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군포1, 더불어민주당)은 경기도에서 ‘마을버스 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 특별조정금’ 3억 원을 교부받아, 군포시는 2018년부터 군포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와이파이」를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 / 군포1, 더불어민주당] 2020년 현재 군포시 내 마을버스 15개 노선 102대, 버스정류장 22개소 등에서 무료로 공공 와이파이 사용이 가능하다. 현재 구축되어 있는 공공 와이파이의 이용자수는 일일기준 버스 이용 시민 약 5만 명 중 20%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이 이용 중이며, 한 달 기준으로는 30만여 명이 공공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수의 증가뿐만 아니라 데이터 사용량 역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로, 지속적인 수요 증가에 따른 공공 와이파이 추가·확대 구축이 필요한 상황이다. 정윤경 의원은 " 군포시민의 공공 와이파이 데이터 사용 증가 추이에 맞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추가·확대 구축하여 지역·계층 간의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시민들의 통신비용 부담을 완화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
“인테리어 일을 하면서 하루에 2~3시간 자며 인터넷으로 노래 공부를 했어요. 그런데 시간이 흐를수록 많은 갈등이 생기더군요. 내가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이 꿈을 위해 계속 나아가야하는지 접어야하는지 현실적인 고민이 심했습니다. 인테리어 사업을 접고 성악가의 길로 접어드는 것에 선뜻 용기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던중 우연히 알바트로스에 관한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폭풍우가 몰아치고 강한 비바람이 불어 모든 생명체들이 몸을 숨길 때 나타나 자연의 바람에 몸을 맡겨 지구 한 바퀴를 돌 수 있는 능력을 보여주는 지구상에 존재하는 가장 큰 새. 한달 반 동안 지구를 한바퀴를 돌수 있으며 10년이 넘도록 땅에 내려오지 않을 수도 있다. 제가 가장 전율을 느꼈던 부분은 지구를 한바퀴 돌고 가장 긴 날개를 가지고 오래 나는 것 보다 검은 폭풍을 맞으며 날기 위해 절벽 끝으로 달려가 뛰어 내린다는 거였어요. 큰 몸집으로 뒤뚱거리며 다니느라 날개는 찢기고 더렵혀져 있었겠지만 자신을 믿고 절벽을 뛰어내리는 것. 그걸 보며 나는 한 번도 뛰어 내리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용기가 생겼습니다. 나의 꿈도 세월과 함께 찢어지고 더렵혀져 왔지만 비록 시련이 찾아올지라도 꿈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부의장은 지난 4일, 고양소방서(서장 서은석)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월 직장교육에서 특강을 펼쳤다. 김 부의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예방과 대응, 확산방지에 총력을 다하는 소방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국가직 소방 공무원으로서의 자세와 나아갈 방향’, ‘해외의 소방소개’, ‘상호 존중하고 포용하는 팀워크 형성’ 등의 내용을 담은 ‘절망의 강을 건너 희망의 아침을 열자’ 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김 부의장은 소방공무원 한 명 한 명이 국민의 영웅이라고 강조하면서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이날 직장교육에서는 고양소방서가 새로운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전 직원의 의견을 들어 마련한 ‘고양소방서 10대 자율규약’ 선포식을 시작으로 반부패 선서식, 업무유공자 및 우수공무원 표창이 진행 되었다.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6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과 관련해 관내에서 이제까지 총 15명을 감시해제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 기준에 따라 감시를 하다가 확진자와 접촉했거나 중국에서 귀국한 지 14일이 지나도록 이상이 없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무관하다고 인정하는 것이다. 