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박근철 위원장(더민주, 의왕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월) 제340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경기도가 지원할 수 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기지역회의 운영에 관한 사항과 도민들의 평화통일에 관한 공감대를 확산해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였다. 조례의 주요 제정 사항으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행기관으로서 경기도의 역할을 명시하고,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명확한 근거와 지원 범위를 정하였으며, 도지사가 지역사회의 평화통일 기반 조성에 기여한 자문위원에 대하여 포상할 수 있도록 하는 등 통일기반 조성을 위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았다. 이번 조례안을 대표발의한 박근철 위원장은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 국가인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는 8개시‧군이 접경지역에 속한다”며, “이번 조례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경기도가 평화통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의정활동을 통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최갑철 의원(더민주, 부천8)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5일(월) 제340회 정례회 안전행정위원회 제1차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최갑철 의원은 기존 공용차량 무상대부 대상자가 구체적으로 명시하고 상위법령인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변경된 사항을 현행 조례에 반영하기 위해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마련했다. 개정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현행 조례에서 명시하고 있지 않은 경기도 공용차량 공유 이용 사업인 ‘행복카셰어링’에 대한 근거법령을 구체적으로 명시하였고, 이용대상자를 '사회적기업 육성법 시행령' 제2조에서 정한 사회적 약자로 한정하여 행복카셰어링 대상자가 차량을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였다. 한편,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최갑철 의원은 “도민에게 큰 사랑을 받는 행복카셰어링 사업의 근거를 상위 법령에 맞게 개정하는 것이 이번 조례안의 의의”라면서, “앞으로도 도민들이 공유재산을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수원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종근)는 25일, 기획조정실 업무추진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한창인 가운데 공무직 전환 근로자에 대한 체계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행정지원과 감사에서 최찬민(더불어민주당, 지·우만1·2·행궁·인계동) 의원은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에서 청소·경비 등 고령자 친화직종의 경우 정년을 65세까지로 권고하고 있는데, 수원시의 경우 60세로 하고 있다”고 아쉬워하며, “정년 연장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공론화 되고 있는 상황에서 당장 실행이 어렵더라도 고령자 친화직종에 대해서는 정년연장에 대해 계획을 세우는 등의 선제적 조치에 대한 검토를 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이병숙(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은 “근로기준법이나 공무직 관리 규정이 있지만 모든 직종에 일괄 적용되는 것은 아니라서, 채용기준이나 복리후생에 대한 상세한 내용은 공무직 노조나 단체와의 협약을 통해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며, “정규직으로 전환된 만큼 이런 부분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관리부서에서 체계적인 조례로 제정해야 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덧붙여 장정희(더불어민주당, 권선2·곡선동) 의원은 공무직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오명근 의원(더민주, 평택4)은 지난 22일 해강산업(주)이준일 부장, 평택시 대중교통과 관계자가 참석하여 한정면허 증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해강산업(주) 관계자는 "현재 동두천 미군 2 사단 내에 운행 중인 스마트택시(한정면허업체)가 신규 한정면허 발급을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으며 동두천 사업면허를 평택시로 이관하려고 하는 상황이라며 평택시에서 신규 한정면허 발급 불가와 사업면허 이전을 거부하자 동두천 스마트택시에서는 국토교통부 및 경기부지사, 도 교통국에서 평택시 대중교통과에 면허 발급 불가 사유를 묻는 등 압력을 하고 있다"며 "동두천 스마트 택시와 드림 택시가 평택으로 이전하게 된다면 강한 반발이 예상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평택시 관계자는 “스마트택시와 드림택시의 한정면허 신규 발급에 대한 관련 규정 및 법적 근거가 없으므로 신규면허 발급은 불가하며 기존 관내에 한정면허 택시가 존재하고 개인, 법인택시도 미군기지 내 영업을 희망하고 있어 고객 수요 발생 시 관내 택시를 투입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평택시 택시 운행 현황 근거에 의거 현재 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고찬석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8)은 22일(금) 2019년 행정사무감사 마지막 날 경기도교육청 총괄 감사에서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의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고 의원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이하여 경기도교육청에서 실시하고 있는 ‘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 프로젝트’의 구체적 추진 현황에 대해 질의하였다. 조도연 교육정책국장은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일제잔재의 개념, 청산방법 등에 대해 설문조사 등의 방식으로 학교 교육 현장의 의견 312건을 수렴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생활 속 일제 잔재 청산에 대한 인식을 분석하였으며, 이후 8월 22일부터 각 학교의 여건을 고려하여 학생자치를 중심으로 자율적으로 일제 잔재 청산을 시행하도록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하였다. 