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의 우수 디자이너들의 작품을 ‘2019 F/W 서울패션위크’에서 대거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경기도는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열릴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소속 7명의 디자이너가 참여한다고 밝혔다. 우선 23일 열릴 정상급 디자이너 패션쇼 ‘서울컬렉션’에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스타디자이너’로 선정된 바 있는 데일리미러 김주한 디자이너(여성복)가 참여, 양주 섬유업체 ‘(주)대아인터내셔날(대표 : 양영창)’과 협업을 통해 HIDE AND SEEK(숨바꼭질)이라는 컨셉으로 패션쇼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진 패션디자이너 육성의 장인 ‘제너레이션 넥스트’ 행사에는 지난해 참여한 바 있는 네이비스튜디오 문창성 디자이너(남성복), 쎄쎄쎄 장윤경 디자이너(여성복)는 물론, 올해 새로 참여하는 롱플레잉레코드 권오승 디자이너(남성복), 프롬 더 예스터데이 강동진 디자이너(남성복)가 작품을 선보인다. [경기패션창작스튜디오] 장윤경 디자이너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문창성 디자이너는 Unconventional Minimalism(전형적인 것에서 벗어난 새로운 미니멀리즘), 권오승 디자이너는 SIMPLE BU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경기도가 서민경제 안정화, 자영업자 활력 강화, 구도심 상권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경기도형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을 마련, 대대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경기도는 ‘경기도형 전통시장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총 450억 원 가량을 투자해 ‘상권진흥구역’, ‘우수시장’, ‘혁신시장’, ‘공유마켓’ 등 4개 사업을 추진, 올해 16개소를 포함해 민선 7기 4년간 총 64개소를 선정해 지원한다. [경기도청 전경] 우선 지난 1월부터 사업 공고중인 ‘상권진흥구역’은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포함한 구도심 침체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경기도가 전국 광역단위 최초로 도입한 지역·포괄적 사업이다. 도는 총 240억 원을 투입해 올해 2곳 지정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6곳을 상권진흥구역으로 지정한다. 지정구역 1곳 당 상권 활성화에 필요한 예산을 4년간 최대 4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상권진흥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일임할 ‘상권진흥센터’를 설치하고, 상권 자치 중심의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는 차원에서 상권 내 상인,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형 ‘상권진흥협의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우수시장’은 경기도를 대표할 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유망 섬유기업과 함께 올해 신규로 디자인 개발되는 ‘착한교복’ 제작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기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22일까지 올해 신규 디자인 개발 ‘경기도 착한교복’에 자사 우수원단 적용을 희망하는 도내 섬유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착한교복’은 2015년부터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경기섬유산업연합회가 공동으로 도내 우수 소재를 활용해 교복의 품질을 개선하고, 경기도 섬유업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도 도내 중소기업 원단을 적용해 32개의 새로운 교복 디자인을 개발할 계획이다. 개발 교복에 대한 교복카탈로그, 교복소재북 등 홍보물을 제작, 도내 중·고등학교에 널리 배포해 경기도 우수 원단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제작 교복은 오는 11월 열릴 착한교복 패션쇼를 통해 공개된다. 또한 올해는 무상교복과 더불어 신축성, 기능성, 경제성을 갖춘 ‘편한 교복’을 도입하고자하는 학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편한 교복’의 장점을 갖춘 경기도 니트 소재가 전국적으로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도내 섬유기업의 우수원단 홍보 지원을 통해 어려운 환경의 해외시장에 의존해 있는 도내 섬유기업들의 안정적 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자동차관리법’ 에 의하여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11,418대의 자동차 소유주에 대해 2019년도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6억2,8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 이번에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은 지난해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분에 대해 산정된 것이다. 또한 소유권 이전 및 폐차, 말소한 경우 사용 기간에 따라 일할 계산되며, 1~2회 더 부과될 수 있어 고지서의 부과 기간을 반드시 확인해야한다. 납부 기간은 오는 4월 1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ATM기, 인터넷 뱅킹, 위택스, 가상계좌, ARS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납부된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관리법에 등록된 경유 사용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2회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부담금으로, 국가의 환경오염 개선 사업에 투자되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사용된다. 구리시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경과한 후에는 3%의 가산금이 추가되며, 계속 미납할 경우에는 재산 압류 등 불이익이 따를 수 있으므로, 경유 자동차 소유자들은 적극적으로 납부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풋사랑 발관리봉사단(회장 서태숙)이 지역 사회의 어르신과 소외된 이웃을 찾아 발관리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3일 어르신들게 발관리 봉사를 진행하는 풋사랑 자원봉사단] 풋사랑 발관리봉사단은 구리시보건소에서 양성한 순수 민간 자원봉사단이다. 지역 사회 어르신들에게 발 마사지를 통한 봉사를 펼치고자 단원들은 지난 2015년 발관리 이론과 실습 교육을 받고 발관리 1급 자격을 취득하였다. 이후 발관리봉사단을 구성하여 매월 1회 경로당과 코스모스 축제장 등에서 재능 기부를 통한 발관리 봉사를 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발관리봉사단은 지난 13일(수)에도 5명의 단원들이 인창동에 위치한 충효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15분께 발 마사지 봉사를 진행했다. 봉사단의 손길로 발관리 서비스를 받으신 경로당 어르신들은 “딸과 며느리도 만져주기를 주저하는 발을 정성껏 관리해주어 고맙기도 하고 미안하기도 하다.”며, “발마사지를 받으니 건강이 좋아지는 것 같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흡족해했다. 