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130개소 경로당 보조금 동별 순회 교육을 실시한다. [구리시, 찾아가는 경로당 보조금 순회 교육] 이번 교육은 경로당에 운영비 등 시의 보조금이 지원되고 있으나 어르신들이 회계 처리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어 이를 해소하고 보조금 운영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이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조금 집행 기준과 유의사항, 정산서 작성 요령 등 경로당 회계 처리의 전반적인 사항을 안내하였다. 또한 질문답변 시간과 경로당 환경 개선 등의 건의사항에 대하여 이야기하는 시간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교육이 지역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여가 복지시설인 경로당으로 지원된 보조금을 쉽고,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회계처리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지속적인 경로당 환경 개선과 여가 프로그램 개발로 많은 어르신들의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에서는 지난 17일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임현영) 주관으로 주거 취약 지역인 단독주택 밀집 지역에서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및 지역 사회 자원 발굴을 위한 거리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교문2동, 하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이날 캠페인은 위기 상황임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위기 가구를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 함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 하에 진행된 이날 캠페인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복지 통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등 총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관내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보면 즉시 연락 줄 것을 적극 홍보하였다. 한편, 이날 캠페인데는 지난 1월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구성된 교문2동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 ‘이웃사랑이’로 활동하는 관내 주민들도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는 캠페인이었다. 캠페인에 동참한 유덕(2통장) 명예 사회복지 공무원은 “통장 업무를 하면서 종종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에서는 18일부터 한 달 간 폭염에 대비하여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가정방문 전수조사 계획’을 세우고 어르신에게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구리시 인창동에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에 따라 인창동은 1:1 가정방문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생활 실태 및 건강 등을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상담 결과를 토대로 폭염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하여 무더운 여름에 독거노인의 건강 등을 손수 챙길 예정이다. 한편, 인창동 주민센터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하여 관내 독거노인 현황을 더욱 더 체계화시키고 더불어 소외된 노인들은 없는지도 확인할 예정이다. 김진희 인창동장은 “평소에도 독거노인에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고 있지만, 하절기에는 특히 더 집중하여 폭염에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철저히 확인할 예정이다.”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철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에서는 지난 17일 중복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한 경로잔치가 열려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고 있다. [참석한 어르신들에 인사를 전하는 안승남 시장] 갈매동새마을부녀회(회장 유경재)와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치운)의 주관 하에 열린 이날 경로잔치는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60명을 초청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바라며 음식을 대접하는 행사였다. 특히 이날 행사는 김치운 회장이 운영하는 사업장을 개방하여 진행하여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진행될 수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를 준비한 회원들은 장마로 인해 무덥고 습한 날씨 속에서도 회원들과 함께 새벽부터 음식을 준비하는 등 어르신들의 즐거운 식사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유경재, 김치운 회장은“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회원들과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음식을 마련했다.”며, “조촐한 음식이지만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흥겨운 시간을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새마을식구들의 한결같은 따뜻한 사랑과 정성 덕분에 항상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고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날 음식을 마련한 새마을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 상황실에서 시정자문위원과 시의 실무를 맞고 있는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제3회 시정자문위원회 주요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2019년 제3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사진] 9시~13시까지 4시간에 걸쳐 심도 있게 진행된 이날 회의는 시정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민선7기 비전인‘구리, 시민행복특별시’주요사업 및 개선과제 사업추진에 반영할 예정으로 실무공무원 65명으로부터 68개 사업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먼저 시의 핵심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 조성사업을 비롯하여 철도 건설사업, 아차산 역사공원조성 사업 등 장기적 사업을 포함하여 주민참여형인 정책실명제, 주민참여예산, 도시재생사업 등에 대한 진행현황을 설명했다. 이어 폐기물처리시설 공론화 추진 등 시의 향후 방침이 필요한 사업을 비롯하여 징수활동 전문인력, 정보보호 전담조직 등 총 33개 부서별 실무공무원의 진솔한 보고로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회의는 장시간 진행으로 질의응답 및 토론이 생략된 가운데 갈매 및 검배문화체육센터의 예산 반영 대책, 치매안심센터 확장, 돌봄사업의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청소년 문화의 집과 청소년수련관과
