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이웃과 함께 사는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한 다양한 주민활동을 지원하는 ‘2020년 희망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 지원 자격은 시흥시에 생활기반(거주지, 직장, 학교)을 둔 주민중심 공동체다. 신규 주민모임은 3인 이상, 마을 공동체 활동 경험이 있는 주민모임은 5인~10인 이상 구성 시 누구나 신청 할 수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희망마을,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경기도 주민제안 사업 등을 희망마을만들기 사업으로 통합해 통일된 마을공동체 활동운영 및 지원체계를 마련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동체 활동 및 주민자치에 대한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 사전교육을 1월 13일, 14일 2일간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진행한다. 공모사업 접수 완료 후 심사를 거쳐 3월 중 선정된 공동체에 대해서는 마을별 현장 컨설팅, 희망마을 네트워크 운영 등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할 예정이다. 사전교육 및 공모사업 신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및 모집공고란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 한 후 시흥시청 주민자치과로 방문접수 또는 우편 접수(사전교육 신청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가 주거복지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공사는 경기도의 주거복지정책기관으로 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작년 한 해 동안 기존주택 전세임대 2,945호, 기존주택 매입임대 385호를 공급했으며, 햇살하우징 사업 452호,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45호, 중증장애인 주택개조사업 112호 등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앞장서 왔다. 그밖에도 경기행복주택, 공공리모델링 사업, 재건축매입임대 등을 통해 경기도의 정책수행에 적극 추진하여 경기도의 주거복지향상에 기여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0일부터 21일까지 2020 경기꿈의학교를 공모한다. 경기꿈의학교는 학교 안팎 청소년들이 꿈을 실현하기 위해 스스로 참여·기획·운영하는 학교 밖 교육활동으로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 ▲다함께 꿈의학교 3가지 유형의 꿈의학교가 있다. 학생이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는 경기도 초ㆍ중ㆍ고 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학생이 찾아가는 꿈의학교는 개인과 비영리단체, 다함께 꿈의학교는 국가·지방자치단체의 산하기관과 출연기관 등이 응모 자격을 갖는다. 특히 다함께 꿈의학교는 기존의 마중물 꿈의학교가 폐지되고 올해 신설된 유형으로 수련원이나 문화의 집 등 지역 인프라 활용을 위해 기관과 교육지원청 협력을 바탕으로 운영된다. 공모는 경기마을교육공동체 홈페이지(http://village.goe.go.kr)에서 참여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3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2020년에는 2,100개 꿈의학교를 선정할 방침이며 선정된 꿈의학교는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된다. 도교육청은 공모에 앞서 4차례 공모 설명회도 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설명회 전에 온라인(http://nave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가 2일 시무식을 갖고 2020년 경자년(庚子年) 공식 업무를 개시했다. 이날 오전 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무식은 진용복 운영위원회 위원장과 최문환 신임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 의회사무처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문환 의회사무처장 직무대리는 신년사를 통해 “경기도의회 142명의 의원 한분 한분은 하나의 입법기관이나 다름없다”면서 “의회사무처가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꼼꼼히 지원하며 집행부와 의원 간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는 올해 정례회 2회 62일, 임시회 5회 64일 등 총 7회 126일에 걸쳐 의사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조은옥)과 배곧 초·중등 복합학교 설립을 추진한다. [배곧초중등통합학교 위치도]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배곧동에 (가칭)배곧6초․중 통합학교 공동 설립․운영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31일 페경했다. 배곧동에 계획된 학교시설 부지는 총 9개교로서,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로 계획되어 있으나, 공동주택 입주 후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과밀화되면서 시는 초·중학교 추가 설립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협약으로 시흥시와 시흥교육지원청은 배곧동에 (가칭)배곧6초․중 통합학교 공동 설립․운영을 위해 적극 협력하고, 시흥시 주민편의 증진 및 공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에 설립을 추진하는 (가칭)배곧6초․중 통합학교는 배곧동 문화시설 2부지에 약 1만3,000㎡ 규모다. 시는 인접된 문화시설 등과 공공시설의 연계 활용 방안, 통합 운영에 따른 공공경비 절감 및 주민편의 증진 방안, 교육환경개선을 통한 공공시설 복합화 방안을 검토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가칭)배곧6초․중 통합학교의 설립을 위한 개발계획 및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0년 새해 첫날 05시부터 운영 개시되는 서해선 시흥대야역의 3번 출입구 개통을 축하하기 위한 기념행사를 전날인 2019년 12월 31일 시흥대야역에서 개최했다. [시흥대야역 3번출구 개통식] 시흥대야역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당초 2011년 고시된 서해선(소사~원시)의 실시계획 상에는 반영되어 있지 않았으나 2013년부터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이 국토교통부와 사업시행자 측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개설을 촉구한 결과, 2016년 8월 시흥시와 한국철도시설공단, 사업시행자(이레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사업시행 및 비용분담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해선의 실시계획에 반영해 이듬해 12월 공사에 착수했다. 