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e)스포츠 육성을 위해 개최한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19(World esports Challenge. 이하 W.E.C)’가 종목별 우승자 3개 팀을 탄생시킨 가운데 12일 막을 내렸다. [경기국제이스포츠대회모습] 월드 이스포츠 챌린지 2019는 관련 산업 저변확대를 위한 국제 아마추어대회로지자체 차원에서 국제 아마추어 이스포츠 대회를 여는 것은 경기도가 처음이다. 킨텍스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필리핀 5개국 170여명의 아마추어 선수가 참가했다. 대회는 3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는데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는 한국의 티원 루키즈(T1 Rookies), 배틀그라운드(Battlegrounds)는 한국의 유에스티웨이(UST-Way), 카트라이더(KartRider)는 한국의 세비어스(Saviors)팀이 우승해 한국이 이스포츠 종주국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각 종목별 우승팀에는 상금 500만원과 우승컵, 준우승팀에는 상금 300만원이 수여됐다. 도는 각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한국 대표팀에 도에서 추진 중인 아마추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과기정통부에서 데이터 생태계 조성을 위해 추진하는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 공모사업”에 지난 10일 최종 선정됐다. 과기정통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공모사업은 금융, 환경, 문화 등 10개 분야 국가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3년간 총 1,516억을 투입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청] 경기도는 총 44개 기관이 참여한 이번 공모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지역경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이라는 주제로 참여해, 지자체로서는 유일하게 선정돼, 3년간 최대 125억을 지원받게 된다. 경기도는 올 초부터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 ㈜아임클라우드와 함께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9개 기관과 함께 과기정통부의 공모 참여를 준비해 왔다. 데이터 센터로 참여하는 기관은 경기도 지역화폐 대행사인 코나아이㈜, 중소기업의 신용정보 데이터를 보유한 한국기업데이터㈜, 소비자 패턴분석 정보를 맡을 ㈜더아이엠씨, 경기도일자리재단,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콘텐츠진흥원, 머니스트레스 예방센터이다. 각 센터는 데이터를 생산, 정제하여 플랫폼으로 전송하고, 플랫폼에서는 수집된 데이터를 융합, 가공, 분석하여 데이터를 원하는
【경기경제신문】최계동 경기도 혁신산업정책관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실무단이 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및 경제교류 협력강화를 위해 12일부터 19일까지 6박 8일간 일정으로 러시아, 에스토니아, 프랑스를 차례로 방문한다. 실무단은 먼저 13일 러시아에서 모스크바 경기비즈니스센터(GBC)의 성과를 점검하고, 현지 기업인과 러시아·CIS(독립국가연합) 시장 수요에 따른 기업 진출 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어 14일에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에스토니아 국제통신부 등 정부관계자들과 ▲가상 기업지원데스크 운영 활성화 ▲경제사절단 상호 방문 시 비즈니스 매칭·컨설팅 제공 ▲스타트업 및 블록체인 분야 교류 강화 등에 대해 실무협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탈린공대와 구글사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자동차와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MS)를 연계한 협력방안도 모색한다. 경기도는 2018년 2월 에스토니아와 경제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이어 11월에는 구체적 실천방안에 대해서도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번 방문은 실천방안 협약에 따른 것이다. 이밖에도 실무단은 프랑스 파리를 방문, 이곳에서 열리는 비바테크(VivaTech) 에 참가하는 도내 7개 스타트업을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월 14일~19일 서울 강남 ‘전통주갤러리’에서 기술원이 개발한 ‘산업화 전통주 특별전’을 연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09년부터 농기원에서 개발해 산업체에 기술 이전한 전통주 16종 19개(막걸리11, 약주3, 증류주3, 기타2제품)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전통주 개발자와 해설사의 술에 대한 특징과 이야기가 곁들여진 시음.전시 행사이다. 그 동안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술들은 한일정상회담 건배주(2009, 자색고구마막걸리), 우리술품평회 대통령상 수상(2017, 호담산양삼막걸리), 뉴욕 몽드셀렉션 2년 연속 수상(2015 금상, 허니와인) 및 국내.외 행사의 건배주(2011 세계유기농대회, 연막걸리)로 사용되는 등 그 품질과 맛을 인정받아 왔다. [붉은원숭이 / 술샘] [술아 / 술아원] 홍국쌀을 이용한 ‘붉은원숭이(술샘)’, 향미증진 효모를 이용한 ‘사과한잔(가나다라브루어리)’, ‘감사(술샘)’, ‘술아(술아원)’도 특별전에 나선다. [호담산양산삼막걸리] 지역 특산품을 상품화해 지역 축제와 연계한 ‘천년초선인장막걸리(배다리술도가)’, ‘이천쌀막걸리(오성주조)’, ‘파주콩막걸리(파주탁주)’ 등도 전시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아카데미’가 오는 5월 20일까지 입문반 4기 교육생을, 5월 27일까지 전문가 과정인 게임과 뷰티반 교육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크리에이터의 입문 교육뿐만 아니라 게임, 뷰티 및 패션까지 인기 있는 분야의 전문가 과정 교육을 진행한다. 입문반은 4기 25명, 전문가 2개 과정 각 25명 총 75명을 모집하며 의정부 북부경기문화창조허브, 용인 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경기콘텐츠진흥원 부천본원을 주요 교육장으로 1~2개월간 진행된다. 하반기에는 입문 . 전문가 과정 총 170여명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우수 수료생은 크리에이터 소속 계약 등 취업연계를 지원하여 보다 전문적인 크리에이터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요즘은 개인 브랜딩 시대로 동영상 소비가 확대되면서 새로운 창작 분야로 떠오른 영상 크리에이터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면서 “입문반과 전문가과정 을 통해 1인 크리에이터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아낌없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이 가족과 함께 현충시설 탐방과 봉사활동을 진행할 ‘랑랑! 가족봉사단’을 20일까지 모집한다. 