시는 또 이날 현재까지 확진자는 단 1명도 나오지 않았으며, 조사대상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다만 강화된 기준에 따라 6일 오전 8시 현재 24명을 능동감시하고 있으며, 10명을 자가격리하고 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되지는 않지만, 잠복기에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예방차원에서 관리하는 것이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위기가 해소될 때까지 다중이용시설과 버스 내부등을 지속해서 소독하는 등 차단방역을 강화하고 매일 정확한 정보를 홈페이지와 SNS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신속히 시민에게 전달할 방침이다. 또 관내에 조사대상자가 없더라도 감염병 취약계층인 어린이와 어르신, 장애인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3개구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은 8일까지,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은 10일까지 계획대로 휴관한다. □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관련 문의질병관리본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7일부터 11월 30일까지 10개월간 도내 기숙사, 수련·체육시설을 대상으로‘안전취약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을 진행한다. ‘안전취약시설 안전관리 컨설팅’은 기숙사, 수련·체육시설 등 도교육청 관리 시설·기관 가운데 대형사고 우려가 있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건축·소방·전기·기계 분야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작업이다. 도교육청은 도내 기숙사시설 241교 296동과 수련·체육시설 11개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개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기숙사시설 88교 100동과 수련·체육시설 11개 기관 등 총 99개 기관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한다. 컨설팅은 도교육청 컨설팅단이 학교관계자, 안전관리 위탁업체와 연계해 시설 안전점검을 하고 조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해당 기관은 월별 안전관리 조치결과를 도교육청에 제출해야 한다. 컨설팅 주요 내용으로는 ▲재해취약시설 지정·관리 여부, ▲안전시설(안전난간, 미끄럼방지 등) 설치·관리상태 ▲소방·피난·방화설비의 작동·관리상태 ▲축대·옹벽·배수로 등 정비상태 ▲전기·가스시설의 위험요인 점검 등이다. 경기도교육청 한근수 교육환경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오는 4월 11일 ‘2020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응시원서 온라인 접수는 17일부터 20일까지 나이스 대국민 서비스(http://kged.goe.go.kr)를 통해 할 수 있고, 현장 접수는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25개 교육지원청으로 방문하면 된다. 단,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다. 그러나 37.5℃ 이상의 발열, 기침, 인후통 등 호흡기 증상, 기타 감기 증상이 있는 경우와 본인 또는 본인과 함께 거주하는 자가 최근 14일 이내 중국을 방문한 경우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시험 장소는 3월 23일 도교육청 홈페이지(www.go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험생은 시험 당일 8시 30분까지 해당 고사장에 입실해야 한다. 시험과목은 초졸·중졸·고졸 모두 필수와 선택으로 구분한다. 초졸 시험과목은 국어, 사회, 수학, 과학 필수 4과목과 도덕, 체육, 음악, 미술, 실과, 영어 중 선택 2과목이다. 중졸 시험과목은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과학 필수 5과목과 도덕, 기술․가정, 체육, 음악, 미술 중 선택 1과목이다. 고졸 시험과목은
【경기경제신문】화성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유입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관내 버스를 대상으로 방역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터 방역 모습] 전문소독업체 4곳으로 구성된 방역반은 다수인들이 모이는 전철역사, 경로당, 복지시설,전통시장, 지역아동센터, 공공기관 등을 집중 소독한다. 동탄복합문화센터, 이음터, 평생학습관 등 문화·체육시설에 대해서는 산하기관과 협력해 자체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간다. 대중교통 이용률이 평소 대비 16.8% 감소하자 시민불안 해소를 위해 버스 소독횟수를 늘렸다. 하루 1회 진행됐던 소독 횟수는 지난 5일부터 6회로 대폭 확대됐다. [화성시 관내 버스 방역 모습] 관내 시내·마을버스 743대, 268개 노선 전체에 해당된다. 이용객과 운전 종사자를 위해 마스크, 소독용 스프레이, 손 세정제도 비치했다.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임시 휴관도 확대됐다. 6일부터 관내 경로당 683개소와 화성국민체육센터, 화성남부국민체육센터, 동탄체육센터, 반월체육센터 등이 휴관한다. 7일부터는 시립반석산에코스쿨도 휴관에 들어선다. 화성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방역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며, “시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
