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1년 내내 꽃을 피울 수 있는 다육식물인 ‘꽃기린’ 신품종 ‘레드팡(Red Pang)’을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유프로비아속 식물중 하나인 꽃기린은 꽃으로 보이는 부분이 실제로는 꽃을 둘러싸고 있는 포엽(bract)이며 실제 꽃은 포엽 안에 숨겨져 있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꽃기린 신품종 레드팡] 꽃기린은 햇빛, 물과 비료가 충분하면 가정에서도 연중 꽃을 볼 수 있는 식물이다. 포엽색은 적색, 분홍색, 흰색 등 다양하며 꺾꽂이로 번식이 가능하다. 꽃시장에서는 연중 판매되고 있으며, 3월에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다. 고온에도 잘 견디는 장점 때문에 최근 소비시장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도 농기원은 지난 2000년부터 소비 트렌드에 맞춰 지속적으로 신품종을 개발해왔으며 녹색에서 분홍색으로 점차 변하는 포엽을 가진 ‘파노라마’, 두가지 포엽색의 ‘듀얼핑크’ 등 21개 품종을 육성 농가에 보급해 왔다. 올해 출원한 ‘레드팡’ 품종은 기존 꽃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적색 품종보다 포엽과 잎의 색이 진하고 선명해 관상가치가 높으며, 가지수가 많고 식물체가 작은 콤팩트한 수형으로 실내 공간의 활용도가 높아 기존 유통되고 있는 적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올해 설 연휴를 맞아 도내 890개 사업장에 대한 환경오염 특별감시 단속을 실시한 결과, 위반업소 75개소를 적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폐수배출허용기준 초과 15건 ▲방지시설 비정상가동 9건 ▲환경시설 무허가(미신고) 11건 ▲폐기물 부적정보관·처리 3건 ▲방지시설 운영일지 미 작성, 시설고장·훼손 방치 등 기타 37건 이었다. [설연휴 기간 중 단속 모습]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이들 75개소에 대한 행정조치를 진행하는 한편 중대한 위법을 저지른 업체 11개소를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했다. 주요 위반 사례를 살펴보면, 포천시에 있는 A플라스틱 샤시 폐기물 재활용업체는 약 190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허가받은 보관시설이 아닌 야외에 불법으로 방치하다 적발돼 영업정지 1개월과 함께 고발 조치됐다. 이와 함께 오산시 B금속가공업체는 도장시설을 사전 신고없이 운영하다 적발돼 사용중지명령과 함께 고발 조치됐고, 광주시 C도축업체는 폐수처리장 방류수에서 배출허용기준치를 11% 초과한 총질소가 검출돼 개선명령처분과 초과부과금 부과 조치를 받게 됐다. 이밖에도 시화공단에 있는 D인쇄업체는 폐수방지시설 설치 면제를 받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2년까지 서해안과 DMZ, 경기 동·남부 등 3개 권역에 총 9개 생태거점마을을 조성한다. 25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최근 이런 내용은 담은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사업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3월 15일까지 시군 공모를 통해 6개 마을을 우선 선정한다. 생태관광은 생태(자연)와 지역주민 복지향상을 키워드로 한 관광 형태를 말하는 것으로 생태(자연)를 주제로 하면서, 그 수익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간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면 서해안의 갯벌관광, 경기 동부의 광릉숲이 생태에 해당되고, 이곳을 이용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인근 마을이나 주민단체가 지역주민에 해당하는 셈이다. [경기도생태관광자원 현황도] 도는 이런 생태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올해 7억 5천만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9개 마을에 총 2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공모는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는데, 생태관광거점마을 지정을 희망하는 주민단체(단체 등록증을 보유한 단체)는 해당 시군에 관련 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시군은 계획서를 검토한 후 추천서를 경기도에 제출하게 된다. 생태마을에 선정되면 먼저 2년간 2억 원의 마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수)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 사업 설명회 및 문화 콘서트를 개최했다.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 사업 설명회 장면]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가 2019년 한 해 동안 자원봉사단체 및 수요처와 함께할 사업을 공유하고 실무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발전적인 센터 운영를 도모하며, 수고한 자원봉사자에게 문화 공연을 통해 사기를 진작하고자 마련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6.25전쟁 당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통해 받고 선진국으로 나아갈 수 있었듯이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자신이 건강하고 가족의 행복이 우선되어야 자원봉사 활동도 활발히 할 수 있고 좋은 영향력을 끼칠 수 있으니 자원봉사자들이 스스로의 건강을 먼저 돌보며 봉사활동을 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자원봉사단체 대상의 특강과 워크숍, 인센티브에 대한 안내를 비롯하여 자원봉사 현장에서의 인권 및 자원봉사 실적 관리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구리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는데, 공연은 ‘희망을 만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회장 백형록)는 지난 20일(수) 행정복지센터 2층 중회의실에서 꿈나무 어린이를 위한 장학 사업으로 사랑의 손잡기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장학 증서 수여식 후 단체 사진] 사랑의 손잡기 사업은 지역의 미래와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초등학교 6학년생 3명에 대해 갈매동, 교문1동, 수택1동협의회에서 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장학금과 생활비 각 15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관내 학생들이 지역 발전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교육 기반 조성과 장학생 선발 등 장기적인 장학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 백형록 회장, (사)구리시새마을 곽경국 회장과 학생, 학부모 및 각 동협의회장, 부녀회장, 문고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수여식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학생들이 면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 여건을 개선하고 장학금을 마련해준 새마을지도자 구리시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시대의 흐름에 맞는 장학 사업을 시작한 새마을협의회에 존경의 뜻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20일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김칠수·구경자) 위원 10여명과 교문1동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은 복지위기 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이날 홍보 활동은 관내 위기 가구를 사전에 발굴하여 복지 서비스 연결을 통해 위기 상황을 극복하게 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참가자들은 3개조로 나뉘어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이날 홍보 활동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40여개의 부동산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직접 부동산중개업소를 방문하여 복지 위기 가구 발견 시 행정복지센터로의 연계를 적극 홍보하였으며, 복지 후원자 발굴 및 어려운 이웃 발굴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쳤다.