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3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부천시와 합동으로 오전‧온수 산업단지 등 부천지역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50개소를 대상으로 ‘민관합동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관련법을 위반한 19개소를 적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주요 위반내용을 보면 ▲대기방지시설 훼손방치ㆍ부식마모 10건 ▲대기방지시설 비정상가동 1건 ▲대기방지시설 자가측정 미 이행 1건 ▲배출시설 변경신고 미 이행 2건 ▲배출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5건 등이다. 이에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중대한 위반을 저지른 업체 한곳을 ‘조업정지’ 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나머지 18개 업체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도록 했다.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도장업체 A공장은 대기방지시설 내부 필터인 활성탄을 충분히 채워놓지 않은 채 틈새로 대기오염물질을 무단배출 하다가 적발돼 조업정지와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받게 됐다. 이와 함께 B도금업체는 대기방지시설에 딸린 기구류의 훼손을 방치한 채 운영하다 덜미를 잡혔으며, C도금업체는 대기방지시설이 부식‧마모돼 오염물질이 외부로 배출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 취약 계층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보건의료 서비스와 복지 서비스를 연계 통합하여 제공하기 위한 보건·복지 분야 업무 협업 TF팀 회의를 갖고 ‘보건·복지 분야 업무 협업 TF팀’의 출범을 알렸다. [보건복지 통합TF팀 실무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는 안승남 시장] 이에 시는 보건복지 통합 TF팀은 단장에 구리시보건소에 최애경 소장을 선임하고 관리팀은 총무과 등 6개 과의 과장으로 구성하며, 실무팀에는 시청 복지 관련 부서와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각 팀에서 방문보건팀장 외 16명으로 구성하였다. 현재 시는 기존 보건 사업과 복지 사업이 보건소와 본청의 복지 관련 사업부서 및 동 행정복지센터로 나누어진 각 사업 부서에서 개별적으로 진행되어 왔으며, 이로 인해 서비스의 일부 중복과 협업의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보건·복지 통합TF팀 구성을 통해 보건과 복지에 관한 서비스 전달 체계 간의 상호 협조 및 의뢰 체계 구축으로 보건 복지 서비스 전달 과정에서 중복과 누락 현상을 방지하고, 각 부서에서의 대상자에게 지원되는 복지 서비스를 원스탑 서비스로 제공하는 체계 구축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에
【경기경제신문】전국 최고의 청렴 도시 구현을 주요 시책으로 정하고 이를 실천해나가고 있는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 반부패 청렴 실천의 일환으로 도시재생과 소관 업무 관련 주택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 ‘반부패·청렴 협약’을 체결했다. [청렴 협약 체결 기념사진]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 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한 추진 계획에 따라 부정을 배척하고 시의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확고히 하고 지역사회 청렴 분위기를 확산시켜 ‘청렴 도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따라 이날 협약은 구리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는 조합 및 추진위원회를 대상으로 수택지구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 인창동과 딸기원2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인창C구역과 수택E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딸기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체결하였다. 아울러 이번 협약은 재건축 및 재개발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민원 사전 예방 및 안전하고 투명한 사업 추진을 위하여 마련한 조합간의 정보 공유의 장인 ‘대화의 날’에 진행되어 협약에 서명한 조합들은 도시 정비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는 물론 반부패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주말을 이용해 새마을부녀회(회장 손미숙),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대표 정대화) 주관 및 후원으로 관내 독거어르신 200분을 모시고 삼계탕 대접 행사를 진행했다. [독거어르신 삼계탕 식사하시는 모습]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하여 여러 단체 협력으로 마련한 삼계탕 대접 행사는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독거어르신을 섬기는 연례행사로 자리 잡을 만큼 경제적인 후원은 물론 회원들이 함께 정을 나누는 이웃사랑 실천의 귀감이 되고 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생신을 맞으신 독거어르신들의 생신상도 함께 차려드렸으며, 교문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기간단체 회원들도 다수 참석하여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 손미숙 회장은 “이런 행사가 열릴 때마다 어르신들의 기뻐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좋아 큰 보람을 느낀다.”며 기뻐했다. 한편, 김칠수 교문1동장은 “무더운 여름이 되기 전에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과 사랑을 담아 음식을 제공해 주신 교문1동 새마을부녀회와 구리중앙라이온스클럽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민·관이 합동하여 어르신들 여름 건강 챙겨드리기에 지속적으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도로과는 지난 25일 지역사회 청렴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공성 일환으로 관내 기간단체인 건설협의회(회장 박상남) 및 전문건설협의회(회장 김기태)와 ‘반부패·청렴실천협약’을 체결하고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를 협치를 통해 개선해나가기로 했다. [건설기관단체와 ‘반부패·청렴실천’ 협약 체결] 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실천협약체결 추진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에 사업 부서인 도로과에서는 민·관의 상호 신회를 바탕으로 청렴의지를 다지기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부정부패 척결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의 지속적 실천을 목표로 하고, 유기적 협치를 통한 지역사회 청렴분위기 확산에 적극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도로과에서는 이번 협약을 계기고 건설부문에 대한 투명성 신뢰 형성과 민간 분야에 대한 제도 개선 및 자정 노력을 유도하여 더 발전하는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키로 했다. 