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도내 중소기업 15개사를 대상으로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2019년도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의 ‘중소기업 제품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은 우수 아이템을 개발·보유하고 있지만, 홍보 및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우수 중소기업의 판로개척 활동을 지원하는데 목적을 뒀다. 지원 자격은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으로, 홈쇼핑에 출시할 상품은 최소 39,900원 이상 제품(소비자가)이어야 하며 전국 주문을 감안해 충분한 상품재고를 보유해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된 업체는 8% 내외의 방송 판매직접비(매출액의 8% 내외)만 지불하게 되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채널(홈앤쇼핑)을 통해 30분 분량의 방송 판매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방법은 경기도 홈페이지(www.gg.go.kr) 고시/공고란 또는 이지비즈(egbiz.or.kr)를 통해 관련서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월 6일까지 이메일(lkh@kbiz.or.kr)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서류검토 등 심의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심사 기준은 방송 시연성, 차별성
【경기경제신문】민선7기 경기도가 성장 동력이 높은 기술집약 분야 청년 창업자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2019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7일 도에 따르면, ‘청년 프런티어 창업지원’ 사업은 경기도가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청년 예비·초기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자금 지원, 기술교육 등 전 방위적 지원을 펼치는 사업이다. 도는 올해 만 20~39세 사이 도내 청년 예비 창업자 또는 7년 이내 초기 창업자 3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분야는 ▲4차 산업혁명(무인운송수단, 첨단 로봇공학, 3D프린팅 등) ▲정보통신서비스(IT, 전기/전자 등) ▲지식 서비스(지식 콘텐츠, 웹기반 서비스업, IPTV, 스마트폰 앱, SW·콘텐츠 등) 등 3개 분야다. 사업에 선정된 청년 창업자들에게는 아이템 시제품 제작, 재료구입, 외주용역, 지식 재산권 출원, 홍보·마케팅 등 사업화이 필요한 자금을 최대 4천5백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또한 빅데이터 기본분석, AI(인공지능), 딥러닝 등 각 창업 지원분야에 맞는 기술역량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특성화 기술교육’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민간 전문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한 가운데, 창업자 역량강화, 분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주최하는 상반기 국내 최대 규모 융복합 게임전시회인 ‘2019 플레이엑스포(PlayX4)’가 조기신청 접수를 지난달 18일부터 시작하며 본격적인 개최 준비에 돌입했다. 공식 홈페이지(playx4.or.kr)를 통해 2월 28일까지 운영되는 조기신청 프로그램에는 수출상담회(B2B) 참가비 50% 할인, 전시회(B2C) 부스당 10만원의 할인이 제공된다. 11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엑스포’는 오는 5월 9일부터 12일까지 고양 킨텍스제2전시장 6~8홀에서 열리며 전시회와 수출상담회가 동시에 진행돼 중소기업의 홍보와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2019 플레이엑스포 포스터] 수출상담회는 중국, 동남아, 중동 등 전략 수출시장을 중심으로 해외공동관 운영, 유력 바이어 사전 섭외로 참가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원하며 특히 조기 등록한 개발사 중 우수 업체를 별도 선발해 중국 및 동남아 소재 대형 퍼블리셔와 심층미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시회에서는 국내 대.중.소기업들이 참가해 게이머를 위한 다채로운 전시와 이벤트로 진행된다. PC/모바일은 물론 아케이드, 체감형 VR,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게임을 선보인다. 또 가족 모두가 참여할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2월부터 신규농업인(귀농‧귀촌) 5개 교육과정 330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과정으로는 채소, 특용작물, 과수, 영농실습반, 심화코칭반으로 모집인원은 과정별로 다르다. [신규농업인 교육 모습] 과정별 교육내용을 살펴보면 채소‧특용작물‧과수반은 품목별 재배기술, 병해충 교육, 안전농산물 교육(PLS포함), 현장실습교육 등을, 영농실습반은 실습 위주의 교육을, 심화코칭반은 농산물 마케팅 전략, 모바일 유통 판매 등으로 구성해 신규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정별 세부 일정 및 접수기간은 경기도농업기술원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거나 경기도농업기술원 지도정책과 농업교육팀(031-229-5857,6143)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신규농업인들이 영농활동 수행 시 가장 크게 어려움을 느끼는 부분이 영농기술 부족으로, 이번 교육을 통해서 기술 역량을 키워 정착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해 계약심사를 통해 1,255억 원의 예산을 절감(증액 58억 원, 감액 1,313억 원)했다. 계약심사는 자치단체 등이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을 대상으로 원가산정·공법적용·설계변경 적정성 등을 심사해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없애는 제도다. [계약심사자문단 현장회의 모습] 7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 계약심사담당관실은 지난해 도와 시·군, 공공기관에서 발주한 사업 2,480건 1조7,397억 원에 대해 계약심사를 실시했다. 2017년도 2,355건 1조 6,638억 원 대비 125건 759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2008년 계약심사 제도 도입 후 최대 규모다. 세부적으로 공사는 1,121건 1조1,737억 원에서 1,043억 원을 절감했으며, 용역은 432건 3,835억 원에 152억 원, 물품구매는 927건 1,825억 원에 60억 원을 절감했다. 구체적 사례를 살펴보면 도는 여주시가 추진하는 A도로공사의 사업비를 당초 32억 원에서 21억 원으로 조정했다. 도는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A도로공사 현장을 방문해 전 구간에 가드레일을 설치하도록 한 기존 설계를 필요한 부분만 설치하는 것으로 변경했다. 