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4일(수)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재활용 목공 DIY 가구 제작을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열려 주목을 받았다.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 대표 안승남)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4일(수) 오후 1시 30분 1층 상황실에서 진행되었다. [DIY 가구 제작 및 나눔 전달식 모습] 이날 행사는 재활용 목공 DIY 가구를 제작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주는 행사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 구리지역자활센터와 협력하여 추진한 사업이다.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구리시 지역아동센터 연합회에서는 지역아동센터에서 필요로 하는 목재 가구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구리지역자활센터는 작업 장소를 제공하였다. 또한 구리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들은 목재를 직접 조립 및 제작하여 가구를 만드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협력 사업의 성공적 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협의회 위원들은 “자원 순환과 양질의 교육, 불평등 해소라는 지속 가능 발전 목표 달성을 위한 실천 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하고, 보람된 활동이었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다음달 16일까지 ‘경기글로벌게임센터’에 입주할 23개 게임 관련 기업에 대한 모집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경기도에서 게임을 기획, 제작, 마케팅, 유통하는 기업 및 단체 또는 개인이며, 국세 및 지방세를 체납 중인 곳은 제외된다. [경기글로벌게임센터 입주기업 모집_포스터] 모집 공간은 성남시 판교에 위치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와 스타트업캠퍼스에 마련된 4인실 20개, 8인실 2개, 10인실 1개 등이다. 입주기업은 보증금 없이 저렴한 사용료(월 1,056원/㎡)로 업무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경기글로벌게임센터의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 참여하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글로벌게임센터 홈페이지(gcon.or.kr/ggc)에서 공고를 확인한 뒤 12월16일까지 공간지원신청서, 회사(팀)소개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로 진행되며,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24일 통보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기업은 오는 2019년 1월부터 입주해 향후 1년간 경기글로벌게임센터 공간을 사용하게 되며, 2차례의 연장 심사(6개월씩 2회)를 통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가상/증강현실로 다양한 공공문제의 해결책을 찾아보는 ‘공공문제 해결, 경기 VR/AR 캠프(이하, 경기 VR/AR 캠프)’를 개최한다. ‘경기 VR/AR 캠프’는 전 국민 대상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일상생활 속 공공문제를 발굴하고 개발자들이 VR/AR 기술로 해결책을 찾는 해커톤 행사다. 해커톤은 해킹과 마라톤의 합성어로, 마라톤을 하듯 긴 시간 동안 아이디어 창출부터 기획, 코딩 등 소프트웨어 개발 프로젝트의 전 과정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복지/건강/의료(’18.12.17.~21.), ▲문화/교육/육아/청년실업(’19.1.7.~11.), ▲교통/안전/환경(’19.1.14.~18.)을 주제로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주제별로 5일 동안 성남 새마을 연수원에서 개최된다. [경기 VRAR 아이디어 모집 포스터]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와 캠프 참가자 모집은 11월 30일까지이다. 공공문제 아이디어 공모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 시 총 5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지급되며 ‘경기 VR/AR 캠프’에 초청되어 본인의 아이디어를 발표할 기회를 가진다. 12월부
# 성남시의 2018년 5월 기준 커피/음료 업종별 점포 당 평균 매출은 939만원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일반점포는 865만원이고, 프랜차이즈는 1,854만원이다. 주 고객은 20대 여성이며, 시간대 별로 오후 1~2시에서 가장 매출이 높았다. 여름에는 목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고, 겨울에는 금요일 매출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위 내용과 같이 상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빠르게 변화하는 21세기 창업환경 속 생존의 필수조건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경기도가 지역 상권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이목이 집중된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이처럼 매월 6억여 건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도내 상권분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를 16일부터 정식 개시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상권영향분석서비스’는 그간 정보가 부족해 창업과 경영에 어려움을 겪던 창업 예정자와 영세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빅데이터 기반의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일종의 ‘정보분석 인프라’다. 이 서비스는 상가업소DB, 유동인구, 카드매출정보 등 도내 31개 시군 골목상권 정보 관련, 14종의 공공데이터와 4종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에서 ‘노란 셔츠’ 시장으로 불리는 안승남 시장이 시대정신에 부합하는 시민제일주의 투명행정의 일환으로 전국 지자체 중 드물게 민원인들과의 주요 대화를 상세히 기록하는 속기사 운영이 일상의 통관의례로 안착되어 가고 있다. 14일 시에 따르면 안 시장은 민선 7기 제16대 구리시장으로 취임한 이후“어두웠던 과거의 굴레와 권위, 특권의식을 내려놓고 시민 속으로 들어가겠다”는 것으로 주요 민원인들과 시장이 주재하는 공식적인 회의에 참석하는 모든 공무원들의 대화를 속기사를 통해 기록한다. 안 시장은“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행정의 새로운 변화는 더 이상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과제라며, 속기사 항시 운영은 과거 선출직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였던 밀실대화를 상쇄하고 이 도시의 주인인 시민의 편에서 투명행정을 바로 세우고자 하는 의지의 표현이다”고 강조했다. 사실 초기 속기사 운영 당시 일반 민원인은 물론 공직사회까지 반발기류가 심상치 않았다. 이유는 행정의 수장인 시장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대화, 전해주고 싶은 말이 사실상 어렵게 됐다는 것에 대한 불만이 주류다. 