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응급의료지원차량을 납품하면서 차량 구매가격을 1억7천만 원이나 속여 취득세를 떼먹은 차량특장업체 대표가 경기도 특별 세무조사에 적발됐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는 취득가격이 2억6,250만 원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을 9,230만 원으로 신고해 취득세 420만 원을 낸 차량특장업체 대표 이 모씨를 취득세 포탈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실제 취득가격을 적용하면 이 씨는 취득세 880만 원을 내야 한다.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은 전국 35개 재난거점병원에만 있는 이동식 진료소라고 불리는 특수차량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들 병원에 차량 구매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다. 경기도 조세정의과는 지난 해 말부터 도내 6개 재난거점병원에서 운영 중인 ‘현장응급의료지원차량’의 취득세 납부현황을 전수 조사한 결과 이중 4개 병원의 차량취득세가 축소신고 된 사실을 확인했다. 도는 이들 병원 가운데 3개 병원에서 취득세 신고 시 제출된 증명서류가 허위로 작성됐으며, 일부 병원의 차량은 자동차제작증에 기재된 인증업체가 아닌 다른 업체에서 제작된 것을 확인했다. 경기도는 세금 납부 책임이 있는 해당 병원에 가산세를 포함해 약 530만 원의 취득세를 추징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학교 개학 시즌을 맞아 지난 2월 25일부터 3월 말까지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집중 정비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수거 활동 장면] 시는 이번 정비 기간 동안 각급 학교 및 유치원과 어린이 보호 구역 주변의 불법 광고물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노후 위험 간판은 업주들이 자진 정비토록 유도하고, 현수막・벽보・전단 등 불법 유해 광고물은 단속반이 현장에서 즉시 철거한 후 불법 행위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하게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구리시는 지난 3월 19일(화)에는 교문초등학교 인근의 유흥업소 밀집 지역인 꽃길(체육관로) 일원에서 구리경찰서 교문지구대, 경기도옥외광고협회 구리시지부, 사회복지법인 미래재단과 합동으로 ‘학교 주변 유해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등 음란・퇴폐적 전단이 다량 배포되는 지역은 정기적으로 야간 순찰과 계도 활동을 펼치는 등 시민 의식 개선을 위한 홍보도 강화키로 했다. 구리시 관계자는 “감수성이 예민한 학생들을 유해 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및 관련 단체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3월 22일(금)과 23일(토) 양일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연극 ‘오이디푸스’를 선보인다. [연극 오이디푸스 포스터] 연극 ‘오이디푸스’는 테베의 왕 오이디푸스의 비극적 운명을 그린 그리스 신화를 소재로 한 작품으로, 지난 2월 24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초연했다. 특히 이번 작품은 배우 황정민, 배해선, 남명렬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오가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인기 배우들이 단일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이번 작품은 서재형 연출, 한아름 작가 외에도 국내의 내로라하는 최고의 무대, 조명, 의상, 분장, 소품 디자이너들이 의기투합해 완성한 작품으로 연일 관객과 평단에 호평을 이끌어 냈다. 공연 시간은 금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 7시이며, 티켓가는 R석 6만원, S석 5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을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22년까지 13억4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 산하 25개 공공기관에 전기차 55대를 보급한다. 이들 기관에는 현재 전기차가 1대도 없다. [경기도청 전경]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공기관 전기차 보유 확대 계획’을 마련 추진에 들어갔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가 추진 중인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하나로 경기도는 2022년까지 6,643억 원을 투입해 경기도에 전기차, 수소차, 전기버스 등 친환경차 3만3,569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도 산하 공공기관은 현재 총 358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80%인 287대가 일반 차량, 20%인 71대가 2종 또는 3종 저공해자동차(하이브리드자동차 등)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5개소에 14기가 있다. 계획안에 따라 도는 2022년까지 공공기관 보유차량 358대 가운데 55대를 전기차로 교체할 계획이다. 8대는 교체시기가 된 오래된 차량을 새 차로 교환하고, 47대는 임차차량으로 현 임차 계약이 끝나면 전기차로 전환할 방침이다. 전기차 충전기는 현재 설치된 14기 외에 충전기가 없는 경기도시공사, 경기문화재단 등 7개 기관에 10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육아휴직, 유연근무, 가사분담, 직장문화 개선 등으로 일과 생활의 균형을 이룬 실천사례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수기공모전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일하는 여성의 고용안정과 일생활균형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 올해 처음 진행하는 사업이다. [일생활균형생활 공모전 포스터] 신청자격은 직장인이나 자영업, 프리랜서 등 직종과 지역 제한없이 4월 1일부터 30일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우수 1건, 우수 3건, 장려 5건 등 총 9건의 우수사례를 선발해 시상금을 수여하고, 사례집을 발간하여 시‧군에 배포하는 등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제출서류는 경기도홈페이지(www.gg.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으며, 이메일(gg0074@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응모작은 반환되지 않으며, 저작권 등 모든 법적 책임은 응모자에게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대중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0일(수) ㈜경기여객(사장 허상준)과 버스 공영 차고지 건립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구리시와 ㈜경기여객 간 버스 공영 차고지 건립 협약식] 시에 따르면 2009년 갈매공공주택지구 지정 당시 구체적인 대중교통망의 부재로 갈매지구 입주민들의 출·퇴근 문제가 심각함에 따라 이를 해소하고 현재 추진 중인 갈매 역세권 개발 사업 완료 시 원활한 대중교통을 제공하기 위하여 갈매지구 인근에 버스 공영차 고지를 건립한다는 것이다. 