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여성 경력단절예방을 위해 인사ㆍ노무 분야와 심리ㆍ고충에 대한 무료 전문가 컨설팅을 오는 11월말까지 지원한다. 이번 컨설팅은 여성가족부에서 지원하는 ‘여성경력단절예방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참여자는 현직에서 근무 중인 공인노무사와 심리상담사에게 1:1 무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개인 150명과 기업 10개사를 선착순 모집해 진행하며,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 구인 등록한 기업 또는 구직 등록한 취업예정자, 재직자, 구직자라면 신청 가능하다. 개인의 경우 인사ㆍ노무 상담을 통해 ▲근로기준법 전반 ▲퇴직금 ▲임금체불 ▲실업급여 ▲부당해고 등에 대한 컨설팅을 받을 수 있으며, 심리ㆍ고충 상담을 신청해 ▲가정문제 ▲직장 내 고충 ▲스트레스 관리 ▲대화법 및 갈등 해결 등의 내용을 상담 받을 수 있다. 기업이 신청할 경우 ‘지역별 찾아가는 노무지식 특강’을 열어 ▲근로기준법 전반 ▲인사노무 상식 ▲퇴직자 관리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다. 신청은 여성개발능력본부(북부) 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귀어희망자 및 양식창업자를 대상으로 ‘내수면 양식기초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교육인원은 40명으로 오는 10일부터 20일까지 접수를 받아, 자체기준에 따라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양식장 운영에서 꼭 알아야 하는 양식 기초내용을 이론과 실습 교육 및 현장 방문 형태로 진행한다. [2019년 양식기초반 교육 모습] 교육과목은 내수면 양식에 대한 기초적 내용인 기초양식학과 사료와 영양, 질병관리, 먹이생물 배양, 종자생산기술, 바이오플락양식 등이다. 연구소 홈페이지(https://fish.gg.go.kr)에서 신청서 작성 후 방문 또는 이메일(cowfish@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산물안전팀(031-8008-6507)으로 문의하면 된다. 연구소는 지난 2015년 양식기초반 교육을 개설, 현재까지 40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양식기초반 교육을 통해 예비양식창업자에게 꼭 필요한 전문기술을 전수하고 경쟁력을 갖춘 경기도의 양식 산업을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2019 경기도 역사문화탐방로(의주·경흥·평해·영남·삼남·강화로) 논문 공모전’을 연다. 주제는 파주시 등 도내 13개 시·군을 관통하는 경기 옛길의 문화, 역사적 특징과 관련된 콘텐츠 활성화 방안 등이다. 역사학, 지리학, 사회학, 문화콘텐츠학, 문화인류학 등 관련 학부 재학생과 석·박사 과정 재학생 이상은 청년 부문에, 지역학 연구자 또는 관련 학과를 졸업한 일반인은 일반부문에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14일까지 이메일(ggoldroad@naver.com)로 연구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심사를 거쳐 24일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연구자는 해당 연구를 진행한 뒤, 10월 말까지 최종 논문을 제출하면 된다. 도는 제출된 논문 중 최우수상 1편, 우수상 2편, 입선 3편을 선정할 예정으로 최우수 논문 작성자는 최대 300만 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이들 연구자에게는 향후 경기도 옛길 연구 자문과 탐방프로그램 강사로 활동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된 논문은 경기도 옛길 학술토론회 자료집에 수록된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학부생부터 일반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육식물 ‘세덤’의 신품종 ‘루비퍼피’와 ’루비파인’를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인기다육식물_루비퍼피 / Ruby Puppy] 세덤 신품종 ‘루비퍼피(Ruby Puppy)’는 도란형의 잎에 백분이 발생하고 잎끝과 가장자리에 적갈색이 착색돼 관상가치가 높다. 이 무늬색은 햇빛을 많이 받고 일교차가 적당한 봄, 가을철에 더욱 짙게 물들어 다육식물을 키우는 소비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줄 수 있다. [인기다육식물_루비파인 / Ruby Pine] ‘루비파인(Ruby Pine)’은 황녹색 잎 끝은 회적색으로 물들고, 잎이 짧고 줄기가 옆으로 늘어지는 콤팩트한 형태이다. 또 분지수가 많아 번식이 용이해 소비자가 쉽게 기를 수 있으며 올해부터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국내 유일의 다육식물 육종연구 기관인 선인장다육식물연구소는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새로운 작목개발 및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세덤 신품종 육성연구를 수행, 루비퍼피와 루비파인 외 루비틴트 등 등 3품종을 개발했다. 돌나물과에 속하는 세덤은 소형 다육식물로 라틴어 ‘sedeo(앉다)’에서 유래됐으며, 세계적으로 북반구의 열대와 온대지역에 400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건설현장 용접작업 화재로 인한 인명과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3일부터 12월까지 도내 31개 시‧군 건설공사장을 대상으로 용접작업 안전관리 이행실태 감찰을 실시한다. [경기도청 전경] 이번 감찰은 올해 착공에 들어갔거나 건축허가 또는 사업계획승인 대상인 약 1만9천여 개 공사장 중 표본을 추출해 진행한다. 이 기간 동안 도는 ▲화기작업에 따른 인근 가연성 물품에 대한 방호 조치 및 소화기구 비치 여부 ▲용접불티 비산방지 덮개, 용접방화포 설치 등 불꽃, 불티 비산방지 조치여부 ▲건축연면적 1만5,000㎡이상 건설공사장의 화재감시자 지정 및 화재위험작업 장소 배치여부 등을 집중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도는 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위반행위도 감찰할 계획이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건설현장 용접화재는 조금만 주의하면 막을 수 있는데도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해 안타깝다”면서 “용접작업 시 화재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사전홍보와 감찰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1,024건이며, 이 가운데 37%에 달하는 379건
