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5개 지역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5개 지역은 포천시 신읍동, 남양주시 금곡동, 구리시 안골로 일대, 광주시 송정동, 수원시 서둔로 일대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은 주거 환경을 바꿔 범죄를 예방하고 주민 불안감을 줄이는 디자인 기법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아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셉테드 : 2016의정부시 범죄예방사업 前] [셉테드 : 2016의정부시 범죄예방사업 後] 올해는 지난해보다 5천만 원 증액되어 개소당 5억 원, 총 25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골목길 사각지대 개선과 자연적 감시기능 강화가 주요 내용으로 낡은 담장 개선, 골목길 조명 확충, 방범용 CCTV와 비상벨 설치, 공원·공터·빈집정비를 통한 주민 커뮤니티 공간 개선 등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지역별로 주민 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공동주택 입주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옥상 누수로 인해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수비용을 지원받아 공사를 실시한 ○○아파트의 공사 전(좌측)과 후(우측) 사진] 이 사업은 시도비 보조 사업으로 지은 지 15년이 경과한 노후 공동주택의 단지 내 도로·보도, 보안등, 옥상 공용 부분의 방수, 외벽 도색, 보안 CCTV, 장애인 편의시설, 어린이 놀이터 등 공용 시설 유지관리 보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게 된다. 총 사업비의 80% 범위 내에서 20세대 미만 공동주택은 최대 1천6백만원까지,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은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와 구리시가 함께 진행하는 사업으로 총 7개 단지를 선정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보조금 지원 신청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 또는 입주자 2/3 이상의 동의서, 사업계획서, 설계서 등을 갖추고 2019년 3월 8일(금)까지 구리시 건축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19년 노후 공동주택 유지관리 보수비용 지원 사업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구리시 공동주택 조성을 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23일(토) 아차산 일대에서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가 열렸다. [구리시에서 진행한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 사)환경21연대중앙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겨울철에 먹이 부족에 따른 야생동물들의 탈진과 굶주림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사)환경21연대중앙회 임원 및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차산 중턱의 야생동물 통행로에 약 500kg의 먹이를 놓아 주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발생한 AI(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해 겨울철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실시하지 못했다. 그러나 올해에는 AI 발생이 없어 (사)환경21연대 중앙회에서 대대적으로 야생 동물 먹이 주기 행사를 갖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행사에 참석하여 “겨울철 야생 동물 보호를 위한 먹이 주기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사)환경21연대 중앙회 회원들과 자원봉사 학생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환경 단체의 자발적인 환경 보호 활동에 함께 동참하여 민·관이 함께 하는 환경 보호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경기도에서 공모한 ‘어린이 안심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에 공모한 결과 ‘구리역 이음길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어린이 안심 유니버설디자인 사업 대상지인 구리역~청소년수련관 일원] 유니버설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모두를 위한 디자인’으로 연령과 성별, 장애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디자인이다. 이 사업이 경기도 공모 사업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도비 30%를 보조받아 총 사업비 5억원으로 구리역~청소년수련관 일원에 올 상반기 중 디자인 기본 계획 수립하고 실시 설계를 통해 하반기에 공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사업 지역인 토평초등학교 일대는 올해 공사가 완료될 예정이다. 구리시 유니버설디자인 사업은 2017년 인창초등학교, 2018년 토평초등학교 이후로 세 번째로 선정되었으며, 2019년은 보행 환경이 좋지 않고 사회적 약자 교통사고가 우려되는 구리역~청소년수련관 일대가 선정되었다. 이 지역의 유니버설디자인 기법을 도입해 어린이, 임산부, 노인, 장애인 등 안전 대처가 미흡한 보행자를 배려하는 한편 지역별 특성에 따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정부 생활SOC 사업에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생활 SOC 추진단’을 구성, 2조1천억 원 규모의 국비예산 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돌입했다. [25일 오후 경기도청 신관 4층 제1회의실에서 열린 생활SOC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경기도는 25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 주재로 ‘경기도 생활 SOC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논의를 나눴다. ‘생활 SOC’는 도로·철도 등 대규모 기간시설이 아닌,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일생상활과 밀접한 인프라를 말하는 것으로, 현 정부에서는 지역 간 균형발전과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이에 도는 올 2월부터 행정2부지사가 단장, 균형발전기획실장이 부단장으로 참여하는 ‘생활 SOC 추진단’을 구성, 균형발전담당관을 총괄기획반으로 생활안전, 생활편의, 지역개발, 경제환경 등 분야별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정부의 ‘생활 SOC 3개년 계획(2020~2022)’에 맞춰 도의 생활 SOC사업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생활SOC 사업모델 발굴 및 복합화, 중장기 계획 수립,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
