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충청남도, 평택지방해양수산청, 평택시, 당진시, 지역주민 등과 합동으로 평택포승공단 및 당진 부곡공단 일대 대기오염배출사업장 59개소에 대한 단속을 벌여 총 22건의 위반사항을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타 지역에 비해 미세먼지 등으로 대기 환경문제가 심각한 평택 당진항 인접 공업지역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남과 평택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등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점검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대기배출시설 설치신고 미이행 1건 ▲비산먼지 발생억제 시설 규정 위반 4건 ▲대기오염 방지시설 훼손방치 12건 ▲대기배출시설이 훼손되어 오염물질이 새나가는 행위 2건 ▲기타 3건 등이다. 이에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대기배출시설을 설치하고도 신고하지 않은 A업체와 비산먼지발생 억제 조치를 이행하지 않은 채 공사를 진행한 B업체 등 2개 사업장에 대해 사용중지, 조치이행명령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를 취하는 한편 대기오염물질을 처리하는 방지시설의 훼손을 방치하는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나머지 업체에 대해서는 경고 및 과태료(17건), 개선명령 (3건) 등 행정처분이 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군포시가 신청한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을 지난 24일 승인했다고 25일 밝혔다. ‘2030년 군포 도시기본계획’은 군포시의 미래상과 도시의 장기적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법정 최상위 계획으로 공간계획뿐 아니라 모든 계획과 정책수립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도시발전 로드맵이다. 군포 도시기본계획을 살펴보면 2030년 목표 계획인구는 공공주택사업 등으로 유입되는 인구 등을 고려해 34만 2천명으로 설정했다. 올해 2월 기준으로 군포시 등록 인구는 28만 3천명이다. [2030년 군포시 도시기본구상도] 군포시는 시 전체면적 36.460㎢ 가운데 도시발전에 대비한 개발 가용지 0.851㎢는 시가화예정용지로, 시가화가 형성된 기존 개발지 11.595㎢은 시가화용지로 나머지 24.014㎢는 보전용지로 토지이용계획을 확정했다. 도시공간구조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금정역세권 개발, 부곡·대야미 지역의 위상강화 등을 고려해 기존 1도심(산본신도시) 2지역중심(당정, 당동) 1생활권중심(대야미)에서 1도심(산본신도시) 3지역중심(금정, 당동, 부곡·대야미)으로 개편했다. 이에 따라 산본생활권은 중심상업·행정업무 등의 중추기능을, 금정생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외국인투자기업 임대단지에 입주한 99개 기업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맞춤형 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평택 어연한산단과 현곡·포승·추팔·오성, 화성 장안1·2, 파주 당동 등 도내 8개 외투기업 임대단지에 입주한 99개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지난해 매출 규모는 7조 8,490억 원으로 2018년 경기도 지역내총생산(GRDP) 1,723조 원의 0.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디스플레이는 3조 3,210억 원(42.3%), 자동차는 1조 4,630억 원(18.6%)의 매출을 기록해 두 업종이 전체 외투기업 임대단지 매출의 60.9%를 올렸다. 고용 역시 디스플레이가 3,063명으로 31.8%, 자동차가 1,896명으로 19.7%, 두 업종이 전체 고용의 51.5%를 차지했다. 문제는 이들 두 업종의 매출액이 점점 감소한다는데 있다. 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디스플레이의 경우 2016년엔 3조 7,160억 원, 2017년 3조 6,240억 원, 2018년 3조 3,210억 원으로 감소 추세다. 2018년 매출액은 2016년 대비 10.6%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올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누빌 중소기업 40개사를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도와 진흥원은 앞서 2월 25일부터 공고를 진행해 131개사로부터 신청을 받았으며(경쟁률 3.275 대 1), 평가를 거쳐 최종 40개 업체를 선발했다. 이번에 스타기업에 선정된 업체는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 소재기업은 1년간 7천만 원, 그 외 시·군 소재기업은 1년간 3천5백만 원까지 지원된다. 이와 관련, 도와 진흥원은 지난 22일 경기바이오센터(광교 소재)에서 최종 선정 40개사를 대상으로 ‘2019년도 경기도 스타기업 육성사업 선정기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품혁신(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원 등) 및 시장개
"자신의 한계를 넘어 평화를 향해 달려보는 스포츠 대회가 경기·강원 DMZ 일원에서 열린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DMZ 일원 100km를 누비는 아웃도어 스포츠 ‘2019 DMZ 트레일 러닝(Trail Running)’의 참가자를 오는 8월 30일까지 모집한다. ‘DMZ 트레일 러닝’은 역사·문화·생태적 가치를 가득 품은 경기북부 DMZ를 세계적인 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고자 지난 2016년부터 개최해온 대회다. ‘트레일 러닝’은 산악, 숲, 들길을 등을 빠르게 걷거나 달리는 아웃도어 스포츠로, 미국과 유럽, 일본 등 외국에서는 이미 도로에서 달리는 마라톤보다 더 대중적인 스포츠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경기도와 파주시, 김포시, 연천군이 공동 주최하고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하는 가운데,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경기·강원 DMZ 일원 평화누리길과 산악지대에서 열린다. 대회는 참가자들의 역량에 맞춰 100Km, 김포 14km, 연천~철원 50km, 파주 18km·9km 코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이중 100km 코스는 9월 20~22일 3일 동안 스테이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첫째 날 김포 32km, 둘째 날 연천~철원
