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황해경제자유구역 내 사업지구인 ‘평택BIX지구’의 개발계획 변경안이 3일 자체 승인.고시됨에 따라 그동안 사용하던 평택BIX지구 명칭이 ‘평택 포승(BIX)’지구로 변경된다. 4일 황해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평택BIX지구’는 지난 2017년 도내 모든 산업단지에 도 통합 브랜드 명칭인 BIX(Business&Industry Complex, 산업복합지구)를 사용키로 하면서 해당 명칭을 사용해 왔다. 하지만 지역명이 드러나지 않아 투자자 입장에서 생소하고, 평택BIX지구의 인지도 부족으로 마케팅 측면에서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계속 제기돼 왔다. 이에 명칭변경 검토회의, 기업체 간담회 및 입주 희망 기업 설문조사 등의 다양한 의견 수렴을 거쳐 기존 명칭 BIX외 지역명인 포승을 병행 표기하는 방안으로 ‘평택 포승(BIX)지구’로 결정하게 됏다. 황해청은 이번 개발계획 변경 고시를 통해 명칭변경에 대한 행정 행위를 완료하고 고시 이후부터 변경된 명칭을 사용한다. 또 이번 고시에는 명칭변경뿐만 아니라 변전소 부지신설, 종교시설용지 폐지, 잔여지 추가, 변경된 공원조성계획 반영, 관습로 추가개설, 가스정압기 신설 등의 내용이 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민 주도의 행복한마을 만들기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제6회 경기도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를 열고 최우수 마을 4곳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일 화성에 있는 협성대에서 진행된 콘테스트는 ▲체험·소득 ▲문화·복지 ▲경관·환경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등 4개 분야로 진행됐다. 이날 콘테스트를 통해 최우수 선정된 마을은 소득·체험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1리마을’, 경관·환경 분야 ‘화성시 팔탄면 기천2리마을’, 문화·복지 분야 ‘양평군 개군면 상자포리마을’, 아름다운 농촌만들기 캠페인 분야 ‘가평군 상면 행현2리마을’이다. 도는 행복마을 만들기 홈페이지에 사전 응모한 경기도 농촌지역 마을 가운데 시·군 추천 마을을 대상으로 서류, 현장심사를 거쳐 총 9개 마을을 선정한 뒤, 그 중 분야별 4개 마을을 최우수 마을로 선정했다. 특히, 이날 콘테스트에는 다수의 나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해 각자의 마을을 응원했으며, 이 가운데 94세의 최고령자도 있어 눈길을 끌었다. 콘테스트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4개 마을은 경기도지사 표창과 함께 오는 8월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제6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4일 경기북부청사 회의실에서 군 급식에 지역산 농.축.수산물 확대 공급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경기도 군급식 발전을 위한 상생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이 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농식품부, 농.수협중앙회, 주요 군부대 관계자와 29개 군납조합 등 6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농식품부의 로컬푸드 확산을 위한 3개년 추진계획 등 정책방향 설명과 경기도에서 처음으로 추진하고 있는 접경지역 친환경농산물 군급식 지원 사업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수렴했다. 또 단지장 폐지이후 농협의 추진상황 및 군부대의 지역농산물 소비 시책 등 경기 군 급식 발전을 위한 논의도 진행했다. 단지장은 일정수수료를 받고 물량관리 역할을 담당하는 중간 유통체계다. 김성년 경기도 친환경급식지원센터장은 “군 급식에 경기도 농산물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군부대와 전체 29개 군납조합이 함께 소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군관민 간담회를 더욱 활성화 해 군납참여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을 창출하고 군 장병에게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축.수산물을 공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력단절 여성과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의 도시농업 활용 일자리 창출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우선 경력단절 여성의 ‘도시농업 프론티어’를 통한 재취업 프로젝트가 눈에 띈다. 도시농업 프론티어는 도내 8개 시민단체의 도시농업 전문가로 이뤄진 도시농업 공동체 발굴 프로젝트로 도시농업의 다원적 가치를 통해 도농상생의 도시농업 문화를 이끌고 있다. 이들 프론티어 중 선발된 32명의 지역전문가는 경기도시공사의 매입임대주택에 마련한 ‘옥상텃밭 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간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소외계층의 텃밭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전국 최초의 경기도 공영도시농업농장(용인 흥덕)에서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노인들은 이곳에서 텃밭멘토(경작도우미), 텃밭강사와 같은 형태로 세대간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도시농업 공동체를 가꾸고 있다. 수확에만 목표를 둔 개인적인 농사에 머물지 않고 공동체를 통해 경작을 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텃밭농작물 나눔을 실천하면서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를 하고 있는 것이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현재 운영하고 있는 도내 12개 지역 26개 매입임대주택 옥상텃밭을 점차 확대하고, 경기도 도시농업공영농장 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공공디자인으로 시를 위한 생활 속의 문제를 디자인으로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고자 ‘함께 톡Talk 톡Talk!! 구리 시민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리 시민 디자인 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는 구리 시민들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직접 온라인 투표도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공모전으로, 1차는 아이디어 제안, 2차는 아이디어 구현으로 전문가들과 함께 아이디어를 디자인하고 모델링하는 방식으로 계획하였다. 