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이달 19일 북부권역(경기도 북부청사), 21일 남부권역(경기도 여성비전센터)에서 ‘2019년 찾아가는 지방세 설명회’를 각각 개최한다. [경기도청 전경] 올해로 11번째를 맞은 설명회는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성실납세 유도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기업의 회계담당자, 세무사 등을 대상으로 기업 운영에 유용한 지방세 정보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개정 지방세법 중 올해 신설된 ‘고용위기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취득세 감면’과 ‘지방이전법인에 대한 감면 연장’ 등 기업이 지방세의 수혜를 받을 수 있는 분야를 상세히 담았다. 또한 기업 문의가 많은 취득세 및 지방소득세 수정신고, 기한후신고 등 지방세 신고·납부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최근 고액부동산을 취득한 법인들이 세금 신고에 대해 자체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세무조사와 행정안전부의 법령해석 사례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명회 참석 및 기타 문의사항은 경기도 조세정의과(031-8008-2336)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8일부터 4월 19까지 건축, 생활·여가, 환경·에너지, 교통, 보건복지 등 6개 분야에 대해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사회 전반의 안전실태 개선을 위한 재난예방활동으로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정부와 지자체, 가스 안전공사, 전기 안전공사, 민간전문가 등이 함께 한다. 올해 점검대상은 안전 등급이 낮은 시설(D등급 이하), 30년 이상 된 노후시설, 다중이용 및 화재 취약시설이 포함된다. 또한, 문화재, 청소년수련시설, 산사태발생지 등 사고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과 최근에 사고가 발생한 유형시설 등 약 2만 개소다. 도는 국가안전대진단 점검대상 선정과정에 도민의 의견을 듣고자 지난 달 15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응답자들은 1년 동안 가장 많이 방문한 시설로는 의료기관(96%), 대형유통매장(96%)을 꼽았으며, 대진단 기간 중 점검이 필요한 시설은 숙박시설(67%)이라고 답했다. 도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를 각 시·군에 통보했으며, 시·군별 점검대상 선정 시 참고하도록 했다. 도민 참여형 안전진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홈페이지(www.safepeople.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도내 법인 및 단체를 오는 28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장애유형별, 지역사회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일자리를 선정‧지원함으로써 새로운 일자리 발굴 및 보급을 유도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총 사업비는 3억 원이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되는 사업수행 기관은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장애인 직업훈련 지원 ▲장애인 적합 직종 개발 및 운영 ▲중증장애인의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 등을 통해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고, 고용을 늘리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도는 다음달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 등을 통해 6곳 내외의 수행기관을 선정한 뒤 오는 4월 3차 지방보조금 심사를 진행, 사업의 규모와 성격에 따라 사업비를 기관 당 5,000만원 내외로 차등 지원할 계획이다. 공모참여 대상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지원 등 사업수행을 위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도내 비영리법인 및 단체, 사회복지법인,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관 등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법인 및 단체는 경기도 홈페이지(도정뉴스>고시공고">www.gg.go.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지난 13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5주간 김포시와 합동으로 김포시 대곶면 ‘거물대리, 초원지리, 가현리’ 일원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합동 특별단속은 지난 11일 KBS2 TV프로그램 ‘제보자들’에서 김포시 거물대리 일대 주민들이 인근 공장에서 발생하는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 피해를 입고 있으며, 일부 공장이 오‧폐수를 무단 방출하는 등 불법운영을 하고 있다는 내용이 보도된 데 따른 조치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김포시 공무원 및 민간환경감시원 등으로 4개 단속반을 편성, 거물대리 일원에 위치한 238개소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무허가(미신고) 사업장 조업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정상가동 여부 ▲자가 측정 이행 및 기타 환경오염 행위 여부 ▲환경오염물질의 무단배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무허가 등 위반 행위를 저지른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및 인터넷 공개 등의 조치를 취하는 한편 중대 환경사범에 대해서는 고발 조치할 계획이다. 송수경 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거물대리 등 공장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2022년까지 경기도 외곽 전역을 연결하는 약 700km 길이의 ‘(가칭)경기도 순환둘레길’을 조성하기로 한 가운데 이를 위한 노선조사 작업이 시작됐다. 경기도 순환둘레길은 도 경계에 있는 14개 시군의 기존 걷기여행길을 연결해 도를 순환하는 둘레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지역 내 생태.문화.역사 등 지역 고유의 얘깃거리를 담은 보유구간을 서로 연계해 자연과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연천군 고랑포길] 도는 장기적으로 순환둘레길과 지역 내부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연결해 도를 대표하는 걷기여행길로 육성하는 한편, 제주 올레길처럼 브랜드화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도는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3억 원을 투입해 14개 시군에 위치한 걷기여행길 실태와 이를 연결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선정할 예정이다. 