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6일 여성가족교육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조례안은 법령에 의존하지 않고 경기도가 직접 운영한 기관인 선감학원에서 발생한 사건에 대해서 책임있는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한 의의가 있다. 아울러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생활안정지원, 의료지원, 심리치료 지원, 쉼터 마련 등을 할 수 있게 하는 조항을 담았으며, 기존 경기도 선감학원사건 피해지원 및 위령사업위원회의 위원장을 행정(1)부지사로 하여 집행의 책임성과 실행력을 높이고자 위원 구성 사항을 조정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들에게 실질적 피해 지원을 파악하고자 당사자 간담회, 관련 부서 간담회를 수차례 진행하였고, 의견을 수렴하여 지원방안을 조례로 마련하여 위원회가 구체적으로 피해생존자 지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근거를 마련하였다. 원미정 의원은 심의과정에서 추후 지원대상선정추진단을 구성하여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지원기준과 내용마련을 준비할 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바둑 진흥 및 지원 조례'가 지난 17일 경기도의회 제331회 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하여 바둑 진흥에 대한 제도적 근거가 마련되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정윤경 부위원장] 정윤경 의원은 '바둑진흥법'에 따라 이 조례를 제안하면서, 바둑 진흥을 위한 경기도지사의 책무, 바둑 진흥을 위한 사업, 바둑전용경기장의 조성 및 운영, 바둑단체의 지원, 중앙부처, 경기도내 시군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도록 하였다. 특히, 최근 화성시동탄신도시에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국내 최초의 ‘세계 바둑스포츠 콤플렉스’가 추진되고 있는 등 이 조례 제정을 통해 바둑을 문화․산업으로 육성시켜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정윤경 의원은 “2016년 이세돌 9단과 인공지능 알파고의 대국은 전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켜 바둑이 문화산업으로서 발전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며, “바둑을 통한 경기도민의 여가활성화, 사고력 배양과 정서함양 등 건전한 스포츠인 바둑의 체계적인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수원5,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 관광협의회’를 지원 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경기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 [경기도의회 김봉균 의원] 김봉균 의원은 지난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경기도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바 있으며 이 조례안은 17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상임위에서 원안대로 가결되었다. ‘경기도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에 근거하여 관광관련기업이나,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관광에 관심이 있는 개인들이 설립할 수 있는 순수민간단체로 경기도지사의 허가를 받을 경우 설립과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봉균 의원은 “관광은 일자리창출, 지역경제활성화에 매우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분야로 민관의 협력체계 유지가 매우 중요한 산업”이라며, “경기도 관광협의회 지원을 통해 경기도 관광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성남시의회의장)은 18일 동두천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에서 열린 '제1회 경기도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박문석 회장(성남시의회의장)이 축사를 하고 있다] 박문석 회장은 축사를 통해 “천년의 역사를 가진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성장했다. 경기도의 눈부신 발전은 도민의 자부심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 천년의 힘을 바탕으로 다음 천년을 향해 비상할 때이다. 도민이 주체적으로 도정에 참여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정착시키고, 경기도의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바탕으로 지역 간 균형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31개 시․군이 함께 노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고려 현종 9년인 1018년에 서울 외곽지역을 경기(京畿)로 정명했다는 고려사 지리지 기록에 따라 올해를 경기 천년의 해로 정했다. 경기천년을 맞아 도민의 일체감 형성을 위해 1018년을 뜻하는 10월 18일을 경기도민의 날로 지정했다. 이날 기념식은 경기도민헌장 낭독, 경기도민상 시상, 경기균형발전 비전선포, 도민과 친환경 소재 비둘기를 날려 보내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제1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민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이 18일 제1회 경기도민의 날을 맞아 “경기도민이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대의기관인 도의회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를 하고 있다] 송한준 의장은 18일 오후 2시 동두천 미군반환 공여지인 동양대학교 북서울캠퍼스 운동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도민의 날을 제정한 의미와 앞으로의 비전을 밝혔다. 송 의장은 “경기정명(京畿定名) 천년을 맞은 올해, 경기도민의 자부심을 높이고자 제정한 첫 경기도민의 날을 맞게 돼 뜻깊다”며 “조례를 만들고 예산 반영하느라 애쓰신 도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헌장을 바탕으로 도민과 집행부, 시군 사이에 연정과 협치를 넘어 ‘공존’의 시대정신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민의 날 첫 기념식을 미국반환공여지에서 개최하는 데 대해서는 도민의 평화의지를 ‘천명’하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도민 모두가 분단의 고통을 멈추고 평화가 찾아오길 염
