【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 시각디자인과는 지난 18일 남양주캠퍼스 창조관에서 40여개 국가에 자동차 부품을 수출하는 제로무역주식회사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정태호 제로무역 대표와 성기혁 시각디자인학과장, 학과교수 및 학생들이 참석했으며, 장학금 5백만원은 시각디자인과 이현빈(1학년), 이수진(2학년), 최명근(3학년) 학생에게 수여됐다. 제로무역은 1994년 설립된 강소기업으로 벤츠, 아우디, BMW 등 외국 명차는 물론 국내 자동차 부품을 제조하고 수출·수입하는 전문기업이다. 특히 세계 주요 4대 국제자동차 부품 전시회에 매년 참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업계 최고의 물류센터와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고 있다. 또한 유로낙스(EURONAX), 아인스타(EINSTAR), 아인스루브(EINSLUB) 등의 자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 제로무역 정태호 대표는 인사말에서 “장학금 기탁을 계기로 경복대 시각디자인과가 훌륭한 학과로 거듭나기를 기원”했고, 성기혁 시각디자인학과장은 “기업과 학과의 실질적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위원장 정대운)는 지난 18일 가평군청을 방문하여 가평군 CCTV관제센터 운영현황과 성과를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현장방문 / 가평군 CCTV 관제센터] 가평군 CCTV관제센터는 모니터링 요원과 상주경찰 등 21명이 691대의 CCTV를 이용하여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다. 범죄예방은 물론 주정차단속과 하천․도로의 재난방재 등을 감시하고 있다. 경기도는 2022년까지 793억5천만 원(도비 238억원, 시군비 555억5천만원)을 투입, 오래된 저화질 방범 CCTV 6,310대를 고화질로 바꾸고, 설치대수도 총 7,040대를 늘릴 계획인데, 이날 기획재정위원회 의원들은 관제 시연을 통해 CCTV 카메라의 운영현황과 실제 CCTV의 성능을 확인하였다. 정대운 위원장은 “얼굴과 차량번호 식별이 불가능한 200만 화소 미만의 CCTV를 200만 화소 이상의 고화질 CCTV로 교체하고, 외곽지역에도 확충될수 있도록 지원하여 도민안전을 최우선으로 담보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17일(수)에는 ‘지방도 387호선(현2리) 구간과 ‘지방도 364호선(가평-현리)도로개설사업’ 부지도 살펴보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19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18 청정대기 국제포럼” 개회식에 참석하여 축하했다. 올해 처음 열리는 청정대기 국제포럼은 경기도가 개최하여 Mark Wolfram(성균관대 교수) 및 Takio Kitao(기타큐슈 환경국 규제감독과장), Dr. Malone-Lee Lai Choo(싱가폴 국립대 지속가능한 아시아도시센터장) 등 10여 명의 해외인사와 국내·외 기후․대기․환경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포럼은 ‘동북아 시민들이 함께 만드는 호흡공동체’를 주제로 동북아 협력 네트워크 구축,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한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사업장 배출 저감’과 ‘교통 시스템 개선’ 우수사례 공유 등 다양한 개선책을 논의하였다. 김원기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본 행사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해 동북아지역 시민과 지방정부간의 협력 사업이란 점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방정부 간 협력을 통해 산업과 교통 뿐만 아니라 에너지, 주거, 건강 등 여러 부문에서 종합적인 대책 마련을 통해 대기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이진규)은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18일 경기평생교육학습관 대강당에서 학습관 직원 및 외부 이해 관계자(계약업체 등)를 대상으로 청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총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경찰교육원 공일환 경감이 진행했다. 청탁금지법은‘더치 페이(Dutch pay)법’임을 강조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으로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경기평생교육학습관 이진규 관장은“청탁금지법은 적발과 처벌을 위한 법이 아닌 예방을 위한 법”라며, “공직자는 물론 협력업체 관계자 모두가 다 함께 노력해야 청렴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실현할 수 있다.”고 청렴 실천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18일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방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은 경기남부권역외상센터 이국종 센터장으로부터 외상센터 운영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외상환자 건수 및 사망자 수 1위인 경기도에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고 예방 가능한 사망률을 최대한 낮추어 전국 중증외상센터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현장방문에서는 2015년 12월부터 BTL방식으로 신축공사를 추진하여 올해 2월 완공된 안성병원이, 병원신축을 계기로 운영의 내실을 기하여 도민의 건강관리를 책임지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과 남부권 거점병원으로서의 기능을 다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권역외상센터와 공공병원이 도민의 생명권 수호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위원장 천영미)는 18일(목) 의정부시 가능동 소재 사회복지시설 ‘여자단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의정부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는 사회적 원인, 가족, 청소년 개인적 원인이나 또래관계의 요인으로 가출 또는 가출상황에 처한 위기 청소년들에게 안전한 쉼터를 제공하여 비행 및 유해환경으로부터 차단하고 또한 가출청소년에게 상담과 필요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가정과 사회로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가출청소년들이 