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은 2018년 한 해 오산, 용인, 평택, 광주, 연천, 동두천 등 23개 시군의 초·중·고 학생 및 교사, 학부모 등 5,371명을 대상으로 총 52회에 걸쳐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대기오염의 심각성을 바로 알리고, 생활 속에서 올바르게 대응하는 방법을 교육함으로써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녹색생활 캠페인’의 범도민적 확산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환경교육’으로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연구원은 올해 경기도교육청과 연계해 학생교육 39회, 교사교육 11회, 학부모 교육 2회 등 총 52차례의 ‘대기오염 바로알기 방문교실’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원인과 위해성 및 피해방지법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원인, 영향과 대응방법 ▲에너지 절약, 생활 속 환경이야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연구원은 올 한해에만 미세먼지와 오존 주의보 발령일수가 각각 49일, 34일에 달하는 등 대기오염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문교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최근 심각한 문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의 대표 중소기업 지원 사업인 기술닥터 사업이 내년부터 전국의 모든 테크노파크로 확대 추진된다. 24일 도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6일 제주도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과 실무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2019년 기업지원서비스 설명자료’를 배포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내년부터 전국 18개 테크노파크에서 기술닥터제를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연말까지 구체적 지원방안을 마련해 전국 테크노파크에 전달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과거 일부 기관이 경기도에 기술닥터 사업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한 적은 몇 차례 있었지만 전국을 대상으로 기술닥터 사업을 실시하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도는 설명했다. 기술닥터사업은 산업체와 대학, 연구소 소속 기술전문가가 중소제조기업 현장을 직접 찾아 기술적 어려움을 해결하는 사업이다. 2009년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선보인 이 사업은 복잡한 서류 없이 단한번의 신청만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중소기업의 호응이 높다. 2014년부터는 31개 시군이 모두가 참여하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지원 사업으로 성장했다.
【경기경제신문】타인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다 목숨을 잃거나 다친 일상 속 영웅과 그 유가족들을 위한 ‘경기도 의사상자 특별위로금 및 수당’이 24일 첫 지원된다. [경기도청 전경] 지원 대상은 특별위로금 200만원을 받는 의상자 1명을 포함, 앞으로 매달 수당을 지급받게 될 의상자 및 의사자 유족 101명 등 총 102명이며, 전체 지원 금액은 2,700만원 규모다. 특별위로금은 지난 4월 11일 이후 보건복지부로부터 신규 의사상자 인정을 받은 자에 한해 1회 지급되며, 금액은 의사자 유족의 경우 3,000만원, 의상자의 경우 부상정도에 따라 100만원~1,500만원을 받는다. 반면, 수당과 명절위문금은 의사상자 인정 시기와 관계없이 지급된다. 지급되는 수당은 의사자 유족 10만원, 의상자 4~8만원(부상정도에 따라)이며, 매년 설과 추석명절에 지급되는 위문금은 10만원으로 동일하다. 수당과 명절위문금은 도내 주소를 둔 거주자에게만 지급되며, 특별위로금은 타·시군에 주소를 두고 있더라도 경기도 관할구역 내에서 구조행위를 행하다 부상을 당한 의상자와 목숨을 희생한 의사자의 유가족들에게도 지급된다. 앞서 도는 사업 시행을 지난 4월 ‘경기도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일하는 청소년들이 아르바이트 등에서 발생하는 부당 처우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청소년노동인권 보호에 필요한 ‘알바요’(알기쉽고 바람직한 청소년 노동인권 요약서)를 제작해 오는 27일부터 배포한다고 24일 밝혔다. ‘알바요’는 도가 제작한 청소년 노동인권 매뉴얼로, 근로기준법, 근로계약서 작성, 근로시간·휴식, 임금, 부당한 대우 대처 사례, 알바하기 위해 필요한 절차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재는 2종(포켓, 교육용) 각 10,000부를 우선 보급하고, 향후 인터넷 전자북 형태로 발간해 시간과 장소에 상관없이 누구나 쉽게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경기도가 운영하는 무료 온라인 평생학습서비스인 지식(www.gseek.kr) 콘텐츠로도 제작해 청소년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아울러 중·고등학교, 대학, 청소년수련관, 학교 밖 시설 등에 노동인권 교육 및 매뉴얼 ‘알바요’를 확대 보급하고, 다운로드용 QR코드 스티커도 제작해 청소년 고용사업장에 부착 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교육연구원의 ‘경기도 학생들의 아르바이트 실태와 노동인권’ 자료(통계로보는 오늘의 교육, 2018-03호, 통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20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8 보육 유공자 정부 포상식에서 최우수상(포상금 1,000만원)을 수상하였다. [2018년도 보육 정책 평가 우수지방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 보육 정책 우수 지방자지단체 평가는 보육 사업 추진 실적을 통해 보육 정책 발전과 지방자치 단체의 사기 진작을 도모하기 위해 제정된 것이다. 특히 평가에서는 최우수 3개소, 우수 5개소, 장려 11개소 수상을 한 18개 단체 중 기초자치단체(시)는 구리시가 유일하게 선정되어 더욱 의미가 있었다. 금년도 보육 정책 평가 지표는 예산 관리, 어린이집 모범 운영, 평가 인증률, 안전 관리, 공보육 확충 실적, 보육료·양육 수당 관리 노력, 아동 학대 예방 등 총 7개 항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보육 정책 추진 노력 및 결과를 기준으로 평가했다 올해 구리시는 갈매동 공동주택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을 3개소 개원하였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공기청정기 렌탈료, 냉난방비, 영양식, 저소득 자녀 입소료 등을 자체 예산으로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정부혁신 기조에 맞는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가치 확산 확산을 위한‘2018 정부혁신, 구리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2018 정부 혁신 경진 대회] 시는 지난 11월부터 내부 공모를 통해 발굴된 31개 사업에 대해 직원들로 구성된 시정발전연구단과 전 부서장 및 주무팀장 평가를 통해 최종 본선에 오를 6개 사업을 선정하였으며,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기 위한 ‘국민생각함’ 온라인 투표를 거쳐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경진대회에는 직원 300명이 참석하여 무선투표기를 이용하여 현장 심사에 참여하였으며, 최종 심사 끝에 발표된 영예의 대상은 환경과 환경기획팀에서 발표한 ‘갈매여가녹지공원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이 선정되었다.