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사업의 본격적 추진을 위해 14일(월)부터 25일(금)까지 2주간 참여자를 모집한다. [노인 일자리 및 사회 활동 지원 수행 기관과의 간담회] 올해 모집 규모는 총 1,194명으로 2018년 대비 약 20%가 증가한 수준이며, 구리시는 의회 승인 후 2018년 정부합동평가 우수시군 상사업비 중 7,000만원을 추가 예산으로 투입할 예정이다. 사업 수행은 구리시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일자리 수행 기관으로 재지정 된 구리종합사회복지관과 구리시니어클럽, 구리실버인력뱅크에서 추진하게 된다. 사업 내용으로는 구리시에서는 관내 환경 정화 활동을 하는 ‘클린 구리’ 사업과 관내 초등학생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실버 보안관’을 추진하며, 구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노-노케어 사업을 중심으로 놀이터 지킴이, 결식아동 지킴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구리시니어클럽은 가비실버까페, 스팀세차, 우리학교지킴이(교통안전지도) 등 시장형 사업을 중점으로 추진하며, 구리실버인력뱅크에서는 인력 파견형 사업을 중점으로 지혜 나눔 강사(초등학생 방과 후 학습 지도), 꽃실버 보육교사(영유아 보육 시설 등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겨울방학을 맞아 지난 7일(월)부터 12일(토)까지 5박 6일 동안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 관내 초등학생 134명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하는 ‘2019년 겨울방학 영어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9년 구리시 청소년 겨울방학 영어 캠프 ‘쿠킹 수업’] 이번 영어 캠프는 관내 초등학생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대한 흥미를 갖게 하고, 동시에 영어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어권 문화 체험과 놀이 중심의 영어 교육, 토론 중심의 자기주도형 교육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에서는 일반 학생 119명, 사회 배려 계층 학생 15명 등 총 134명에게 숙박형 영어 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캠프 프로그램은 미래 과학, 미술, 글로벌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컨텐츠를 활용한 수업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어떤 분야에서든 학생들의 영어 활용 능력을 높이고 각 프로그램마다 체험 교육을 통해 외국의 특색 있는 문화를 경험하며 글로벌 인재로서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하였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들에게 글로벌 문화 체험 및 이해를 통해 미래 사회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배양하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일(금) 에너지 절약에 전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자 소비자교육중앙회구리시지회 회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겨울철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구리시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 사진] 시민이 다수 이용하는 인창동, 수택동 돌다리 상가 밀집 지역에서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같거나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이 예상되지만 이상 기온과 대형 발전기 불시 정지 등 돌발 상황 발생 시 수급 불안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응하고자 실시되었다. 참가자들은 실내 온도 20℃ 이하 유지, 전기 제품 플러그 뽑기, 불필요한 조명 소등, 내복 입기, 상가 개문 영업 안하기 등 친환경 생활 실천을 홍보하고, 시민들에게 겨울철 에너지 절약 실천 행동 요령도 알려주었다. 특히 민간 부문에서 대표적 에너지 낭비 사례인 ‘문 열고 냉방 영업’을 홍보 및 계도하기 위하여 오는 2월 말까지 상가 밀집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실내 온도(20℃ 이하) 준수’도 함께 권고할 계획이다. 실내 온도를 1℃ 높이는 데 7% 에너지 사용량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2
[경기도청 전경] 【경기경제신문】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오늘 17시 기준으로 발령 기준을 충족하여, 내일(1월 15일)도 06시부터 21시까지 경기·서울·인천(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비상저감조치가 3일 연속으로 시행되는 것은 2017년 비상저감조치를 도입한 이후 처음이다. 유사한 사례로는 지난 2018년 1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 동안 3번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된 바 있다. 내일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된 경기도에서는 오늘과 동일하게 내일도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 내일(1.15.)도 경기도에 위치한 906개 행정·공공기관 소속 임직원은 차량2부제를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차량번호 뒷자리가 홀수인 차량만 운행 가능하며, 비상저감조치 참여 및 대중교통 유도를 위해 06시부터 1회용 미세먼지 마스크 125만매를 도내 출근버스 12,500대에(1대당 100매씩) 비치하여 도민의 비상저감조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한편, 행정·공공기관이 운영하는 32대 대기배출 사업장 및 139개 건설공사장은 조업시간을 단축 운영하거나, 살수차량 증차운행, 먼지발생 공정 중단 등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억제조치
【경기경제신문】용인 경안천이 수해예방 능력을 강화한 지역주민들의 쉼터로 재탄생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2년 12월부터 추진해온 용인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착공 6년 만에 준공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경안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은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에서 모현면 일산리 일원 6.4km 하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12년 12월 공사 착수 후 2018년 12월 준공을 마쳤다. 총 사업비로 492억 원이 투입됐으며, 유량을 조절하는 가동보 1개소를 설치함은 물론, 경안천 주변 제방 및 호안 등을 정비함으로써 하천의 재해예방 기능을 한층 더 강화했다. 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2011년 7월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를 입었던 약 3,300여동의 시설채소 비닐하우스 단지가 밀집한 포곡읍과 모현읍 지역을 포함, 경안천 수계에 대한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 발생 시 통행이 차단되곤 하던 초부교(L=116m)와 독점교(L=97m)의 재 가설 작업을 실시해 도민의 통행 편의 증진에도 힘썼다. 