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최근 도민들의 건강을 위협하고 있는 봄철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반월‧시화산단 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66개소에 대한 ‘특별타깃 단속’을 한다고 27일 밝혔다. 연중 실시하는 정기점검과는 별도로 마련된 이번 특별단속에서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안산‧시흥 지역 민간환경감시단과 명예환경감시원 등 환경NGO단체와 함께 3인1조로 총 4개조의 점검반을 편성, 폐기물 소각 및 제지업체 등 특정 대기유해물질 배출 대형사업장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중점 단속사항은 ▲배출시설 허가증 사항과 현장에 설치된 배출시설 비교 및 일치여부 ▲오염물질 포집장치, 이송 닥트, 오염물질 흡입 송풍기 등의 훼손 여부 ▲방지시설의 여과포, 활성탄, 세정수 등 소모품 등의 교환 및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도는 오염물질 배출 및 방지시설 부 적정 등 위반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은 자체 환경전문 특별사법경찰관을 활용해 직접 수사할 계획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각종 언론에 보도된 바와 같이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 호흡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27일 농업기술원에서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용 드론활용 벼 재배기술 연시회’를 가졌다. 연시회는 노석원 농촌진흥청 박사의 농업용 드론활용 벼 담수산파 재배기술교육과 농업기술실용화재단 검정을 통과한 기종에 대한 농업인 상담 및 현장연시 순서로 진행했다. [드론활용 벼 재배기술_ 비행 중인 드론 모습] 벼 재배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담수산파 재배기술이 적용되며, 입모율 향상, 도복감소, 새 피해 방지를 위해 볍씨를 규산으로 코팅해야 한다. 입모 후 잡초관리, 시비 및 병해충 방제도 농업용 드론을 활용해 일반 재배법과 동일하게 실시하면 된다. 드론 활용은 육묘이앙 대비 비용 60%, 노동력은 50% 이상을 절감하는 효과가 있어 고령화률이 높아지고 있는 농촌 현실을 비추어 볼 때 필수적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추세다. 김현기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장은 “농촌 노동력의 양적감소와 질적 저하로 벼 재배에서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못자리 설치, 비료살포 및 병해충 방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벼 재배기술 체계 확립을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와 시범농가가 노력해 주길 바란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내달 1일부터 연말까지 도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도서‧벽지 취약 어촌지역을 찾아 무상 이동수리‧점검을 실시한다. 올해 이동수리소 사업비는 지난해 500만 원에서 올해 1천만 원으로 상향됐으며, 지원대상은 내수면을 포함한 도서‧벽지 14개 어촌계이다. [이동수리사진] 1인당 2회 20만 원 이내에서 지원 가능하며 1회 10만 원을 초과해 지원할 수 없다. 금액을 초과할 경우에는 수요자가 부담한다. 이상우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동수리소 사업이 어업용 기자재 수리가 어려운 취약 어촌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업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를 위해 5억 원을 투입하기로 하고, 참여대학을 공모한다. ‘대학생 공익활동 활성화 사업’은 지역사회 청년리더 양성과 대학-지역사회 간 상생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작하는 사업이다. 도는 앞서 3월 12일 심사를 통해 (사)한국자원봉사협의회를 ‘대학생 공익활동 지원사업단’으로 선정, 컨설팅과 전문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공모분야는 복지ㆍ교육ㆍ환경ㆍ건강ㆍ예술의 5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한 공익활동 14개 프로그램과 사회봉사 교육과정 운영 2개 프로그램으로, 공익활동 프로그램은 각 2,500만 원, 사회봉사 교육과정에는 각 1,5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은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4월9일까지 경기도 교육협력과(☏031-8008-4823)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모집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4월 16일 용인시를 시작으로 10월까지 총 32회에 걸쳐 도와 각 시·군 공무원, 산하 공공기관 및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교육인 ‘경기도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 [경기도청] 경기도 인권 아카데미는 공무원과 산하 공공기관 실무자 등의 인권감수성을 높여 인권행정 구현을 위한 교육으로 2016년 처음 시작됐다. 올해 교육인원은 약 2,230여명이다. 특히, 도는 올해 소방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종사자까지 교육대상자를 확대했다. 이밖에 ▲이천민주화운동기념공원 등 인권관련 현장을 방문하는 ‘인권현장 답사’ ▲인권감수성을 자극하는 ‘인권 역할극·콘서트’ ▲교육생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모둠 토의’ ▲워크숍 등 교육프로그램도 다양화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역사관 정립과 애국심 고취를 위해 ‘경기도 청소년 역사유적 탐방단’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내 고등학교 및 고등학생 단체이며, 단체 당 40~80명까지 신청할 수 있다. 3월에서 11월까지 탐방활동을 펼치며, 당일형 또는 1박 2일형으로 구분해 진행된다. 장소는 당일형은 ‘선사시대, 삼국시대, 조선시대, 근·현대’ 역사유적지, 1박 2일형은 ‘강화도·부여’ 역사유적지이며, 이 중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7일부터 4월 10일 오후 3시까지이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관련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 후 담당자 이메일(lastfly88@ggyc.