노선선정은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와 지역주민, 시군공무원으로 구성된 지역협의회의 자문을 받아 도가 선정한다. 도는 노선조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 순환둘레길의 세부 내용을 확정한 후 올 10월부터 본격적인 사업계획을 수립하여 내년부터 연차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순환둘레길 조성에 약 60억 원을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2일(화) 관내 음식점에서 역대 구리시의회 의장단을 초청해 간담회를 가졌다. [역대 구리시의회 의장단 초청 간담회] 이날 간담회는 민선7기 시정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에 대한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지홍우 제1대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11명의 역대 의장들이 참석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역대 의장님들이 보여주신 헌신과 노력으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다양한 경륜과 지혜를 가진 역대 의장님들의 참여가 시정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하다.”고 시정 발전을 위한 동참을 정중히 요청했다. 이에 지홍우 제1대 의장은 “역대 의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구리시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답하며, “20만 시민과 함께 시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고, 앞으로도 자주 이런 자리가 마련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맑고 건조한 날씨로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도민들에게 산불예방에 대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13일 도에 따르면, 최근 5년(2014~2018년)간 도내에서는 평균 102건의 산불이 있었으며 이중 80%가 봄철에 발생했다. 게다가 대부분 입산자 실화, 영농 부산물 소각이 원인인 만큼 평소 예방활동이 더욱 중요한 시점이기도 하다. 이에 경기도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2019년 봄철 산불방지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번 대책기간 동안 도와 도내 31개 시군은 산불방지대책 본부를 운영해 비상근무를 시행하고,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유지하는 등 자칫 발생할 수 있는 산불에 대한 대응 태세를 확립한다. 구체적으로, 산불임차 헬기 20대를 시군에 배치해 초기 진화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진화대원 995명을 활용해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강화와 산불진화 출동체계를 구축했다. 아울러 봄철 영농 부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발생이 많은 만큼, 이를 방지하기 위한 논·밭두렁 태우기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입산자들의 주의 당부를 위해 주요 등산로 등에 산불예방 캠페인 등을 추진해 산불에 대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승마활동을 통해 도내 위기 청소년들의 ‘건강한 삶’의로의 회복을 지원한다. 경기도 축산진흥센터는 올해 도내 위기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2019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위기청소년 힐링승마 사업’은 말과의 교감 등 승마의 순기능을 통해 도내 위기청소년의 신체·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사회적응 자신감을 고취하는데 목적을 둔 사업이다. 도는 올해 학교 밖 청소년 또는 학교 부적응 학생, 인터넷 중독 등 도내 위기 청소년 15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힐링승마’가 꼭 필요한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시군 경찰서, 교육지원청, 경기도 여성비전센터 등 유관기관 및 학교의 추천을 받아 참여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기초 기승능력 습득을 위한 승마강습, 승마선수·교관 및 마필관리사 등 말산업 전반에 관한 직업 소개·탐구, 말과의 교감을 통한 인성·정서 순화 과정 등에 참여하게 된다. 도는 이를 위해 사업 추진을 담당할 민간보조사업자를 2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경기도에 주사무소를 두고 설립목적이 말산업과 관계된 비영리민간단체·법인 사단법인 및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 9개 신규 무료 온라인 교육과정을 개설한다고 13일 밝혔다. ‘꿈날개’는 취·창업 역량진단, 자격증 취득, 취업상담 및 이력서 클리닉 등 서비스를 모두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로 회원수 40만 명이 넘는 경기도 대표 취업지원 사이트이다. 이번 신규 과정은 꿈날개 회원의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교육과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역량강화 ▲경력단절 여성 재취업 ▲상담직군 역량강화 등 3개 분야 9개 과정이다. 개설 내용은 ▲모바일 UX·UI 디자인 입문/실무과정 ▲자녀와 함께하는 유튜브 콘텐츠 만들기 ▲최신 취업 트렌드 ▲경력단절여성 인식전환 특강 ▲방과 후 지도사 취업과정 ▲진로멘토 실무과정 ▲직업상담사 실무과정 ▲감정노동 스트레스 관리 등이다. 특히 강의 영상을 마이크로러닝 콘텐츠(핵심내용만 담긴 10분 내외 영상 콘텐츠)로 제작해 짧은 영상 콘텐츠 시청에 적응된 학습자들의 몰입도를 극대화시킨다. 아울러 학습자들이 간편하게 복습할 수 있도록 매 차시 핵심내용을 간단히 정리한 카드뉴스도 제공해 학습효율을 높여준다. 수강신청은 꿈날개 홈페이지(www.drea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월동 사료작물의 봄철생육이 따뜻한 기온으로 인해 앞당겨질 것에 대비, 진압(땅 눌러주기), 웃거름 적기 살포, 배수로 정비 등을 적기에 시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도 농기원에 따르면 지난 1월 평년대비 기온은 2.0℃ 높고, 강수량은 20.0㎜ 적어 청보리,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월동사료 작물의 봄철 생육이 앞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양질의 사료작물을 수확하기 위해 월동 후 진압(땅 눌러주기)을 하면 봄철 건조피해 방지와 뿌리 발육을 촉진시켜 생산량을 최소 15%이상 향상시킬 수 있다. 웃거름 주는 시기는 월동 후 생육이 시작될 때로, 올 겨울의 경우 2월 20일에서 25일 정도가 적기이다. 웃거름을 너무 빨리 주면 비료 이용 효율이 감소하고, 너무 늦게 주면 생육이 늦어져 수확 시기도 늦어진다. 웃거름 양은 이탈리안라이그라스의 경우 헥타르(㏊)당 요소비료 20㎏기준 11포, 청보리와 호밀은 6~7포 정도가 적당하다. 봄철 갑작스런 강우 또는 강설로 인한 습해피해 예방을 위해 청보리, 호밀 등 맥류는 배수로를 촘촘히 해야 하며, 습해에 강한 이탈리안라이그라스도 물에 잠기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