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인재개발원(이하 인재원)은 최근 리모델링을 마친 체육관을 오는 15일부터 도민에게 재개방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원시 파장동에 위치한 체육관은 지난 1983년 준공, 2015년 11월부터 도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했다. 그동안 연간 9,000여 명이 이용해 왔으나 지붕 누수 및 편의시설(화장실, 샤워실 등) 노후로 인해 이용자 불편이 있었다. 이에 인재원은 지난 7월부터 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 지붕 보수를 실시하고 화장실 등 편의시설 리모델링을 통해 내부 마감재 교체 및 장애인용 화장실과 여자 화장실을 확충했다. 경기도인재개발원 관계자는 “금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교육생과 도민들이 체육관을 편안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새롭게 개선했으며, 앞으로도 원내 노후 시설 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인재원 내 체육관, 테니스장 등의 체육시설은 경기도인재개발원 홈페이지(https://edu.gg.go.kr)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1월부터 11월까지, B-C유를 열공급시설(보일러) 연료로 사용하고 있는 도내 149개 업체를 대상으로 유류 중 황함유량 검사를 실시한 결과 8개 업체(5.4%)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연료유에 포함된 황성분은 연소 시 아황산가스와 미세먼지를 발생시켜 대기질을 악화시키고 산성비, 호흡기 질환들을 유발해 법으로 함유량을 엄격히 규제하고 있다. 이들 업체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고발 및 사용중지 등 행정처분이 내려졌다. 대기환경보전법 저황유의 공급지역 및 사용시설의 범위에 따르면 포천시, 가평군, 연천군, 안성시, 여주군, 양평군 등 6개 시·군 지역은 황함유량 기준이 0.5%이하, 그 외 경기지역은 0.3%이하의 중유를 공급·사용해야 한다. 이번 점검에선 황함유량 검사와 함께 최근 가장 큰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미세먼지와 연계, 고형연료 사용시설과 병행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B-C유의 먼지 오염물질 발생량은 1.49g/L로 LPG(0.07g/L)의 약 20배 이상 대기오염물질을 많이 배출시키고 있다. 연구원은 앞으로도 도·시·군과 협업해 철저히 지도·점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최초로 미기록종으로 분류된 유해남조류 ‘실린드로스퍼몹시스(Cylindrospermopsis)’를 국내 수(水)계에서 분리, 실체를 발견(동정)하는데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실린드로스퍼몹시스’는 열대지방의 수계로부터 점차 온대지방 수계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유해남조류’의 일종으로 세계적으로 생태적 특성, 전파경로, 독성 등에 대한 다양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2017년 인천 해오름공원 저수지에서 처음으로 관찰된데 이어 의왕 왕송저수지와 화성지역 저수지 등에서 잇따라 발견되는 등 영역이 확산되고 있지만, 환경부가 지정·관리하고 있는 유해 남조류에는 포함돼 있지 않다. 이에 보건환경연구원은 광학현미경 관찰 및 분자생물학적(유전자) 분석을 통해 국내 수계에서 ‘실린드로스퍼몹시스’를 분리, 동정하는데 성공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이 동정에 성공한 ‘실린드로스퍼몹시스’는 환경부가 관리하고 있는 ▲마이크로시스티스 ▲아나베나 ▲오실라토리아 ▲아파니조메논 등 유해남조류 4종과 함께 기후 온난화 지표 등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윤미혜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내 미기록종인 유해남조류의 실체를 발견했다는 점에서 의미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 정보화농업인들로 구성된 ‘G농부마켓’을 오는 15일 용인시 원삼면 소재 호미카페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G농부마켓’은 2018년 농기원 정보화교육(e비즈니스, 농산물온라인판로개척)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온‧오프라인에서 소통하며 농가들이 생산한 우수 농산물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판매하는 장터이다. [G농부마켓 포스터] 장터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되며, 방송인 김미화의 호미카페의 협조를 얻어 함께 진행한다. 행사에는 30여 농가가 참여하며, 기존에 온라인(블로그, 스마트스토어 등)으로 주로 판매하던 상품들 중 가장 인기가 좋았던 상품들을 선보여 소비자가 물건을 직접 보고 소비자가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G농부마켓’은 15일 첫 선을 보인 후 소비자들의 반응을 수렴, 향후 정기적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정보화 교육을 수료한 농업인들이 의기투합해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는 이번 장터에 기대가 크다”며 “도내 우수 정보화농업인들이 생산한 우수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해 농가소득 향상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6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게임 관련 기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을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이며,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곳은 제외된다. [게임센터입주기업모집안내 포스터] 모집 공간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마련된 4인실 21개, 8인실 1개, 10인실 1개 등 총 23개실이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1,056원/㎡ 이내)로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 희망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16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 회사(팀)소개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선정 결과를 통보할 계획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1년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간을 사용하게 되며, 연장 