이왕선 도로과장은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제일의 가치인 청렴문화 조성을 위해 관내 건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월 25일 관내 2개 재활용 단체들과 지역 사회 청렴 문화 확산과 신뢰받는 공직 사회 조성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청렴실천 협약식] 구리시는 지난 5월 민․관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청렴 환경 조성을 위해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구체적인 행동 방향인 ‘청렴이 최고의 경쟁력이다’라는 슬로건 아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목표로 공직 사회 청렴 문화 확산을 추진 중에 있다. 이날 협약식은 이 일환으로 진행된 것으로 구리시 자원행정과는 관내 2개 재활용 단체는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 참여한 구리시 관내 구리시재활용협의회(회장 김대영)과 구리시 환경연합회(회장 조종)는, ‘협약서에 담긴 ▲부정부패 척결 ▲소통을 통한 신뢰 회복과 책임성 강화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추진 등의 내용을 적극 실천하여 부패 방지 및 청렴 문화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도시개발과는 지난 25일 오전 10시 구리도시공사 경영지원부, 개발사업1부 및 2부, 시설관리부 부서장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 도시개발과–구리도시공사 ‘반부패․청렴실천협약식’] 이번 협약은 구리시가 지역 사회 청렴 분위기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발표한 유관기관 및 단체와 ‘반부패․청렴 신철 협약 체결 추진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 것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구리시 도시개발과와 구리도시공사는 각종 개발 사업과 지방 공기업 업무 추진에 있어 상호 청렴 수준 향상을 위한 자발적인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 청렴의 주체로서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최영호 구리시 도시개발과장은 협약식에서 이번 협약의 체결 취지를 설명하며,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개발과와 구리도시공사 직원 모두가 청렴은 당연히 실천해야 하는 일상의 규범으로 정착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6일 오후 수원역 광장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개최했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여성긴급전화1366 경기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경기남부지방경찰청, 경기도여성폭력방지시설협의회 등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됐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가정폭력·성폭력·데이트폭력·디지털성범죄 OUT’을 슬로건으로 수원역 광장에서 ‘가정폭력· 성폭력 예방 결의문’을 낭독하며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특히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되고 있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불법동영상 촬영 금지, 불법동영상 다운로드 반대, 불법동영상 유포 Zero’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오가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디지털성범죄예방 가두캠페인을 벌였다. 또 별도의 행사부스를 마련해 폭력근절을 위한 메시지 작성, 폭력에 대한 인식을 확인할 수 있는 다트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이연희 경기도 여성가족국장은 “디지털성범죄, 데이트 폭력 등 갈수록 교모해지는 여성폭력 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인 인식 개선이 필수”라며 “이번 캠페인이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경기도를 만드는 도민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홍콩무역발전국(HKTDC)은 26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중화권 자본유치 및 홍콩시장 진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콩투자와 시장진출에 관심 있는 도내 기업 관계자 12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오후 2시 라마다플라자 수원에서 열린 중화권 자본유치 및 홍콩 시장 진출 설명회 모습] 이 행사는 홍콩의 유력 투자자와 경기도 기업과의 일대일 상담 진행을 위해 홍콩 내 최대 산업 네트워크를 보유한 홍콩무역발전국과 경기도가 협업해 마련한 것이다. 홍콩무역발전국은 홍콩의 무역과 투자활성화를 위해 홍콩정부가 출자한 법인으로 경기도와는 지난 2018년 11월에 경제협력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벤자민 야우(Benjamin YAU) 홍콩무역발전국 지부장은 “광동-홍콩-마카오를 잇는 통합경제권인 ‘웨강아오 대만구(Greater Bay Area)’는 아시아 최대 경제 클러스터이자 중국판 실리콘 밸리”라며 “한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주요 거점이 될 것”이라고 홍콩지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에서 초청한 오킹런(AU King-lun) 밸류 파트너스 그룹 대표이자 홍콩
【경기경제신문】교착국면을 맞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물꼬를 트기 위해 경기도가 개최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시아 국제배구대회’가 지난 25일 폐회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남자 배구 경기 종료 후 남북한 선수들 기념촬영 모습] 한국(경기도)과 북한,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남북선수단과 현지 교민이 승패를 떠나 체육을 통해 하나되는 ‘남북화합과 교류의 장’으로 펼쳐졌다. 관심을 모았던 남북 배구대결은 북한이 남자부에서 한국(경기도)이 여자부에서 각각 승리를 거두며, 1대1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먼저, 지난 24일 열린 남자부 남북대결에서는 4.25 체육단 소속 북한 배구팀이 수준높은 기량으로 풀세트 접전 끝에 화성시청 배구팀에 3대2 역전승을 거뒀으며, 25일 열린 여자부 경기에서는 수원시청 배구팀이 북한의 4.25 체육단 소속 배구팀에 3대0 완승을 거뒀다. 남북경기가 열린 경기장에서는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이 모집한 현지인 서포터즈와 한국국제학교 학생 등을 비롯한 현지 교민들이 ‘한반도기’를 흔들며 양 팀 선수들에 대한 열렬한 응원을 펼쳐 감동을 더했다. 남북 선수들도 경기가 끝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