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자는 내부 심사기준에 따라 선정하며, 선정된 학교(단체)와 협의 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고용안정과 좋은 일자리 창출에 힘쓴 일자리 우수기업을 찾는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2019년도 상반기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를 추진, 인증을 받길 희망하는 도내 기업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일자리 우수기업 인증제’는 경기도가 일자리 창출과 노동자 복지향상에 노력하는 도내 중소기업을 선정,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해 지속적 일자리 창출을 유도하는데 목적을 둔 제도다. 신청대상은 도내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으로 본사 또는 주공장이 도내 3년 이상 소재하고, 최근 1년간 고용증가율이 10%이상이면서 고용증가 인원이 5명 이상이어야 한다. 일자리 우수기업에 선정되면 인증서 및 현판수여, 중소기업 육성자금 신청 시 가점 부여, 해외마케팅 및 해외 전시회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 부여, 지방세 세무조사 면제(3년) 등 23가지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인증기간은 인증일로부터 2년이며, 일자리 중가율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의 경우 1회의 한해 2년을 추가 연장이 가능하다. 참가신청은 기업이 직접 또는 추천기관을 거쳐 가능하다. 신청서 및 필수서류를 4월 19일까지 경기도일자리재단(부천시 부천로 136번길 27 원미어울마당) 공익적일자리팀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 10개 유망 중소기업이 신남방 중심 아세안 시장서 총 116건의 비즈니스 상담을 통해 330만 달러(한화 약 37억 원)의 수출계약을 성사시켰다. 경기도는 지난 3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도네시아, 베트남에 ‘FTA활용 아세안 통상촉진단’을 파견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통상촉진단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경기FTA활용지원센터가 코트라(KOTRA)와 협력해 현지 바이어와 기업인들의 면담을 추진해 상호 교역활동을 지원했다. 그 결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66건 378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47건 216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베트남 다낭에서 50건 720만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과 36건 113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각각 기록했다. 참가업체는 ▲넥서스텍 ▲바이오쉴드 ▲지투지 ▲㈜디에스엠앤티 ▲㈜지니덴탈 ▲㈜베베푸드코리아 ▲㈜미쓰리 ▲㈜지에스켐텍 ▲태석정공㈜ ▲일섬 10개사다. 경기도 통상촉진단에 처음 참여한 넥서스텍 담당자는 “이번 상담회는 기업제품에 맞는 수준 높은 진성 바이어와 상담이 진행돼 아세안 시장을 이해하고 새로운 수출전략을 수립하는데 결정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평가했다. 실제로 도는 현지시장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도지사 이재명)가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맞춰 도내 수출초보 중소기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새로 개발했다. 경기도는 올해, 440개사의 도내 중소기업 CEO 및 무역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19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선7기 경기도는 수출 초보기업의 무역 기초지식 함양과 국가별 수출대응능력 향상을 돕고자 올해 처음으로 ‘수출역량 강화교육’을 지원하게 됐다. 특히, 교육 프로그램은 영세 중소기업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권역별 집중교육’과 ‘이슈별 특화교육’으로 구성된다. 우선 ‘권역별 집중교육’은 무역실무, 비즈니스 무역영어, 영문계약서 작성방법, 비관세장벽 및 수출입 통관 절차 등 핵심 무역 실무교육을 2주간 총 4회에 걸쳐 실시한다. [수출역량 강화교육 사진 / 지난 20일 성남권역 교육수료 모습] 현재 성남·수원 등 5개 권역은 조기에 접수가 완료됐고, 부천·고양·안양 3개 권역은 접수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이슈별 특화교육’은 오는 5~10월 수원, 안산, 고양, 부천 4개 권역에서 1회씩 진행한다. 참가 기업들은 국가별 통상이슈, 국제환율변화, 무역환경 최신 트렌드, 온라인마케팅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읍·면별 5명으로 구성된 자율 공동체를 4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사업’은 농촌지역에서 자율적으로 구성된 마을 공동체가 마을 내 영농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는데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궁극적으로는 농촌마을 공동체의 사회적 기능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농촌 구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모집을 통해 선정된 공동체에는 폐기물 수거작업을 위한 활동비(월 16만9,000원) 및 공동체 운영비(월 80만원)를 지원하고, 정기적으로 공동체를 평가해 인센티브(활동비의 30∼50%)를 추가 지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5억 2,400만 원으로, 도는 15개 시·군에서 총 44개의 공동체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체는 오는 5월부터 농촌지역 내 논·밭, 도로법면, 임야 및 하천 등에 방치된 영농폐비닐, 폐농기계, 폐농약용기 등을 수거하고, 수거한 폐기물을 판매한 비용은 마을공동기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농업정책과 농촌산업팀(031-8008-4454) 또는 각 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