총 10가족을 선정하며 경기도에 거주하는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이면 신청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5월부터 10월까지 5차례에 걸쳐 활동한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모습] 선정된 봉사단원들은 가족과 함께 평택해군 제2함대, 유관순 열사 기념관, 안중근의사 기념관, 만해기념관 등 주요 현충시설을 탐방하고 주변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역사의식을 함양하고, 가족 간 유대감 향상 및 생활 속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사전 설문지, 참가 신청서, 개인정보활용동의서 등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melody_soup@daum.net)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 발표는 추후 수련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합격자에게 개별로도 연락이 갈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유망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지원을 위해 유통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의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7월 4일 개최되는 ‘2019 하반기 경기도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오는 5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형유통망 구매상담회’는 자력으로 국내 유통망 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에게 유통대기업 구매담당자들과의 1:1 비즈니스 상담 기회를 제공해 판로확대를 지원하는 데 목적을 뒀다. 앞서 도는 올해 상반기 개최한 상담회를 통해 433건의 상담과 191억 원 상당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번 하반기 구매상담회의 모집규모는 90개사 내외로 생활용품, 가전, 식품, 이미용품, 문구/완구 등 대형유통망(온·오프라인)에 입점 가능한 품목을 취급하는 경기도 소재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상담회는 7월 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고양시에 위치한 엠블호텔 아이리스홀에서 열리며,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대기업 등에서 구매담당자(MD) 25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비즈니스매칭시스템(bms.gbsa.or.kr)’에서
【경기경제신문】경력단절 등으로 고민이 많은 군인가족을 위해 경기도가 새로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경기도는 13일 오전 용인 선봉레스텔에서 ‘2019년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 과정(캘리그라피 2급)’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 이날 개강식에는 캘리그래피 2급 과정 교육에 참여하는 지상작전사령부 군인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군인가족 맞춤형 자격증 취득과정 사업’은 군인의 잦은 전출로 경력이 단절되는 군인가족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자격증 취득과정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기도가 지난 2004년부터 추진해왔다. 특히 경기도의 경우, 수도 서울과 인접해있고 접경지를 보유하고 있는 특성상 군인가족들이 많이 살고 있는 지역이기도 하다. 도는 다년간 운영된 이 사업을 통해 군인가족에게 전문성 있는 교육과정을 제공, 새로운 미래를 개척할 수 있는 동기 부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올해는 수요조사를 통해 캘리그래피와 바리스타, 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과정을 도내 7개 부대 소속 군인가족 114명을 대상으로 7월까지 10주간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생들에겐 각 과정별 교육을 거쳐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하천분야 업무 담당자와 하천공사 감리단, 시공사 관계자들이 공정·청렴한 하천사업 추진 의지를 다졌다. 경기도 하천과는 13일 북부청사에서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경기도 지방하천 정비사업 담당자 및 관련자 청렴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은 숨어있는 관행적 부패와 부당행위 등을 완전척결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하천사업 추진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약자들은 청렴결의문을 통해 ▲금품·향응·편의 제공·수수 등 부패행위 금지 ▲공정한 업무수행을 저해하는 알선·청탁 금지 ▲공직 윤리규정 준수 ▲직무상 권한의 올바른 사용 및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 ▲부당한 업무지시 금지 ▲부당한 예산집행 금지 등을 약속했다. 아울러 서약식에 참석한 하천공사 감리단 및 시공사 관계자가 공동으로 서약하고, 해당 청렴결의문을 관련 현장에 배부해 청렴한 하천공사문화를 선도하는 경기도의 청렴의지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박윤학 경기도 하천과장은 “하천사업은 도민의 생명 및 재산 보호와 직결된 만큼, 공정하고 청렴한 하천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하천사업 관련 기관과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 드린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중소기업이 신남방정책의 핵심 ‘아세안(ASEAN)’ 시장 진출을 위해 문을 두드린다. 경기도는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수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2019년 ASEAN DAY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남아시아 10개국으로 구성된 지역협력기구인 ‘아세안(ASEAN)’은 평균연령 30대, 6억 5천만 명의 인구, 평균 경제성장률 5~6%의 젊고 역동적인 신흥 시장으로, 지난해 12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 감소세에 직면한 우리나라의 현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수출 활로로 각광받고 있다. 도내 중소기업의 신흥시장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수출상담회는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라오스 등 아세안 9개국 총 70여 개 사의 바이어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용·의료, 식·음료, 생활소비재, 전기·전자 등 한·아세안 FTA 수혜 품목 중심으로 엄선된 도내 유망 중소기업 230여 개 사가 참가하여 사전 매칭을 통해 선정된 바이어와 1:1 맞춤형 수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상담회는 올해 말 예정되어 있는 세 번째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등 한-아세안 교류가 크게 확대되는 추세 속에 열릴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