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시대변화에 따라 대형할인마트에 밀리며 점차 쇠퇴해가는 골목상권 활로 모색을 위한 고육지책으로‘상권활성화 구역 지정’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구리시 골목 상권 활성화 간담회] 시는 지난 11일 시장실에서 구리시 상권 활성화 협의체 및 왕창순 구리시청 산업경제 과장이 배석한 가운데 구리시 상권활성화 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겸하여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안승남 시장은 당부 말씀을 통해“상권활성화 구역 지정 사업은 상업 활동이 위축되거나 위축될 우려가 있는 상업지역을 구성원들 간의 상생협력으로 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2019년 2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 사업에 신청하여 국비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관련 부서 및 상인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실제로 시는 침체의 위기가 우려되는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5년간에 걸쳐 총80억의 예산이 지원되는 국비 공모 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을 세우고, 안승남 시장과 구리시 상권활성화 협의체 대표자들이 기본 계획 수립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심층적인 논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일(화)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5층에서 안승남 구리시장,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윤성은 센터장, 신한금융그룹 동부본부 전영교 본부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와 지역 주민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 육아 나눔터 초등 돌봄 교실 ‘꿈도담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공동 육아 나눔터 개소식]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정 자녀의 돌봄 사각지대를 보완하고 보호자 미 동반 아동에 대한 실질적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공간으로 구리시는 지난 6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협력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구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위탁 운영하게 되는 ‘꿈도담터’는 맞벌이 가구의 초등학생 1~3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숙제 및 독서 지도, 특별 활동(다문화 이해 교육), 자율 활동(보드게임, 레고)을 지원하게 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9시부터 6시까지이며, 향후 이용 수요에 따라 연장 운영을 탄력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초등 돌봄 교실 공동 육아 나눔터를 통해 방과 후 혼자 있는 맞벌이 가정의 아이들이 실질적이고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4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축제인 ‘제13회 구리 아마추어 연극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 제13회 아마추어 연극제 포스터] ㈔연극협회 구리지부(지부장 이은정)에서 주관하는 이번 연극제에는 경기올림피아드 연극제에서 은상을 수상하고 수리문학연극제에서 대상 및 연출상,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 작품을 앵콜 무대로 올리고, 경기다문화연극제에서 2등을 수상한 작품 등이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에서는 ‘꽃길,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 할배 오브라만차’ 등 수준 높은 연극 세 작품도 선보이며 지역 연극 예술 활성화의 토대를 마련하며 올 한 해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구리 시민들에게 구리 아마추어 연극인들의 우수성을 알리는 동시에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연극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지난 10일(월) 시청 광장에서 다가오는 성탄절을 축하하고 기해년 새해 구리 시민의 행복을 밝혀줄 성탄 트리 점등식 행사를 가졌다. [구리시청 광장 성탄 트리 점등식]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시의원, 구리시기독교지도자연합회장과 관계자들, 구리시청 신우회 회원 및 공무원과 시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성탄의 즐거움을 나누며 20만 시민 모두에게 삶의 여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특히 구리시청 공무원 직장 동우회 ‘카리스 합창단’은 신나는 성탄 메들리 합창으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아름답게 불을 밝힌 성탄 트리처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과 시민 모두의 마음에 기쁘고 좋은 소식이 넘치는 희망의 불빛이 비춰지길 희망한다.”고 말하며, “다가오는 새해에는 구리시가 사람과 공동체라는 튼튼한 줄기에 풍요의 열매가 맺히는 ‘구리, 시민행복특별시’로 더 높이 비상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시청 광장에 설치된 성탄 트리는 2019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 34,133건 5,819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1일(화)에 고지서를 발송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1일 및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1년에 2번 부과된다. 이번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 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과세된다. 또한 경차나 화물차와 같이 1년분 자동차세가 10만원 이하인 경우 6월에 전액 고지된다. 납부 기한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1.2%씩 60개월 동안 총 72%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이메일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