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유자)에서는 지난달 31일(목) 관내 독거노인 32명에게 김 선물 세트와 당일 만든 사랑의 빵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르신들의 안부 확인을 통해 설 명절 자칫하면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나누자는 취지에서 진행된 것으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해부터 관내 독거노인과 1:1 결연을 맺어 매월 안부를 확인하고 자체 사업비로 김, 밑반찬 등을 구입하여 전달하는 ‘홀몸어르신 안부 확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수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자원봉사자들과 기간단체 회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어 저소득층에 전달하는 ‘사랑의 빵 만들기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전달식에는 올해 새롭게 구성된 ‘빵빵 자원봉사단’에서 당일 직접 만든 사랑의 빵 200개도 함께 전달하여 풍성함을 더했다. 이유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은 “월 1회 홀몸어르신 물품 전달과 함께 건강 상태 등 안부를 확인하고, 신변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여 위기 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고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사회 안정망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0일(수) 설맞이 행사의 일환으로 구리시 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문화 공연, 명절 떡국 나눔, 덕담 쓰기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설맞이 명절 행사] 이날 행사는 장애인들과 설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된 행사로 안승남 시장과 150여명의 장애인 및 가족, 지역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행사는 토평마을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풍물 공연과 초록빛사회봉사단에서 준비한 음악 공연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매화라이온스, 풋케어 등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하는 명절 떡국 나눔을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하였다. 또한 오후에 열린 ‘붓글씨로 2019년 새해 덕담 쓰기’ 이벤트에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하는 등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진행되었다. 한편, 몸이 불편하여 행사장을 찾지 못하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개별 가정 방문을 통해 떡국을 전달하는 등 명절에 더 외로울 수 있는 이웃에게도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선물해 주었다. 김재현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 사회 장애인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누구보다 앞장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혜순)에서는 지난 1월 30일(수)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설 명절을 맞아 홀로 생활하시는 관내 어르신 80여명을 초대해 따뜻한 떡국 나눔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 설맞이 떡국 나눔] 이 행사는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가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행사로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직접 조리한 떡국과 한과, 과일 등을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는 행사이다. 이날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기 위해 행사에 참여한 안승남 시장은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을 나누어 주시기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즐거움이 가득한 설 명절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수택2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떡국 나눔 행사뿐만 아니라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교복장학금 전달과 밑반찬 나눔 행사, 삼계탕 나눔 행사,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여러 가지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한편 풍기성 수택2동장은 “정성을 모아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며,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주변을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 공약사업인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수혜자 10명 중 9명이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도에 따르면 사업 수혜자 1,53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온라인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88%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 전반적으로 ‘만족한다’고 평가했다.(100점 만점 기준 82점) 세부 서비스별로 보면 지원대상을 확대한 점(86점)과 지원기간을 확대한 점(84점)을 매우 높게 평가했다. 도는 앞서 2018년 하반기부터 지원기간을 대학(원) 졸업 후 2년까지 연장하고, 소득제한(가구소득 8분위이하)을 폐지하는 등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이와 함께 온라인 신청방법(79점)과 이자 지원 금액(66점)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이번 지원 신청은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했는데, 온라인 신청절차에 대해서 수혜자 대부분(87%)이 ‘쉬웠다’는 반응이었다. 다만 신청이 어려웠다는 수혜자(195명)들은 주로 ‘구비서류 종류가 많았다’(75%)는 것을 아쉬운 점으로 들었다. 반면 수혜자의 과반(63%)은 주변 대학생들이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에 대해 ‘거의 모르고 있다’(22%)거나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청소년야영장(경기 광주시 퇴촌면 소재)이 도내 거주 청소년을 대상으로 제10기 청소년운영위원 20명을 모집한다.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올해 12월까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모니터링,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등 경기도청소년야영장의 실질적인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 또 타 기관·지역 청소년들과의 직접적인 교류를 통해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비교·분석 활동을 통해 보다 유익한 활동프로그램을 기획을 제공받는다. 신청방법은 1월 28일~2월 8일까지 청소년야영장 홈페이지(www.wscamp.