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8년도 지역복지사업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도는 보건복지부가 10일 오전 11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주최한 ‘2018년 복지행정상 시상식’에서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기관 표창과 함께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도는 31개 시·군 및 560개 읍·면·동에 ‘맞춤형복지’ 전담팀 설치를 완료(설치율100%)하고, 복지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운영 등을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의 정착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 선정의 영광을 안았다. 도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전달 체계를 기반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제공,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인교 경기도 복지정책과장은 “지역복지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도내 각 시·군 및 읍·면·동에서 활동하는 전담팀원과 주민이 함께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기반 조성 등 지자체 복지 전반에 대한 평가를 통해 우수 모범사례를 발굴, 확산하고자 지난 2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1일(화) 수원 노보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18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미래 인구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서는 선진국 저출산 정책수립의 주요 모델사례를 공유하고 여주시장 및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발표를 통해 지방정부-현장중심의 역할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구성돼 있다. [인구정책 국제 심포지움 메인포스터] 주요 발제자로는 ‘일본 지방정부의 대응사례 중심’을 주제로 일본 국립사회보장인구문제연구소 준코 타케자와(Junko Takezawa) 연구위원, ‘유럽 인구정책의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소보카 토마스(Sobotka Tomas) 오스트리아 비엔나 인구정책연구소 책임위원이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국내사례 발표로는 ‘여주시 인구실태 및 인구정책 추진방안’을 주제로 이항진 여주시장이, ‘인구급감위기시대 지방정부의 역할’을 주제로 이상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이 발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국제 심포지엄을 통해 다양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조율을 거쳐 지속가능한 경기도형 인구정책 발굴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가 주도하는 새로운 인구정책이란 점에서 이번행사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019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를 정기 이용할 모임이나 단체를 오는 17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여성비전센터가 여성의 사회참여 유도를 위해 지난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는 센터 2층에 마련된 157㎡ 규모의 소모임 공간으로 회의실, 스터디 공간, 빔프로젝터, 최신식 음향기기 등을 갖추고 있어 회의, 모임, 스터디는 물론 영화 상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경기도 여성·가족 커뮤니티’를 정기 이용하기를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https://www.gg.go.kr/woman) 공지사항에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메일(jihohope@gg.go.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모임이나 단체의 정기 이용이 없는 시간에는 수시로 이용이 가능하다. 이용을 원하는 모임이나 단체는 여성비전센터 홈페이지 예약 현황에서 이용이 없는 시간 및 공간을 미리 확인 한 뒤 수시로 신청하면 된다. 여성비전센터 관계자는 “도내 여성과 가족들이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5일 발표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7.87점을 기록하여 전국 기초 자치단체(시) 75개 가운데 3등급 평가를 받았다. [구리시청 전경] 공공기관의 청렴도는 측정 대상 기관의 부패 경험과 부패 인식에 대해서 업무 경험이 있는 국민(외부 청렴도), 소속 직원(내부 청렴도) 등이 응답한 설문조사 결과와 부패 사건 발생 현황 감정을 적용하여 산출한다. 청렴도 측정결과 구리시의 종합 청렴도는 지난해 보다 0.43점 상승한 7.87점을 받았다. 특히 내부 청렴도는 7.82점을 받아 지난해 보다 0.55점이 상승하면서 지난해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 단계 상승했으며, 외부 청렴도 작년보다 0.36점 상승한8.02점을 기록해 3등급을 유지했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청렴도 평가는 구리시가 올 한 해 청렴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이번 결과로 인해 2019년도 청렴도 1등급 달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라고 자평하며, “2019년에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나부터 청렴! 부정부패 제로 실천 운동’과 ‘청렴 해피콜’ 등 내·외부 청렴도 향상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여 내년 청렴도 평가에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공무원 30여명으로 구성된 합창단‘카리스(단장 왕창순 산업경제과 과장)’가 지난 6일 구리아트홀 유채꽃 소극장에서 12월 송년의 의미를 담은 제1회 정기 첫 연주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합창 연습 중인 안승남 시장] 이날 저녁 7시부터 시작된 연주회는 황가연 지휘자와 우영은, 김보영 씨의 반주를 시작으로 찬조 출연한 문인영 재능기부자의 피아노 독주 후 카리스 합창단이 무대에 오르며 가곡 별, 남촌 그리고 대중가요인 아름다운 세상을 합창하며 어울림의 묘미를 선사했다. 이어 구리시청 공익요원이었던 이자헌 씨가 김광석의 곡 거리에서, 일어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등 연이은 열창으로 관객석의 분위기를 한껏 즐겁게 했다. 이후 마무리 공연을 위해 무대에 오른 카리스 합창단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깜짝 게스트로 모습을 나타내자 관객석에서 박수가 터져 나오며 다사다난했던 2018년 저물어 가는 한해를 훈훈한 마음까지 더해 송년의 밤에 펼친 이날의 공연의 의미를 더욱 뜻깊게 했다. 안승남 시장은“세상에는 많은 예술이 있지만 서로 다른 목소리로 조화를 만들어내는 합창이야말로 우리의 삶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예술이라며, 뜻하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6일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을 전하기 위한 ‘2018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구리시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 이 날 점등식 행사는 크리스마스트리,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부대 행사로 ‘Happy 소원 카드 달기’ 행사도 진행되었다. 