【경기경제신문】수원시 팔달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팔달새일센터)가 여성가족부 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주관하는 ‘2019년도 새일센터 우수사례 공모’에서 홍보 분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장려상)을 받았다.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한 차례 새일센터 우수사례 공모를 개최해 전국 새일센터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한다. 지난해 10월, 전국 15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대상으로 취·창업, 집단상담, 직업훈련, 홍보 등 6개 부문을 공모했다. 홍보 분야에서는 4개 새일센터가 수상했다. 팔달새일센터는 센터가 운영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경력단절 15년 만에 취업에 성공한 김OO(45)씨 이야기를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소개하는 보도자료를 배포해 센터의 프로그램을 알기 쉽게 소개했다. 보도자료 배포 후 70여 개 언론에 팔달새일센터 기사가 게재됐다. [지난해 10월 열린 여성취업박람회 모습] 또 경력단절 예방 사진전 ‘女풍당당! 꿈을 향한 도전’, ‘희망 잡고(JOB GO) 일자리 여(女)행’을 슬로건으로 하는 여성취업박람회을 열어 호응을 얻었다. 팔달새일센터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 여성들의 취업을 지원하고 있다. 일자리를 찾는 경력단절 여성들에
노동자 시인 ‘박노해’의 ‘거짓말’이란 시가 있습니다. 「거짓말은 거짓말을 낳는다」 - “하나의 거짓이 두 개의 거짓을 낳고, 두 개의 거짓이 네 개의 거짓을 낳고, 네 개의 거짓이 열여섯개의 거짓을 낳고 숨기고 꾸밀수록 더 많은 거짓을 부른다.”(중략) 금일 발행기사는 제3탄으로 지난 1월 29일 미디어오늘에서 발행한(제목: 광고비갈등, 용인시-기자 쌍방고소로학대) 기사에 대해 다시한번 짚어보겠습니다. 특히 이번에 시리즈 형식으로 작성하는 기사는 지난해 12월 25일 한국일보에서 발행한(제목: [단독] "난립하는 인터넷 언론 횡포 막아라" 용인시 등 지자체 조례.규칙 마련) 기사와 올해 1월 29일 미디어오늘(제목: “광고비갈등, 용인시-기자쌍방고소로 확대”)에서 발행했던 기사 내용 중 일부 용인시로부터 왜곡(거짓) 전달되었던 부분들에 대해 진실을 밝히는 형식으로 작성 보도함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행정심판 인용재결로 공개된 공문서 자료가 왜 위·변조 논란으로 용인시 행정 전반에 불신을 초래하게 됐는지 조목조목 짚어보겠습니다. # 본 기사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싶으신 분들께서는 경기경제신문으로 연락 주시거나 방문해 주시면 거짓 없는 진실의 소리를 들려드리겠습
【경기경제신문】용인시는 5일 가정 내 감염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2 ‧ 3차 감염이 이어짐에 따라 자가격리자에 대한 관리를 강화키로 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이날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열린 대책회의에서 “용인시엔 확진자나 조사대상 유증상자가 없지만 2 ‧ 3차 감염을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14일이 지나 감시를 해제하더라도 추가로 추적관리하는 체계를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와 관련 시는 가족 간 전파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자 생활수칙 준수 실태를 확인하고, 격리 해제 후에도 일정 기간 건강상태를 체크하는 등 추적관리를 할 계획이다. 또 격리 해제 후 발열이나 호흡기 이상이 있을 경우 즉시 보건소에 신고하도록 대상자에게 안내하고 있다. 가정 내 자가격리자는 독립된 공간에서 생활하며 가족과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고 마스크를 착용한 후 2m 이상의 거리를 유지하고 거실이나 부엌 등 공용사용공간은 자주 환기해야 한다. 시는 이와 별개로 지난 4일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회의를 열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중국에 수출하거나 지사‧공장을 둔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