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사업이 진행 중인 2개 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을 재정비촉진지구에서 지정 해제했다. [구리시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는 시가지의 40%가 넘는 약 2㎢ 면적으로 지난 2007년 최초 지구 지정되어 2010년 12개 촉진구역의 결정을 골자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 고시되어 진행됐다. 그러나 불확실한 부동산 경기 및 국가 정책의 변화 등으로 해당 구역 주민들의 찬・반 의견이 대립되며 사업 추진에 난항을 겪어 왔다. 그러다 2012년 1월 ‘경기도 도시재정비 촉진 조례’ 에 따라 조합설립추진위원회가 설립되지 않은 7개 구역을 대상으로 주민 의견을 조사하고, 원하지 않는 6개 구역을 2013년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해 존치관리구역으로, 2015년에는 토지등소유자에 의해 정비구역 해제 요청된 2개 구역과 추진위원회가 해산된 1개 구역을 추가로 전환한 바 있다. 이번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변경은 두 번의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을 통하여 존치관리구역으로 전환된 구역들과 2016년 정비 구역에서 해제된 인창 B구역을 지구에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9일 오후 2시, 아천동 소재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에서 2019 을지태극연습 시(市) 단위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석유공사 구리지사 테러에 따른 피해 복구 훈련을 실시했다. [석유공사 구리지사 테러 피해 복구 훈련 장면] 이번 훈련에는 구리시, 구리소방서, 구리경찰서, 7군단, 3879부대 2대대,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 등 22개 유관기관에서 약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가 중요 시설인 석유공사 구리지사에 침투한 2명의 적 특작부대원이 입출하대에 폭탄 테러를 감행하여 전쟁 발발 전 후방을 교란한다는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되었다. 훈련 진행은 유관기관 및 단체장들이 참관한 가운데 통합방위체계 운용을 통한 신속한 테러 상황의 전파, 테러범 진압 및 생포, 폭발물 제거와 생물학 살포에 따른 제독 활동, 인명 구조, 화재 진압, 피해 복구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 넘치게 2시간 가량 숨 가쁘게 이어졌다. 특히 7군단 헌병특임대 대테러진압 특수부대원들이 국산 헬기 수리온에서 로프를 이용해 테러 현장에 도착하여 저격수 배치를 완료한 후 테러범들과 격렬한 교전을 연출하는 장면은 참관인들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몰입을 선사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29일(수) 구리시체육관에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민인자) 후원으로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제1회 구리시 집중력 교육 콘타모 만들기 대회’가 열렸다. [구리시 집중력 콘타모 만들기 대회에서 아동들을 격려해주는 안승남 시장] ‘집중력 콘타모’는 미국 오토데스크(Autodesk)사의 최신 3D 프로그램으로 디자인되어 2D 조각을 가이드라인에 맞춰 집중하여 순서대로 붙이면 정교한 모형이 되는 친환경 3D 에듀 토이이다. 집중력 콘타모는 교육적인 측면은 물론 독특성으로 인해 ‘한국의 레고’로 주목을 받고 있다. 대한민국 축복봉사단(단장 김보미)이 주최하고 주)메리스랩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 향상을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시상과 선물 증정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자신감과 자존감을 한층 높이는 한편 친구들과 함께 집중력 콘타모 만들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승남 시장은 축사를 통해 “구리시는 아동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우리 아동들이 멋진 꿈을 만들어 가도록 힘써 나가겠으니 원대한
【경기경제신문】2019년 경기도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5.73% 상승했다. 같은 기간 전국은 8.03%, 수도권은 8.77%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52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경기도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가 상승한 토지는 344만3592필지(76.1%)로 나타났으며 하락한 토지는 64만7442필지(14.3%), 변동이 없는 토지는 212만301필지(4.7%), 신규조사 토지 7만9644필지(1.8%)로 조사됐다. 개별공시지가가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지식정보타운이 조성 중인 과천시로 11.41% 상승했으며, 미사‧위례신도시가 위치한 하남시가 10.53%, 일직역세권 개발사업 영향으로 광명시가 10.01% 순으로 모두 10%이상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포천시(3.07%), 양주시(3.41%), 이천시(3.66%)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률을 보였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변동 현황] 경기도에서 가장 비싼 땅은 지난해와 같이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현대백화점 부지로 ㎡당 2,150만원, 가장 싼 곳은 포천시 신북면 삼정리 임야로 ㎡당 508원으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이달 30일로 예정돼 있던 2020년 주민참여예산 공모 기간을 다음달 10일까지 연장했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의 투명성과 민주성을 확보하기 위해 예산편성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하는 제도로 도는 지난 4월 10일부터 공모를 진행했었다. 경기도 관계자는 “예년 보다 공모기간이 짧아 준비하는 데 시간이 더 필요하다는 의견이 많고, 주민참여 예산과 관련된 질의가 계속되고 있어 기간을 늘리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5월 30일 현재 150건의 주민제안이 접수됐다. [주민참여예산 홍보 포스터] 이번 공모는 도정참여형 200억원, 도-시군 연계협력형A 200억원, 도-시군 연계협력형B 100억원 등 3개 분야로 구분해 진행된다. 도정참여형은 전액 도비로 추진되는 광역적 사업을 말하며, 도-시군 연계협력형A는 도와 시군이 함께 예산을 들여 시행하는 이른바 도비 매칭 사업을 말한다. 도-시군 연계협력형B는 도민불편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사업으로 사업당 최대 도비 1억원을 지원한다. 