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부천대학교 식품영양과 강현주 교수)에서는 ‘2019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 프로그램을 4회 진행하고, 총 90여명의 예비 조리원을 양성했다. [‘2019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 프로그램]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은 시흥시 위생과와 시흥여성인력개발센터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조리·급식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과 어린이 급식소에서 필요한 이론 및 실무능력의 향상을 희망하는 여성 등을 대상으로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항목에 대한 이론·실습 교육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 조리원 고용 시 관리 능력 부재에 따른 어린이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수준의 하락을 대비하고, 예비 조리원들의 취업 경쟁력이 확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조리원 양성교육 과정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안전관리(시설 등 환경, 개인위생관리, 원료사용 및 보관관리, 공정관리, 기타사항)에 대한 이론교육△영양관리(식단, 조리, 급식제공, 배식)에 대한 이론교육 △뷰박스를 통한 손 위생관리△어린이 급식소에서 사용하는 서류 KIT 작성 △미라지 모형을 이용한 올바른 보존식 관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와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중교) 및 정왕119안전센터(센터장 라용환)은 지난 13일 시흥시외국인복지센터 본관에서 외국인주민, 중도입국청소년 및 센터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공공기관 소방 합동훈련은 연 1회 이상 소방관서와 합동으로 실시해야 하는 의무 훈련이다. 더욱이 외국인주민들은 의사소통이 어려워 사고 발생 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기도 한다. 이에 시는 각종 재난에 대한 외국인주민들의 안전한 대처를 도모하기 위해 외국인주민과 중도입국청소년들과 함께 이번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서는 외국인복지센터 직원의 안내방송에 따라 신속한 화재신고 후 화재경보기를 작동시켜 센터 내 외국인 민원인 및 중도입국청소년들을 신속하게 대피시켰다. 소화기 및 소화전 시연을 통해 작동법을 익히고,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하는 등 실제 화재발생에 대비해 침착하게 훈련에 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공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우고 행동요령을 숙지해 화재 예방뿐만 아니라 화재발생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는 일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하며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훈련에 협조해 준 외국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14일 라마다프라자 수원호텔에서 열린 ‘2019년 경기중소기업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중소기업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송한준 의장은 축사를 통해 “상임위 활동을 경제과학기술위(현 경제노동위)에서 했기 때문에 중소기업에 대해 남다른 관심도 있고, 어려움도 이해 한다”면서 “아무리 좋은 정책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기지 않으면 탁상공론이 되기 때문에, 여러분의 목소리를 듣고자 이 자리를 찾았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이어 “우리나라 전체 기업의 99%, 근로자의 88%가 중소기업이라는 사실을 유념하고 있다”며 “경기도의회는 경기도가 대한민국 경제중심지로서 위상을 다져 나갈 수 있도록 경기 중소기업인과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경기중소기업인연합회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송한준 의장(더민주, 안산1)이 나눔과 봉사로 더욱 살기 좋은 ‘더불어 사는 경기도’를 일구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송한준 의장은 15일 오전 안산 한양대에리카캠퍼스 게스트하우스에서 열린 ‘제3회 사랑의 끈 연결운동’ 행사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이야 말로 가장 강력한 관심과 신뢰, 희망의 끈이고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드는 끈”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송 의장은 “경기도에서 사랑의 끈 연결운동을 하는 시·군은 모두 12곳으로 올해로 3년차를 맞은 안산은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잘 운영된다고 평가받고 있다”면서 “현장체험과 신년교류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내실을 기한 노력의 결과”라고 관계자를 독려했다. 이어 송 의장은 “사랑의 끈 연결운동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안산시민의 자랑이 돼 뿌듯하다”면서 “우리 사회 구석구석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끈이 연결돼 추위도 녹이고 행복도 커지는 작은 기적이 많이 일어나길 바라며, 경기도의회도 1,360만 도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랑의 끈 연결운동’은 장애학생과 장애인, 결손과정, 다문화가정과 후견인 간 일대일 결연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시공사(사장 이헌욱)는 15일 고농도 미세먼지 재난상황을 대비한 미세먼지 재난대응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세먼지 농도가 증가하는 겨울철이 다가옴에 따라 ‘환경부 초미세먼지 위기대응 표준 매뉴얼’에 의한 대응요령을 숙지하고 철저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실시됐다. 주요 모의훈련 내용으로 관용차량 전면운행제한, 출・퇴근 차량 2부제 시행 등이 진행됐으며, 표준 매뉴얼에 따라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차는 운행제한대상에서 제외하고, 영유아·임산부 차량은 비표를 발급받아 운행할 수 있도록 했다. 모의 훈련 시행 정보는 안내문자 발송, 홍보 리플릿 배포, 입간판 설치 등을 통해 전 임직원이 공유했다. 