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알리고, 보살피는 주민 운동의 구심체이자 지역 공동체를 위해 다양한 복지 욕구와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력 네트워크 조직이다. 협의체는 지속적인 복지 시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드림스타트는 21일(목)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인 서울 ‘키자니아’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지원 ‘드리밍(Dreaming)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구리시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키자니아’ 직업 체험 활동] 드림스타트 ‘Dreaming 체험’은 아이들이 자신이 꿈꾸는 직업 세계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학습 프로그램이다. 이번 직업 체험에는 드림스타트 7세~9세 아동과 양육자 44명이 함께 참여 하였다. 참가 아동들은 소방관과 경찰관, 의사, 고고학자, 연예인, 방송인, 제빵사, 파일럿 등 90여 가지의 직업 중 평소에 관심이 있던 직업을 직접 선택해 체험 활동을 펼쳤다. 또 키자니아 내 화폐인 ‘키조’를 급여로 받아 돈을 벌고 쓰는 경제 활동도 체험을 통해 배워 보았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동 중 장래 희망이 소방관인 한 학생은 “항상 TV에서 소방관이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을 구하는 것을 보면서 나도 저런 사람이 되고 싶다고만 생각했었는데, 실제로 소방관을 경험해보니 정말 신기하고 꿈이 선명해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미래의 진로나 꿈에 대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다양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도래하는 4차 산업에 부합하면서 시대적 골칫거리인 미세먼지 저감 및 교통환경 개선의 특단의 대책으로 전기자전거, 전동휠, 세그웨이 등 IT 기술이 접목된 친환경 이동 수단인 스마트모빌리티 산업을 신규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강구한다. [구리시 자전거도로] 시는 최근들어 인접도시의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여파로 날로 가중되는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시민들의 생활밀착형 교통수단으로 유용한 무공해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4차 산업혁명과 연계한 혁신기술을 접목하여 통행을 빠르고 재미있고 안전하게 편리성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전국 도시 중 가장 면적이 작으면서 기존의 SOC 기반시설이 밀집되어 있는 지리적 강점을 살려 이에 최적화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미래를 선도하는 새로운 분야를 적극 발굴해 나간다는 관점에서 미래형 교통수단의 대안으로 손꼽히는 스마트모빌리티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시는 교통이 막힌다고 막대한 예산을 들여 도로를 확충하기 보다는 교통수요를 분산시키는 정책의 일한으로 기존의 도로를 가급적 축소하는 대신 인도를 넓히고 이곳에 자전거 전용도로를 접목하는 혁신적 패러다임을 적용하여 만성적인 교통혼잡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8일(월) 시청 상황실에서 제4대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심의 회의를 개최했다. [구리시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회의] 이날 회의는 민간 위원장 선출과 2019년 지역사회보장 연차별 시행 계획 수립을 위한 것이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리 시민의 행복을 위해 민·관 협력의 중심이 되어 시민 중심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시에서도 계획 실행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회의에서 유경석 수택2동 보장협의체 위원장을 제4대 민간 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유경석 위원장은 지난 1981년부터 지역 내 20여개 이상의 기관과 단체에서 봉사활동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6,092시간의 봉사활동을 하는 등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또한 구리시 수택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어 앞으로 동과 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의 활발한 연계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구리시의회 김형수 부의장 등 11명의 대표협의체 위원에 대한 신규 위촉과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따른 2019년도 연차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은 지난 2월 19일(화) 행정복지센터에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 위원장 정두호),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순선)와 함께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수택 3동, 정♡나눔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식]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역 주민과 함께 CMS 정기 후원금을 조성하게 되며, 여기서 모금된 금액은 수택3동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수택3동에서는 지난해 12월 10일 지역 복지 협력 강화를 위해 더불어 함께 나누자는 의미의 ‘정♡나눔’을 슬로건으로 지역 내 10여개 기관단체와 ‘이웃사랑 협약식’을 체결한 바 있다. 그리고 그 범위를 확대하여 이날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정두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의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많은 지역 주민이 후원자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