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산하 15개 공공기관 임직원이 16일 강원도 산불지역 피해복구를 위해 성금 4,694만 5천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했다. 이들 성금은 전국재회구호협회를 통해 산불 피해복구에 사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자원봉세센터물품기증] 기관별로는 경기도시공사가 1천만원, 경기신용보증재단이 1천만원, 경기관광공사가 500만원 등을 기부했다. 앞서 도는 지난 9일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산불피해지역인 고성군 토성면 현장지휘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재해구호 성금 1천만 원과 구호물품 이불 150세트를 전달한 바 있다. 한편, 경기도 자원봉사센터 소속 14개 시군센터는 지난 5일에 12일까지 산불피해지역인 강원도 고성과 옥계, 동해시 등에 1억5천여만원 상당의 물티슈, 휴지, 온수매트, 쌀 등의 구호물품을 전달했다. 경기도는 도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하루 1,500여명 규모의 봉사인력을 확보하고 필요시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인 반월·시화 국가산업단지 기업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부진한 제조업 상황을 타개하고자 경기도,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경기연구원, 경기테크노파크가 머리를 맞댔다. 경기도는 16일 안산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반월·시화 MTV(Multy Techno Valley) 국가산단 및 안산사이언스밸리 관련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박신환 경제노동실장, 안산시,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등 유관기관, 반월·시화 국가산단 기업인등 30여명이 참석해 논의를 나눴다. 참석자들은 안산지역 산단 제조업의 생산성 저하가 장기적 마이너스 성장기조로 이어질 가능성을 사전 차단해야 한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생산액 및 공장가동률 증가, 고용인원 창출 방안 마련에 초점을 두고 논의했다. 이날 기업인들은 뿌리기업 지원 사업 확대, 영세기업 우수기술 홍보마케팅 지원, 안산시 관내 기업인들에 대한 수의계약 가능물품 지정, 화평법 규제 개선, 기업대출 상환 사전 통보 등 예산지원 및 규제개혁을 중점적으로 요구했다. 또한 젊은층의 산업단지 내에서 일과 여가생활이 가능한 정주여
【경기경제신문】17일부터 ①소화전 5m 이내 ②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③버스정류소 10m 이내 ④횡단보도 정지선 침범 등 4개 구역에 1분 이상 불법 주정차할 경우 과태료를 물게 된다. 기존에는 지자체별로 5~10분 정도까지 주정차가 가능했다. 1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함께 17일부터 이런 내용을 담은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불법주정차 주민신고제’란 주민이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주정차 위반사항을 신고하는 것을 말한다. 앱을 통해 신고가 이뤄지면 단속 공무원의 현장 출동 없이도 위반자에게 즉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안전신문고앱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나 아이폰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앱을 구동하면 소화전, 교차로, 버스정류소, 횡단보도 등 4개의 메뉴가 나오는 데 해당 지역을 눌러 불법 주정차 된 차량 사진을 찍으면 신고가 완료된다. 사진은 위반 지역과 차량번호가 식별 가능하도록 동일한 위치에서 1분 이상 간격을 두고 사진을 2장 이상 촬영해야 한다. 경기도는 운전자와 신고자가 불법주정차 단속지역이란 것을 쉽게 알 수 있도록 경계석 등을 적색으로 표시하고 노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친환경 먼지억제제를 살포해 흙 운동장, 비포장도로 등 ‘나대지’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줄이는 ‘2019 비산먼지 저감사업’을 가평, 남양주 등 2개 시군에서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도가 총 사업비 6,400만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올해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 지역은 가평군 가평읍 읍내리 일대 ‘제3야전수송교육단’과 남양주 지역 초등학교 5곳 등이다. ‘제3야전수송교육단’은 비포장 운전연습 교육장 내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로 교육장을 이용하는 군 장병들은 물론 인근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는 곳으로 도가 지난 2017년부터 비산먼지 저감 사업대상지로 선정, 관리하고 있다. 도는 극심했던 ‘제3야전수송교육단’ 인근 아파트 주민들의 민원이 사업 시행 이후 크게 감소해 올해도 비산먼지 저감사업 대상지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지억제제 살포 / 초등학교] 이와 함께 남양주 지역 초교는 흙 운동장에서 발생하는 먼지로 학생들의 호흡기 질환 발생이 우려돼 지난해부터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 도는 지난달 26일 ‘제3야전수송교육단 운전연습교장 6,956㎡ 규모에 친환경 먼지 억제제를 살포했으며, 남양주 지역 초교 5곳에 대해서도 이달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제2차 (예비)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도내 예비사회적기업 및 인증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등을 오는 30일까지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이 지속적, 안정적 수익구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일자리창출사업’과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등 2개 부문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일자리 창출사업’ 부문의 경우, (예비)사회적기업이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고용인력에 대한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9.65%)를 지원하는 것이 주요내용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2020년 6월31일까지 1년 치 인건비가 지원되며, 1개 기업 당 최대 50인까지 지원 신청할 수 있다. 인건비는 고용인력 지원연차에 따라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지원(인증사회적기업 기준)되며, 예비사회적기업의 경우 연차별 지원 비율이 60%에서 70%로 10% 추가 적용된다. 