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2일부터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하 제3차 특례보증)을 시작한다.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성공 가능성은 있지만 자금확보가 어려운 영세 콘텐츠기업이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보증지원을 해주는 제도다. 경기도는 지난 2010년부터 도내 일부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함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 지원사업을 실시해 왔으며 1차 241개 기업 122억 원, 2차 626개 기업 266억 원의 특례보증을 했다. [특례보증을원하는콘텐츠기업은경기신용보증재단에 심사를 신청하면된다] 이번 3차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에는 오산, 양주, 안성, 동두천, 가평, 연천을 제외한 도내 25개 시‧군과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최근 ‘경기도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례보증 지원대상은 25개 시군 소재 2,699개 콘텐츠기업, 총 보증규모는 289억2천만 원이다. 보증한도는 업체당 최대 5억 원이며, 상환기간은 5년이다. 시군별 지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 심사를 신청하면 된다. 안치권 경기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화성, 안성, 평택, 이천, 여주 등 5개시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한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다. [경기도청 전경] 전국 지자체 최초로 경기도가 구축한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은 지도기반 서비스에 관정, 저수지, 양수장 등 각종 수자원 정보와 기상정보를 연결한 후 가뭄 예측모형을 통해 가뭄취약지역을 분석해 주는 시스템이다. 예를 들면 사용자가 특정 지역을 선정하면 그 주위에 있는 수자원 시설의 용수공급 능력과 지역 기상정보 등을 종합해 가뭄취약여부를 알려주게 된다. 논밭에 대한 가뭄 위험정보를 분석해 해당 지자체 공무원에게 제공하는 시스템은 경기도가 전국 최초다. 경기도는 지난해 이런 내용을 담은 가뭄피해 예측 시스템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18 빅데이터 플래그십 기획.검증 공모사업’에 제안해, 국비 50%를 지원받았다. 또한, 최근 진행된 과기부 분석결과 평가회에서 가장 높은 평가등급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도는 현재 농업기술원, 5개 시, 한국농어촌공사 등 13개 기관의 저수지, 관정, 양/배수장, 기상정보 등 52건의 수자원 데이터 수집을 완료한 상태로 이 데이터를 활용해 5개 시 지역 내 가뭄취약 지역을 예측
【경기경제신문】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의 부적합 적발률(2.5%)이 시군 행정기관의 위생단속을 통한 부적합 적발률(0.8%)을 3배 이상 상회하는 등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이 도민에게 제공되는 부적합한 먹거리를 차단하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2일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한 해 동안 ‘식품안전지킴이 사업’을 통해 식품 994건과 식품용 기구‧용기‧포장 46건 등 총 1,040건에 대한 선제적 기획 수거 검사를 실시, 총 26건의 부적합 식품을 적발해 2.5%의 부적합 적발률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시군행정기관 위생공무원들의 단속을 통한 유통식품 부적합 적발률 0.8%(6,972건 중, 55건 부적합)의 3배를 상회하는 수치다. [액체크로마토그래프를 이용한 벤조피렌검사 장면] 보건환경연구원은 부적합으로 판정된 식품을 관할 시군 및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통보, 시중에 유통되지 않도록 회수 및 폐기했다. 부적합 식품의 상세 내역을 보면 고형차, 기타 가공품 등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분말제품 123건을 대상으로 실시된 안전성 검사에서 15건의 기준치를 초과하는 금속성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22일부터 24일까지 3일에 걸쳐 올해 진행할 농업과학기술개발 시험연구사업 연구과제에 대한 과제계획심의회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과제계획 심의회는 농기원이 한 해 동안 진행할 시험연구사업 계획을 발표하고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유관기관 등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시험연구 계획을 검토·보완하는 과정이다. 이번 심의회는 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관에서 대학교수, 전문농업인, 농업관련 산업체 및 유관기관, 농기원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올해 농기원은 작물·원예·환경농업·버섯·소득자원·선인장다육식물의 6개 분야에서 176개의 연구과제를 수행할 예정으로, 작물과 소득자원 연구분야는 22일, 환경농업과 버섯 연구분야는 23일, 원예와 선인장다육식물 연구분야는 24일에 각각 심의가 이뤄진다. 심의회 1일차인 22일에는 벼, 옥수수, 콩, 인삼 우량품종 육성과 생산비 절감기술 개발, 경기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가공품 개발 및 발효기술 개발, 청년농업인과 귀농인을 위한 경영관리기법 개발 및 경영실태 조사를 통한 농업경영 활성화 연구 등 59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를 진행한다. 2일차인 23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운영 중인 ‘체인지업캠퍼스’(옛 경기영어마을)에서 다음달 8일까지 2019년도 미래교육 사업을 공모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창의교육을 통해 대한민국의 변화를 이끄는 핵심 미래인재를 키우는 캠퍼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체인지업캠퍼스_파주캠퍼스 전경] 22일 도에 따르면 공모 유형은 총 7개 분야로 파주캠프는 ▲진로체험 ▲문화예술 ▲과학멘토링 ▲경제교육 등이며, 양평캠프는 ▲인성교육 ▲창의교육 ▲진로체험 프로그램 등이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25일과 1월 29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와 양평캠프에서 각각 진행하며, 2월 7~8일 이틀간 사업 계획서를 접수받는다. 도 평생교육진흥원은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8일경 분야별 사업자를 선정, 보조금 1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정보센터‧사업안내 게시판,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 창의인성실(031-956-2154/2617) 및 양평캠프 교육운영실(031-770-1523/1524)로 문의하면 된다. 체인지업캠퍼스는 지난해 영어교육을 포함, 창의력과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14개 분야의 미래교육 프로그램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9년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을 수행할 수탁기관을 오는 3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자원순환마을 만들기사업’은 마을 내 폐기물, 에너지 문제 등을 주민 스스로 해결하도록 교육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하고, 마을별 특성에 맞는 자원 순환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3억 원이다. 