고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에서 일제 잔재 청산을 위한 프로젝트를 시행하는 것은 올바를 방향이라 생각한다”며, 특히 “권위적이고 국가적인 방식이 아니라 자율적인 학생자치 활동을 통해 이를 시행함으로써 자연스럽게 학생들에게 올바른 근현대사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 언급하였다. 그는 “최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이나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은 지난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시·군 지차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우선사업을 적극 추진해 줄 것과 직속기관장들의 업무용 차량의 부적절한 사용실태와 교직원의 성범죄 처벌이 너무 관대하다면서 엄중한 처벌과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이날 이나영 의원은 제1, 제2 부교육감에게 “지자체와 협력사업 중인 고양의 교육복지우선사업이 중단된 사례에 대해 재검토와 교육청의 적극적인 대응으로 학생들의 복지사업이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해줄 것과 동 사업에 대한 중장기적인 종합계획을 수립해 달라”고 건의하였다. 또한, 이 의원은 직속기관의 부적절한 예산집행과 업무용 차량 사용실태에 대해 적절한 조치와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해 줄 것과 매년 발생하는 교직원 성범죄가 줄지 않는다며 ‘일벌백계’할 수 있도록 엄중한 처벌과 연수원·교육원의 외부강사, G스포츠클럽·초등스포츠클럽의 지도자 등 학생들과 대면하면서 교수활동을 하는 모든 외부직원에 대해서는 성범죄 경력조회를 반드시 실시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장대석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2)은 22일 2019년 도교육청 행정사무감사 총괄에서 감사기간동안 지적사항과 개선사항을 확인하면서 공무원들이 해외출장를 다려와서 연수결과보고서를 제출하지 않는 것과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하였다. 이날 장 의원은 “최근 2년간 소속 공무원이 국외출장으로 675명이 연수를 다녀왔는데 보고서는 75건밖에 안된다면서 ‘공무원 국외출장 규정’에 맞게 개선해 줄 것과 학교운동장 개·보수 공사로 ‘19년 현재 34개 학교가 200일 이상 운동장을 사용 못하고 있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또한, 장 의원은 3년 동안 특성화고등학교를 다녔는데 특성화고 및 일반고내 직업계 학과의 평균 취업률이 42.4%이고 취업률 60% 이상 학교는 겨우 15개교이라며 특성화고 학생들의 저조한 취업률에 대해 근본적인 대책수립과 교육자원봉사센터의 개선방안으로 봉사자와 수요처를 연결하는 웹 구축, 봉사자 코디네이터 유급직원화, 예산지원을 통한 봉사자의 전문성 강화 등 교육자원봉사센터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제안하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위원장 정희시)는 22일 오후,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정책연구용역은 다양한 복지수요의 증가와 제한된 자원의 충돌해결책으로써 복지기술의 효과적 정책수단 활용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왕성옥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 박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1),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을 비롯하여, 연구수행기관인 경기복지재단의 김희연 정책연구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최종보고회 발표를 맡은 경기복지재단의 최조순 박사는 복지기술의 국내외 적용사례를 설명한 후, 복지기술을 통합․조정․연계기능을 수행하는 가칭 복지기술센터 운영을 제안하였다. 정희시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참석 위원들은 오늘 최종 보고를 토대로 향후 복지기술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제안과 지속적 사업추진을 위한 조례 제정에도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으며, 복지기술을 활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 최경자 의원(더민주, 의정부1)은 22일(금) 경기도교육청에 대한 2019년 총괄 행정사무감사에서 혁신학교, 혁신교육지구, 몽실학교 등 경기도교육청이 마을교육공동체를 구축하고자 추진하는 정책들은 지자체와의 협력 없이는 성공할 수 없는 만큼 지자체와의 유기적 관계 설정 강화를 주문하였다. 또한 접경지대인 경기도의 특수성을 고려한 통일교육 강화와 평화통일특별도를 향한 분도 논의에도 교육청이 적극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질의에서 최경자 의원은 “혁신교육의 정착을 위해 경기도교육청이 노력을 하고 있지만, 도교육청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는 만큼 마을교육공동체나 지방자치단체와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지적하고, “특히 이재정 교육감은 통일부장관 출신답게 평화통일교육의 가치를 매우 중요시하고 있고, 경기도는 접경지역의 특수성이 있는 만큼 경기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평화통일교육을 확산시킬 수 있는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고 제언하였다. 답변에서 강영순 제1부교육감은 “전국에서 최초로 「평화시대를 여는 통일시민」이라는 교과형도서 및 지도서를 개발하여 경기도교육청 뿐만 아니라 타 시도 교육청에서도 인정도서로 활용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와 포천시, 포천도시공사는 25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태준 경기도시공사 균형발전본부장, 박윤국 포천시장, 유한기 포천도시공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MOU 체결식을 갖고 평화시대 남・북 경협 거점도시를 구현하고 경기 북부권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들 3개 기관은 남․북 경협, 新성장 거점도시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방안 모색, 개발사업 검토․발굴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교류․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안태준 균형발전본부장은 “포천시는 향후 경기 남․북간 교류 협력의 중심지가 될 지리적 이점을 가지고 있고, 최근 이를 뒷받침할 도로, 철도 등 SOC가 확충되고 있어 포천시의 발전 가능성은 높다. 공사도 남․북간 균형발전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만큼 지역발전을 위해 공사의 경험을 십분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