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1월 12일 시흥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위풍당당 경로당 35개소 어르신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풍당당! 은빛청춘 100세 콘서트’를 개최했다. [시흥시, 위풍당당! 은빛청춘 100세 콘서트] 이 행사는 위풍당당 경로당 추진과정을 되돌아보고, 100세 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살아온 삶을 어르신들이 직접 작품으로 만들어 발표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시흥시는 어르신이 주도하는 건강한 경로당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위풍당당 경로당 사업을 추진했다. 5개소를 시작으로 현재 35개 경로당이 위풍당당경로당으로 활동하고 있다. 위풍당당 경로당사업은 어르신들이 주인이 돼 건강문제와 소외감, 역할상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다소 침체된 노년기 문화를 변화시키기 위한 시도다. 많은 어르신들이 위풍당당 경로당 참여를 통해 건강과 활기를 찾고, 자신감을 회복하며, 또래 어르신들은 물론 지역주민들과 소통으로 심신이 건강한 노년을 지내고 계신다. 이번 콘서트 행사내용은 어르신의 100년의 삶을 그리는 내용으로, 1930년대 태어남, 1950년대 6.25동란, 1960년대 청춘의 반항, 1970년대 수줍은 신혼의 시작, 1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재만(더불어민주당, 양주2) 위원장은 14일 경기도시공사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시공사가 추진하는 매입임대주택의 공급과 수요가 엇박자를 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수요자 중심의 매입임대주택 공급을 주문하였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박재만 위원장]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라 2019년 10월 말 기준 매입임대주택 공급현황을 살펴보면 ▲가평 50호 ▲광명시 123호 ▲김포시 1,082호 ▲의정부시 194호 등 총 1,709호를 공급하였다. 그러나 매입임대주택 1,709호 가운데 ▲임대완료 995호 ▲등기 중 173호 ▲보수 중 222호 ▲6개월 미만 공가 103호 ▲6개월 이상 공가 216호로 나타났다.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가 공급자 위주로 임대주택을 공급함으로써 임대주택의 공실률이 높다”고 지적하고, “특히 시흥시의 경우 매입임대주택이 총 59호가 공급되었으나, 보수공사 중이 6호, 6개월 이상 공가가 31호에 해당되어 임대주택 공가가 약 63%를 차지한다”고 설명하였다. 박재만 위원장은 경기도시공사가 서민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매년 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도민에게
【경기경제신문】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14일 이른 새벽 고양교육지원청을 찾아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가 각 시험장으로 이송되는 상황을 지켜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백마고등학교로 이동해 각 시험실 준비상황을 둘러보고 수능 감독관들에게 수능이 끝날 때까지 따뜻한 지원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 교육감은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서 수험생들은 물론이고, 가족들과 관계자 여러분 모두 어려움이 많다”면서 “그 동안 애써 온 시간들로 모든 수험생이 좋은 결과 거두길 바라며, 혹여 기대에 미치지 못하더라도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도전을 이어가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19개 지구 291개 시험장에서 152,433명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경기도에서 실시하는 2019년 농정업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마다 실시하는 농정평가는 1그룹(도농복합시군 16개시군)과 2그룹(1그룹을 제외한 15개시군)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시흥시는 2그룹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주요 평가시책으로는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및 산업활성화 △친환경농업육성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활성화 △축산정책 △축산물 위생 및 가축방역 △동물보호 분야로, 시흥시는 평가항목의 전반적인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특수시책 분야 친환경 시흥쌀 인증면적 확대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포상금으로 1천만원을 받았으며, 유공공무원에게는 2020년 국외연수 참여자격도 주어진다. 시 관계자는 “올해 경기도 농정평가 최우수상 수상에 힘입어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농정시책을 펼쳐 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가 1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에 나선다. 이번 합동점검은 장애인의 이동편의 증진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 합동점검 기간에는 시흥시와 시흥시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 관계자가 단속반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하며 관내 공공시설, 민원 및 주차위반 빈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사항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주차표지 위·변조 및 표지양도·대여 등 부당사용, 주차방해 행위이며, 구형 표지를 신형으로 교체하지 않고 주차구역에 주차한 차량도 해당 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는 10만원,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 부당 사용은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상익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필수적인 편의시설인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위법행위 단속은 꼭 필요하다”며 “바람직한 주차문화가 확립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역사회 연계로 지속가능한 식생활 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식생활교육 강사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포스터] 이번 교육은 시민들에게 바른먹거리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식생활교육 강사를 양성하는 것으로써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이 있고 강사활동을 희망하는 자는 누구나 교육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교육은 오는 11월 19일부터 12월 17일까지 5주간 운영된다. 