구리시보건소 관계자는 “4월에 제8기 발관리 양성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께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4월부터 관내 아버지 40명을 대상으로 두란노 아버지학교 운동본부와 협력하여 구리시와 함께 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1탄 ‘열린 아버지 학교’를 추진한다. [2017년 구리시에서 진행된 ‘열린 아버지 학교’ 장면] 열린 아버지 학교는 충분하고 적합한 형태의 부모 교육을 통해 아버지 역할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올바른 아버지상을 정립하고, 가정의 위기 해결과 건강한 가정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열린 아버지 학교는 오는 4월 6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4회에 걸쳐 아버지의 영향력, 아버지와 남성, 아버지와 사명, 아버지와 가정을 주제로 강의, 편지 쓰기, 토의, 가족 세족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전개될 예정이다. 아버지 학교 프로그램은 1995년부터 6개국, 282개 도시에서 354천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되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또한 오는 8월에는 구리시와 함께하는 부모 교육 프로젝트 2탄 ‘열린 어머니 학교’도 실시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열린 아버지 학교를 통해 아버지가 바로 서고 더욱 건강한 가정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관내 아버지들의 많은 관심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외식 인구 증가와 시민 위생 안전에 중점을 두고 ‘찾아가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설명회’를 적극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리시가 진행하고 있는 ‘찾아가는 위생등급제 설명회’ 현장] ‘찾아가는 위생등급제 설명회’는 구리시 위생지도팀에서 모범음식점을 중심으로 업소에 방문하여 음식점 위생 등급제 설명과 식중독 예방 교육,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제공하는 현장 방문 설명회이다. 이번에 시가 본격 추진하는 ‘찾아가는 위생 등급제 설명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실시하는 ‘음식점 위생 등급제’에 대비한 것으로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3등급(매우 우수, 우수, 좋음)으로 평가·지정한다. 현재 구리시는 5개의 업소가 지정되어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식품위생법 개정으로 위생 등급제 지정 대상이 확대되어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까지 위생 등급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찾아가는 위생 등급제 설명회를 통해 위생등급 지정 업소 확대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위생등급 지정 신청은 영업자가 직접 위생 등급 지정 신청서를 온라인으로 식약처에 접수하거나 시청에(위생지도팀) 제출하면 된다. 위생등급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한류열풍과 우수기술력을 바탕으로 큰 폭으로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K-뷰티산업’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규격 인증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도내 유망 뷰티 제조 중소기업 20개사를 대상으로 ‘2019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화장품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에 대한 인증을 지원, 도내 화장품산업의 해외판로 개척 및 제조기업의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화장품 GMP는 화장품 제조 및 품질관리에 관한 국내·외 표준으로, 화장품 수출 및 제품 경쟁력을 위해 반드시 취득해야 하는 필수 요소이다. 경기도의 ‘뷰티 생산시설 국제규격 표준화 지원사업’은 화장품 GMP를 취득해야하는 화장품 제조기업에게 인증까지 필요한 분야별 외부전문가 컨설팅 및 인증비를 기업 당 최대 1,300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 지원대상은 총 20개사로 경기도 내 본사 및 공장이 있는 화장품 제조 중소기업이며, 화장품 원료를 포함한 부자재 제조기업도 가능하다. 지원하는 인증분야는 ISO 22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우수 아이템을 갖고 있는 예비·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2019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舊 창업프로젝트)’을 추진, 성공적인 사업화를 지원한다. 아울러 창업 꿈나무들을 위한 개방형 창업·협업 공간인 ‘창업베이스캠프’도 함께 운영한다. 14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舊 창업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 또는 아이템을 보유한 도내 예비·초기 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 창업 성공률 제고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올해 사업 대상은 유망 예비 및 초기(3년 이내) 창업자 총 80명이다. 사업에 선정되면 아이템 개발 및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전시회 참가, 홍보·마케팅, 전문가 매칭 1:1 멘토링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을 최소 1천500만원에서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월 1회 이상 네트워킹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가동하고, IR교육을 통한 발표역량 강화, 우수 선배기업 견학, 우수전시회 공동 참가·참관, 전문가 컨설팅 등의 기회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파주벤처센터(북부권), 한경대(남부권), 시흥비즈니스센터(서부권), 창업베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15일 광교 테크노밸리(R&DB센터), 18일 고양 일산동구청에서 가맹본부를 대상으로 ‘정보공개서 등록’ 설명회를 연다. 이번 설명회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가맹정보공개서 등록업무가 경기도로 이관된 데 따른 것이다. 도는 이런 사실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지난 달 28일 가맹사업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제도상 변경사항을 안내해 가맹본부의 혼란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가맹정보공개서는 가맹희망자가 가맹본부와 계약을 맺기 전에 가맹본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업에 필요한 정보를 기재한 문서다. 가맹본부는 가맹계약 체결 전에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광역지자체에 등록한 정보공개서를 가맹희망자에게 제공해야 한다. 개정된 시행령은 가맹희망자가 실제로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차액가맹금, 특수관계인에 관한 사항, 경제적 이익, 타 유통채널을 통한 물품판매내용 등을 정보공개서에 기재하도록 기재내용을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