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경기도에 공모 신청한 이문안 햇살 골목 조성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이 2019년 경기도 셉테드(CPTED) 공모 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었다고 27일(수) 밝혔다. [구리시의 셉테드 사업 대상지인 구리시 교문동 인근]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은 공모 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5억원으로 시행하게 된다. 시는 구리경찰서, 범죄예방 시민디자인단(시민경찰봉사회, 자율방범대 등)과 함께 ‘햇살 추진단’을 구축하여 시행할 계획이다. 셉테드(CPTED)란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의 약자로 디자인을 활용해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기법 및 제도로 범죄 예방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는 구리시 교문동 ‘여성 안심 귀갓길’이며, 오래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경관이 취약하고 범죄에 높게 노출된 안골로8번길, 20번길 이문안저수지 주변 주택 지역도 대상에 포함되었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지역에 셉테드 기법을 도입해 범죄와 안전에 노출된 공간을 방범 시설 및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범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월)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의 주재로 민선7기 출범이후 첫 번째 시정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규위원 4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본격적 활동을 시작했다. [구리시, 2019년 제1회 시정자문위원회]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전문가, 시민단체 등의 전문가들로 구성된‘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는 △주요 정책방향 및 중장기 발전계획 △ 공약사항 이행 및 정책개발 △ 현안사항 및 집단민원, 불합리한 제도개선 등의 사안에 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위촉장 수여에 이어 민선7기 시정운영방향 보고, 공동위원장 및 부위원장, 분과위원회 구성 및 분과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민간인 공동위원장에는 이용갑 구리시 보훈․향군단체협의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서태숙 참인성진흥협회 수석부회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각 분야별로 주요 현안에 대한 전문적인 건의와 자문 등을 수행할 분과위원회는 △일반행정분과 △보건복지분과 △교육문화분과 △안전도시분과 △환경문화분과 등 5개 위원회가 구성되었으며, 일반행정분과위원장에는 정찬일 쌍용정보통신(주) 상임감사가, 보건복지분과위원장에는 임태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 YMCA와 함께 오는 3월 9일(토)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올해 첫 ‘구리 시민 알뜰 벼룩시장(이하 알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열린 구리 시민 알뜰 벼룩시장 장면] 오는 10월까지 혹서기(8월)를 제외한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4시까지 갈매동 중앙상가 앞과 구리광장, 장자호수공원에서 등지에서 열리는 알뜰 벼룩시장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시민들이 직접 교환·판매하여 자원의 순환과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이다. 특히 이 행사는 경기 침체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함께 나눔의 참뜻을 되새기는 한편 아동 및 청소년들에게는 재활용 및 환경 보존의 중요성을 인식시키는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알뜰 벼룩시장에서는 의류와 가방을 비롯하여 사용 가능한 중고물품을 보유한 단체 및 개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행사를 통한 수익금의 일부는 이웃을 위해 기부하는 나눔의 가치도 실천할 수 있다. 구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구리시 홈페이지와 구리 YMCA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노인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미래 글로벌 시장을 누빌 유망 중소기업 40개사를 선정, 도를 대표할 ‘스타기업’으로 육성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월 22일까지 ‘2019년도 스타기업 육성사업’에 참가할 도내 기업 40개사를 모집한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기술력이 뛰어나고, 성장의지와 잠재력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발굴해 집중 지원함으로써 ‘경기도형 대표 강소기업’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가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고 있다. 직전년도 매출액 50억 원 이상(지식서비스업은 20억 원 이상) 도내 소재 중소기업 중, 기업부설연구소 또는 연구개발 전담부서를 설치·운영하고 있는 업체의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평가를 거쳐 스타기업에 선정되면 제품혁신분야(시제품개발, 디자인개발, 지식재산권 및 제품규격인증 취득 등) 및 시장개척분야(국내외 전시회 참가, 홍보판로 개척) 중, 기업 수요에 맞게 자율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올해 도비 매칭 투자를 통해 참여하는 성남, 화성, 용인, 시흥, 평택시 소재기업은 1년간 7천만 원, 그 외 시·군 소재기업은 1년간 3천5백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스타기업육성사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여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총 10회 개최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취업박람회로,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권역별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면접에는 엘림요양센터, 정스팜(주)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그 외 현장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3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업 정보관, 여성 선호 직업 체험관,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 가족여성담당관은 “일뜰날은 경기북부 대표 일자리 사업으로 2008년 시작으로 벌써 11년째를 맞이하여 현재까지 24,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맞춤형 취업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경기북부의 여성일자리 확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과 평택시는 평택 지역특화 벼 품종 공동개발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체결된 협약에 따라 농기원은 우량 품종후보군을 육성하고, 평택시는 농가, 소비자와 함께 평택시 특화품종을 선별해 홍보 및 보급을 담당한다. 