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이 경기도의회가 선정하는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되어 영예의 수상을 하게 되었다.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상은 경기도의회가 해마다 행정사무감사에서 발군의 능력을 보인 의원을 상임위원회마다 1명씩 추천받아 시상하는 상으로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에서 추천한 12명의 경기도의원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으며, 우수의원상은 모든 경기도의원이 가장 받고 싶어 하는 상으로 그 대상자가 해마다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는 상이다. 엄교섭 의원은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교육행정위원회가 추천하여 상을 받게 되었으며, 엄 의원은 지난 11월 11일 부터 24일까지 실시한 교육행정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시설물 개방 확대’, ‘교육공무직원의 연수 기회 대폭 확충‘, ’실효성 있는 매입형 공립유치원 추진’,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참신한 대안을 제시하여 활발한 행정사무감사활동을 펼쳤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의원상 수상에 대해 엄 의원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직원 나아가 도민의 입장에서 정책의 개선점을 마련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이번 행정사무감사를 열심히 준비해 왔는데 이런 뜻깊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이 대표발의한 '국제노동기구(ILO) 핵심협약 비준 촉구 건의안'이 17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안건은 현재 정부가 국회에 회부한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동의안에 대한 처리와 이행을 위한 제도 정비 및 예산 편성을 국회와 정부 등에 촉구하는 건의안이다. 현재 국회에 계류된 비준동의안은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보호협약, 단결권 및 단체교섭 협약, 강제노동금지협약이고 협약의 실질적 효과를 담보할 수 있는 관계 노동법 개정안 역시 국회에 회부되어 있지만 제대로 된 논의조차 진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문제는 유럽연합이 우리나라의 국제노동기구 핵심협약 비준을 촉구하면서 경제적 대응 조치를 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어, 일본 수출 규제로 인해 위축된 국내 경제가 또 한번 위기를 맞는 것은 아닌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석환 의원은 국제사회의 압박과 경제 조치에 대응하기 위하여 본 협약 비준의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국제사회에서의 우리나라의 위상에 비춰볼 때, 비준동의안의 처리는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된 본 건의안은 12월 20일 경기도의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 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340회 정례회 안건심사를 통과해 본회의에 상정됐다. 이 조례안은 도민에게 대한민국 국기인 태극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일 수 있도록 경기도의 국기게양일을 지정하여 애국심을 고취하고, 경기도가 국기선양사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 ‘경기도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의 제명을 ‘경기도 국기게양일 지정 및 국기선양에 관한 조례’로 변경, △ 국기 선양사업 및 관련 교육과 홍보사업을 위한 도지사의 책무 규정 및 국기선양계획 수립, △ 국기ㆍ조기 게양일의 지정 및 도와 시ㆍ군, 공공기관 등에 연중 국기 게양, △ 오염ㆍ훼손된 국기의 폐기를 위한 국기수거함의 설치ㆍ운영, △ 국기의 관리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대해 정윤경 의원은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경술국치일의 조기 게양을 조례에 명시한 바와 같이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을 통하여 경기도가 국기사랑 및 국기선양사업에 앞장설
【경기경제신문】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철도공사(사장 손병석)는 12월 30일부터 서울역(용산)⇔천안(신창·병점)을 운행 중인 경부선 급행전철의 운행횟수를 평일 기준 34회에서 60회로 26회 확대하여 운행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국민의 출·퇴근 시간 단축을 통한 삶의 질 제고 등을 목표로 ‘17년 7월 “수도권 전철 급행화 방안”을 발표하고 급행전철을 확대해 왔으나, 평택 등 수도권 남부의 장거리 출퇴근 수요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대피선 부족 등 시설여건의 한계로 경부선 광역전철의 급행확대가 제한적이었다. 이러한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18년 7월부터 예산 254억 원을 들여 금천구청역, 군포역 2개 역에 대피선설치 등 시설개량을 추진하여 금년 9월에 준공하여 운행횟수를 확대하는 급행열차 운행방안을 마련하였다. 오명근 의원은 “이번 급행전철 확대 조치로 운행시격이 크게 단축되어 서울에서 평택 등 경기남부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아울러 대중 교통여건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평택의 미분양 물량이 많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한 오명근 의원은 “이번 대피선 설치사업으로 선로공용에 따른 열차의 운행 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난임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기도의회 제340회 정례회 제6차 보건복지위원회 회의를 통과했다. 정희시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한의약 난임사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혼인신고를 한 부부로 한정된 기존의 지원대상을 사실혼 관계의 부부까지 포함하는 내용을 담았다. 2018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에 따르면, ‘남녀가 결혼을 하지 않더라도 함께 살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56.4%로, 이는 2010년 이후 꾸준히 증가한 수치이다. 이러한 사회 인식의 변화에 맞춰, 보건복지부도 지난 4월 모자보건법 제2조제11호를 개정하여 난임 부부의 범위에 사실혼 관계의 부부까지 포함하였고, 이미 10월 24일부터 이들에게 난임치료 시술을 지원하고 있다. 