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 출연금 약 55억 원 규모의 제2회 원-포인트 추경예산안을 지난 2일 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경제분야 핵심공약중 하나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소상공인과 영세 자영업점포의 생계터전인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보호와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진흥원은 지원센터 5곳을 설치해 창업에서부터 성장, 폐업, 재기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은 물론 급변하는 소비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별 특화전략 수립을 위한 조사・분석과 연구개발 기능을 갖춘다. 또한, 경기도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경기지역화폐’의 운영・관리와 플랫폼 고도화 사업을 전담하게 된다. 도는 지난 5월 진흥원 설립 출연금 59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으나 조례 제정 미비 등의 이유로 전액 삭감된 바 있다. 다행히 조례 제정 등 사전절차가 마무리되고 어려운 경제여건 등을 감안해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설립이 시급하다는데 도의회와 공감대가 형성되어 이번 임시회에 추경안 심의가 이뤄지게 됐다. 도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열리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여성비전센터가 주최하고 경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북부지역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가 7월 2일 오후 경동대학교 양주캠퍼스에서 개강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여성리더십아카데미 개강식 / 경동대 단체사진] 이날 개강식에서는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옥분 위원장,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김향자 소장, 경동대 신인섭 산학부총장을 비롯한 여성비전센터, 경동대 관계자, 아카데미 수강생 7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경기도 지역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경기도 여성 리더십 아카데미’는 여성 리더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를 이끌어 갈 여성 지도자 발굴ㆍ육성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과정이다. 센터는 앞서 지난 6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아카데미 운영기관을 남부지역 용인송담대학교, 북부지역 경동대학교로 최종 선정하고, 북부지역 교육생을 선착순으로 총 42명 모집했다. 교육생들은 개강일인 7월 2일부터 9월 4일까지 경동대학교에서 매주 수요일 저녁 6시 부터 3시간에 걸쳐 각 분야 별 특강 및 리더십 교육을 받게 되며, 워크숍 및 현장답사 과정을 통해 여성 리더로서 자질을 함양할 수 있다. 남부지역 용인송담대학교는
【경기경제신문】뉴미디어 시대를 이끌 청년인재 양성을 위한 ‘제7기 경기도 영상아카데미’가 3일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개강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정상균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김효은 경기도 평화대변인을 비롯한 경기도 및 방송국 관계자, 영상아카데미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해 개강을 축하했다. ‘경기도 영상아카데미’는 경기도가 보유한 영상제작 인력과 장비를 활용해 영상·미디어 분야 취업희망자들에게 미디어 관련 직업 체험과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도는 앞서 지난 6월 27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서류심사 등을 거쳐 ‘연출 및 기획’ 4명, ‘영상촬영’ 4명, ‘영상편집’ 4명, ‘스피치 및 리포팅’ 4명 등 총 4개 과정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했다. 교육생들은 개강일인 7월 3일부터 8월 27일까지 각 과정별로 실무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기간 동안 영상 스튜디오 내의 각종 영상 기자재와 편집공간을 무료로 사용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볼 수 있다. 특히 이번 7기에는 전체 교육생을 대상으로 방송제작PD, 뉴스보도국장, 드라마 작가, 영화제작사 대표, 1인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경기경제신문】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농협 하나로마트(수원, 고양, 성남)내 ‘G마크 전용관’에서 ‘COOL 드림! SUMMER G마크!’ 홍보특판전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행사기간 동안 양파 소비촉진캠페인의 일환으로 양파 증정, 현장참여게임을 통한 G마크 브랜드 홍보, G마크 인기농식품 할인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양파 사은품 증정은 주말인 6~7일 진행하며, G마크 농식품 2만원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점포별 선착순 130명에게 3kg을 지급한다. 점포별 G마크 인기상품인 쌀국수, 누룽지, 떡류 등은 최대 15%까지 할인한다. 아울러 G마크전용관내 현장방문 고객대상 주사위 등 미니게임 당첨자에게 휴대용 부채, 생활용품 등의 사은품도 지급한다. 유통진흥원 윤인필 유통전략부장은 “소비자단체의 철저한 사전검증 과정을 거쳐 경기도지사가 품질과 안전성을 인증한 G마크 우수농식품으로 좀 더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면 좋겠다”며 “예상보다 많은 생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기도 양파농가를 위한 양파 소비촉진 캠페인 운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시 긴급행동지침(SOP) 숙달과 초동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가상방역 현장훈련’을 3일 오전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실시했다. 