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는 7월 한달 간 ‘우리 가족 행복나눔 파트너, 건강가정지원센터’를 공통 슬로건으로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 달간 건강가정지원센터의 역할과 수행사업을 안내하는 홍보활동을 진행하며, 캠페인을 통해 도에서 진행하는 돌봄나눔, 교육, 상담, 문화 등 ‘가족친화사업’을 소개할 계획이다. [연합캠페인 포스터] 또 7월 한 달간 대형마트의 카트 광고를 통해 홍보를 할 예정이다.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도내 가족의 안정성 강화 및 가족관계 증진을 위해 가족친화사업을 실시하는 기관으로서 가족(돌봄나눔·교육·상담·문화)사업, 지역연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4일까지 ‘제6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참가 청소년을 모집한다. 경기 게임영재캠프는 게임개발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들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2016년에 처음 개최됐다. 5회까지 총 149명의 청소년과 250여명의 학부모가 참가했다. [지난해 게임영재캠프 모습] ‘제6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경기도 소재 초·중학교에 재학 중이며 게임 개발에 관심이 있는 12~16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게임 관련 포트폴리오 제출자는 서류 심사 시 우대한다. 게임영재캠프는 7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선발된 참가자는 게임사 견학, 현직 교수·개발자 등 전문가의 인문학 강연, 게임개발 교육 그리고 서울대학교 게임개발 동아리 개발 멘토링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하는 게임개발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게임 산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청소년의 게임분야 진로탐색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우수 게임 개발팀에게는 경기도지사상 및 경기콘텐츠진흥원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 신청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7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장쑤성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공관리 및 정부혁신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치엔예홍 평생교육원장을 비롯해 장쑤성 행정학원 소속 공무원·교수 14명이 참여한다. 연수 내용은 ▲한국의 전자정부 시스템 ▲경기도 문화관광산업 ▲경기도 기술혁신 시스템 등의 강의와 ▲경기도재난안전본부 ▲판교테크노밸리 ▲경복궁 ▲수원화성박물관 등 현장견학과 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와 장쑤성과의 우호교류협력 체결(2011년 8월)에 따른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로, 2013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다. 이순늠 경기도 인재개발원장은 “장쑤성 공무원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이번 연수가 양 지역의 교류와 협력을 통한 상생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장쑤성 외 중국 5개성, 대만 타이베이시와 공무원 상호 교류연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신임 이사장에 유영록(57, 사진 왼쪽) 전 김포시장이 취임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4일 유영록 이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의 발전을 위해 힘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유 이사장은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을 졸업하고 서울시립대학교에서 도시행정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이사, 경기도의회 기획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민선 5 ‧ 6기 김포시장 등을 역임한 행정 분야 전문가다. 이 날 유 이사장은 “평생교육은 미래사회의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새로운 평생교육 정책으로 도민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 이사장의 임기는 2년으로 비상임이며 이사회 의장으로서 기관 주요 정책과 예산, 규정 개정 등에 있어 심의·의결권을 행사하게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파주시 지역화폐인 ‘파주Pay’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경기지역화폐 활성화와 이용객 편의 제고를 위해 지난 6월 말부터 체인지업캠퍼스 내 상업시설을 파주Pay 가맹점으로 등록해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파주Pay 가맹점으로 등록된 상업시설은 카페 원썸머데이, EV마트,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스텔 누오보, 패스트푸드 음식점 마이스터 등 총 4곳이며, 도자기 체험관인 클레이뮤지엄도 가맹점 등록을 추진하고 있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7기 역점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경기지역화폐를 적극 도입함으로써, 도정 정책을 적극 지원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확대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경기, 공정한 세상’ 실현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공공성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실제 지난 1년 간 체인지업캠퍼스 무료개방, 부대시설 대관비용 인하 및 이용시간 확대 등 시설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재정자립도 위주의 수익성 추구에서 도민의 이용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으로 정책방향을 변화시킨 것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4일 아프가니스탄 여성부 공무원 연수단원을 대상으로 경기도의 여성 창업지원 정책과 시설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아프가니스탄 공무원 연수단에 여성창업지원 노하우 전파] 한국국제협력단(KOICA) 글로벌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운영한 이번 연수는 ‘아프가니스탄 여성 경제역량강화 3개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경제활동 진흥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재단은 이날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용인 소재 여성능력개발본부(남부)에 설치된 ▲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창업지원 시설을 선보였다. 