이번 협약은 평택시 전체 벼 재배면적 12,445ha 중 추청벼 37%(4,564ha)와 고시히카리 26%(3,209ha) 등 일본계 품종이 상당량을 차지해 국산품종으로의 대체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이뤄졌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와 별도로 대체품종으로 참드림과 맛드림을 개발해 보급하고 있으며, 해마다 재배면적이 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평택시에서 수요자가 참여하는 특화 품종이 개발되어 농업인의 소득증대 및 소비자의 만족도가 향상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안전관리실이 4월 19일까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 이행실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 [경기도청 전경]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활동으로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정부와 지자체, 가스 안전공사,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한다. 도는 올해 시군과 함께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 약 2만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감찰기간 동안 도는 31개 시군의 국가안전대진단 계획 수립과 홍보추진 실태, 합동점검단 구성·운영 실태, 2019 대진단 안전점검표 적용여부, 실적 상 점검완료 시설물의 안전점검 실제 이행여부, 지적사항 이행실태 확인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일방적 지적 보다는 시·군과 관계기관의 안전대진단 실시 과정에서 겪게 되는 애로사항을 수집해 정부에 제도개선을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송재환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이 제대로 진행되도록 하는 등 예방중심의 재난관리가 중요하다”면서 “이번 안전감찰을 통해 지적된 사례는 해당기관뿐 아니라 전 시·군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에 사례를 전파해 문제점이 반복되지 않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하 특사경)이 새학기를 맞아 학교주변과 학원가 등에서 파는 어린이 기호식품에 대한 집중 수사를 한다. [경기도청 본관 전경] 수사 기간은 2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이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 소속 11개 수사센터 24개반 102명이 투입된다. 수사대상은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과자, 캔디, 초콜릿 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와 햄버거, 아이스크림 등을 조리.판매하는 프랜차이즈 업체, 어린이들의 이동이 많은 놀이동산과 학원가 주변 식품 취급 업체 등 330여개소다. 주요 수사사항은 ▲무등록·무신고 영업 ▲무표시 또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판매여부 ▲원산지 거짓표시 ▲비위생적인 제조 환경 등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불법행위 적발 시 압류조치는 물론 유통업체까지 추적 수사해 부정‧불량식품 유통을 원천 차단할 계획이다. 이병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아이들 건강을 해치는 불량 식품이 학교주변에서 사라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9년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및 참여기관을 다음 달 중순까지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가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만 50세 이상의 퇴직자들에게는 ‘재능기부’의 기회를, 예산 및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비영리기관 및 단체, 사회적 기업 등에는 실무능력을 갖춘 전문인력 고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퇴직자들은 시간당 2,000원의 수당과 1일 9,000원의 식비 및 교통비를 포함해 1일 최대 2만5,000원 가량을 지원받으며 ‘재능기부’를 할 수 있고, 참여기관은 비용 부담없이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갖춘 인력을 고용할 수 있다. 참여 대상은 3년 이상의 경력 또는 국가공인(민간)자격증을 보유한 만 50세 이상의 도민과 도내에 있는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다. 도는 경력 및 인력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인력이 ▲경영전략 ▲마케팅 홍보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 적절히 배치될 수 있도록 참여자와 참여기관 매칭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참여자 및 참여기관은 운영기관인 (사)복지네트워크협의회 유어웨이(02-63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3기 신도시로 지정된 남양주 왕숙1.2, 하남 교산, 과천 지역 주민들의 토지보상 궁금증 해결을 위해 자문단을 운영한다. 26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경기도(총괄지원) △3개 지자체(보상 실무총괄) △한국토지주택공사·경기도시공사(보상안내) △세무사, 감정평가사로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을 구성하고 3월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3기 신도시 보상자문단은 지구별로 주 1~2회 현장을 방문, 주민과 소통하며 자문활동을 할 예정이다. 자문단은 또, 주민과 함께 만드는 경기도형 신도시 조성을 위해 사업추진계획과 원주민들이 재정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안내하고 보상과 관련한 다양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유형별 대책 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도는 자문단과 별도로 정부와 도, 해당 시, 사업 시행자로 구성된 관계기관 TF를 통해 지구별 주요 주민요구 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대책도 마련 중이다. 이종수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전문가도 알기 어려운 세법과 공시지가 변동 등으로 인해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면서 “관계기관 간 적극 협력으로 보상자문단이 구성돼 문제 해결의 실마리를 마련했다. 보상 관련 행정 서비스 제공 확대 등 주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