최종평가를 통해 선정된 강사는 향후 전문훈련 등의 과정을 거쳐 식생활 교육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연계할 계획이다. 임병택 시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 있는 식생활 교육 강사가 다수 양성되어, 시흥시민의 바른 먹거리 실천에 앞장서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교육생은 모집인원 완료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시흥시 위생과 (031-310-2236)에 방문 또는 이메일(limsj@korea.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해양수산부가 역점 사업으로 추진 중인 ‘어촌 뉴딜 300사업’ 공모에 대해 현장평가를 받는 등 모든 절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2월 최종 대상지 선정을 위한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어촌 뉴딜 300사업’은 해양관광 활성화, 생활밀착형 인프라 현대화 등을 통한 어촌 주민 삶의 질 향상 및 국가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해양수산부 역점추진 사업이며, 전국 300개소, 평균 100억 원으로 총사업비는 3조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19년~2022년까지 3년으로 2019년 70개소, 2020년 100개, 2021년 130개소로 전체사업비의 70%가 국비로 지원된다. 시는 사업대상지인 오이도에 대해 어구보관장 및 어항시설 정비, 성황당 복원 등 총 사업비 97억원의 사업을 계획해 9월 9일 응모 하였으며, 지난 11월 8일 해수부 평가단이 방문하여 현장평가를 완료했다 시흥시 관계자는 “ 열악한 오이도의 어촌과 어항을 살기 좋은 정주 공간, 다시 찾고 싶은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2020년 어촌뉴딜 300공모사업 선정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13일 남부청사에서 경기관광공사와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관광공사와의 협력을 통해 체험학습 콘텐츠를 개발하고 인프라, 인력 등 지역 교육자원 확보로 8대 분야 체험학습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정 경기도교육감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 업무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경기관광공사 연계 8대 분야 체험학습 체험 콘텐츠 발굴 협조, ▲캠프 그리브스·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등 경기관광공사 시설 활용 협조 등이다. 이재정 교육감은 “경기도교육청은 올해부터 8대 분야 현장체험학습을 추진하고 있다. 원칙은 학생들이 직접 본인이 가고 싶은 장소를 정하고, 프로그램을 계획해 진행하는데 있다”며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쌓고 미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경기관광공사의 지원과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 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 등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노동이사제에 대한 집중 질의를 진행하였다. 윤용수 의원은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경기도 공공기관 중 최초로 노동이사제를 시행하였는데, 형식적 운영에 그치지 않는지 염려된다”고 우려를 전하며, “노동이사제가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장일 의원] 김장일 의원은 노동이사 선임 절차에 대해 질의하며 “노동이사가 노조에서 투표를 통해 선발된 만큼 직원들의 신뢰를 얻을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해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경기도 산하 공기업과 정원 100명 이상 출자·출연기관은 2018년 11월 제정된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이사제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노동자 출신 노동이사를 선출해야 하며, 의무도입 기관 11곳 중 경기신용보증재단은 경기도 제1호 노동이사를 임명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더불어민주당, 김포1) 의원은 13일 경기신용보증재단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재도전하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를 주문했다.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심민자 의원] 심민자 의원은 “재도전하려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에게는 큰 용기가 필요하다”며, “경기신용보증재단이 재도전자의 따뜻한 파트너가 되어 원활한 자금 지원을 통해 재기를 도와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심 의원은 “특히 지점이 최일선에서 소상공인을 마주하기 때문에 이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사회공헌활동으로 연말연시 복지취약계층에 위문방문도 좋지만, 재도전에 성공한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을 찾아 힘을 싣어달라”고 제안했다. 경기신용보증재단 이민우 이사장은 “지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이 필요한 소상공인을 발굴하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어서 “2009년부터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점을 통해 재도전에 성공한 소상공인을 방문하여 물건도 구매하고 회식도 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