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담당자 이메일(ggyc3584@ggyc.kr)로 제출하면, 서류심사를 거쳐 2월13일 최종 선정한다. 청소년야영장 운영센터는 선정된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위촉식 및 정기회의를 진행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역의 우수한 일자리사업을 구입해 도내 전 방위적 확산을 꾀하는 ‘일자리 정책마켓’ 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한다. 일자리 정책의 효율적 수행과 극대화를 위한 도의 ‘일자리 행정 혁신’의 일환이다. 31일 경기도에 따르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도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은 정책을 경기도가 구매(도비지원)해 시군에 확산하는 방식으로, 민선7기에서 처음 시도하는 사업이다. 기존에는 도가 만든 일자리 프로그램을 시군에 재정부담 하도록 하는 하향식 방식을 주로 취해왔었다면, ‘일자리 정책마켓’은 시군이 중심이 돼 도가 사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수평적 협치 행정’을 추진한다는 특징이 있다. 예를 들어 시군 및 공공기관이 발굴한 일자리사업들 중 확산 필요성과 효과가 높다고 판단되는 정책의 경우, 경기도가 해당 정책을 구매해 필요한 시군으로 확산을 꾀하는 식이다. 이를 통해 그간 경기도가 거시적 관점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일자리 환경과 수요를 고려할 수 있게 돼 사업의 예측 가능성과 자율성, 정책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를 위해 도는 올해 시군 발굴 사업 20억 원, 공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총 824억 규모의 예산을 투자하여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19년도 경기도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지원사업’을 31일 통합 공고하고, 사업에 참여할 도내 소상공인·전통시장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는 우선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 ‘영업’, ‘폐업’, ‘재기’ 등 생애주기를 고려한 17가지의 맞춤형 지원사업을 펼친다. 먼저 ‘창업’ 분야로는 성급한 창업과 과당 경쟁에 따른 조기폐업 문제해소에 중점을 두고 지원한다. 경기소상공인 통합교육 지원, 경기소상공인 유망사업 성공사관학교,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시스템 등 3개 사업을 추진한다. ‘영업’ 단계에서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도모하고, 경영비용을 절감해 안정적 경영환경을 유지하는데 주력한다. 경기시장상권 매니저 운영, 경기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 경기소상공인 해외판로 개척지원, 소상공인 상생한마당, 도시형소공인 집적지구 활성화지원, 소상공인 특화기술개발, 경기소상공인 가업승계 지원, 경기도형 착한 프랜차이즈 육성, 골목상권 조직화 지원, 위기상권 긴급 경영지원, 노후 상가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9년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을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2월 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도청 전경] 다문화 디지털 콘텐츠 창작지원 사업은 도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이나 고려인 크리에이터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것으로 도는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9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1인 크리에이터 활동 지원 등 영상콘텐츠에 대한 전문지식과 네트워크를 보유한 민간사업자로 경기도에 주 사무소를 둔 법인이나 단체가운데 최근 3년간 영상산업 또는 유사분야 수행실적이 있으면 된다. 수행할 내용은 다문화가족·고려인 크리에이터 선발과 교육, 이들이 매월 제작한 경기도의 공공정책과 도내 명소 등을 소개하는 영상 심사, 해당 영상의 아카이브 구축 등이다. 위탁기간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다. 신청을 원하는 법인 또는 단체에서는 경기도 홈페이지(gg.go.kr)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련 서류를 첨부해 경기도 콘텐츠산업과(☏031-8008-4648)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30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시화지사에서 ‘반월‧시화산업단지 유해대기 오염물질 관리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반월‧시화산업단지 유해대기 오염물질 관리방안 연구용역’은 지난 2015년 실시된 1단계 용역에 이은 2단계 용역으로 유해대기 오염물질이 지역환경 및 주민에게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객관적인 측정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배출시설 허가 및 신고 제한 지침’ 개선하는 등 합리적인 배출시설 관리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다. 도는 지난해 8월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연구용역을 의뢰해 오는 2020년 5월까지 ▲반월‧시화산업단지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량 산정 ▲오염원 배출상태 진단 ▲오염도 분석을 통한 주거지역의 환경영향조사 ▲개선안 및 종합로드맵 마련을 위한 제한지침의 환경개선 효과분석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지난해 8월부터 진행된 연구 용역의 중간성과를 공유하고, 전문가와 도민 등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공무원, 공공기관, 도의원, 전문가, 시민단체, 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16명은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진행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민의 안전한 먹거리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을 위한 종합분석실 기능 강화에 올해 36억2천200만원을 투입한다고 31일 밝혔다. [경기도 농기원 종합분석실 모습] 경기도내 20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있는 종합분석실은 농업인에게 작물별 적정 시비량 추천 및 친환경 농산물 생산 등에 도움을 주고자 토양검정, 농업용수를 비롯한 퇴액비, 중금속, 잔류농약 등 검정을 담당하고 있다. 도 농기원은 이들 분석실의 기능강화를 위해 올해 종합분석 장비 보강 및 운영을 지원한다. 또, 담당자 토양전문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업인들에게도 분석실 운영내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토양검정 4만점, 농업용수 2천점, 퇴액비 1천점, 중금속 4천점 등 정밀분석을 실시, 농업인에게 통보해 영농 기초자료로 활용하게 했다. 이밖에 도 농기원은 PLS시행에 대비해 고양시 등 7개 시군에서는 8천점의 농산물에 대해 잔류농약분석을 실시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득안정에 기여했으며, 정밀분석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 전문화 교육을 4회에 걸쳐 실시했다. 김석철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앞으로도 경기도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