실제상황에 준해 실시된 이날 훈련은 아프리카돼지열병의 국내 발생을 가정, 긴급행동지침(SOP)을 토대로 단계별·기관별 역할과 방역조치 사항을 현장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방역준수 퍼포먼스 모습] 훈련에는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박병홍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이대직 이천부시장, 박광진 경기도 한돈협의회장를 비롯한 경기도, 농림축산식품부, 시·군, 동물위생시험소, 농협, 방역본부, 생산자단체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의심축 신고접수에 따른 초동 대응 조치(사람·차량 토제, 방제차량 활용 소독, 시료채취)를 시작으로, 환축 발생에 따른 방역조치(살처분, 역학조사, 일시 이동중지), 소독·통제(거점소독시설 및 통제초소 운영), 추가발생에 따른 방역조치 이행, 상황진정 및 이동제한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상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해 시료채취 및 부검 시 ‘생물 안전백’을 사용하고, 발생농장은 이동식랜더링처리기를 이용해 랜더링 처리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은 국내에 3일 서울 드래곤시티 호텔에서 열린 ‘한불기술협력 세미나’에서 한국진출 프랑스 기업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파비앙 페넌 주한프랑스대사, 플뢰르 펠르랭 전 프랑스 중소기업 디지털경제부 장관, 김경록 ‘슈나이더 일렉트릭’(스마트팩토리) 지사장, 패트릭 드프라누 ‘탈레스 코리아’(군수업체) 대표, 스테판 페레이라 ‘아케마’(첨단화학소재) 대표 등 프랑스기업 대표 등 9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한불 기술협력의 현황과 발전방향에 대해 강연과 국제 기술협력의 경제특구로서의 황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환경에 대한 설명회로 진행됐다. 황해청 황성태 청장은 인사말에서, “경기도가 20년전 판교테크노밸리를 조성해 현재 IT, BT 등 1,300여개 기업이 79조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며 “황해청도 국제 기술협력을 위한 경제특구로서, 평택, 시흥, 김포 등을 아우르는 미래자동차 클러스터 조성을 통해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로 성공모델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황해청은 올해부터 평택 포승(BIX)지구 공장용지 778,663㎡과 물류용지 556,174㎡을 단계적으로 분양하고 있으며, 공장용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8월 8일까지 ‘2019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 국민평가단을 모집한다. 생활에서 느끼는 문제점을 디자인을 통해 개선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경기도 공공디자인 공모전은 2007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는 ‘안전을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범죄와 사고, 재해 등 생활 속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 디자인을 발굴할 계획이다. 국민평가단은 오는 8월 26일 경기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열릴 예정인 디자인 공모전 본선에 참가해 전문 심사위원과 함께 수상작을 선정하게 된다. 국민평가단은 만 19세 이상으로 공공디자인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고려하여 2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경기도청 홈페이지(www.gg.go.kr)와 디자인 경기 홈페이지(design.gg.go.kr)에서 국민평가단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anna517@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국민평가단은 8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6월로 마감된 공모전 접수결과 총 115개의 작품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도는 1차로 25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하고, 이 가운데 상위 10개 작품을 대상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경기도교육청은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효율적인 2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경기도교육청 최종선 교육과정국장, 유순덕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생위기지원시스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도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학생 위기상황(자살, 자해, 사고 등)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로는 각 기관 개발 프로그램 공유, 교원 및 상담자의 역량강화 연수 공동 운영 등으로, 다양한 방면에서 학생 위기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간다. 양 기관은 협약 이전에도 학교에서 발생하는 다양하고 긴급한 사건에 신속히 공동대응 해왔으며, 지난 4월에는 속초, 고성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도내 여러 학교 학생들을 위해 안정화 교육과 개인상담 등을 진행하기도 했다. 또 자살, 재해 등 다양한 트라우마 사건 피해 청소년들에 심리적 지원을 진행해 오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더 공고히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공공기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재단 내 ‘청렴지킴이’와 공익신고 홍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렴지킴이’와 함께 공익신고 홍보캠페인 모습] 이번에 실시한 캠페인은 청렴지킴이 활동의 일환으로 6월 마지막 주를 ‘청렴주간’으로 선정, 재단 임직원과 방문자들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익신고 제도와 공익신고자 보호제도, 재단 자체 공익신고센터에 대한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재단은 앞서 4월 기관 내 청렴도 제고를 위해 각 부서별로 부패에 취약한 업무와 행동강령을 자체 점검하는 ‘청렴지킴이’를 선발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재석 상임감사는 “이번 캠페인은 공익신고제도를 널리 알려 재단 관계자들의 반부패 신고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청렴한 기관 운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매주 주간회의 시 청렴영상 상영, 청렴주의보 문자 및 뉴스레터 발송 등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월 30일 환경부로부터 구리자원회수시설을 전국 84개 공공 소각시설 대상으로는 최초로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허가받았다. [구리자원회수시설 전경] 통합환경허가는 환경오염 시설과 관련된 6개 법률에 따른 10개의 인·허가를 하나로 통합·체계화하는 새로운 제도로서 기존의 물·대기 등 오염 매체별 허가 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통합 허가·관리체계로의 전환을 뜻한다. 이번에 구리자원회수시설이 전국 공공소각시설 중 첫 번째 통합환경허가 사업장으로 등록됨에 따라 앞으로 다이옥신의 배출 기준이 기존보다 50% 강화되고, 먼지・염화수소 등 22종 대기오염 물질도 20% 정도 강화된다. 그동안 구리자원회수시설은 200톤 규모의 소각 시설로 구리시와 남양주시에서 발생된 쓰레기를 일일 150톤 소각하고 있으며, 소각하고 남은 바닥재는 남양주시 매립장에 매립하는 광역화 체계로 처리하고 있다. 이는 광역화 추진 사례의 모범 사례로 손꼽히고 있으며, 국내외 많은 지자체․기관․학교 등에서 견학하는 환경기초시설로 자리매김했다. 구리자원회수시설이 ‘통합환경허가’ 1호 사업장으로 허가받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