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15일(토) 시청 공직자와 가족들이 함께 소외 계층의 따뜻한 겨울맞이를 위한 ‘소중한 당신을 위한 특별한 케이크가 찾아갑니다(케이크에 사랑을 담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구리시 공직자 크리스마스 케익 만들기] ‘케이크에 사랑을 담아’는 구리시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문철훈)와 함께 올해 처음으로 진행한 봉사활동으로 구리시 공직자 20명과 시민 가족 봉사자 80명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정성껏 만든 케이크와 생필품을 한부모가족 13세대와 독거어르신 37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는 등 성탄절을 앞두고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에 어린 자녀와 함께 참여한 한 봉사자는 “케이크를 받은 한부모 가족 자녀와 홀로 사시는 어르신께서 굉장히 좋아하시고 고마워 해주셔서 봉사자들도 마음이 훈훈해졌다.”라며, “아이들이 나눔으로 행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봉사활동도 함께하면 즐길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된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안승남 시장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 가족과 가족봉사단에서 손수 만든 케이크를 잘 전달해 주어 올해 성탄절은 따뜻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 대형할민마트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의 출구전략으로 추진하는‘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사업을 위한 협의체 2차 간담회를 실시했다. [구리시, ‘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을 위한 협의체 2차 간담회] 이번 회의는 앞서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열린 1차 간담회에 이어 마련한 것으로 현장 속에서 피부로 체감하는 실질적인 방안을 찾자는 의미를 담아 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열렸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서는 기존 상권활성화 협의체 외에 KT 구리지사 신규식 지사장, 한국마사회 구리지점 양진규 구리센터장이 새로이 합류하여 위원으로 위촉되어 조직의 외형을 확대 구성하고, 해당 사업에 대한 열의를 다졌다. 협의체는 이날 회의를 통해 구리전통시장 화재지역에 대한 재생 발전방향에 대해 토의하고, 곱창골목 등 특색 있는 아이템 사업들을 발굴 육성하여 향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공모하는 상권활성화 사업에 적극 응모키로 결의했다. 회의 후 안승남 시장은 런치타임 장소로 이동하여 상권협의체 관계자들과 골목상권에 대한 어려운 고충을 청취하고, 상인들에 대한 지원 사업 등 현안들을 주제로 진솔하고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며 실질적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월)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 소비자 단체 회원들의 활동에 대한 성과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18년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 첫 성과 보고회]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참석하여 2018년 건전한 소비 생활 환경 조성과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만들기에 기여한 소비자 단체 모범 활동 회원들에게 표창을 시상함으로써 회원들 그간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이어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문화 정착 캠페인의 일환으로 재사용 생활용품 컵인 텀블러 50개를 시에 기증해주는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 단체는 연말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열심히 정진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따뜻한 격려를 전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비록 적은 금액이지만 장기간 경기 침체로 불경기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경제적으로 어려운 청소년에게 커다란 희망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은 행사였다고 평가 받고 있다. 현재 40여명으로 구성된 소비자교육중앙회 구리시지회(회장 김봉이)는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권익 보호를 위해 많은 노력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8년도 주민참여예산 지방자치단체 평가 결과 최우수단체에 선정됐다. [지난 10월 열린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전체위원회 모습]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주민참여 수준, 주민참여예산기구 운영실적, 주민의견서 충실성, 주민참여활동 지원, 발전가능성 등 5개 부문 심사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돼 행안부 기관표창과 함께 3억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경기도는 올해 민선7기 공약사항인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재정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주민참여예산 제도 개선 등 다양한 혁신을 시도했다. 도는 주민참여예산 참여범위 확대를 위해 주민참여예산에 배정된 예산을 지난해 50억원에서 올해 500억원로 10배 확대했다. 또, 30억원 이상의 자체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서를 작성, 경기도의회에 제출해 도민 의견이 예산 심사에 적극 반영하도록 했다. 또한 도는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올해 처음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를 구축해 재정운영 정보를 공개하는 한편 도와 시군이 각각 제안된 주민제안서를 공유해 주민 의견이 업무 배분과정에서 제외되는 일이 없도록 했다. 이밖에도 도는 주민참여예산위원을 기존 76명에서 100명으로 확대하고 예산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조직적으로 불법고리사채업을 해온 2개 불법사채업체 사무실을 압수수색하고, 사채업자 7명을 형사입건했다. [경기도청 전경]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 11월 두 차례에 걸쳐 광주시와 고양시에 있는 불법 고리사채 조직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고 살인적 고금리, 불법추심 등으로 서민을 괴롭힌 불법사채업체 조직원 7명을 형사입건했다. 특사경은 이들 7명을 대부업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할 계획이다. 경기도 특사경은 먼저 지난 달 14일 광주시 A불법사채업소를 압수수색했다. A업체는 대부업체로 정식등록도 하지 않고 2014년부터 주부, 자영업자 120여명에게 총 10억여 원을 대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연리 233%에 달하는 원리금를 챙기는가 하면 변제가 지연될 경우 자녀들의 학교, 사업장을 찾아가 빚 독촉을 한 혐의로 사채업체 조직원 2명이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이어 11월 27일에는 고양시에 있는 B불법고리사채조직을 압수수색했다. 이들은 정식 등록을 한 대부업체였지만 수사망을 피하기 위해 신고한 사무실외 별도 아지트를 차려놓고 자영업자 등 200여명에게 약 15억여 원을 대부한 후 수수료와 선이자를 미리 뗀 후 지