영하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함진규 국회의원을 포함한 지역 정치인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이 개통 기념행사에 참석해 시흥대야역 3번 출입구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시흥대야역의 서해안로 방면 출입구는 시흥시와 지역 주민들의 끊임없는 건의와 노력으로 이루어 낸 성과로,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향상과 개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더불어 시흥대야역의 은계지구 방면 출입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20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고유사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 설명회’를 2020년 1월 3일 오후 2시 시청 글로벌센터1에서 개최한다. [‘2020년 시흥시 문화예술분야 공모사업 설명회’] 2016년부터 공모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문화예술분야 고유사업 발굴 및 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예술인 및 단체 지원을 통해 문화상생 토대를 구축해 지역예술을 활성화하고 시민에게 지역과 일상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관내에서 1년 이상 활동 중인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 예술인, 생활문화예술 동아리 등을 대상으로 시흥시에서 지원하는 총 7개 사업의 진행절차 및 일정, 심사기준 등을 설명한다. 시흥시에서 문화예술 분야에 지원하는 총 사업비는 5억4,300만원으로, 이번 공모 사업에는 전년도부터 함께 진행해온 전통전승 및 고유문화 육성과 문화예술지원에 선정되지 않은 단체 및 예술인의 행사에 필요한 대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 포함된다. 이날 설명회는 공모사업 전분야에 걸쳐 일목요연하게 알아볼 수 있는 원클릭 설명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자격, 지원내용, 지원규모는 각 사업별로 상이하며, 자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수도권 내 유일하게 산업통상자원부 지정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에 선정됐다. 예비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자치단체가 직접 시행한 최대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인 배곧지구 내 서울대학교시흥스마트캠퍼스 부지 및 연구R&D부지로, 약 0.88㎢(약26만6천평) 규모다. 경제자유구역은 세계화의 진전에 따라 증대되고 있는 기업의 국제경영활동에 경제활동의 혜택을 부여함으로써 국가 성장거점이 될 수 있도록 하는 특별 경제구역이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지정하며,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해 세제 감면이나 규제완화 등의 혜택을 부여하는 등 각종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일찍이 황해경제자유구역청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정왕동 일원의 정왕지구와 배곧동 일원의 배곧지구 개발계획을 수립해 왔다. 지난 9월 해당지역을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으로 예비지정 신청한 후 현장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쳤고, 지난 27일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개최한 제114차 경제자유구역 위원회를 통해 수도권내에서 유일하게 경제자유구역 예비지역으로 선정됐다. 이는 글로벌 성장거점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미래를 책임질 신성장산업의 허브역할을 수행하는 도시로 성장시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광명․시흥 특별관리지역 대책 수립을 위한 범시민 대책위원회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특별관리지역 범시민대책위원회 위촉식] 지난 30일 시는 지난 8월부터 사전 공개모집해 지역별로 추천 구성된 특별관리지역 대책위원 25인을 대상으로 ‘특별관리지역, 범시민 대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하고 위촉장 수여와 대책위원회 임원진을 구성했다. 시흥시는 과림동 일원 특별 관리 지역의 현안사항과 개발방안 모색, 지역개발 정책수립 등 의사결정 전 과정에 시민이 주도하고 참여하는 대책위원회의 의견을 시정 추진에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충목 스마트시티사업단장은 “앞으로 범시민 대책위원회의 이름에 걸맞게 선출된 위원들께서 책임감을 가지고 일해 나가길 바란다”며 “아무도 가지 않은 어렵고 새로운 길을 가는데 있어 개척자의 정신으로 특별관리지역의 성공적인 개발 사업을 주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범시민 대책위원회는 앞으로 과림동 일원 특별관리지역의 개발방향 정립과 지역개발사업의 정책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지역문제를 발굴해 해결방안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관련분야 전문가와 네트워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2019년 12월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겨울철 전력의 안정적인 수급과 에너지 절약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공공기관 실내온도 준수점검] 공공기관은 △실내 적정온도 18℃ 유지 △에너지 지킴이 운영 △중식 시간 완전소등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등을 시행․점검하고 △내복착용 등 체감온도를 높일 수 있는 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할 계획이며, 민간부문은 △실내 건강온도 20℃ 유지 △내복입기 △창문에 단열필름 붙이기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 방법을 적극 홍보하고, 일반상점을 직접 찾아가 난방기 가동 중 개문영업이나 과도한 난방 자제 등 전력 낭비에 대한 집중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에너지 절약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시흥시는 “전력이 많이 사용되는 겨울철에 시민들의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가 필요하다”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