특히 시 관계자는 “그동안 노선 버스의 증차와 신설은 여객자동차운수사업 관련법에 따라 서울시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으나 서울시의 도로, 환경 등 여러 여건상 동의를 받기 어려워 이는 고스란히 시민들의 어려운 출·퇴근길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등 대중교통 난 해결에 한계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갈매지구와 사노동 인근 약 10,000㎡(추정 사업비 약 110여억 원)의 부지에 버스 80여대 수용과 각종 부대시설을 갖춘 버스 공영 차고지가 건립되면 인근 노선버스들도 입차하게 되어 대중교통 이용이 원활해진다는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수) ‘제410차 민방위의 날 화재 대피 훈련’ 종료 후 시청 대강당에서 직원을 대상으로 산불 진화 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410차 민방위의 날 직원 산불 진화 교육]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이 잦은 봄철을 맞아 시청 직원들의 산불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고, 안전사고 예방 및 산불 방지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산불 교육 전문기관인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소속 강사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교육·훈련은 산불 진화에 필수 장비인 등짐펌프 분무기 방화수 분사 실습 및 산불 진화 요령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현장 투입에 대한 산불 진화 역량 강화를 제고했다. 시 관계자는 “산불 발생 시 초동 진화로 산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에 즉각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수)부터 한양여자대학교 소셜혁신연구소(소장 안지훈),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윤성은)와 협력하여 관내 결혼 이민자 15명을 대상으로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소셜벤처 스타트 스쿨’을 실시하고 있다.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 소셜벤처 창업 교육 사진] 이 교육은 2018년 결혼 이민자 맞춤형 취업 지원을 위한 국민디자인단 운영 결과를 토대로, 결혼 이민자의 강점을 활용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1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또한 결혼 이민자들은 사회적 가치, 사회적 경제 이해와 소셜벤처 창업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하고 다문화 이해 교육 협동조합을 설립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결혼 이민 여성은 “4년간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다문화 이해 교육 강사로 양성 및 보수 교육을 받고 유치원과 학교에서 강사 활동을 해왔는데 이번 소셜벤처 창업 교육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취업 기회가 생긴 것 같아 매우 기대된다.”며, “다문화 이해 교육 콘텐츠 개발 및 홍보와 이해 교육 수요처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올 초 결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수) 구리시청 민원상담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오은화)로부터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금 전달식] 이날 전달식에는 안승남 시장과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오은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장은 “2018년 7월 23일 진행하였던 구리시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나눔 및 기부 문화 확산을 통한 복지 자원 발굴, 위기 아동 발굴 등 주요 아동 사업에 관심을 갖게 되어 구리시 저소득 아동들을 위해 후원하게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아동 복지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정기 결연을 위해 후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초등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5명들의 새 학기 준비 물품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러한 지역 사회의 꾸준한 관심과 동참이 저소득 아동들이 꿈을 꾸고 키워 나갈 수 있는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더 많은 훈훈한 동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나들이하기 좋은 봄을 맞아 경기북부 대표 복합 문화휴식 공간 ‘경기평화광장 북카페’가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오는 27일 오후 12시부터 도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 북카페 소무대에서 3월 문화의 날 행사로 ‘봄을 여는 노래, 당신께 드리는 음악 선물’ 이라는 주제로 작은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문화의 날은 「화해가」, 「Moonlight」 등의 곡을 직접 작사·작곡한 싱어송라이터 양선겸 씨를 초청해 북카페 작은 콘서트 행사로 꾸며진다. 양선겸 씨는 이날 청중들에게 봄에 어울릴 만한 재즈(Jazz) 음악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도민은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경기평화광장 북카페는 경기북부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경기평화광장’과 연계해 도민들에게 새로운 형태의 ‘복합 문화휴식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조성된 공간으로 개장 3개월여 만에 신규 회원 1,300명이 증가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도 관계자는 “광장북카페 ‘문화의 날 행사’는 경기북부 도민들의 문화·공연 욕구 충족을 위한 차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