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 가족 물놀이, 축령산자연휴양림에서 청정 자연과 함께 즐기세요!”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남양주시 수동면 소재 축령산자연휴양림 내 ‘야외 물놀이장’을 7월 30일부터 8월 25일까지 개장·운영한다고 밝혔다. [축령산 자연휴양림 모습] ‘축령산자연휴양림’은 서울에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데다 물놀이장의 경우 저렴한 입장료와 주차료만 내고 이용할 수 있어 매년 수도권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알뜰 휴가지로 유명하다. 이곳에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장, 가족들이 나무 그늘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목재데크 쉼터 등 다양한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등산로와 숙박시설은 물론, 주변에는 60~70년생의 아름드리 잣나무림이 있어 현대인들의 지친 심신을 달래기 위한 최적의 장소다. 인근에는 경기도잣향기푸른숲, 물맑음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 등 다양한 명소들이 위치해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고, 물놀이장에 대한 청소를 수시로 실시한다. 물놀이장 이용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입장료는 성인 1,000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올 한해 뛰어난 수출실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수출유공자’와 수출을 막 시작한 ‘수출프론티어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2019 수출 유공자 표창’과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에 참여할 도내 중소기업을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먼저 ‘수출 유공자 표창’은 수출 및 투자유치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쓴 도내 기업을 선정해 표창하는 제도다. 올해는 수출 증진분야 32개사, 수출 혁신분야 14개사, 교류협력분야 4개사, 기업체 임직원 및 유관기관 유공자 5개사 총 55개사 내외를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8월 30일까지 도내 경제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사)경기도수출기업협회 사무국으로 접수를 하면 된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도입된 지원사업으로, 인증 업체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올해 인증 규모는 80개사 내외이며 사업장(본점 포함) 또는 공장 소재지가 경기도인 중소기업 중, 2017년 1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 사이 첫 수출실적이 발생한 업체면 참여할 수 있다. 인증 업체는 인증패 수여와 함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에서는 지난 26일 복지119보장협의체(위원장 유경석) CMS 후원금과 지정 기탁금으로 마련한 휴대용 선풍기를 혼자 생활하는 저소득 가구 100명에게 전달하였다. [수택2동, 폭염 대비 취약 계층에 휴대용 선풍기 전달]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저소득 가구원들의 여름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휴대용 선풍기 전달은 수택2동에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 단독 세대 안부 확인 사업인 ‘복지 통장 방문 보호제’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취약 계층에게 전달된 휴대용 선풍기 총 100대로 복지119보장협의체가 여름철 혹서기를 맞아 독거노인을 비롯하여 장애인, 중증질환자들에게 전달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휴대용 선풍기를 받으신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은 “폭염으로 병원이라도 가려면 외출하기가 힘들었는데 선풍기를 사용해보니 한결 시원해졌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풍기성 수택2동장은 “작년 폭염으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셔서 올해는 건강하게 여름을 대비하실 수 있도록 휴대용 선풍기를 준비하였다.”며, “여름철을 맞아 관내에는 무더위 쉼터도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이용하여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제 우호교류 도시인 중국 하북성 진황도시에서 진행한 청소년 홈스테이와 북경 문화유적지 견학을 통한 양 도시 간 우호증진 교류 사업이 무사히 마무리됐다. [구리시의 중국 진황도시 청소년 홈스테이 교류단] 청소년들의 국제적 마인드를 함양하고, 미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을 마련하고자 마련된 이번 교류 사업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6일간 관내 중학생 16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두 도시는 지난 2001년 12월 우호교류 관계를 맺은 후 2007년부터 청소년 국제 교류로 이어지며 지금까지 우의를 돈독히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중국 진황도시 북대하구 중학교 청소년 16명과 인솔자 4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구리시를 방문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구리시가 답방하는 방식으로 인원을 구성하여 진행되었다. 방문단은 계획에 따라 구리시 청소년 16명이 진황도시 청소년과 1:1 결연을 통해 홈스테이를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교류에서는 중국의 문화를 체험하고 유적지를 방문하여 서로의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가져 큰 의미가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친환경농산물 확대ㆍ공급의 소비자 신뢰도를 개선하고, 불법 생산ㆍ유통을 방지하고자 지난 26일 관계기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친환경농산물관계기관회의 모습] 이날 관계기관 회의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경기지원ㆍ도 특사경ㆍ시군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 주재로 진행됐다. 경기도 친환경농산물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이 재배ㆍ유통(5,433ha, 7만7,000톤) 하고 있으며, 안전한 먹거리 공급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선 최근 온라인 등에서 떠돌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농약 살포’ 의혹으로 친환경농산물 재배농가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친환경농산물에 대한 신뢰도 제고를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SNSㆍ인터넷을 통해 자세한 방법을 안내하고, 친환경인증 농가 교육을 강화해 친환경농산물의 책임과 자율규제의 중요성을 환기시키기로 했다. 박승삼 도 농정해양국장은 “친환경농산물에 농약을 살포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농관원에 조사를 요청하고 인증 취소 시 친환경학교급식 계약해지 및