이밖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열흘간 관할 시군과 합동으로 중금속이 포함된 폐기물을 이용해 ‘불량고형연료(SRF)’를 제조‧유통하거나 사용하는 사업자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중금속과 미세먼지 등 유해물질을 다량 발생시키는 ‘불량고형연료(SRF)’ 제조‧유통‧사용 사업장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미세먼지와 중금속 등 유해물질로부터 도민들의 건강을 지키고자 마련됐다. [불량 고형연료 단속 모습] 사업소는 이번 특별단속에서 도내 고형연료 제조사업장 72개소, 고형연료사용사업장 19개소, 기타 불특정 불량고형연료 배출 및 공급업체 등을 대상으로 적합한 고형연료로 신고된 원료 이외의 다른 폐기물을 반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고형연료 제품의 품질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기배출시설 대기 오염도 검사 ▲폐기물 침출수 및 폐수오염도 검사 등을 통해 대기오염 방지시설이 가동되지 않거나 비정상적으로 가동될 경우 발생하는 다이옥신, 수은, 카드뮴, 납, 비소, 크롬 등 유해 성분의 초과배출 여부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불법행위 신고자에 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래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 150세대 미만의 아파트 등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방수나 보안등, 주차장 같은 공용시설 보수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26억3천2백만 원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4년 동안 모두 179억2천만 원(시.군비 125억 4천4백만 원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 보수비용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올해 부천과 안양시 등 19개 시군에 위치한 아파트 37개 단지와 고양, 용인시 등 10개 시군에 있는 다세대·연립주택 72동의 보수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는 구도심 지역에 있으면서도 재개발, 리모델링 등 사업추진이 안 되고 있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서민주택 밀집지역이 주요 지원대상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래된소규모 공동주택 옹벽에 균열이 생긴 모습] 경기도에는 현재 준공 후 15년 이상 된 아파트가 1,728단지(13만5천세대), 다세대·연립주택은 4만5,766동(40만세대)가 있다. 아파트 150세대 미만(승강기가 있고 중앙집중 난방식), 승강기가 없거나 중앙 집중난방이 아닌 경우는 300세대 미만을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오래된 아파트 단지 또는 다세대.연립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 도는 학교 밖 청소년 복지지원과 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내실화를 위해 올해 도비 21억 원을 포함하여 총 9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작년 9월 학교밖청소년 진로박람회 모습] 민선7기 ‘새로운 경기도’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그 동안 이들이 느꼈던 상대적 소외감도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를 위해 도는 먼저 경기도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강화를 위해 인력을 기존 9명에서 12명으로 보강하고, 4월까지 센터를 확대 이전할 계획이다. 또한 진로 박람회를 확대하여 개최하고, 대학입시 설명회를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여 내실화를 기할 방침이다. 이어 시군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 정비와 보강을 위해 11개 센터의 인력을 총 14명 증원하고, 근무인력을 단계적으로 정규직 전환 추진하여 센터 조직의 고용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도는 올해 2월부터 희망 시‧군(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군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1일 1만원 이내의 급식(도시락 등)을 제공하고, 월 6회 이상 센터 프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제9대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으로 신재옥(65) 구리혁신교육공동체 상임대표를 2월 1일자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임명장을 받는 신재옥 신임 구리시청소년수련관장] 구리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청소년수련관장 공모 실시 후 서류 및 면접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날 최종적으로 임용했다. 신재옥 관장은 관내 초등학교 교장 출신으로, 교직 은퇴 후 구리혁신교육공동체 상임대표, NGO 환경청소년단 단장,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센터장 등을 역임하는 등 청소년 민간단체 경험이 풍부하고, 시정과 청소년에 대해 전문성을 갖춘 적임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시는 신재옥 관장이 청소년 분야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현재 구리시청소년수련관이 직면하고 있는 현안 문제를 잘 풀어나가면서, 청소년이 주체가 되는 수련관으로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가족·친지 방문 및 국내외 여행 증가에 따라 감염병(인플루엔자, 홍역, 세균성 이질, 수인성․ 식품 매개감염병·모기 매개감염병 등)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설 연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해외 감염병 예방수칙 홍보물] 시에 따르면 국내에서는 명절에 친지 간 음식 공동 섭취 및 식품 관리 소홀, 사람 간 접촉 증가로 인한 수인성․식품 매개감염병(노로바이러스 감염증, 장티푸스, 세균성 이질 등), 인플루엔자 등에 유의해야한다. 또한 해외여행 시에는 홍역, 세균성 이질, 모기 매개감염병(뎅기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말라리아 등) 등의 감염이 가능하니 출국 전 여행지 감염병 정보 확인 및 예방접종․ 예방약(모기 기피제 등)․예방 물품(모기장 등)을 미리 챙겨야한다. 그리고 입국 후 의심 증상(설사, 발진, 발열, 기침 등)이 발생하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로 연락하여 상담을 받거나, 호흡기 증상이 있어 의료기관을 방문할 경우에는 가급적 마스크를 착용하고 의료진에게 여행력을 알려야 한다. 최근 유행하고 있는 홍역은 2회의 예방접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