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29일 남부청사에서 ‘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도내 7개 사립학교 법인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2019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은 ▲이우학원(이우중·이우고), ▲매향학원(매향중·매향정보고), ▲계림학원(정명고·경기경영고), ▲풍생학원(풍생중·풍생고), ▲청계학원(한광중·한광여중·한광고·한광여고), ▲남문학원(남문중·한국외식과학고), ▲삼육학원(서울삼육고·서울삼육학교)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사학기관 평가 우수기관을 선정해 사립학교 법인의 경영관리 능력을 제고하고, 법인 운영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높여 왔다. 이번 사학기관 평가 대상은 도내 138개 사립학교 법인 소속 226개교이며 평가 기준은 법인, 인사, 재정, 청렴도 등 27개 항목이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법인은 재정 지원과 직원 연수 우선선발 등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학생 수가 점차 줄어드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사학을 운영해 오신 법인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교육은 사학과 함께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측면에서 새로운 미래교육을 차근차근 준비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가 ‘종이 없는 스마트의회’ 조성을 목표로 지난 4개월 간 진행한 연구용역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의정 포털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의정포털 시스템이 마련될 경우 도의회가 경기도청, 경기도교육청 등 집행부에 의정자료를 전자문서 형태로 요구하고 제출 받을 수 있게 되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게 되는 것은 물론, 의정자료를 데이터베이스화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경기도의회는 29일 오전 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의정포털 시스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10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이날까지 진행해 온 연구성과를 소개했다. 정보화위원회 원미정 위원장(더민주, 안산8)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에는 김강식(더민주, 수원10)·박세원(더민주, 화성4) 등 정보화위원회 소속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간부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포털 시스템이란 의정자료를 전자로 유통하고 각종 의정활동을 온라인 상으로 지원하는 의회 통합 업무지원 시스템이다. 부서별로 중복·분산 관리돼 온 의정자료를 통합하여 제공하고 업무 데이터를 수기처리에서 전산처리 방식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with 이동노동자” 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는 29일 1층 소통카페에 집배원, 택배 기사 등 이동 노동자들을 위한 강추위 쉼터와 무인택배함을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쉼터 안내판] 강추위 쉼터에는 난방기, 커피와 온음료 등이 준비되어 공사방문시 이동노동자들이 추위를 피하는데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옥 1층에 무인택배함을 설치해 택배함에 물건을 보관하면 직원들이 직접 찾아가도록 했다. 이로 인해 택배 노동자들의 동선을 단축해 노동강도를 덜고, 사무실 출입에 따른 보안문제도 함께 개선할 수 있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노동이 존중받는 공정한 세상 구현을 위한 경기도정에 동참하고, 노동자가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적극적으로 실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사회주택사업부 박재호 부장이 SSCI급 국제저명학술지인‘서스테너빌리티(Sustainability)’에 주저자로 논문이 게재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논문제목은‘한국의 공공임대주택을 위한 최적사업계획’으로 교신저자는 단국대 도시계획부동산학부 유정석 교수, 가천대 에너지IT학과 김종우 교수이다. [경기도시공사 사회주택사업부 박재호 부장] 이 논문은 분양주택에 투입할 예산을 임대주택에 재배분하여 임대주택 수량을 극대화하는 최적 사업계획을 유전 알고리즘 등의 인공지능기법을 활용하여 연구한 결과이다. 서스테너빌리티 저널지는 세계적인 학술논문 발행기관인 MDPI 그룹이 발행하며 ‘최적화 기법을 활용한 지속가능성’특집호에 게재되었다. 박재호 부장은 “SSCI급은 인문학 분야 권위를 자랑하는 저널로 논문이 게재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분양을 대체하는 새로운 임대주택 모델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 부장은 2007년 공사에 입사해 재무회계 등을 거쳐 현재는 광교신도시 중산층 임대주택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박사학위는 2019년 단국대에서 취득하였다. *논문제목 : 한국의 공공임대주택을 위한 최적사업계획(Optimal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8일(화)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남동권역 워크숍”에 참석해 격려했다. 안 부의장은 “광역 최초의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개원과 지난 9일 국회에서 제정된 소상공인 기본법은 소상공인이 독립된 경제주체로서 인정받고, 활동영역과 역할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오늘 열리는 상생한마당이 경기도 68만 소상공인의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으로 대표되는 지역 골목상권은 우리경제의 모세혈관이자, 서민경제의 기반”이라며, “경기도의회는 골목상권을 지키기 위해 교통편의 시설, 주차 문제와 같이 직접적인 소비자 불편사항 해결과 경영환경 개선사업 등 소상공인에게 절실한 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안 부의장은 “경기도의회는 31개 시·군의 지역 상권을 살릴 수 있도록 지역화폐 사용 등 경기도민의 착한소비 확대는 소상공인에게 큰 힘이 되고 경기도가 행복 공동체로 나아가는 발판이 될 것”이며,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바이러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비상대책본부를 임병택 시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로 격상해 24시간 운영하기로 했다. 