【경기경제신문】영업신고도 하지 않고 콩국수를 판매하거나 1년 6개월이나 품질검사를 받지 않고 냉면 육수를 만들어 판매하는 등 양심불량 식품제조업체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8일까지 안산시, 평택시, 시흥시, 광명시, 안성시에 위치한 냉면, 콩국수 등 여름철 인기 식품을 판매하는 식당이나 제조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수사를 실시한 결과 6개소에서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업장 외 천막구조 가설건축물에 생산한 냉면육수 보관 중인 것을 적발] 위반내용은 ▲영업허가 위반 3건 ▲원산지 위반 1건 ▲보존‧유통 위반 1건 ▲품질검사 위반 1건이다. 특사경은 적발된 6개 업소를 형사입건하고 추가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위반사례를 살펴보면 시흥시 소재 A업체는 관할 지자체에 영업신고를 하지 않고 콩국수 등을 판매했으며, 또 다른 시흥시 소재 B업체와 안성시 소재 C업체는 영업장이 아닌 창고나 천막구조 가설건축물에 냉면육수 원재료와 냉면육수 등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콩국수 식당인 안성시 D업체는 반찬으로 제공하는 김치 원료로 ‘중국산’과 ‘국내산’ 고춧가루를 섞어 사용하면서
【경기경제신문】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을 추진한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하반기부터 간단한 집수리가 필요하지만 복지제도 지원대상이 아닌 도민들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경기도자원봉사로부터 집수리 사업 예산 2천 8백만 원을 지원 받기로 했다. 도 자원봉사센터는 올해 사랑 애(愛) 집 고치기 사업으로 6천 7백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는데 이 가운데 일부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는 지역주민들의 사정을 가장 잘 아는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소속 행복마을지킴이를 통해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올 11월까지 1가구 당 최대 1백만 원 범위 내에서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사업 지역은 ▲고양시 관산동, 정발산동 ▲시흥시 정왕본동 ▲부천시 오정동, 심곡2동 ▲군포시 산본1동 ▲안산시 일동, 광덕마을 ▲평택 세교동 ▲광주 경안동 ▲하남 신장1동 ▲양주 산북동 ▲포천 일동면, 신읍동 ▲양평 청운면, ▲여주 여흥동 ▲의정부 의정부1동 등 17개 지역이다. 도는 대상지역 대부분이 30년 이상 오래된 단독주택 밀집지역으로 정책적으로 지원을 못 받는 소규모 주택 수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수리비 지원을 원하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18일 평택항 마린센터 8층 대회의실에서 한국통합물류협회의 회원사를 대상으로 평택 포승(BIX) 지구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한국통합물류협회가 2001년부터 매해 진행하고 있는 ‘SCM 리더스포럼’과 연계해 추진됐다. 해당 포럼은 유망물류기지를 방문해 물류혁신과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행사다. 투자설명회에는 카고텍코리아 최성주 전무, 라인물류 정이영 전무, 동원물류(주) 신경용 대표, 동원산업, 동부익스프레스, 롯데칠성음류(주) 등의 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평택항 항만선 투어를 시작으로 포승(BIX) 지구 공사현장 시찰, 황해청 투자환경 등을 청취했으며 평택항의 항만우수성과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포승(BIX)지구에 대한 높은 관심을 표명했다. 한국통합물류협회는 2009년 물류산업의 선진화, 물류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국제화를 위하여 법정 협회(물류정책기본법 55조)로 설립됐으며, (사)한국물류협회, (사)한국물류창고업협회 등의 연합체이다. 황해청 차광회 사업총괄본부장은 인사말에서 “포승지구는 분양가가 주변 산단 대비 30% 저렴하고, 광역교통망은 2022년까지 마무리될 예정인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2일과 23일 양일간 ‘글로벌 VR/AR 미디어 데이(이하 미디어 데이)’와 ‘NRP 브이튜버 밋업(이하 밋업)’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8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개최되는 ‘2019 글로벌 개발자 포럼(Global Developers Forum, 이하 GDF2019)의 연계 행사로 경기도문화의전당 내 꿈꾸는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 7월1일 열린 3회 밋업모습] 먼저 22일 열리는 미디어데이는 해외 대표적인 VR/AR 미디어기업을 초청해 국내 VR/AR 기업, 산업 관계자와 만나 글로벌 VR/AR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초청 연사로는 영국을 기반으로 한 유럽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브이알 포커스’(VR Focus)의 CEO 케빈 조이스(Kevin Joyce), 중국의 최대 AR 포털 사이트 ‘에이알인차이나’(AR in China)의 CEO 마이클 장(Michael Zhang) 그리고 일본의 대표 VR/AR 미디어사 ‘모구라 브이알’(Mogura VR)의 CEO 슌 쿠보타 (Shun Kubota) 등이 참가해 국가 및 대륙별 VR/AR 산업 현황을 발표한다. 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31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민이 많이 이용하는 백화점, 쇼핑몰, 아울렛 등 대규모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침수 등에 대한 위기대응체계를 점검한다. 경기도에는 총 연면적이 5천㎡이상인 판매‧문화‧숙박시설 등 민간 다중이용시설이 모두 594개가 있다. 도는 이 가운데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표본점검 할 계획이다. [지난해 6월 다중이용시설 중 숙박시설의 인명구조기구 점검 모습] 주요 점검내용은 이들 다중이용시설의 화재‧침수 등에 대비한 위기상황 대응조직 체계구축, 위기상황 발생 시 구성원들의 역할지정, 위기상황 단계별 대처방법 숙지, 그리고 위기상황 매뉴얼에 따른 훈련이행 여부 등이다. 도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요한 사항은 기간을 정해 보완하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의무 불이행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이 밖에 도는 점검결과를 토대로 제도개선 사항을 마련 행정안전부에 건의한다는 계획도 갖고 있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항상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고 있어 언제든 안전사고 등 재난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만큼 사전 예방 점검에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