【경기경제신문】경복대학교는 17일 남양주캠퍼스 문화관 우당아트홀에서 이종찬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건립위원장을 초청하여 재학생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격동의 현대사 과정을 이해하여 국가의 정체성과 역사의식 확립 그리고 재학생들의 국가관 확립을 위한 인성교육으로 진행됐으며 500여명의 재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 전 국정원장은 ‘대한민국 100년을 말한다’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에서 100년은 1919년부터 2018년까지를 의미하며, ‘역사를 잊은 민족은 미래가 없다’는 단재 신채호 선생의 말로 역사의 중요성과 영속성을 강조했다. 그는 1919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임시정부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중심체며 최초의 정부로서의 역할을 수행했고 우리 헌법 정신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제헌절이 제헌헌법이 통과된 7월12일이 아닌 7월17일인 이유는 1392년 조선왕조 개시일로 역사의 영속성을 나타낸 것이라고 밝혔다. 특강에 참석한 이수빈 학생은 “우리나라 근대사에 대해 잘 알게 됐다”며, “우리 선조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을 이어받아 우리 후손들에 부끄럽지 않기 위해 또 다른 100년을 준비해야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박재만)는 18일 오전에 과천시를 방문해 현안보고를 받은 후 과천시 개발현장을 방문 하였고, 오후에는 경기도시공사 본사 및 경기도신청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였다. 특히 경기도신청사 사업은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융복합센터 사업으로써 추진현황을 살펴보면서 애로사항 등 건설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였다. 과천시청 상황실에 방문한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은 ‘과천지식 정보 타운 조성’, 과천주암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과천동 일원 개발계획 사업 등 과천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보고를 받았다. 박재만 위원장은 과천동 일원 개발계획 보고와 관련 “국토부가 과천시와 과천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지 않고 공공주택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부당하다고 생각된다. 향후 사업추진이 되더라도 과천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후일정으로는 경기도시공사 본사를 방문하여 주요 사업 현황 및 경기신청사 건립사업 추진 현황을 경청하였다. 경기도는 2020년 12월 완료예정으로 2만 9184㎡ 부지에 연면적 14만 8090㎡(지하4층, 지상22층) 규모의 경기도 신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8일(목) 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형 도시농업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안양1)의원이 제안하였으며, 도의회 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 농정해양위원회 백승기(안성2)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종찬(안양2) 부위원장, 남종섭(용인4)의원 등 도의원, 경기도청 농업정책과, 경기도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온순환협동조합, 전문가,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토론회를 제안한 농정해양위원회 김성수(안양1)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도시농업 활성화와 관련된 경기도의 정책을 되돌아보고, 도농상생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새로운 문화로서의 도시농업이 형성되어야 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 염종현(부천1)의원은 “오늘의 토론회가 도시의 다양한 공간 속에서 농업이 갖는 생물의 다양성, 대기정화 등의 뜻깊은 가치를 살리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한 소중한 마중물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토론은 경기도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이승봉 고문이 좌장을 맡았으며, 경기도 도시농업시민협의회 이복자 상임대표의 ‘경기도 도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 염종현)은 18일(목) 도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경기 체육의 전환 – 실업과 독립야구 활성화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이원웅(포천2) 의원 제안하였으며,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고양10) 위원장, 이영주(양평1) 의원, 황수영(수원6) 의원, 김봉균(수원5) 의원 등 도의원, 전문가, 대한야구위원회, 관계 공무원, 도민 등이 참석하였다. 좌장을 맡은 이원웅(포천2)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독립야구 활성화를 통해 프로야구진출의 기회를 잡지 못한 미지명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독립리그팀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고용창출, 지역사회 인재양성 등 경기 체육의 새로운 방향을 마련해야한다”며, 토론회의 목적을 밝혔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달수(고양10)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야구와 관련한 전문가, 도민, 언론인들의 독립야구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이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주제발표에서 독립구단 연천 미라클 우수창 前 창립단장은 ‘실업, 독립야구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독립야구 역사, 국내
【경기경제신문】‘경기 남부권역 드림스타트 멘토-멘티 기관 워크숍’이 18일 성남지역에서 열렸다. 성남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면서 2년 연속 멘토 기관으로 뽑혀 이날 워크숍을 주관했다. 이날 경기 남부권역 21개 시·군 드림스타트 담당 공무원과 아동사례관리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청 한누리에서 우수 사례 정보 공유의 장이 펼쳐졌다. 성남시는 대상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감사 편지 쓰기, 감사 놀이장 적기 등의 감사 테라피를 진행해 심리적 지지, 자존감 상향 효과를 보고 있는 드림스타트 사업 노하우를 전파했다. 역시 멘토 기관인 군포시는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가정 아동의 초등학교 입학 지원, 병원치료 지원 등의 사례를 소개했다. 시는 자살 예방 교육, 판교박물관 견학, 남한산성 탐방도 진행해 담당자들에게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했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0~12세)과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남지역 대상 아동은 418가구의 630명이다. 성남시는 취약계층에 꿈과 희망을 전하는 아동복지 사업 모델을 만들어나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