제안을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관련 분야 아이디어를 담은 주민 공모 제안사업 신청서를 작성해 경기도 홈페이지(www.yesan.gg.go.kr),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1:1로 지원해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관계 공무원에 당부했다. [이재명 지사 30일 긴급재난상황 점검회의 주재 모습] 이재명 지사는 30일 오후 1시 30분 경기도 재난상황실에서 김희겸 행정1부지사, 송재환 안전관리실장, 임종철 기획조정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대책회의를 열고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해 정말 가슴이 아프다”면서 “피해상황을 최대한 빨리 정확하게 파악하고 피해자 가족에게 필요한 것이 있으면 가능한 1대 1로 지원하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도는 행정1부지사를 반장으로 하는 사고대책반을 마련하고 정부 대책에 따른 즉각적인 사고수습 지원과 피해자 가족 지원 등이 가능하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춘다는 방침이다. 현재까지 도가 파악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선박에는 5명의 경기도민이(안양 2, 군포 1, 용인 1, 광명 1) 탑승했으며, 이 가운데 군포시 거주자는 구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피해자 가족이 원할 경우 현지 방문을 위한 교통편 등 경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소방재난본부 주관으로 현지에 구조·수색팀을 파견하는 방안을
"양평군 정미경 작가의 공예품 「빗장」이 ‘제49회 경기도 공예품대전’의 대상작으로 선정됐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제49회 경기도공예품대전’에 출품된 작품을 심사한 결과, 빗장 등 총 100점을 최종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빗장’은 문을 닫을 때 가로질러 잠그는 막대기인 문빗장에서 영감을 받은 작품으로, 가방의 손잡이와 잠금쇠에 자개로 장식한 나무빗장을 끼워 현대적이면서도 실용성을 한껏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면사로 짠 가방에 전통 기법인 옻칠을 더하는 독창적인 기법을 사용, 고급스러움을 더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심사위원장인 이하영 한국산업기술대 명예교수는 “빗장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토대로 재료선택과 표현, 재질의 탁월함을 잘 살렸다는 점이 돋보였다. 뿐만 아니라 실용성이나 상품성도 매우 우수했다”며 대상 선정의 이유를 설명했다. 금상에는 고양 홍현주 작가의 ‘한지 꽃 피우다(종이)’, 은상에는 이천 인현식 작가의 ‘참외무늬 차도구 세트(도자)’와 화성 김애경 작가의 ‘불로침(섬유)’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동상에는 안성 이주연 작가의 ‘가죽 삼합(기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건설업 페이퍼컴퍼니 불법행위 단속활동’을 지원할 민간인력 6명을 채용한다. 고용형태는 기간제 근로자로, 계약 기간은 올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이다. 운전, 현장 사진촬영 등 페이퍼컴퍼니 단속의 행정보조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보수는 일 8만원(유급휴일수당 별도지금)으로, 복지포인트, 명절휴가비, 건강검진비도 지급된다. 이외에도 고용보험, 산재보험, 건강보험, 국민연금에도 가입이 된다. 응시자격은 경기도민(3년 이상 거주) 중 공고일 기준(2019년 5월 28일) 만 39세 이하 성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단, 원활한 업무수행을 위해 운전면허를 반드시 소지해야 하며, 건설업 분야 5년 이상 경력자, 토목·건축·법학 관련 전공자는 선발 시 우대한다. 응시방법은 응시원서 등 필수서류를 구비해 6월 4일까지 근무시간 내(오전 9시~오후 6시) 이메일(seunggt@gg.go.kr)로 제출하거나 경기도 건설정책과(의정부시 청사로1 경기도청 북부청사 306호)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최종 6인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는 19일 경기도 홈페이지 또는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홈페이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9년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 사업 관계자의 행정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가 30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본부에서 개최됐다. 연수에는 사업 참여기관 40곳에서 담당자 50여명이 참가했으며, ‘유형별 보고서 작성 방법’, ‘빠른 업무처리를 위한 자료정리와 활용’ 등의 강의가 진행됐다. 올 하반기 ‘기획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연수’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다. 한선재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장은 “도내 평생교육 기관의 역량강화를 통해 양질의 평생교육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불어라 평생학습 바람’은 평생교육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7년 운영을 시작해 2년간 48개 기관을 지원했다.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은 6월 1일부터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6월 관람객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세계도자센터 소장품 특별전 ‘Thinking Hands : 생각하는 손’ 전시 오픈과 이천세계도자센터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6월에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에 한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벤트 주요내용은 ‘이천지역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 ‘SNS 관람후기 이벤트’, ‘현장관람객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택시기사 가족 초청 이벤트’는 이천지역에서 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택시기사 가족 30팀을 선정 ▲전시관 무료관람 ▲이천세라피아 M식당 무료식권 ▲교육지 ▲이벤트 기념품 등을 제공하게 되며, 향후 더 많은 직업군과 시민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SNS 관람후기 이벤트’는 6월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관람후기 및 사진을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올린 참여자 중 매주 4명씩 총 20명을 추첨, 1만5,000원 상당의 고급 도자기를 증정한다. 아울러, 행사 기간 중 세계도자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을 대상으로 고급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이다. 이천세계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