다만, 올해 인증 및 지정을 받은 사회적기업의 경우 예비사회적기업 50%, 인증 사회적기업 40% 등으로 고용 인력의 지원연차에 상관없이 일률적인 지원 비율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취약계층 근로자를 고용하거나 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지구 내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사업이 2019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 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단 한 번에 통과했다. [구리시 갈매공원 체육시설 조감도]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부지[갈매동 15-1(예정)] 3,025㎡에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수영장과 볼링장, 편의시설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건립할 계획으로 건립 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 규모이다. 이번에 중앙투자사업 심사를 조건부로 한 번에 통과함에 따라 투자심사 조건부에 대한 대책 등을 수립 후 추경 예산을 세워 토지매입 계약과 건축설계 공모 등을 시작한다. 이어 추가로 국ㆍ시비를 확보해 2020년 착공, 2022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갈매공공 체육시설이 준공되면 수영 및 볼링 등 다양한 실내 스포츠를 즐길 수 있게 되며, 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균형 개발과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승남 시장은“갈매공공 체육시설 건립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올해 만 24세 청년 2,933명에게 100만원의 청년기본소득(청년 배당)을 지급하기로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 청년기본소득(청년 배당)은 자산의 많고 적음 등과 무관하게 사회 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청년 복지 정책이다. 이 정책은 미래 세대인 청년의 정기적인 소득 지원을 통하여 자기 계발, 행복 추구, 삶의 질 향상, 건강 생활 등 사회적 기본권을 지원하고 자립 능력을 향상시켜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오는 4월 30일까지 1분기분 청년기본소득(청년 배당)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일 기준 현재까지 계속해서 3년 이상 도내에 거주한 만 24세 청년이 이번 분기 대상이다. 1994년 1월 2일부터 1995년 1월1일 사이에 태어난 이들이 이에 해당된다. 수당 지급은 분기별로 25만원씩 구리사랑상품권(전자 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로 지급한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 홈페이지(https://apply.jobaba.net)를 통해 이우러진다. 회원 가입 후 신청서, 개인정보동의서, 최근 5년간 주소 이력이 포함된 주민등록초본(신청일 현재 기준)을 업로드하여 발송하면 된다. 지급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5일(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를 위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간부 공무원 개인정보 보호 교육 장면] 이번 교육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개인정보 침해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이날 교육에서는 개인정보 보호 책임자가 수행하여야할 개인정보 보호 업무의 기본 수칙 등에 대한 내용에 대해 집중적으로 교육이 진행되었다. 특히 최근 외부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개인정보 보호희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흐름에 맞춰 구리시 개인정보 처리 시스템에 대한 보안 강화와 예방을 강화하는 한편 이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다. 시 관계자는 “개인정보 보호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앞으로도 우리시 공직자들은 지속적인 교육과 업무 연찬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된 규정을 준수하고, 시민들의 소중한 개인정보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정책실명제 중점관리 대상 사업 선정 시 국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하는 국민신청실명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의 결정 및 집행 과정에 참여한 사업 관련자의 실명과 추진 경과를 기록·관리하고 공개함으로써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대상 사업은 △장·단기 계획을 포함한 시정 주요 정책 사업 △총 사업비 10억원 이상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 △5천만원 이상의 연구 용역 사업 △다수 시민과 관련된 조례제·개정 사항 등이다. 올해 국민신청실명제는 국민수요를 직접 반영하여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 창구를 마련한 것으로,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국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은 시 홈페이지에 안내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 서식을 작성해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신청 기간 종료 후 6월 중 구리시 정책실명제 심의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으로 공개된다. 시 관계자는“국민신청실명제는 구리 시민의 알 권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표준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조사·산정한 2019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4,780필지에 대하여 4월 15일부터 5월 7일까지 의견을 접수받는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또는 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열람 지가에 대하여 의견이 있는 토지 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기한 내 시청 토지정보과에 직접 방문하거나, fax(☎ 031-550-2153), 등기우편 등 의견제출서를 접수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은 감정평가사 검증 및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하게 되며, 2019년 5월 31일 결정·공시한다. 개별공시지가는 지방세인 재산세, 취득세, 등록면허세와 국세인 종합부동산세, 양도소득세, 증여세, 상속세 등 과세자료 및 개발 부담금, 국·공유재산 사용료 등 산정 기준으로 활용되며,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 031-550-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