민선 7기 경기도의 ‘공정한 세상’ 실현 수단인 ‘기본소득’과 ‘지역화폐’ 정책의 전 국민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소통‧교류의 장’인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박람회’가 오는 4월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경기경제신문】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5일 경기도청에서 브리핑을 열고 “기본소득 정책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 예정인 지역화폐를 홍보하고자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를 개최한다”라며 “기본소득 의제를 전국으로 확산하는 것은 물론 국내외 기본소득 정책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고, 세계적인 이슈 및 새로운 정책을 발굴하는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25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김용 경기도 대변인이 2019 대한민국 기본소득 박람회 관련하여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 대변인은 이어 “기본소득은 더 이상 포퓰리즘이라고 비난받는 정책이 아니다”라며 “4차 산업혁명에 따른 대규모 장기실업과 빈곤층 양산을 막고 국민이 최소한의 삶을 보장하기 위한 ‘사회적 안전망’이자 노동유인의 증대, 소득재분배,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이라고 강조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연구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총 6차례에 걸쳐 경기도 철도건설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장을 마련한다. 경기도는 오는 26일 오전 9시30분 경기도청 제3별관 건설기술심의실에서 올해 첫 ‘경기도 철도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철도포럼’은 나날이 증가하는 철도행정 수요에 맞춰 도내 철도분야 담당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자리로, 지난 2015년부터 철도국 주관으로 열리고 있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7호선 연장선 도봉산옥정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도민들의 철도분야 SOC 확충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평화시대를 맞아 남북철도연결 사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철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자들의 직무능력 제고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도에서는 지난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철도분야 전반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고, 지난해에는 철도건설 사업에 대한 전반적 이해 수준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올해는 철도 담당 실무자들이 보다 세부적인 사항을 습득하기 위한 목적으로 포럼이 진행 될 예정으로, 2월부터 연말까지 격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안전사고가 발생하기 쉬운 해빙기를 맞아 도민 생활불편 예방을 위한 도내 대규모 철도건설 현장에 대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이달 25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약 일주일간 도가 직접 시행중인 하남선(2·3·4·5공구)·별내선(3·4·5·6공구) 복선전철 건설공사 8개 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일제 점검을 벌인다고 밝혔다. 해빙기는 겨우내 동결과 융해작용의 반복으로 느슨해진 지반 및 절개지가 붕괴되는 등의 안전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기 때문에, 보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점검에는 총 8개 점검반이 투입되며, 도 관계공무원과 철도건설 분야 외부 전문가가 합동으로 참여해 체계적인 활동을 시행할 계획이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 광역지자체 중 최초로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인 하남선, 8호선 연장선 별내선 광역철도사업을 직접 발주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도심지를 관통하는 철도건설 현장의 여건을 감안해 지반 및 절토부의 침하, 굴착사면 유실, 옹벽 및 가시설의 안전 등 해빙기 안전사고를 예방하는데 중점을 두어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안전관리조직 및 안전관리계획서 작성 및 관리실태 ▲해빙기 대비 시설물 안전관리
【경기경제신문】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지자체 최초의 블록체인 전문 교육 프로그램 ‘블록체인 캠퍼스’가 운영된다. 블록체인에 관심이 있지만, 마땅한 교육기관을 찾지 못한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블록체인 전문 인력양성과 창업지원 교육을 전담할 ‘2019년도 블록체인 캠퍼스’를 개설, 1차 교육생을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자체 주도 블록체인 산업 지원사업인 ‘블록체인 캠퍼스’는 경기도가 블록체인 산업의 저변확대와 관련 분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시행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한해 총 40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부터 7월까지 블록체인 일반, 플랫폼 분석, DAPP개발, 기초모델링, 모델링 심화 등 총 5개의 과정이 각각 3회에 걸쳐 운영되며, 이후 수료자에 한해 코어코딩 심화 과정을 1회 운영한다. 교육대상자는 블록체인 기술과 창업에 관심 있는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IT 기업 재직자, 대학생·일반인 등으로, 자신의 수준에 따라 ‘일반 과정’과 ‘전문가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된다. ‘일반 과정’은 블록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청소년수련원은 ‘2019 환경체험교육 즐거운 에코여행’(이하 즐거운 에코여행)에 참가할 단체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즐거운 에코여행은 도내 청소년 및 성인에게 다양한 환경교육 체험기회를 제공해 경기도민의 전반적인 환경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모집기간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15일까지 도내 거주하는 청소년 및 성인 대상 20단체 1만6,000명 내외로 모집하며, 참가단체 위치를 고려해 수련원(안산시 일대)과 야영장(경기광주시 일대)에서 각 10개 단체씩 구분해 운영한다. 참가단체는 ▲영흥에너지테마파크, 시화조력발전소 등 ‘신재생에너지 현장학습’ ▲물향기 수목원, 안산갈대습지공원, 용인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 등 ‘생태체험 현장학습’ ▲갯벌토 정화작용을 활용해 도자기를 만드는 ‘갯벌토 도자기 만들기 프로그램’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미니 자동차를 만드는 ‘태양광에너지 키트 체험’ 등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참가비용은 무료(차량임차비, 강사비, 프로그램비 등)이며, 중식비는 참가자가 부담한다. 신청은 경기도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www.ggyc.kr)에서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rlarodtwo@ggy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