공사 관계자는 “올 겨울도 미세먼지로 인한 재난 사항이 예상되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철저한 대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공사 임직원들의 대중교통 이용 생활화 등 적극적인 참여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 의원은 14일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진대비 건축물의 성능유지에 핵심인 기계설비 등에 대해서도 내진설계시 포함시켜야 한다"며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양철민 의원] 이날 양철민 의원은 "지난 2016년 9월에 발생한 경주지진과 2017년 11월 발생한 포항지진 등 최근 크고 작은 지진으로 수많은 피해가 발생하였고, 앞으로도 우리나라도 큰 지진이 계속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이 한결같은 지적이라"고 설명했다. 양 의원은 "이를 대비하여 정부도 지진으로 발생하는 피해를 최소화 시키기 위해 2017년 12월부터 모든 단독주택과 2층 또는 200㎡이상인 건축물은 내진설계를 의무화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내진설계는 주로 건축물 자체에 대해서만 규정을 하였고, 건축물의 성능유지에 핵심인 기계설비 등에 대해서는 아무런 규정이 없어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건물 전체에서 누수, 화재, 폭발 등 심각한 문제가 예견 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어 양철민 의원은 "이러한 심각한 문제점을 예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과 함께하는 시정구현을 위해 반응형웹 홈페이지 통합구축 사업을 완료하고 정식으로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번 시 홈페이지 전면개편은 시민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목표로 맞춤형화면, 동네소식알리미, 시민제안 등 새로운 기능을 다수 신설해 주목받고 있다. [시흥시 홈페이지 기본형메인화면] 새로 개편된 시흥시 홈페이지는 반응형웹 기술을 적용해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모든 기기에서 동일한 콘텐츠를 적시에 제공받을 수 있게 됐다. 개편전과 비교해 시민의 정보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의 차림표 형식의 관공서 홈페이지를 과감히 탈피한 맞춤형(검색형) 화면을 추가로 구축하는 등 여타 공공기관과의 차별성에 방점을 뒀다. 맞춤형 화면에서는 시민이 스스로 나만의 메뉴를 설정할 수 있어 내게 꼭 필요한 정보를 선택적으로 수집할 수 있다. 시민의 정보 접근 선택권한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다. 또한 ‘동네소식알리미’ 기능을 신설해 관내 문화행사, 축제, 전시 등을 한눈에 보기 쉽게 나타냈다. 나아가 사용자가 알림서비스를 신청하면 문자나 카카오톡으로 동네소식을 받을 수 있어 지역별 맞춤 정보전달이 가능해 졌다. 모
【경기경제신문】시흥시는 지난 13일 시청 글로벌센터에서 임병택 시흥시장의 주재로 시의원, 시민단체, 관계공무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더 건강한 먹거리 환경조성을 위한 ‘푸드플랜"먹거리전략"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를 개최했다. [시흥시 푸드플랜 "먹거리전략"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토론회] 이 날 보고회는 지난 9월에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 먹거리전략 TF팀에서 그간 연구한 내용에 대한 중간보고와 함께 분야별 협력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제시 및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정부 국정 과제인 지역단위 푸드플랜은 지속가능한 먹거리 체계를 구축해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을 보장하기 위한 먹거리 종합계획으로, 시 실정에 맞는 먹거리 사업을 지속 발굴해 2020년 5월 최종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용역 수행업체인 지역농업네트워크 협동조합 대표는 "먹거리 전략 TF팀의 토론을 통해 다양하게 제시된 의견을 먹거리전략 계획에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시흥시만의 먹거리전략이 세워져 각 영역별 실효성 있는 정책이 마련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시민사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시민 문화거버넌스 문화두리기의 BI(Brand Identity)를 새롭게 변경, 적용한다. [문화두리기 신규 BI] 새롭게 변경된 BI는 지난 8월 ~ 9월에 진행된 ‘2019 문화두리기 성장교육 Grow-Up 스쿨’ 에서 문화두리기가 직접 디자인 한 결과물이다. 전체적으로 조각보 모양을 형상화 해 시흥을 대표하는 상징과 문화다양성, 평등성, 자율성 등을 부여하고, 조각보를 둥근 형상으로 마무리해 두리기의 기존 의미를 담았다. 시흥시는 이번 신규 BI를 온·오프라인 홍보 플랫폼을 비롯해 온라인 커뮤니티, 대·내외 사업설명, 인쇄물 등 문화두리기와 관련한 전반에 활용해 시민주도형 문화도시 시흥 조성에 밑거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주도적 참여로 제작된 이번 BI는 시흥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수평적이고 지속가능한 생태문화도시 시흥의 가치를 담은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도 문화두리기가 지역 문화매개자로서 소속감, 책임감, 자부심 등을 갖고 주체적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며, 향후 시민이 주도하는 생태문화도시의 가치 확산 및 붐 조성에도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화두리기’란, 크고 둥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2일 신천동 주왕교회 비전센터에서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 조성을 위한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시흥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 이번에 개소하는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는 경기도 최초로 민간시설인 교회에 설치된 시설이다. 신천동주민자치회(회장 최덕종)의 적극적인 가교역할로 인해 신천주왕교회(담임목사 한근수)는 교회 비전센터 내 공간을 5년간 무상제공하고, 시흥시는 해당공간을 인수해 공동육아나눔터를 설치 운영하게 됐다. 이날 개소식은 신천주왕공동육아나눔터의 개소를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김태정 시흥시부시장, 송미희 자치행정위원장을 비롯한 시민 40여명이 참석했다. ‘시흥 공동육아나눔터’는 공동주택 등의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이 모여 육아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이웃 간의 교류를 통해 다양한 품앗이활동을 진행하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흥 공동육아나눔터사업을 통해 공동육아나눔터 추가 개소, 가족품앗이 활동 활성화 등의 성과가 있었다. 내년도에도 사업을 지속해 주민자치 돌봄기능을 강화하고 가족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