응모 제안은 구리 시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공모전 홈페이지(www.designguri.kr)에 1,000자 이내로 아이디어를 7월 22일까지 입력하면 된다. 1차 심사 결과는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통해 7월 말 발표 예정이며, 본선 진출팀은 톡톡워크숍에 참여하여 전문가와 함께 작품을 만들어 구리 시민 투표로 최종 순위를 정하여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의 문제를 시민과 함께 해결해 나가 구리시만의 공공 디자인이 활성화 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양성평등주간(7월 1일~7일)을 맞아 시민이 함께 참여하고, 양성 평등에 대한 진정한 이해와 의미를 알릴 수 있는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제24회 양성 평등 주간 기념행사 포스터] 먼저 오는 7월 11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구리시청 대강당에서는 구리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 구리시지회가 주관하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양성평등 유공자와 제34회 경기여성 기예경진대회 입상자의 표창 등의 순서가 진행된다. 또한 명사 특강으로 JTBC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의 스타 셰프인 정호영 강사의 ‘요리를 사랑하는 남자의 양성평등 행복 레시피, 어머니의 요리! 아들의 요리!’라는 주제로 강연을 비롯하여 남녀 모두 쉽게 따라할 수 있는 화려한 요리 쇼를 펼칠 예정이다. 이 외에 부대행사로 행사장 로비에 양성평등 인식 개선을 위한 양성평등 공모전 입상 포스터 전시와 젠더 폭력에 대한 각성과 예방을 위한 ‘보라데이 폭력 예방 캠페인’,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공연, 행운의 경품 추첨의 시간도 진행된다. 행사에 참여하고자 하는 구리 시민은 누구나 선착순으로 입장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일 구리시치매안심센터에서 ‘2019년 치매돌봄 기억사랑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치매 돌봄 기억사랑 지킴이 발대식에 참석한 안승남 시장] 지역 사회 기반 치매 돌봄 서비스 강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발대식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승남 시장의 인사말과 위촉장 수여,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 기억사랑 지킴이는 독거 치매노인이나 부부 치매 노인 등 사례 관리 가구를 주 1회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재가 인지 훈련 서비스 제공, 말벗 서비스 및 안부 확인, 대상자 요구 파악 등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올 해 첫 출범한 치매돌봄 기억사랑 지키미의 성공적인 업무 수행을 위해 지난 4월 치매 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그들이 은둔·칩거하고 있는 치매 노인들을 대상으로 재가 인지 훈련 프로그램을 함께 수행할 수 있도록 총 12회에 걸쳐 체험하며 느껴보는 역량 강화 교육도 진행했다. 교육을 이수한 지키미들은 올해 말까지 활동하며 치매 사례 관리 담당 간호사와 함께 치매 돌봄 취약 계층의 사회적 고립과 돌봄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7월 2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유경석)와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 50명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우수 시책 공유를 위해 경기도 광명시청을 방문하였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광명시 벤치마킹] 구리시의 복지 공동체 활성화와 민관 협력 및 자원 개발에 대한 여러 사례를 공유하기 위하여 추진된 이번 벤치마킹은 지난해 지역복지평가 2개 부문 수상지인 광명시를 방문하여 복지정책팀장으로부터 사회복지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후 광명시 철산2동 보장협의체 이정환 위원장과 함께 동 보장협의체의 주요 추진 사업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경험을 나누고, 찾아가는 복지전담팀의 여러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자리는 양 도시의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활성화를 위한 사업 공유 등 경쟁이 아닌 협력의 중요성을 느끼게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경석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구리시 8개동 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동 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시행하고 있는 ‘건강살리Go·전통시장 살리Go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2019년 신규사업)’을 통해 상인 A씨의 건강 이상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후속조치로 건강을 회복하게 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 운영 사진] 2019년 신규 사업인 ‘건강 살리Go·전통시장 살리Go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사업’은 구리전통시장 322개 점포 종사자들에게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통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을 포함한 기초 건강상담은 물론 고혈압·당뇨병에 대한 질환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던 중 상인 A씨의 맥박 수가 정상 범위(60~100회/분)보다 크게 적은 수치(41회/분)로 측정되었고, 이에 담당 간호사는 내원 치료를 적극 권유하였다. 그 결과 상인 A씨는 즉각 병원을 찾아가 입원하여 응급 상황을 면할 수 있었고, 지난 6월 말 퇴원하여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 상인 A씨는 “평소 바쁜 일상으로 병원을 찾기 어려웠고, 동네 병원을 다녀도 심장이 나쁘다는 것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제대로 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3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민선7기 2년차를 이끌어갈 4급 과장급 공무원 28명, 5급 팀장급 공무원 57명을 승진대상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이번 4·5급 승진자는 도정의 허리를 책임지는 중간관리자로 도지사 공약 등 경기도가 역점 추진하는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업무능력과 책임감, 결단력을 갖추고 직원간의 화합을 끌어낼 수 있는 성품까지 요구되는 중요한 위치다. 이에 도는 이번 승진대상자를 결정하면서 근무실적뿐만 아니라, ‘상급자 추천’, ‘동료평가’, ‘과장급 역량평가’, 팀장급 소양평가‘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승진후보자에 대한 검증을 실시했다. 특히 도는 도정 핵심가치인 공정을 실천하기 위해 ‘학교급식재료 납품’, ‘미세먼지 차단 불량마스크 단속’, ‘미검역 밀수 식품’ 등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특별사법경찰단을 비롯한 현업 및 격무부서 소속 공무원을 발탁 승진했다. 이밖에 이재명 도지사 취임 초기 강조해왔던 고위직 여성공무원 비율을 높이기 위해 이번 승진대상자에 여성공무원을 행정직 27명중 16명 등 총 20명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