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은 휠체어, 유모차 사용 등 산림복지를 누리기 힘든 노약자를 비롯한 교통약자들의 건강한 삶과 함께 누리는 복지를 위해 무장애길 산림길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5억2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팩스기기 구입 및 운영에 어려움이 있는 산하 공공기관 및 영세사업자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인창동 소재지 인창교회(목사 김철종)에서는 지난 20일(목) 인창동 주민센터(동장 김진희)에서 지역 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우유’를 전달했다. [인창교회,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우유’ 전달] 이번 ‘사랑의 우유’ 전달을 계기로 앞으로 인창교회에서는 매주 3일씩 관내 독거노인들을 위해 우유를 배달하게 되었다. 또한 우유 배달과 함께 독거노인들의 안부 및 건강까지 확인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관내 소재지 우유 배달 업체 건국유업(대표 박용길)에서도 독거노인들에게 우유 배달과 함께 어르신 건강 및 안부까지 확인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인창동에서는 어르신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의 릴레이가 이어졌다. 인창교회 김철종 목사는“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며, “이번 전달식을 계기로 신도들과 함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많이 갖고 싶다.”고 하였다. 이에 김진희 인창동장은 “복지 관련 사업은 관공서 힘만으로는 부족하여 지역 내 민간단체에서의 관심과 지원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2동통장협의회(회장 임현영)는 지난 20일(목)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실에서 저소득층 고등학교 신입생 3명에게 80만원 상당의 교복 바우처를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교문2동, 저소득층 고교 신입생 교복 바우처 전달] 교문2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매년 연말에 저소득 가정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주고자 중·고등학교 신입생 교복 바우처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교문2동 통장협의회 금년에도 아이비 클럽 구리점이 발행한 교복 바우처를 전달하여 청소년 3명에게 자신의 취향에 맞는 교복을 직접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교복 바우처 지원을 받은 한 청소년의 어머니는 “교복비도 많이 올라 어려운 살림에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교복 바우처를 지원해 주셔서 큰 부담을 덜었다.”며 감사함을 전달했다. 이에 임현영 교문2동 통장협의회장은 “비록 큰 액수는 아니지만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을 줄 수 있어서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며, “학생들이 새 교복을 입고 새로운 학교에서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청소년 롱패딩 전달, 교복 바우처 전달, 독거노인 밑반찬 전달 등 기간단체 및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 제281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시정 전반에 관한 질문과 답변 순을 끝으로 2018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 [답변하고 있는 안승남 구리시장] 이날 안승남 시장은 "새로운 민선7기를 맞이한 구리시와 제8대 구리시 의회가 서로 시민 행복을 위해 진솔한 대화와 협력을 당부하고, 정례회 기간 중 지적된 사항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추고 민의 편에서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시정의 주요 현안들에 대해 시의회와 긴밀하게 협의 해 최적의 해법을 모색해 나아가겠다" 고 다짐하며, 시의원 일곱 분의 시정 질문에 대한 답변을 이어갔다. 이번 시정 질문은 시정 전반에 걸쳐 70건의 개별질문과 10건의 공통질문에 이어 심충적인 보충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시의원들이 질문한 갈매역세권사업 LH협의 관련 안 시장은 “국토부에서 구리갈매역세권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협의 시 교통개선 대책이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변하고, 이어 이어 밀알교회 봉안당 허가 관련해서는 “주민들과 건축주간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해결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목) 인창동에 위치한 스칼라티움에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참여 단체와 함께 2018년 성과 보고와 향후 발전 방향 모색을 위한 ‘경로당 주치의 제도 운영 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 [경로당 주치의 제도 운영 발전 워크숍] 경로당 주치의 제도는 구리시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추진하고 있는 보건 사업 중 노인 보건 사업의 하나이다. 이 제도는 관내 23개 한의원(의원)과 지정 경로당을 1대 1로 결연하고, 결연된 주치의가 매월 정기적으로 경로당에 방문하여 만성 질환과 통증으로 고생하는 노인들에게 침술과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전문 의료 서비스이다. 이번 워크숍은 2016년부터 운영된 경로당 주치의 제도가 좀 더 탄탄하게 정착될 수 있도록 지정 경로당 회장, 자원봉사자(노인상담센터, 사랑 나누미, 여성 봉사회), 한의사 등 100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워크숍에서는 단체별로 의견을 나누고 그동안 열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우수 자원봉사자에 대한 유공 표창과 사업 참여에 따른 각 단체별 자원봉사자의 노고에 대하여 치하 및 건강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어르신 건강관리를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