【경기경제신문】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4월 24일(수)부터 26일(금)까지 고양시 킨텍스 3~5홀에서 열리는 ‘코리아 나라장터 엑스포 2019’의 경기도 홍보관에 참가 한다. 경기도, 조달청, 고양시, 중소기업중앙회가 함께하는 이번 엑스포는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 벤처기업의 혁신성장, 우수제품의 해외 진출 등을 지원하는 행사다. 코리아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경기도 홍보관 참가를 통해 각종 지원 사업에 대한 소개는 물론, 2019년 신규 지원 사업에 관한 담당자 안내와 현장접수 안내 등을 진행한다. 특히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기존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원 사업 참여 시 어려움이나 요청 사항 등에 대해 다방면의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엑스포에는 조달청 등록 우수 조달 물품, 다수공급자계약(MAS) 물품, 신기술 인증 제품 등의 전시와 440여 개 기업이 참여,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프로그램은 ▶공공기관-참가업체 간 1:1 공공구매 상담회 ▶해외 바이어 초청 & 수출 상담회 ▶전시 참가업체 대상 우수기업 선정 등이 준비돼 있다. 이 밖에도 공공구매 전문가를 위한 구매 실무 교육과 기업인을 위한 설명회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농촌진흥청과 공동으로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확대재배를 위한 ‘경기도 쌀산업 발전 세미나’를 24일 농업기술원에서 개최했다. 행사에는 공무원, 농협, 농업인 등 쌀 산업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는 ▲농촌진흥청 박홍재 과장의 ‘우리나라 외래 벼 품종 대체 방안’ ▲경기도농업기술원 김시열 지도사의 ‘경기도 외래품종 벼 대체 추진현황 및 계획’ ▲장정희 연구사의 ‘경기도 벼 육성 현황 및 향후 계획’ ▲이근이 우보농장 대표의 ‘토종벼 재배역사 및 활용방안’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이어 종자생산, 시범사업 추진, 품종개발, 벼 수매방법 개선 등 심도있는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김석철 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 육성 품종인 참드림, 햇드림, 삼광, 해들, 알찬미 등을 2018년 현재 2만8천ha에서 2021년 4만ha까지 확대 재배 할 계획”이라며 “쌀 산업 관계기관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갖추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도내 학교농장 운영 활성화를 위한 ‘친환경학교농장 유기농지도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유기농지도자’는 경기도 위촉으로 도가 지원하는 ‘친환경학교농장’이 있는 초등학교에서 3년간 활동하며 학교별로 총15회에 걸쳐 유기농교육을 진행한다. 이날 간담회에는 유기농지도자, ‘친환경학교농장’ 소재 학교장, 도 농정해양국장,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 등 친환경학교농장 지원사업 관계자와 경기도 유기농업종사자가 참석한다. 주요내용은 ▲친환경학교농장 추진방향 설명 및 종합토론 ▲유기농지도자 교육 우수사례 공유 ▲유기농업교육 컨설팅 등이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정책아이디어는 적극 수렴해 2019년 및 2020년 사업 정책결정에 반영할 예정이다. 간담회 참석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경기도 친환경농업과(031-8008-5445) 또는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070-5086-53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호 경기도 친환경농업과장은 “이번 간담회에는 보다 많은 현장의 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간담회 참석대상을 ‘유기농지도자’에서 ‘경기도 유기농업인’으로 확대했다”며 “간담회에서 정책아이디어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경기IT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IT직업교육’ 교육생을 5월 2일까지 모집한다. 교육은 5월 9일부터 시작하며, ‘창의융합소프트웨어 강사’,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등 총 2개 과정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 당 20명을 선발한다. ‘창의융합소프트웨어 강사’ 교육과정은 코딩과 IoT를 융합한 다양한 활동을 전문으로 하는 코딩강사 양성 프로그램으로, 스크래치, 앱인벤터, 피지컬 융합코딩, 교수학습법 등으로 구성된다. ‘이모티콘 크리에이터’ 과정은 이모티콘 가이드 및 기획, 드로잉, 애니메이션 기법 등 이모티콘을 직접 기획ㆍ제작하는 실습교육을 통해 이모티콘 전문 프리랜서 등 이모티콘 관련 1인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참가 신청은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미취업 여성 누구나 가능하며, 경기도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꿈날개 무료 회원가입 후 해당 과정을 신청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3일 민원상담실에서 롯데백화점 구리점, 롯데마트 구리점, 롯데아울렛 구리점,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등과 구리시 일자리창출을 위한 민・관 상생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상생협약을 맺은 구리시와 롯데계열사 지점] 이번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롯데백화점 조시훈 구리점장, 롯데마트 김동호 구리점장, 롯데아울렛 임준환 구리점장, 롯데시네마 구리아울렛관 박선미 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향후 시의 주요 시책인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증가를 위해 구리롯데 계열사와의 유기적인 상생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이에 따라 먼저 시는 업체별 맞춤형 구직자를 매칭하고, 구인·구직 지원 정보를 제공함은 물론 협약기관 맞춤형 구직자 직무 교육을 실시하게 되며, 롯데구리점은 구리시 일자리 창출의 활성화를 위해 구리일자리센터를 통한 구인 협조, 채용 행사 참여 등 양질의 구인 정보를 공유한다. 이번 협약식에서 롯데측은“구리시와 롯데구리점의 상생 협약을 통해 원활한 구인 기회를 마련해주신 일자리경제과 및 시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구리시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 발전에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