【경기경제신문】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인 가천대학교 인공지능 헬스케어 연구센터와 ㈜한컴지엠디가 공동으로 개발한 치매환자 지원 기능성게임 ‘한컴 말랑말랑 VR’이 18일 코엑스에서 열린 VR EXPO 전시회에서 의료부문 우수 콘텐츠 상을 수상했다. ‘한컴 말랑말랑 VR’은 올해 5월 출시된 치매환자 지원 VR게임으로 ‘펀치마스터’, ‘메모리매직’, ‘두더지팡’ 등 3가지 미니 게임으로 구성됐다. [제품사진 / 펀치마스터] 펀치마스터는 물체식별과 반사신경 반응, 기억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기능성 게임이다. 무작위로 날아오는 인공지능 로봇을 사용자의 손으로 격추하는 방식으로 사용자의 팔 운동 증진과 스트레스 해소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메모리 매직은 마법의 카드를 같은 모양별로 식별 후 선택하여 제거하는 게임으로 사용자의 기억력과 반응력 향상을 높일 수 있다. 두더지팡은 물체식별과 반사신경 반응, 팔 운동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게임으로 사용자가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귀여운 애니메이션 형 캐릭터로 제작됐으며, 두더지 컨셉을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광부아이템을 추가해 흥미요소를 더했다. 도는 이들 게임이 VR을 처음 접하는 일반사용자도 부담없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8일부터 오는 2019년 1월 10일까지 도내 13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공동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주민 주도적인 커뮤니티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추진되고 사업으로, 공동체활동 공간 시설 개선을 지원하는 ‘공간조성 분야’와 공동체 활동 프로그램비를 지원하는 ‘공동체활동 분야’ 등 2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가 직접 진행하는 공모사업 대상 시·군은 고양, 평택, 의정부, 파주, 광주, 군포, 하남, 양주, 구리, 안성, 의왕, 동두천, 연천 등 13개 시군이며, 나머지 시·군은 지역별 여건을 고려해 자체적으로 공모를 진행할 예정이다.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전체 예산은 55억원이며, 도가 직접 진행하는 13개 시군의 공모사업 예산은 18억9,000만원이다. 도는 ‘공간조성분야’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2,000만원까지 34개소 이상을 선정해 지원하는 한편 ‘공동체활동 분야’ 사업으로 1개소당 최대 1,000만원까지 121개 이상을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응모자격은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생활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리소스뱅크 활성화를 위해 도내 게임 그래픽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2D/3D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 작품을 내년 1월 20일까지 모집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캐릭터, 배경, UI 등 게임 구성에 필요한 각종 그래픽 이미지를 말한다. 게임 그래픽 리소스는 게임 개발에 필수적이지만 중소 게임개발업체나 스타트업들은 인력과 비용 등의 문제로 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리소스뱅크는 게임 그래픽 리소스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 게임 개발사를 위한 무상 리소스 지원 플랫폼으로 지난해 11월 문을 열었다. [리소스공모전 포스터] 이번 공모전은 계절과 특별한 날을 주제로, 2D 그래픽과, 3D 그래픽 작품을 모집한다. 봄, 여름, 가을, 겨울 또는 추석, 설, 크리스마스, 할로윈 등을 테마로 디자인한 작품이 그 대상이다. 이번 공모전에 선정된 작품은 저작권자의 동의를 거쳐 리소스뱅크에 등록되고 도내 게임 개발을 위해 무상으로 지원된다. 경기도 거주자 또는 재직자, 재학생은 개인과 3인 이내 팀으로 누구나 ‘2D/3D 그래픽 리소스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2D와 3D, 2개 부문이며 부문별로 3개의 세부분류로 총 6
【경기경제신문】경기도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1년 동안 온라인 학습을 통해 적립한 이러닝 마일리지 2,000만 원을 연말 도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하기로 했다. 우미리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18일 오전 10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이러닝 마일리지 기부자 일동 명의로 기부금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겨울 한파를 대비한 독거노인 겨울용품 지원 등 도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도인재개발원은 2011년부터 이러닝 학습자들의 누적된 마일리지를 현금으로 전환, 사회에 기부하는 ‘이런(e-learn) 나눔 기부’를 추진하고 있다. 2017년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지원 등 2011년부터 2017년까지 총 7회 126,355천원을 소외계층에 기부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이러닝 마일리지 사회기부를 통한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할 계획이다. 우미리 원장은 “불경기와 한파에 힘들어 하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는 나눔으로 훈훈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학습자들의 참여가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온라인상 학습을 통한 자기발전의 행복이 오프라인상의 나눔을 통한 행복으로 옮겨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할 예정이며,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올해의 사업을 마무리하는 ‘2018년 경기농촌진흥사업 종합평가회’를 18일 농업과학연구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과평가회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산학연 협력단, 품목별농업인 연구회장,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연구개발·기술보급 주요성과 및 2019년 추진계획,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주요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기원의 성과발표에 따르면, 올 한해 175개의 연구과제를 추진, 신품종 개발 32종, 영농현장활용 신기술 67건 등 146건의 우수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했다. 주요 사례로는 경기 콩 특화단지 조성, 소비자에 다가가는 간편 화분개발, ICT 융복합 스마트팜 빅데이터 수집을 통한 작목별 모델 개발, 국산유기비료 개발로 지속가능한 친환경 농업 실현 등이다. 또 벼 재배면적의 약 63%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품종을 경기도 육성 신품종으로 확대 보급해 점유율을 7.5%로 높이고, 맞춤형 발효액비 기술시범사업을 통해 벼, 복숭아 등 470농가 150ha에 1만톤을 공급, 화학비료를 70% 줄이는 효과를 얻었다. 특히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이용한 13개 업체 신규창업과 62명의 신규 농산업 일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