【경기경제신문】중국 상하이와 항저우를 방문한 경기도 대표단이 ‘G-FAIR 상하이’의 성공적 개최와 도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교두보를 마련했다. [지페어 상하이] 경기도는 지난 23일과 24일 이틀 간 중국 상하이마트에서 ‘2019 지페어 상하이’를 개최, 총 20개사 182건 41만 달러의 현장계약을 비롯해 775건 3천162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실적을 달성했다. 지페어 상하이에는 경기도 중소기업 50개사를 비롯해 총 52개사의 대한민국 우수 중소기업이 참가했으며, 이틀 동안 1천500여명에 달하는 바이어가 방문해 열띤 수출 상담을 벌였다. 성남 소재 도라지 냉침차 제조기업 황초원은 최근 중국 내에서 미세먼지와 고령화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공략, 현지 바이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황초원은 식품안전 관련 국제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 자체 개발한 차우림 용기의 실용성에 대해 바이어들의 높은 평가를 받아 대형편의점 및 백화점협회원 등 많은 총판 계약 제의를 받았다. 화성 소재 위생용품 전문업체 한국디비케이㈜는 지난해 GBC 상하이를 통해 인연을 맺었던 중국 대형 생활용품 유통업체 K사 바이어와 만나 협의를 진행, 중국 전역 총판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9일 신축 건물에 이동통신 중계기 비상전원 확보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률 신설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재명 도지사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재난 시 구조요청 비상전원 확보 의무화 입법화’를 위한 토론회에서 “재난 현장에서 무선통신이 연결되지 않는 것은 피해자뿐 아니라 진압 작전을 수행하는 소방관도 어려움을 겪게 하는 일”이라고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기존 건물에 대해서는 경기도가 전파진흥협회의 도움을 받아 통신 3사와 함께 보안 설계를 해나가기로 했다”면서 “조금만 관심을 가져도 (재난현장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다. 신축 건물은 의무적으로 비상전원에 무선 통신망을 연결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경기도가 주관한 이번 토론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정성호 의원을 포함해 현직 국회의원, 기관‧단체 관계자 등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은 김남 충북대(정보통신공학부)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권용성 경기도 재난종합지휘센터장, 전준만 한국전기안전공사 부장이 발제자로, 행정안전부 김종오 서기관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강동완 사무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파주시, 의정부시, 동두천시와 함께 미군공여지의 조기반환과 국가주도개발을 촉구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만들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최종환 파주시장, 안병용 의정부시장, 최용덕 동두천시장은 29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미군공여지 국가주도개발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정·홍문종·김성원 국회의원,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 조성환·손희정·김경일·이진·최경자·권재형·유광혁·김동철 도의원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안보와 주한미군 주둔으로 70년 가까이 희생을 감내해온 주민들에게 특별한 보상이 이뤄져야 한다는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정책방향에 따라 실질적인 지역발전을 이끄는데 목적을 뒀다. 현재 경기도의 반환대상 미군 공여지 면적은 총 172.5㎢로, 전국의 96%에 달한다. 이중 84%인 144.6㎢가 경기북부에 위치해 있다. 개발이 가능한 반환공여구역은 의정부 8곳, 파주 6곳, 동두천 6곳, 하남 1곳, 화성 1곳 등 총 5개 시·군 내 22개소로, 현재 16곳은 반환이 완료됐으나 의정부 캠프잭슨, 동두천 캠프모빌 등 6곳은 미 반환 상태다. 도와 5개 시군은 지난 200
[8월의 TEC콘서트 일정.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서 열려] - 고양(8.6.),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태용 ‘청년 창업과 스타트업 크리에이터’ - 의정부(8.10.), 일러스트레이터 방구석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의 성장기’ - 광교(8.14.), 안무가 배윤정 ‘끝없는 도전기’ - 시흥(8.22.),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김영만 원장 ‘공감과 종이접기’ - 부천(8.30.), 방송인 홍석천 대표 ‘가치 있는 실패와 의미 있는 성공’ 【경기경제신문】기술과 콘텐츠의 만남, 경기도의 TEC콘서트가 ‘경험과 성장’을 주제로 8월 고양, 의정부, 광교, 시흥, 부천의 경기문화창조허브를 각각 찾아간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매달 5회 개최하는 ‘TEC(Tech Experience Content)콘서트’는 기술과 콘텐츠, 인문학 등에 대한 깊이 있고 재미있는 강연과 참여자와의 소통이 함께 어우러지는 토크콘서트다. 올해는 광교를 포함해 시흥, 부천, 고양과 의정부 등 5개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홀수 달에는 지역별 특화된 창업 정보를 짝수 달에는 인문/교양 강연을 제공하고 있다. 8월에는 5가지 색깔의 인문 교양 강연이 준비돼 있다. [TEC콘서트 / 8월 전체 포스터
【경기경제신문】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이재명·집행위원장 홍형숙)가 영화제 현장의 숨은 주인공, 자원활동가를 8월 20일까지 모집한다. [2018년 10회 영화제 자원활동가 단체촬영 모습] 오는 9월 20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는 11회 영화제 기간에 활동 가능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그램팀 ▲초청팀 ▲기술팀 ▲상영관팀 ▲콘텐츠교육지원팀 ▲홍보마케팅팀 ▲경영지원팀 ▲산업팀 총 8개 분야에서 모집한다. 소정의 활동비와 함께 유니폼, 배지 등이 지급되며 공식 참여증서와 활동시간 인증서도 발급된다. 자원활동가들은 9월 20일 임진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참여를 시작으로 영화제 본행사와 다큐멘터리 종합산업플랫폼 ‘DMZ인더스트리’가 진행되는 일산과 파주지역으로 각각 배치되어, 다큐멘터리를 통해 ‘평화, 생명, 소통’의 비전을 널리 퍼뜨리는 데 일익을 맡는다. 합격자 발표는 8월 30일이며 선발된 자원활동가는 9월 7일 열리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18세 미만 지원자는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단체로 신청하거나 현장 인솔자(또는 보호자)의 동의나 동행이 필요하다. 자세한 내용은 DMZ국제다큐영화제 홈페이지(w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