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제조업 품질 경쟁력의 근간인 ‘뿌리산업’ 진흥을 위해 도비 6억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을 투자한다. ‘뿌리산업’이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해 사업을 영위하는 업종을 말한다. 특히 자동차, 조선, IT 등 국가기간산업인 주력 제조업의 경쟁력을 결정할 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로봇이나 드론, OLED, 반도체 등 신산업에도 필수 기술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도는 전국 뿌리산업 업체의 약 34%인 1만여 개사가 위치한 명실상부 뿌리산업 집적지로, 경기테크노파크, 안산시, 시흥시, 김포시, 화성시, 부천시, 군포시, 의왕시 등과 힘을 합쳐 도내 뿌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해 ‘뿌리산업 지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에는 도비 6억 원 등 총 12억 3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100여개사를 대상으로 ▲시설개선, ▲기술·품질, ▲유해물질·환경규제 대응 지원, ▲판로·교육 지원 등 총 4개 분야 9개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시설개선’ 분야로 공동활용시설을 운영하는 조합 또는 법인체를 대상으로 ‘공동활용 인프라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도는 총 비용의 70%,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31일까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의 취ㆍ창업 지원을 위한 ‘2019년 상반기 여성 전문 직업교육’에 참가할 교육생 276명을 모집한다.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 전문 직업교육 모습] 이번 상반기 교육은 정보화, 조리, 미용, 교육 등 4개 분야 14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각 과정별로 3~5개월 동안 전문 기술교육이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컴퓨터활용능력 2급, 미용사(일반, 피부) 등 자격증 취득과정과 헤어미용실무, 급식조리실무, 수제 웰빙식품창업 등 취ㆍ창업 실무과정으로 구성된다. 특히 전일 근무가 어려운 30~40대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방과후 학교 강사 양성과정(창의수학지도사, 독서지도사 등)도 운영한다. 신청은 만18세 이상 경기도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여성능력개발본부(북부)홈페이지(https://www.gjf.or.kr/womanpia/index.do)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사회적경제조직 공공수탁·이용 지원사업’을 수탁할 도내 (사회적)협동조합을 공개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수탁 및 이용이란, 사회적경제조직이 학교급식 납품 등 공공기관이 행하는 사업을 수탁 받거나 차량등록사업소 등 공유재산 이용 등이다. 사업 수탁기관은 사회적경제조직들 간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공공기관의 공공사업에 대한 수탁 및 공공자산에 대한 이용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응모자격은 공고일 기준 설립등기가 완료된 법인으로 도내 소재한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른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또는 협동조합(연합회)이다. 단, 협동조합(연합회)의 경우에는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이어야 한다. 공모분야는 ▲복지(아이돌봄) ▲복지(노인·장애인돌봄) ▲환경 ▲문화예술 ▲부동산(건설·임대·관리) 등 5개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통해 2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는 2월 2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은 같은 달 13일부터 22일까지 경기도 사회적경제과 마케팅지원팀(031-8008-3424)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사업설명회는 오는 1월 30일 오전 10시 30분 경기도인개발원 본관 401호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2018년도부터 시작한 본 사업을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장애인, 고령층,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과 경제적 자립지원을 위해 ‘취약계층 온라인 마케터 육성 교육’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이들 취약계층 50명을 선정, 오픈마켓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픈마켓’은 G마켓이나 11번가 등 온라인상에서 상품을 등록해 판매하는 전자상거래 사이트를 말하는 것으로 적은 자본에 점포가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경기도는 2017년부터 취.창업 의지가 있고 정보화 역량을 가진 장애인, 고령층 등의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마케터 육성 교육을 했다. [2018년 온라인마케터육성창업과정교육 모습] 지난해에는 5개 교육기관이 7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결과 교육목표인 50%을 초과한 42명이 사업자등록을 하고 오픈마켓에서 상품을 판매했다. 이 가운데는 월 1,000만원 정도의 매출이 발생한 교육생도 있다. 경기도는 올해도 취약계층 대상 IT교육 역량을 갖춘 비영리법인 등 교육기관 5곳을 선정해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상품판매 솔루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 교육 내용은 ▲오픈마켓 쇼핑몰 등록 및 판매제품 주문 교육 ▲사업자등록 신고, 노출마케팅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설을 앞두고 오는 2월 8일까지를 ‘설 명절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기도청 전경]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은 도와 31개 시군에 각각 설치되며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의 수급상황과 가격동향 파악, 가격담합 등 불공정 행위 감시 업무를 맡는다. 명절 성수품 15개 품목은 ▲사과, 배, 밤, 대추, 무, 배추 등 농산물 6종 ▲돼지고기, 닭고기, 쇠고기, 달걀 등 축산물 4종 ▲조기, 갈치, 명태, 고등어, 오징어 등 수산물 5종이다. 물가종합상황실 운영과 함께 도는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 동안 국장급 간부 공무원을 31개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시군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도록 했다. 