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4일(목) 지역 사회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 및 건강관리를 위해 구리시보건소에서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애경)와 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이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4일 열린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종합사회복지관 협약식 사진] 이번 협약으로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구리시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만 60세 이상 구리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 선별 검사를 진행하고, 치매 예방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경기도 광역치매센터 지역 노인기관 연계 사업 ‘기억을 품은 학교’를 운영하게 된다. 이 연계 사업은 12회기로 구조화된 인지 강화 프로그램 교육 및 ‘인지 건강 수첩’을 이용한 일상생활 속 치매 예방 활동을 독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치매 예방 생활 수칙 실천을 통한 인지 기능 향상, 주관적 기억력 및 우울감 감소,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데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 외에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사업 ‘생명사랑 지킴이’ 활동가를 대상으로 교육 및 치매 환자 대상자 연계를 실시하여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치매 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경기경제신문】구리시(부시장 조정아)는 지난 4일(목) 14시부터 구리시 수택동 소재 전통시장에서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 대회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안전 무시 관행 근절 다짐 대회 및 안전 문화 캠페인 전개 사진] 시에 따르면 이날 다짐 대회 및 캠페인은 사소한 행동이지만 자신과 다른 사람의 생명을 앗아갈 수 있는 과속 운전,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안전띠 미착용, 건설 현장 안전 규칙 미준수,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과 같은 7대 안전 무시 관행을 개선하고 안전을 우선시 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된 것이다. 민관 합동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소방서, 한국석유공사 구리지사,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원 등 100여명 참여한 가운데 안전 관리 실천 결의문 낭독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조정아 부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 안전을 위한 일에 작은 것은 없다.”고 강조하며,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안전에 대해서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살피고 또 살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유관기관 및 시민들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온라인을 통해 장애인기업 우수제품의 공공구매 활성화 및 판로개척을 돕기 위해 나섰다. 경기도와 경기테크노파크는 이 같은 내용의 ‘2019 장애인기업을 위한 맞춤형 온라인 판로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지원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한 장애인 기업(중소벤처기업부 확인 등록된 기업) 중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쇼핑몰을 활용해 완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업체다. 올해는 총 1억2천만 원을 투입, 우수 장애인기업 30개사를 선발해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선발된 기업에게는 △ 제품 상세페이지 제작, 홍보영상 제작, 검색광고비 지원 △ 온라인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 미니스튜디오 제품사진 촬영 지원 등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기업 당 250만 원내에서 지원하고, 네이버 「경기행복샵」에도 입점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소춘 경기도 기업지원과장은 “지역의 장애인기업이 온라인 쇼핑 시장의 시대적 변화의 흐름에 맞춰 나갈 수 있도록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내 전자상거래 공공구매 활성화 효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업체는 오는 4월 22일까지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gtp.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는 오는 12일까지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인사노무사무원 양성과정’은 도내 경력단절 여성과 취업 희망 여성들에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전문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인사노무사무원양성과정 교육생 모집 안내문] 교육은 4월 22일부터 6월까지 총 175시간 실시되며, 교육생들에게는 직업소양 교육, 인사ㆍ노무 관련 직무전문 교육 등이 제공된다. 이력서 작성 교육이나 면접 요령 등 취업지원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도내 경력단절 여성과 관련 직종 취업희망 여성 모두 지원할 수 있으며,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 홈페이지(www.gjf.or.kr/womanpia/index.do)에서 참가 신청서를 받아 작성해 이메일(aej3612@gjf.or.kr)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생은 서류 심사 및 집단상담 프로그램, 면접 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수출초보기업을 대상으로 국가별·품목별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를 지원하는 ‘2019년 맞춤형 해외바이어 정보제공’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 전경] 모집규모는 80개사로 참가기업에 선정되면 신청기업 제품에 관심을 갖고 있는 50개 해외바이어에 대한 정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이들 50개 기업가운데 선정기업과 거래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핵심 바이어 5곳을 선정해 세부정보보고서를 제공하는 등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또, 단순한 DB제공에 끝나지 않고 이를 활용한 바이어 관리방안 교육을 실시, 실질적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수출중소기업은 이지비즈(www.egbiz.or.kr)를 통해 신청 하면 된다. 선정결과는 4. 26일 확인 가능하다.