정희시 위원장은 “낮은 출산율을 탓하면서도 혼인신고를 한 부부만을 지원한다는 기존 조례에 아쉬움을 느꼈다”면서 “이제라도 지원 대상을 넓힐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어 기쁘다”며 개정안 통과의 소회를 밝혔다. 이어 정 위원장은 “사회의 다양화에 따라 법과 정책도 우리 사회의 다양성을 담아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안건은 산업재해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고 노동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노동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지정·운영하도록 규정한 개정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의 내용에 따르면 경기도는 매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노동안전보건 강조기간을 지정하여 노동안전보건 우수기업 인증서 수여행사, 노동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 단속, 세미나 개최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이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더위가 한창인 여름에 많은 산업재해가 발생하여, 이 기간에 노동안전인식 제고 사업을 추진하는 것이 사업의 효과성을 높일 것이라는게 전문가의 의견이다. 김장일 의원은 “산업재해는 개인적, 사회적 모두에게 고통이고 손해이기에 노동안전인식 제고는 더욱 중요하다. 본 조례의 사업 내용이 어서 추진되어 노동자가 안전한 경기도가 되길 바란다.”고 상임위원회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대표발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안건은 기술창업 활성화와 중소·벤터기업의 과학기술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전담기관인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제정 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 및 사업수행에 필요한 경비 지원에 관한 사항, 행정지원 사항과 지원 사항에 대한 지도·감독의 기능을 경기도가 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본 조례가 경기도 내 창업생태계 활성화와 창업성장 분야 리더십 발휘, 글로벌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사업을 추진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의 운영의 안정성이 보다 높아질 것이라 예상된다. 송영만 의원은 “본 조례 제정을 통해 스타트업 발굴과 창업지원등을 수행하는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상임위원회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원미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8)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데이터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17일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의결되었다. 본 안건은 성장하고 있는 데이터산업 시장에 대비하여 경기도 내 데이터산업 육성과 산업 인프라 조성에 관한 사항을 규정한 제정 조례안이다. 본 조례안은 데이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사항, 데이터산업 동향 실태조사 수행, 데이터산업지원센터 설치 가능하도록 하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원미정 의원은 조례 심의 과정에서 “데이터산업 관련 시장은 2018년 기준 15조원에 이르고, 2024년까지 23조원의 규모로 성장할 것이라 예상되지만, 산업 육성 초기에 진입한 기업들이 독식을 하는 특성에 의해 산업 육성 지원의 시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원미정 의원은 “데이터산업 육성과 함께 정보 보안에 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여 산업육성 이면에 우려되는 개인정보보호 등에도 신경쓰겠다.”고 상임위원회 의결 소감을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의장 송한준, 더민주, 안산 1)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예산분석 관련 전문가 세미나 및 재정분야 의정지원활동 방향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예산정책위원회 주영진(지방의회연구소 교수, 전 국회예산정책처장)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다룬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경기도의 대응전략 등 이슈에 대한 예산정책위원회 위원 및 예산분석관 심층토론은 예․결산 분석업무 의정지원 활동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 이현우 경기연구원 자치분권연구실장은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경기도 재정운영 대응전략’을 주제로 재정분권 영향 예측, 바람직한 재정분권 방향과 경기도의 재정운영 대응방안,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해 주제발표를 하였다. 이어 조임곤 경기대학교 교수는 ‘확장재정과 중장기 지방재정 전략’에서 확장적 재정 정책의 의미, 중앙정부 재정구조, 경기도 지출현황 분석과 함께 중기지방재정계획, 채무관리, 민간투자사업 등에 대한 전략을 제언하였다. 또한 과학건강클리닉연구원 이지혜 원장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직장인 건강관리’, 서강대학교 김영수 교수의 ‘남북한의 미래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정왕지역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나섰다. 시는 시흥어울림센터 4층에 조성돼 현재 시범 운영 중인 ‘2호 숨쉬는놀이터’와 연계한 조금은 특별한 대중강연과 어린이추진단 특화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다. [‘2호 숨쉬는놀이터’대중강연] ‘2호 숨쉬는놀이터’는 급격한 기후변화와 미세먼지 등으로 줄어가는 아이들의 놀 권리를 회복하기 위한 공공형 실내놀이터이자, 시민 놀이활동가인 플레이스타터들의 공동체 놀이활동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 시흥어울림국민체육센터 4층에 조성됐다. 장애·비장애 아이들이 놀이로 서로 이해하며 함께하는 놀이공간으로 내년 초(2020년 2월) 개장할 예정이다. 이러한 취지와 방향에 시민들의 따뜻한 공감을 더하기 위해 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했다. 지난 13일에는 아동문학가·놀이터 디자이너이자 시흥시 놀이문화 총괄기획가인 편해문 선생과 함께 ‘어린이는 무엇으로 사는가?’를 주제로 시민 50여명을 모시고 대중 강연회를 열었으며, 14일에는 놀이공간의 주인공인 어린이추진단으로 활동할 지역 아동들과 함께 박스 놀이로 우리 집과 동네를 같이 만들어보며 공간감수성을 높이는 1차 역량강화교실을 운영하기도 했다. 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