아울러, 제방 관리용 도로와 총 970㎡ 규모의 수변공원 3개소 등 친수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시군 건강가정지원센터(이하 건가센터) 사업 홍보를 위해 운영 중인 ‘블로그 기자단’ 기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블로그 기자단은 18세 이상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매월 시군별 건가센터 사업 소개와 도민에게 유익한 정보를 알려주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모집에선 권역별(동부,서부,남서부,남부,북서부,북동부)로 1명씩 총 6명을 선발한다. 원서 접수는 1월 11~18까지이며, 경기도여성비전센터, 경기도건강가정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이메일(ggfc@familynet.or.kr) 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여성비전센터(031-8008-8008)로 문의하면 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도민들에게 화목한 가족관계 증진을 위한 가족지원서비스를 알려주는 도우미 역할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여성비전센터는 경기도 및 각 시군의 건강가정지원 사업 등의 블로그(경기도건가센터)를 통해 매월 뉴스레터를 게재하고, 일반도민 3,000여명에게 이메일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오는 27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8개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가 지원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하는 경기글로벌게임센터는 중소게임사, 1인 개발자, 인디개발자를 위한 공간으로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 17개실, 스타트업캠퍼스에 16개실 등 총 33개실의 입주공간을 갖추고 게임기업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모집]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을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이며,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중인 곳은 제외된다. 모집 공간은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마련된 4인실 7개, 8인실 1개 등이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1,056원/㎡ 이내)로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희망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1월27일(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 회사(팀)소개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월 말 최종 선정 결과를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내 로컬푸드 직매장의 2018년 누적 매출액이 1,130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이는 2013년 50억 원 대비 22.6배, 전년도인 2017년 매출액 863억 원 보다는 31% 늘어난 금액이다. 도는 매출액 증가 원인으로 신선하고 안전한 먹을거리에 대한 소비자 관심 증가와 직매장 확산 및 지원사업 확대를 꼽았다. 경기도는 그동안 직매장 건립비용과 연중 신선한 농산물을 공급하기 위한 비닐하우스 및 저온저장고 등 생산시설 확충을 집중 지원해 왔다. 직매장 활성화를 위한 참여농가 조직화 교육,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 포장재 제작비용, 소비자 교류행사 등 6개 사업에 57억 원을 투입했다. 이를 통해 도는 2018년까지 로컬푸드 직매장을 18개 시군에 44개로 확대했다. [로컬푸드 직매장 모습] 현재 참여 농가는 9,803농가로 지속적으로 늘고 있는 추세이며, 참여 농가당 매출액은 1,153만 원으로, 농업인 중 특히 중·소농 농업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해원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올해에도 로컬푸드 직매장 확대 및 활성화 사업으로 85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로
【경기경제신문】불법 환경오염 단속이나 국·공유지 조사 등 행정 분야에도 드론(무인비행장치) 사용이 늘어나는 가운데 경기도가 일종의 드론 사용지침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행정분야에 드론활용이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무인비행장치 운영·관리 규정’을 14일 공포했다. 이 규정은 지난 달 경기도조례규칙심의회를 통과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경기도에는 토지정보과와 소방재난본부, 광역환경관리사업소 등 5개 부서에서 19대의 드론을 구조활동 및 화재진압, 환경감시, 지도단속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 활용하고 있다. [드론시범운영모습] 이번 규정에는 종합계획 수립, 드론 공간정보 구축, 보안 관리, 사고발생시 대처 방법 등 안전하고 효율적인 드론 활용을 위한 전반적인 운영. 관리 방법이 담겨 있다. 도는 이번 규정 공포가 공공기관내 드론 도입의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경기도 토지정보과는 2017년 8월 드론 3대를 도입한 후 전문 운영인력 2명을 채용, 도내 25개 부서에 드론 영상자료 240여건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특히 직접 현장에 나간 것처럼 선명하고 실시간 상황을 담은 영상을 제공해 위원회나 각 부서의 정책결정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민들이 안심하고 공중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개소에 대한 안심비상벨 설치를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중화장실 내부에 설친된 '안심비상벨' 모습] ‘안심비상벨’은 공중화장실 내 세면대 벽면이나 용변기 칸 등에 설치되며, 위급상황 발생으로 위협을 느낀 도민이 소리를 외치거나 벨을 누르면 작동,외부사이렌 울림과 동시에 경찰서 상황실이나 CCTV통합관제센터 등으로 위험을 알리는 체계로 구성돼있다. 특히 통신이 불가해 경찰서 등과의 연계가 어려운 지역의 경우, 지역 현장 여건에 따라 상주하는 관리인 등에게 알림으로써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신속 대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도는 공중화장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범죄 등으로부터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난 2017년부터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공중화장실 안심비상벨 설치사업’을 진행, 지난 2017년 478개소, 지난해 214개소 등 총 692개소에 안심비상벨을 설치했다. 그 결과, 기존에 시·군 자체적으로 설치한 872개소를 포함해 도내 공원 등 취약지역 공중화장실 1,564개소에 안심비상벨 설치가 완료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