이어, 예비 창업자부터 창업 7년차까지 지원되는 맞춤형 창업지원 서비스, 원스톱 여성창업지원 프로세스 등을 안내했다. 또 ‘성평등한 창업 생태계 조성’을 주제로 최윤선 경기도여성가족연구원 연구위원의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경기도일자리재단 홍춘희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경기도의 창업지원 정책과 노하우가 향후 아프가니스탄 여성의 성평등 및 경제적 지위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지난 4일 소방청과 합동으로 가평군에 위치한 황새바위 유원지와 가평소방서 119수난구조대 등을 대상으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여름철을 맞아 피서객들의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발생 시 신속하게 인명을 구조하기 위한 대비태세를 점검하기 위한 것으로 김일수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 조인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 이선영 가평소방서장 등이 참여했다. 양 기관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과 119수난구조대의 긴급출동 대비태세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이날 김일수 소방청 119구조구급국장은 피서객들이 많이 찾는 물놀이장소가 대부분 소방관서와 원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신속한 대응이 곤란할 수도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현장에 배치된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유관기관의 안전요원 등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와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에는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조인재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이번 여름철에는 경기 북부지역의 물놀이 안전사고 최소화에 소방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4일 엠블호텔 고양 1층에서 도내 중소기업의 대형유통망 진출을 돕기 위한 ‘2019 하반기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판로개척이 어려운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와 1:1 상담을 매칭해 판로확대 기회를 제공하는데 목적을 뒀다. 상담회에는 백화점, 온라인종합쇼핑몰, 홈쇼핑 등 대형 유통업체 21개사에서 25명의 구매 담당자가 참가해 도내 중소기업 96개사와 1:1 비즈니스 상담을 벌였다. 주 상담 품목으로 생활용품, 식품, 이미용, 전기·전자, 기계, 패션 등이 소개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여한 중소기업의 대표는 “유명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을 한자리에 만나 상담 후 입점성사까지 가능하다는 점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며 “특히 1:1상담을 통해 마케팅과 입점 전략도 들을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을 통한 동반 성장에서 한국경제의 신 성장 동력을 찾아야 한다”며 “이번 상담회를 통해 중소기업의 우수제품이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는 소중한 기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에서는 지난 2일과 3일 이틀 간 (사)구리시새마을회 주관으로 강원도 영월 동강시스타리조트에서 ‘2019년 새마을지도자 수련대회’를 가졌다. [(사)구리시새마을회 지도자 수련대회에서 인사말을 하는 안승남 시장] 이번 행사는 생명, 평화, 공경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 정신을 되새기는 동시에 회원 간의 단합을 다지기 위해 개최된 행사였다. 이번 수련대회에서는 구리시 새마을회관 건립 진행 과정 영상물 소개와 각 동별 수범사례 발표를 하여 지역 사회 발전을 다지는 각오를 끌어올렸다. 특히 외부 초청 강연 대신 안승남 시장과 곽경국 구리시새마을회장의 특강 시간을 통해 지역 봉사자들과의 열린 대화의 광장을 열어 지역 주민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 해결책을 직접 나눌 수 있었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승남 시장은 “1986년 설립된 구리시새마을회는 구리시의 역사와 함께했으며, 사랑의 송편 만들기, 김장 나누기,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방역 활동, 어르신 면역에 좋으신 꿀․ 마늘 담그기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하여 아낌없이 베푸는 동시에 시민, 행복특별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고 치하하며, “이런 새마을지도자들의 이야기(봉사활동)와 새마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서울, 경기에서 A형간염 환자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및 철저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를 당부했다. A형간염은 A형간염 바이러스에 노출 된 후 15~50일, 평균 28일 후 증상이 발생하여 심한 피로감, 식욕 부진, 메스꺼움, 복통 및 황달이 동반되며, 몇 주에서 최대 몇 개월까지 증상이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시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야한다. 특히 소아는 감염되더라도 증상이 없거나 경증으로 앓고 지나가는 경우가 많으나, 성인의 경우 70% 이상이 증상이 나타나는 등 심한 경우 전격성 간염으로 사망할 수 있으니 각별히 주의를 해야 하는 질병이다. 4월부터 증가하여 5~7월 중에 높은 발생률을 보이는 A형감염의 주요 예방책은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하는 것과 음식 가열 조리(1분간 85도 이상 고열), 오염된 물(약수물, 지하수 등)을 주의하는 등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는 것이다. 또한 적극적인 예방책으로는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보건소장은 “올해는 조개젓에서 A형간염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 되는 등 A형간염이 급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