각 시‧군에서는 유관기관, 소비자단체 등과 합동으로 가격표시제 미이행, 원산지 표시위반, 가격담합 등의 불공정거래 행위를 중점 점검하고, 전통시장 장보기 등을 통해 체감물가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주정차 허용구간을 확대하고 온누리 상품권 구매를 독려하는 등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도 추진한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농축수산물 수급불안 등 물가에 대한 도민의 우려가 높아진 만큼 설 물가 안정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쌀⋅밭⋅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1ha 당 지급 단가는 쌀고정직불금의 경우 평균 100만 원으로, 농업진흥지역은 108만 원, 비진흥지역은 81만 원이다. [2019년도 쌀·밭·조건불리 직불제 신청홍보 포스터] 밭농업직불금 중 논 이모작은 전년과 동일한 1ha당 50만 원이다. 밭고정직불금 지급단가는 전년보다 5만 원 인상돼 평균 55만 원이며, 농업진흥지역은 70만 원, 비진흥 지역은 53만 원이다. 조건불리지역 직불금 지급 단가도 전년대비 5만 원 인상돼 1ha 당 농지는 65만 원, 초지는 40만 원이다. 조건불리지역은 읍⋅면지역 중 경지율 22% 이하, 경지경사도 14% 이상인 농지면적이 50% 이상인 법정리를 뜻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농업경영체 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 중 직불금 지급대상이라면 반드시 기간 내 신청해야 직불금을 받을 수 있다”며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나 주민등록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군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내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을 위한 것으로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편익사업 ▲누리길, 여가녹지 등 복지문화를 향상시키는 환경문화사업 ▲구역 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학자금, 전기료 등을 지원하는 생활비용보조사업 ▲거주환경 개선을 위한 노후주택 개량보조사업 ▲거주민의 난방비 절감을 위한 LPG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등이 있다. [부천시 18년도 고리울 여가녹지 조성사업 / 사업전] [부천시 고리울 여가녹지 조성사업 / 사업후] 접수된 사업은 경기도가 서면 및 현장평가를 실시한 후 주민지원사업 지원기준에 따라 우선순위를 부여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다. 선정은 9월말에 확정되며,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주민지원사업에 선정되면 개발제한구역 보전부담금 면제, 연차적 재정지원 등 시‧군에서 직접 시행하기 부담스러웠던 재정적 문제를 해결 할 수 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는 수원시 등 16개 시‧군에서 국비 20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목)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많은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에 보조금이 투입될 수 있도록 지방보조금의 효율적인 운영 집행을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집행 실무 교육] 이번 교육은 지방보조금의 부정 수급과 잘못된 회계 집행으로 인한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지방보조금 지원 단체 75명, 사업부서 담당 공무원 1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교육은 노은주 구리시 예산팀장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했다. 소완기 기획홍보담당관은 “보조금 관련 위법·부당 행위와 지적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교육을 마련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다양한 지방 보조 사업의 집행과 회계 업무 추진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 구리시는 현재의 지방보조금 지침과 관련 보조금 예산의 편성 운용 관리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고, 재정 지출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데 주안점을 두어 교육을 진행했다. 실제로 구리시는 순수 재정 부담으로 편성되는 보조금의 경우 다수의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사업을 중심으로 심의하여 올 본예산에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목)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원진)과 함께 취약 계층 녹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은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방문 보건 간호사들의 이불 전달]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구리라이온스클럽은 약 400만원 상당의 이불을 전달하였다. 전달된 이불은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들과 방문 보건 간호사들이 직접 독거노인 3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날 이불은 받은 갈매동의 한 어르신은 “이불이 오래 되어 필요했었는데 이렇게 좋은 이불을 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이제 추위가 와도 걱정이 없을 것 같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원진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려고 명절마다 이불로 마음을 전하고 있다.”며, “명절을 전후하여 어르신들이 더 외로울 수 있는데 우리의 나눔이 어르신들이 외로움을 잊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애경 보건소장은 “방문건강관리 대상 홀몸 어르신들에게 설 명절을 앞두고 따뜻한 온정이 담긴 이불을 지원해 주신 구리라이온스클럽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어르신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3동에서는 지난 16일(수)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 위원장 엄진숙, 정두호) 주관으로 수택3동 일원에서 주민과 상가 등을 방문하여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 개최 실시된 이날 캠페인에는 협의체 위원들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은 갑작스러운 실직, 질병 등의 위기 상황에 처해도 어떤 복지 서비스가 있는지 알지 못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이웃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알리는 동시에 어려운 이웃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추운 날씨 가운데서도 홍보 물품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정두호 수택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함께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위기 상황임에도 복지 서비스를 알지 못하는 대상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공동 위원장인 엄진숙 수택3동장은 “2월 말까지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으로 정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