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최근 경기도 미세먼지 저감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학생 주도형으로 변화하는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학생 스스로 지역의 환경을 탐구하고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학교 환경동아리 프로젝트 ‘2019년 구리에코수호대’를 4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지난 6일 열린 ‘2019년 구리에코수호대 오리엔테이션’] ‘구리에코수호대’는 구리시가 경기도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공동 주최하고 롯데마트가 후원하는 학교 환경동아리 탐구활동 프로젝트로 마을과 학교를 잇는 환경 탐구와 실천에 대한 과제를 선정하고 탐구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시는 7개월간의 탐구 활동 진행 방법을 안내해 주는 오리엔테이션을 지난 6일(토) 구리시청 3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구리에코수호대로 최종 선정된 8개 동아리 지도 교사와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내 환경 프로젝트 활동 사례 및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사)한국환경교육협회 사무국장 남상덕 교육학 박사를 초빙하여 탐구 활동 주제 선정과 방향을 제시해주었다. 이날 참가한 지도 교사들과 동아리 학생들은 전문가 강의를 통해 앞으로의 탐구 활동 방향을 구체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였으며, 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일(토) 관내 아버지 35명를 대상으로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구리시와 함께 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1탄 열린 아버지학교’ 과정을 개강했다. [‘구리시와 함께 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1탄 열린 아버지학교’ 과정] 열린 아버지학교는 충분하고 적합한 형태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버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도록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성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4월 한 달간 4회기에 걸쳐 매주 토요일 아버지의 가정 내 영향력, 역할 모델에 대한 강의, 편지 쓰기, 토의,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6일에는 1회기 프로그램으로 ‘아버지의 영향력’을 주제로 전문 강사가 아버지의 4대 기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연령대별로 조화롭게 조를 편성하여 조 구호와 포스터 만들기, 함께 노래하기, 허깅하는 시간을 통해 마음 따뜻해지는 교육 시간을 가져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구리시의 ‘생생문자’를 보고 신청하게 되었는데 좋은 뜻을 가지고 모인 아버지들과 이야기하고 어울려 좋은 강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농촌진흥청 지침에 따라 ‘과수 화상병’의 전국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과수 재배 농업인에게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동계약제를 무상 공급하고 방제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2019년 과수 화상병 예찰 및 방제’ 장면]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에 치명적인 세균병으로 꽃이 시들고 줄기와 잎이 갈색으로 변하여 불에 탄 것처럼 말라 죽는 현상이 일어나는 증상이다. 발생이 되면 치료 약제가 없기 때문에 사전 방제가 매우 중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화상병 예방을 위해서는 등록된 약제를 이용해 3월 하순부터 4월 상순경 배의 경우 꽃눈 발아 직전에, 사과의 경우에는 신초 발아 시기에 방제해야 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4월 2일부터 6일까지‘화상병’방제용으로 등록된 동계 약제를 이용하여 전체 배 재배 농가가 방제를 마쳤다. 시 관계자는 “과수 화상병은 나무 한 그루에서만 발생해도 전체 과수 농장을 폐원해야 할 정도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한다.”며, “과수 화상병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시청이나 농업기술원으로 반드시 신고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경기지역화폐 홍보를 위해 수원 남문시장을 찾는다. 8일 도에 따르면 이재명 지사는 이날 4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10일 낮 12시 30분 수원 남문 시장을 방문해 수원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 사용 할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발행을 시작한 경기지역화폐는 5일 현재 수원, 부천, 안산, 김포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발행을 했고, 이달 말까지 연천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발행을 완료할 방침이다. 수원시의 경우 지난 1일 카드형태로 지역화폐인 ‘수원페이’를 발행했다. 올해 정책수당 238억 원, 일반 수당 50억 원 등 총 288억 원 규모다. 이 지사는 이날 수원 남문시장을 찾아 경기지역화폐 모델인 배우 김민교씨와 함께 포토타임을 가진 뒤, 시장 골목골목을 다니며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의 반응을 살펴볼 계획이다. 경기지역화폐는 각 시‧군 실정에 맞춰 모바일형, 카드형, 지류형 중 원하는 형태를 선택해 발행하며, 카드 디자인은 경기도 31개 시군이 고유의 스타일로 발행한다. 지역화폐로 결제할 경우 상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19개 시‧군에서 접수된 2020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서를 지난 5일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국비신청액은 총 71건 550억 원 규모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편익사업(45건 418억원) ▲누리길, 여가녹지 등 복지문화를 향상시키는 환경문화사업(16건 123억원) ▲구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보조사업(26백만원)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보조사업(6건 81백만원) ▲거주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4건 892백만원) 등이 있다. [부천시 고리울 지역 /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전] [부천시 고리울 지역 /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후] 제출된 사업은 경기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한 후 주민지원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했다. 사업선정은 9월말에 확정되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 연차적 재정지원 등 시