현재 시흥시에 확진환자는 없는 상태다. 지난 24일 중국 우한시 방문 후 자가 신고한 의사환자가 격리됐으나, 다음 날 음성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됐다. 그러나 국내 확진환자가 4명으로 늘어나고 중앙사고수습본부에서 감염병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상향조정하면서,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보다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28일 오전 9시 재난상황관리반, 재난관리지원반, 의료 및 방역서비스 지원반, 재난수습홍보반 등 4개 실무반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했다. 임 시장은 오후 2시 30분첫 회의를 주재한 후, 곧바로 센트럴병원과 시흥시화병원을 방문해 선별진료소 운영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내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지역 방역 대책반을 확대 편성하고, ▲의심환자 대응 ▲후송지원 ▲물품지원 ▲의료기관 점검 ▲선별진료소 운영 등을 맡아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1 모니터링반을 둬 접촉자 등에 대해 일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가택격리자를 지원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본격적인 3기 신도시 조성을 앞두고 28일 20년도 상반기 신입직원 임용식을 갖고 CEO와의 신입직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임용식 후 실시된 간담회에서 이헌욱 사장은 “우수한 인재들이 입사해서 기대가 크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뛰어난 창의력과 조직 적응력을 갖춰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합숙과 부서순환 교육 등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워라벨과 다양한 복지정책 등 우수한 인재양성 기반을 갖추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된 신입직원은 34명으로 행정직 14명, 기술직 20명으로 공사는 금년도부터 신입직원 교육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 기존 1개월 교육에서 합숙교육과 부서순환 OJT교육, 외부 위탁교육 등 2개월로 기간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업무수행시 현안업무 수행이 바로 가능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도정방향 및 공직가치 교육과 도내 세계 50대 도시 만들기와 3기 신도시 민간의 과도한 개발이익 제한 방안 등 과제작성 실습 발표와 평가가 신입교육에 새롭게 도입되었다.
▲ 백군기 시장, “억울하다며 밝혀 달라는 것” 공보담당관은 왜! 막았을까?▲ 공보담당관, “언론입막음용으로 집행하지 않았다”는 해명 왜! 안했을까?▲ 공보담당관, 공보공개 자료와 행정심판 자료를 왜! 틀리게 공개해 위·변조 논란 키울까? 【경기경제신문】지난해 8월 용인시 언론홍보비는 ‘쌈짓돈’, ‘입막음용’, ‘혈세낭비’, ‘광고 수금파트’ 등 단어들이 지역 지면신문과 인터넷에 자주 등장했던 단어들이다. 당시 지역 언론들은 백군기 시장이 지난 6.13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직선거법위반과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검찰이 법원에 공소장 제출한 시점과 공판이 열리기 전·후에 용인시에서는 언론의 입을 막기 위해 2018년 11월과 12월 두 달간에 걸쳐 8억여원대의 홍보비를 집중적으로 ‘쏟아 부었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용인시의 공식적인 해명을 촉구했었다. 또한 이들은, 지난해 8월말경 “백군기 용인시장 선거법위반 재판 때 언론입막음용으로 2018년 11월과 12월 특정언론사에 두 달간 총 7차례 5,500만원의 홍보비를 지급했고, 지역인터넷언론사도 마찬가지로 두 달간 배너 총 4회에 걸쳐 1,100만원을 지급하는 등 작게는 3회, 많게는 7회 등 중복 지급했다”는 의혹
[용인시청 전경 / 백군기 용인시장] 【경기경제신문】 용인시(시장 백군기)가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 인용재결에 의거해 공개한 언론홍보비 집행 내역을 ‘위·변조’시켜 공개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국민의 알권리가 왜곡되고, 행정의 불신’까지 초래시켰다. 용인시는 지난 2019년 8월 17일 본지에서 제기한 언론홍보비 집행내역에 대한 정보공개 청구에 대해 ‘비공개’ 결정 등으로 버티어 오다, 경기도행정심판위원회로부터 공개하라는 인용재결에 따라 이번달 17일 오후 6시 지난 3년간(2016년1월1일~2019년8월15일)의 자료를 공개했다. 그런데 용인시에서 공개한 자료를 분석하는 과정에서 매체별 광고시행일과 언론진흥재단에 지급한 날짜들에 대한 불일치가 여러 군데서 드러났다. 용인시는 일부 매체에 지난 2018년 9월, 10월 달에 광고를 시행했는데, 광고시행에 앞서 광고비는 8월에 지급했다고 기재돼 있었다. 또 다른 것은 같은 달초에 시행하고 바로 그달에 지급하였으며, 어떤 것은 2월에 광고를 시행하고 6개월 정도 지난 시점인 8월 달에 광고비를 지급하는 등 통상적인 광고시행 기준과 지급일 등이 전혀 맞지 않는 것들이 속속 발견됐다. 이에 본지는 지난해 6월 용인시 소재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경자년(庚子年) 설을 맞아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수원팔달주차타워를 무료로 개방한다. [수원팔달주차타워 전경] 공사는 설 연휴 전 제수용품 구매 등을 위해 못골시장, 지동시장 등 인근 9개 시장에 주차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어 시장 이용객의 편의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추석연휴에 이어 올 설에도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하기로 하였다. 수원팔달주차타워는 전통시장 주변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사가 2004년 200억원을 투입하여 건립한 공영주차장으로 지난해부터 공사가 직접 운영하고 있으며, 실내외 노후시설 보수 및 주차시설 현대화로 주차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