【경기경제신문】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으로 바닷가에 건축용 토지를 조성하거나, 원상회복 명령을 기한 내 이행하지 않는 등 불법으로 공유수면을 사용한 사람들이 경기도 수사망에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은 지난 달 24일부터 30일까지 안산, 화성, 시흥, 김포 4개시 바닷가에서 불법 공유수면 매립이나 불법 사용행태를 수사한 결과 5명(6건)을 적발했다고 9일 밝혔다. 위반내용은 ▲허가 없이 공유수면을 무단 점용·사용한 행위 2건 ▲원상회복 명령에도 불구하고 처리기한까지 이행하지 않은 행위 4건 등이다. [공유수면에 무단으로 데크를 설치한 모습 / 화성시] 주요 위반사례를 보면 화성시에서는 A씨가 펜션을 신축·분양하기 위해 토지를 조성하면서 본인 토지와 함께 인근 바닷가 공유수면을 무단으로 점용해 옹벽을 쌓고 성토한 사실이 적발됐다. A씨는 화성시의 또 다른 곳에서도 본인 소유의 토지에 해안데크를 설치하면서 인근 공유수면도 점용한 사실이 적발됐다. 안산시에서는 B씨 등 4명이 원상회복 명령을 받은 주거용 컨테이너를 계속 사용해 적발됐다. 이들은 공유수면에 컨테이너를 놓고 식당 등으로 사용하다 안산시로부터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었다. 경기도 특사경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화) 갈매동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지역 주민과 장애인단체 관계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실시 설계(초안)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실시 설계 주민설명회] 이번 사업을 통하여 구리시 최초로 조성될 무장애 나눔길은 교통 약자를 위한 무장애(Barrier- Free) 환경 설계를 반영하여 노약자, 임산부, 어린이 등 일반 보행자는 물론 휠체어, 유모차 등의 교통 취약 계층을 포함한 시민 모두가 불편 없이 산을 오르고 숲길을 거닐 수 있도록 조성되어 산림 복지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의 참석자 120명 중 대부분의 사람들이 거동에 어려움이 있거나 휠체어를 탑승한 장애인들이어서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에 대한 장애인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한 참석자는 “생애 한 번도 하지 못하였던 숲길을 거닐 수 있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벅차오른다.”며 기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 기금인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되는 공모사업으로 국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7일(화)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임순빈)와 함께 갈매동 주민센터 사거리 주변에서 ‘미세먼지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리시·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미세먼지 줄이기 켐페인] 이번 캠페인은 최근 심각한 사회문제가 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해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임순빈 회장과 회원 및 시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미세먼지의 유해성을 알리고, 미세먼지 발생 시 행동 요령 및 예방 수칙 등을 적극 홍보하였다. 또한 당일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 사업 실시 설계(초안) 주민 설명회가 끝나고, 미세먼지에 대한 구리시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시민들에게 적극 알려 취약 계층의 시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는 등 시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편, 구리시는 지구 환경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초로 사탕수수를 활용한 친환경 소재의 포장재를 사용한 미세먼지 마스크를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좋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시는 금년도에 친환경 포장재 사용 마스크 10만매를 취약 계층 대상으로 고농도 비상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구간 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적잖은 피해를 입고 있는 구리갈매지구 입주민들의 고충이 해결될 전망이다. [고충 민원 브리핑을 듣는 안승남 시장(앞줄 좌측 첫 번째)와 박은정 국민원익위원장(앞줄 좌측 두 번째)]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 이하 국민권익위)는 지난 7일 오후 2시 구리시갈매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갈매지구 김용현 총연합회장, 한국토지주택공사 서울지역본부장, 한국철도시설공단 수도권본부장을 비롯하여 입주민 6개단지 공동·단독주택 입주자대표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조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조정회의는“경춘북로 도로와 경춘선 철도에서 발생하는 교통소음으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입주민들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한 중재안으로 마련했다. 중재안의 내용은 먼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경춘북로 인근 공동주택 연장 1.3km 구간에 높이 18m의 굽은형 방음벽을, 단독주택 구간은 높이 2.5m∼8.0m의 방음벽이 설치되며, 구리갈매지구와 접하는 경춘북로 도로 연장 3km 구간에는 소음저감 효과가 우수한 저소음포장재 공사도 실시키로 했다. 또한, 한국철도시설공단은 경춘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자전거 이용의 저변 확대와 올바른 교통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전거 교육장’을 준공하고, 구리시자전거연맹 및 자전거연합회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일(화) 준공식을 가졌다. [구리시 자전거 교육장 준공식 및 자전거 패트롤 발대식 장면] 구리시의 자전거 교육장은 수택동 319-1번지 왕숙천 둔치 공원 내에 사업비 160백만원을 들여 987㎡(약 300여평) 규모에 각종 연습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자전거 교육장’을 통해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이 꾸준히 늘고 있어 안전사고가 우려 된다.”며, “이번 자전거 교육장 준공과 자전거 시민 패트롤 대원분들의 활동이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로 바뀌는 첫걸음이 될 것”이이며, “안전한 구리시, 사람이 먼저인 구리시, 자전거 도시 구리시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지난해 관내 초등학교 및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구리시자전거연맹(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