【경기경제신문】수원 등 경기남부 지역의 노인 학대 예방과 인권 보호 역할을 수행할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이 8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도내 ‘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기남부(성남시), 경기북부(의정부시), 경기서부(부천시) 등 기존 3개소를 포함해 총 4개소가 됐다. 이날 수원시 장안구에서 문을 연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은 앞으로 수원, 안산, 화성, 평택, 안성, 오산 등 6개 지역을 관할하게 됨에 따라 경기남부 지역 노인들에 대한 관리를 보다 철저하게 할 수 있게 됐다. ‘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역사회 자원 개발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내 학대피해노인, 학대행위자에 대한 상담 및 교육 ▲24시간 신고전화(1577-1389) 운영을 통한 접수 및 현장조사 ▲응급보호 조치 ▲예방교육 및 홍보 등을 담당한다. 도는 이날 수원에서 ‘경기도노인보호전문기관’ 추가로 문을 열게 되어 그동안 경기남부와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 2개소가 무려 21개에 달하는 경기남부 시군을 관할하면서 빚어졌던 행정력 한계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 남부와 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이 관할해 온 21개 시군에는 도내 전체 노인 157만6,0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운영하는 ‘온라인평생학습서비스 지식(GSEEK)’에서 5군수지원여단 군장병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전용 평생학습 서비스를 8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일과시간 후 휴대폰 사용이 가능해진 군 환경변화에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것으로, 5군수지원여단 장병 300여명이 대상이다. 평생학습 서비스는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총 3개 분야(필수, 선택, 자격증 과정) 60여개 온라인교육콘텐츠로 구성된다. 필수과정은 건강하고 안전한 군복무를 위한 인성, 리더십/관계, 사고예방분야이며, 선택과정은 신세대 장병들이 관심 있는 인문, 직무역량, 외국어, 컴퓨터, 건강·취미, 취업역량 강화로 구성됐다. 자격증 과정은 전역 후 진로 탐색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토익, 한국사, 컴퓨터(IT) 등을 마련했다. 도는 지난 2017년에도 육군 1군단사령부와 협약을 맺고 1,450명의 군 장병에게 평생학습서비스를 제공한바 있다. 이필신 경기도 평생교육과장은 “군부대에서 일과 시간 후 스마트폰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모바일을 통한 온라인학습이 가능해졌다”며 “경기도는 군복무청년들이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인재로 사회에 진출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서비스를 더욱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진행되는 경기옛길 역사탐방 프로그램 참가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경기옛길 역사탐방은 올해 총 4회 진행된다. 이번이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영남길의 하나인 ‘용인 할미산성과 석성산의 봉수대 살피기’ 라는 주제로 운영된다. [2018년 역사테마탐방 단체사진] 경기옛길 테마탐방은 역사, 산성, 생태, 예술 등 4가지 주제로 옛길 문화자원을 답사하는 프로그램으로, ‘역사’를 주제로 한 이번 탐방은 용인의 대표 문화자원인 ▲할미산성 ▲선장산 ▲터키군 참전비 ▲석성산 정상 등을 따라 걷는다. 김장환 용인문화원 사무국장의 할미산성과 석성산 봉수터 이야기에 대한 스토리텔링 강의를 함께 들을 수 있다. 특히, 답사구간이 주로 산길이어서 봄꽃이 만발한 봄기운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박종달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그동안 고속도로 때문에 단절됐던 한남정맥을 새롭게 놓여진 성산교를 통해 걸을 수 있게 됐다”면서 관심을 당부했다. 한남정맥은 경기도 안성시 칠장산에서 북서쪽으로 뻗어 김포시의 문수산에 이르는 산줄기를 말한다. 경기옛길 공식 홈페이지(http://ggoldroad.ggcf.or.kr/)를 통해 참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유아, 초·중·고교생, 청년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경기북부 대표 특화산업인 ‘섬유산업’의 올바른 인식을 위한 사업을 마련했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올해 이 같은 내용의 ‘섬유산업 체험 프로그램’을 시범사업으로 추진, 참여 희망 학교·단체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섬유·패션산업 분야 취업 희망자 등 일반인들에게 섬유패션산업의 중요성과 앞으로의 전망을 이해하게 하고, 올바른 인식을 확립하는데 목적을 뒀다. 특히 섬유산업 지원기관과의 협업으로 우리 섬유산업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재미있고 유익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협업 기관으로는 전통/첨단 섬유패션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경기섬유산업연합회와 메루사회적협동조합,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한국의류지능화연구소, 한국섬유소재연구원 등이 참여한다. 초등학교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는 전통섬유(무명) 직조과정 시연, 물레·베틀 체험 등을 제공하고, 향후 진로에 대해 본격적 고민을 시작하는 중·고교생 이상에게는 전통/첨단(미래) 섬유산업에 대한 지식과 연구원·의류 디자이너에 대한 직업특강 등을 제공해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이번 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는 오는 9일 여주시 강천섬권역 도농교류센터에서 ‘2019년 경기도 농촌지역개발사업 담당 공무원 워크숍’을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일반 농산어촌개발사업 및 농촌 체험 휴양마을사업, 시군 역량강화사업 등 경기도가 추진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관련 서로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추진전략과 운영체계 구축 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워크숍은 주민주도에 의한 지역 맞춤 농촌개발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와 각 시군 담당자,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농촌활성화지원센터 전문가 등 농촌지역개발사업 관계자가 참여해 지역개발의 경험을 공유하며 총 2부로 구성 진행될 예정이다. 1부는 ▲경기도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운영현황 ▲농어촌공사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추진전략 ▲센터에서 2019년 경기 농촌지역개발 사업 전 과정 관리 운영계획을 발표한다. 2부는 ▲센터에서 농촌지역개발사업 전 과정 관리 운영체계 구축의 중요성 및 세부 지원방향, 우수사례 발표 ▲참석자가 합동으로 참여하는 농촌지역개발사업 전 과정 관리요소 찾기 및 관리 주체별 역할에 대한 모둠활동으로 진행된다. 농촌지역개발사업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