불가피하게 가정으로 돌아갈 수 없을 경우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사회 자립금 또는 정착금 지원이 필요하며, 쉼터에 있는 청소년에게 다양하고 적절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가출 및 가출의 장기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영미 위원장은 “가출 및 위기청소년들을 따뜻하게 보듬어주고 삶의 희망을 심어주신 소장님과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하고, “제1교육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8일(목)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도 편의점 근접 출점 제한 제도정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 민경선(고양4, 기획위)의원이 제안하였으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오지혜(비례)의원 등 도의원 및 경기시민연구소 울림 박완기 소장, 경기연구원 신기동 연구위원, CU점포피해자모임 이우성 부대표, GS편의점경영주협의회 이호준 부천‧김포 지역장, 경기도청 소상공인과 양기만 팀장 등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이어갔다. 토론회를 제안하고, 좌장을 맡은 민경선(고양4)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현재 편의점 업계는 각종 불공정거래, 특히 가맹점주들을 무한경쟁으로 내몰고, 가맹본사만 수익을 올리는 근접 출점 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며, 이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토론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어진 주제발표에서 CU점포개설피해자모임 박지훈 대표는 편의점 업계에 상존하는 명확한 갑을관계, 출점 시 정보비대칭과 과도한 가맹비, 운영비 문제, 폐점 위약금 문제, 근접 출점으로 인한 과당 경쟁체제 문제 등 각종 사례를 통해 편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학교시설에 대한 지역주민의 이용도를 대폭 높이기 위해 학교장의 책무 강화와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한 추가적인 예산지원이 가능하도록 하는 "경기도교육청 지역사회의 학교 시설 이용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18일 입법예고하였다. [경기도의회 제2교육위원회 황대호 의원] 황 의원은 조례 개정이유에서 “도민의 문화․복지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학교시설 및 부지의 효율적 활용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고 있으나, 교육청과 학교의 소극적 자세로 인해 학교시설에 대한 활용이 미진한 실정”이라고 밝히고, “지역 사회의 중심 공간으로서 학교시설이 적극 활용되어 주민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도록 학교장의 책무를 강화하고, 학교시설 개방에 적극적인 학교에 대해서는 추가적인 행․재정적 지원 근거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황 의원은 “교육감과 학교장이 학교시설 이용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수 있도록 규정도 신설했다”고 말하고, “지자체가 학교시설 이용에 협조 요청할 경우 학생 교육활동에 지장이 없고, 학교 운영에 무리가 가지 않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위원장 김달수)는 18일 수원시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용인시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에 대하여 현지 확인 및 애로사항 청취를 통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에 수원시 인계동에 위치한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질의답변을 받은 후, 대극장, 소극장, 흥겨운극장 등 시설 전반을 둘러보고, 노후시설 개선사업 추진현황과 재개관 프로그램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오후에는 용인시 상갈동에 위치한 G-뮤지엄파크의 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를 방문하여 현안사항 보고와 함께 질의답변을 받은 후, 시설현황을 둘러보았고, 道의 대표적인 문화예술기관으로서 도민의 문화복지 확대방안을 주문했다. 현장방문에서 정윤경 부위원장(군포1)은 “도민의 문화복지 불균형을 해소하여 누구나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향유기회 확대에 노력해 달라”며 당부했다. 김봉균 의원(수원5)은 “문화가 주도하는 흐름에서 道가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이외에 김달수 위원장(고양10), 양경석 부위원장(평택1), 강태형(안산6),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에서는 지난 17일 위원회 소속 산하기관에서 운영하는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을 현장방문하였다. [체인지업 양평캠프 방문 모습] 오전에는 먼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양평군 용문면 소재)를 방문하여 영어 및 창의인성 교육 민간단체 위탁 운영현황과 건물 및 노후시설 개선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강의동과 학생숙소, 체육관 및 식당 등 주요시설 등을 둘러보며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청소년야영장 방문 모습] 이어 오후에는 경기도청소년야영장(광주시 퇴촌면 소재)을 방문하여 야영장 운영현황 등을 보고받은 후 텐트, 취사장이 구비된 야영지와 수영장, 운동장 및 체육관 등의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았다. 박옥분 위원장은 “체인지업캠퍼스 양평캠프와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은 집합 다중시설로, 이용객들의 사건‧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소홀함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며 “비록 경기도 외곽에 위치해 있는 관계로 교통의 편의성과 지리적인 접근성은 다소 떨어지지만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환경 속에 위치한 우수하고 자랑스러운 시설로, 보다 많은 학생과 가족 등 도민들이 이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