공모 자격은 최근 3년 이내 유사 사업실적이 있고 도내 자원순환마을 만들기 사업을 수행 할 수 있는 전문성과 역량을 보유한 법인 및 단체로 공고일 현재 도내에 주 사무소가 등록돼 있어야 한다. 사업 수행을 원하는 기관은 경기도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관련서류와 함께 경기도청 자원순환과(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1)로 오는 31일까지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의왕바람개비마을] 도는 수탁기관선정심의위원회를 통해 공모에 참가한 법인 및 단체의 ▲사업 수행 전문인력 보유현황 ▲유사사업 수행실적 ▲사업취지 및 목적 등 이해도 ▲사업내용의 우수성 등을 평가한 뒤 수탁기관을 최종 선정, 다음달 경기도 홈페이지에 결과를 발표하고 최종 선정기관에 대한 개별 통지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 밖에 자원순환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도의 특화산업인 ‘섬유 및 가구산업’ 육성에 참여할 보조사업자를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경기도내에 주 사무소가 등록돼 있고 관련 전문인력과 수행경력이 최소 1년 이상인 섬유·가구 관련 비영리 법인, 등록 민간단체, 연구·공공기관 등이다. 보조사업자로 선정되면, 올 한해 경기도가 추진하는 섬유분야 5개 사업(총 13억8천만 원)과 가구분야 1개 사업(총 1억5천만 원)에 참여, 보조금을 지원받아 특화산업 육성에 힘쓰게 된다. 우선 섬유분야 5개 사업은 ▲섬유 제조 활성화 및 역량강화(1억7천만 원) ▲섬유기업 맞춤형 시제품 제작(3억3천만 원) ▲섬유기업 현장기술돌봄이 지원(2억 원) ▲섬유분야 유해물질 시험분석 지원(2억8천만 원) ▲학생복 디자인개발 및 보급 활성화(4억 원) 이다. 가구분야 1개 사업으로는 ▲제5회 대한민국 가구디자인 공모전 개최(1억5천만 원)가 해당된다. 보조 사업자 참여방법은 지원신청서 등 관련서류를 구비해 섬유분야는 오는 1월 30일까지, 가구분야는 오는 1월 31일까지 경기도청 북부청사(의정부시 청사로1) 경제노동실 특화산업과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도는 사업계획 수립 적정성, 사업
【경기경제신문】지난 1월 1일 취임한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은 취임 후 전 부서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16, 17일과 21, 22일 4일간 관내 주요 사업장 및 시설을 방문하고 현안 사업 진척 상황 및 시설 운영 현황 등을 점검한다. [자원회수시설 등 현장 점검 중인 조정아 구리시 부시장] 먼저 첫날인 16일(수)에는 구리시의 최대 현안 사업인 GWDC 조성 사업 현장 보고 청취를 시작으로 시민의 여가 시설인 구리가족 캠핑장, 주민편익시설을 둘러보았으며, 자원회수시설을 비롯한 하수처리장(곤충생태관)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기초 시설 운영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이어 17일(목)에는 보건소, 인창도서관, 여성·노인회관, 청소년수련관 등 시민의 건강한 삶과 각 계층별 문화생활 공유 시설을 방문하고 시민 접점 공무원 및 관계자를 격려하는 한편, 시설 운영 시 최대한 시민의 입장에서 이용자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하는 선진 행정 서비스를 당부했다. 또한 별내선 복선 전철 건설 사업 공사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에게 무엇보다 최우선적으로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그리고 경기 동북부 최대 농산물 유통지인 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 시설 확인, 테크노밸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공직자 봉사 단체인 ‘힐링풋 봉사단’이 지난 1월 18일(금) 구리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전기장판을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힐링풋 봉사단 전기장판 전달식] 이날 전달식은 ‘힐링풋 봉사단’이 설을 앞두고 구리시 전신건강복지센터 소속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한 것으로 시청 3층 민원상담관실에서 진행됐다. 전달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최애경 보건소장, 박용천 정신건강복지센터장, 임종선 힐링풋 봉사단 회장 등이 참여했으며, 이날 힐링풋 봉사단은 29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전기장판은 센터에 등록된 중증 정신질환, 노인 우울 및 자살 기도자 중 경제적으로 어려운 대상자 40여명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공직자로서 지역 어르신을 섬기고 정신질환으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펼치는 ‘힐링풋 봉사단’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이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앞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회원들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 등을 개발해 건강한 구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선 힐링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혁신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방향을 전문가들과 함께 고민해보는 포럼을 구성했다. 경기도는 1월 17일 킥오프(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올해 1~2월 2개월간 총 6차례에 걸쳐 혁신산업정책관 주재로 ‘경기도 혁신산업포럼 시즌1’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혁신산업포럼’은 민선7기 창업정책 방향과 관련, 각계각층의 전문가들과 함께 새롭게 추진해야 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과제들을 발굴·토론하는데 목적을 뒀다. [혁신산업포럼 시즌1 킥오프 회의 모습] 포럼은 1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창업지원공간의 효율적 운영방안, ▲창업 민간투자 확대방안, ▲글로벌 진출 지원 강화방안 등을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눌 전망이다. 매회 포럼에는 경기도, 공공기관, 민간 전문가, 창업 기업가, 학계 등 20명 내외의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포럼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수렴, 종합적으로 정리해 ‘포럼 시즌1 결과보고서’를 만들어 향후 창업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또한 시즌1의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개최 예정인 ‘포럼 시즌2’ 발전의 토대로 삼을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첫 번째 포럼이 지난 17일 스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