- 수원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A씨는 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 놓고 친구들과 잘 놀고 잘 자고 잘 먹는지, 환경은 깨끗하고 안전한지 급식은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여러모로 궁금했는데, 부모모 니터링단에 참여하여 우리 아이들이 좋은 환경 속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있다는 것을 직접 확인 할 수 있었고 건강, 위생, 급식, 안전 등 조금 미흡한 곳은 개선 할 수 있도록 모니터링 해 줄 수 있어서 뿌듯하였다. -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학부모 B씨는 지표에 따른 모니터링뿐만 아니라 식품알레르기 조사서나 감염병 신고체계 등의 안내서를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모니터링 추진으로 조금씩 변화되어 가는 어린이집의 모습을 보면서 원장님들과 보육교직원들 특히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아이들과 부모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5일 도내 21개 시군 부모모니터링단원과 시군담당자, 육아종합지원센터 담당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모니터링단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활동의 이해증진과 효율적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은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체계 및 주요변경 설명 ▲부모 모니터링 세부 지표 등으로 구성됐다. 부모
【경기경제신문】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높은 신맛이 강한 캔디류 일부가 과다한 산(酸) 성분을 함유한 것으로 조사돼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월22일부터 지난달 15일까지 도내 대형마트, 학교 앞 문구점 등에서 유통되고 있는 신맛 캔디류 제품 50종을 대상으로 총산 함량을 조사한 결과, 총 5개 제품이 산(酸) 성분을 과다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오는 2020년 1월부터 캔디류 유형에 ‘총산’ 함량 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본격적인 기준 적용에 앞서 도내에 유통되고 있는 캔디류의 ‘총산’ 함량을 사전 모니터링하고자 실시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어린이들이 ‘신맛 캔디’를 섭취하다가 구강 내 피부가 벗겨지는 부작용을 겪는 등 유해성이 우려됨에 따라 오는 2020년 1월1일부터 캔디류 유형의 총산 기준을 신설‧적용하기로 했다. 내년부터 적용될 총산 함량 기준은 캔디 전체의 맛이 같은 일반 캔디류의 경우 6.0% 미만,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한 캔디의 경우 4.5% 미만 등이다. 일반 캔디류 32종과 신맛 도포 캔디류 18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모니터링 결과, 총 5종이 내년부터 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부천 옥련지구 등 20개 시·군 23개 지구 6,112필지를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을 실시한다. 지적(地籍)은 토지의 위치, 모양, 지번, 경계 등 땅의 정보를 기록한 것으로 ‘땅의 주민등록’이라 불린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사업이다. 경기도는 지난 4일 경기도지적재조사위원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의결했다. 23개 지구는 시.군에서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설명회 및 주민공람,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3분의 2이상 동의도 받았다. [드론을 이용해 찍은 정사영상] 사업계획에 따르면 23개 지구의 총 면적은 588만6,639㎡이며 토지소유자는 총 1,563명이다.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지적재조사 측량과 경계 조정 절차를 거쳐 경계와 면적을 확정하게 된다. 지적재조사로 토지 면적이 늘어난 토지소유자는 관할 시군에 늘어난 만큼의 조정금을 내야하며, 줄어든 경우는 반대로 관할 시군으로부터 그 만큼의 조정금을 받게 된다. 조정금은 2개 감정평가기관에서 평가해 산정한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53개 지구, 42,986필지에 대한 지적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회장을 비롯한 시민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성화의 한마당인‘2019년 주민자치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성료했다. [2019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교문2동 ‘여인의 향기’팀]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센터 간 선의의 경쟁 속에서 정보공유와 주민들이 화합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이한 것으로 민요, 댄스, 연주 등 여러 장르로 구성된 12개 팀 130여명이 참가해 평소 갈고 닦은 끼와 실력을 마음껏 펼쳐보였다. 심사는 이수원 구리시 주민자치협의회장, 조영숙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구리지회장, 김문수 구리시 총무과장 등 세 명의 위원들이 작품성과 협동성,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활동으로의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한국무용을 선보인 교문2동 주민자치센터의‘여인의 향기’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한 우수상은 갈매동의‘갈매 오카리나 앙상블’팀이 차지했으며, 장려상은 수택3동의‘수3통키모팀’특별상은 동구동의‘동구동 어린이 방송댄스’팀에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을 운영한다. [지난해 열린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 운영 사진] 2014년부터 전면 사용되고 있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갈매동 산마루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5개교 18학급 461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게 된다. ‘찾아가는 도로명주소 어린이 홍보 교실’은 3학년 사회교과 수업과 연계한 교육으로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 상영, 도로명주소의 이해 및 활용 방법과 퀴즈 풀이로 구성된다. 또한 직접 제작한 교육 자료를 이용하여 도로명주소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학생들의 적극적인 수업 참여와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퀴즈풀이 시간도 있어 보다 높은 교육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알게 된 도로명주소 사용·활용 방법을 학생들이 가정에 전파함으로써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에 기반을 마련하고, 홍보 교육을 통해 미래세대 주소 사용자인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교실을 운영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