어두운 밤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함께 하던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을 축하했다. 이어 시민들은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모두의 건강과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크리스마스트리가 설치된 기간 중에는 누구나 트리에 소원 카드를 달 수 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성탄 트리 불빛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희망의 빛을 밝혀 올 한 해를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구리시는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 모두 행복한 구리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다가오는 2019년 핵심 시책으로 청년과 어르신 등 일자리가 넘치는 활력 있는 자족도시 건설 일환으로 수익성은 낮지만 사회적으로 유용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유・협업의 사회적경제를 적극 육성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이 모색된다. [구리시청 전경] 시는 양극화 해소,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민・관 상호협력과 지역사회 연대를 바탕으로 한 모든 경제적 활동 지원을 위해 68억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일자리, 보건, 육아, 교육 등 인간 생애와 관련된 영역에서 경쟁과 이윤을 넘어 상생과 나눔의 삶의 방식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것이다. 이는 미・중 무역분쟁과 기준금리인상, 수출세 둔화 등 여러 대내외 리스크 영향으로 한국은행, KDI 등이 발표한 내년의 경제성장률이 2.5-2.7% 사이를 기록할 것이라는 우울한 전망에 따라 가장 걱정되는 서민들의 고단함을 덜어주기 위한 고육지책[苦肉之策]의 선제적 대응이다. . 이에 따라 시는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사업과 미래혁신기술의 집약기능이 기대되는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에서 청년들과 어르신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정적 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도내 민원담당부서 직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741개 민원부서에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는 가운데 11월말 기준으로 전체 목표의 91%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비상벨이 설치된 도청 민원실 전경] 경기도는 지난 9월부터 시군 협조아래 민원실에 비상벨 설치를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29개 시군 677개소에 설치를 완료했다. 경기도는 내년 1월까지 나머지 64개 민원실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지난 8월 21일 경북 봉화군의 한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으로 민원담당공무원 2명이 사망하자 관련부서에 안전관리 대책 마련을 지시한 바 있다. 도는 세무과, 교통지도과 등 민원인 방문이 빈번한 부서에도 비상벨을 설치해야 한다는 시군 요청에 따라 당초 계획인 701개소보다 40개소가 늘어난 총 741개소로 설치대상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비상벨은 민원폭력 등 긴급상황 발생시 초동대처에 꼭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장치라는 점에서 중요하다”라며 “내년 까지 모든 민원부서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해 담당공무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8월 도 조사결과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전국광역자치단체 최초로 보건복지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해 도내 장애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도는 도내 장애인들에게 근로 경험과 직무역량 강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일반시장(민간일자리)으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오는 2019년부터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그동안 장애인일자리사업에는 시·군 등 기초자치단체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해왔으며, 광역자치단체의 참여는 이번이 최초다. 우선, 도는 오는 10일부터 12일까지 참여자 신청 및 접수를 진행한 뒤 장애인 40명을 선발, 도청 내 각 부서와 도내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등에 배치할 계획이다. 사업 참여자는 전일제 근로로 1일 8시간(주5일/40시간) 근무하게 되며, 급여는 월 174만원이다. 대상은 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등록장애인으로 보조원 없이 업무수행이 가능해야 하며, 졸업을 앞둔 학생들에게는 가점이 부여된다. 신청을 원하는 이들은 신청서와 장애인등록증 사본,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 등 제출서류를 확인·작성해 경기도 장애인복지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또는 이메일(jeehyae72@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보다 자세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11일 오후 3시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의 중심, 경기도’ 평화토론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 번영의 시대를 맞아 평화협력중심지로서 도의 위상을 정립하고자 경기도가 주최하고 오마이뉴스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평화 레디(Ready), 경기 액션(Action)!’을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오후 3시부터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와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의 1:1 대담 토론회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되며, 사회는 안진걸 민생연구소 소장이 맡는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 부지사와 이 전 장관은 한반도 평화 관련 이슈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는 한편 경기도 평화협력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상호 제안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토론회에는 150여명의 도민이 관객으로 초청돼 경기도 평화협력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하며, 인터넷과 SNS 생중계를 통한 실시간 소통도 함께 진행된다. 토론 현장은 오마이TV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라호익 경기도 평화협력과장은 “이번 토론회는 그간 지자체에서 추진해 오던 형식을 탈피한 1:1 토크쇼라는 새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