반면 오랜 세월 관행화되다시피 했던 청탁성 민원 등 속풀이식 대화가 차단되어 이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 승남)에서는 지난 5일(월)부터 13일(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신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및 교육 희망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 사용 및 사회복지 개별 사업에 대한 지침 교육을 실시하였다.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교육] 이번 교육은 구리시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학습 동아리인 ‘전혜승 구리시사회복지행정연구회장’이 기획한 것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여 구리 시민들이 좀 더 다양한 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먼저 5일(월)에는 구리시청 전산 교육장에서 구리시 행복e음 핵심 요원(Kye Person)이 행복e음을 통한 초기 상담 및 복지 급여 관리 방법에 대해 교육을 실기했으며, 6일(화)에는 구리시청 1층 상황실에서 기초연금 및 한부모 가족, 보육 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어 8일(목)에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장애인 및 바우처 업무, 끝으로 13일(화)에는 기초생활 보장 사업 및 고질 민원 응대 방법과 동절기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였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시책을 적극 개발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의정부시, 경기콘텐츠진흥원이 16일과 17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 크레아에서 ‘뉴 메이커스 코리아 2018(New Makers Korea, 이하 NMK 2018)’을 개최한다. 메이커스(Makers)는 창의성과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획부터 제작까지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맞춤형으로 제작하는 ‘1인 제조기업’을 말한다. NMK2018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1인 메이커스와 스타트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유통사·바이어와의 만남의 자리를 마련, 제품을 상용화시킬 수 있는 직접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행사다. 올해로 3번째 열리는 이번 NMK에는 ▲자동차 사고시 삼각대 설치 과정에서 발생하는 2차 사고예방을 위해 공기 중에 뜨는 삼각대를 개발한 ‘어썸랩’ ▲노안을 가진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선명한 화면을 제공하는 시력 보정 솔루션을 개발한 ‘픽셀로’ 등 생활.리빙, 패션.잡화, IT 분야 4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1:1 비즈니스 상담을 비롯해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세미나, 네트워킹, 리셉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NS홈쇼핑, AK 플라자, 29cm 등 국내 주요 유통사뿐만 아니라 베트남의 롯데 베트남(Lotte VN
【경기경제신문】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하 연구원)이 겨울철 식중독의 주범인 ‘노로 바이러스’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연구원은 최근 5년간 경기도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검출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검출건수 908건의 56%인 507건이 11월부터 2월까지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별 검출 건수를 보면 12월이 236건으로 가장 많았고, 1월 167건, 11월 56건, 2월 48건 등으로 타 계절에 비해 겨울철 검출 빈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연구원은 올해 11월 들어서만 47건의 노로 바이러스가 검출됐다며 철저한 겨울철 위생 관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은 특히 날씨가 추워지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겨울철에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전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5세 이하 어린이에서 증상이 심각하게 나타난다.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1~2일 이내에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감염 환자와의 직·간접적인 접촉을 통해 2차 감염이 일어나게 된다. 노로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해산물을 익혀서 먹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 마셔야 한다. 또한 외출 후, 식사 전후, 음식 조리 전 등에는 비누로 흐르는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15일부터 11월말까지 세 번에 걸쳐 ‘지하철로 떠나는 책 여행’을 주제로 경기도 지하철서재 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유동인구가 많은 지하철역 내 무인 대출 반납형식으로 운영되는 열린 서재로 도민들이 일상생활 속 좋은 책을 경험하고 즐길수 있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정책을 수립하고, 네오트랜스(주)가 서재 공간을 제공하며, 느티나무도서관재단이 서재 및 문화행사를 주관한다. 현재 경기도 지하철서재는 신분당선 정자역, 동천역, 광교중앙역 등 3개소가 운영 중이다. [지하철로 떠나는 책여행 포스터] 이번 지하철서재 행사를 일자별로 살펴보면, 먼저 15일 오후 3시 광교중앙역 대합실 지하철서재에서 열리는 첫 번째 행사는 시인 이정록과 함순례의 낭독회로, 평론가 서영인이 사회를 맡는다. ‘가을의 동심, 당신’이란 주제에 걸맞게 낭독과 더불어 시에 얽힌 에피소드, 삶에 대한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두 번째 행사는 27일 오후 3시 정자역 환승통로에 마련된 지하철서재에서 열린다. 첼리스트 주윤아의 연주와 함께 느티나무도서관 낭독회 멤버인 오승미 씨의 낭독이 준비돼 있다. 29일 오후 4시 광교중앙역에서 열리는
【경기경제신문】집에서 빚은 전국 최고의 술과 장인을 선발하는 ‘제9회 전국 가양주(家釀酒. 집에서 빚은 술) 주인(酒人) 선발대회’가 오는 17일 서울혁신파크 상상청에서 개최된다. ‘문화를 담은 멋진 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술을 출품한 총 102팀 가운데 예선을 거쳐 선발된 50개 팀이 올해 생산된 경기미로 빚은 술을 선보인다. 우리술 교육원장, 막걸리학교장 등 전통주 전문가 8명이 심사위원으로 나서 외관 10, 향 30, 맛 30, 종합적기호도 30점 등 총 100점 만점으로 평가하여 우수 10개팀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2017년 가양주 모습] 주인대상 1팀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이 주어지며, 금상 1팀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경기도지사상, 은상 1팀에게는 상금150만원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상이 각각 주어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상 2팀에게는 100만원과 한국식품연구원장상, 장려상 3팀에게는 50만원과 우리술교육원장상을 각각 시상하며, 특별상 2팀에게는 가양주 주인회장상이 주어진다. 이밖에도 이날 대회에서는 우리술 품평회 수상작 및 경기도 전통주가 전시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이와 함께 전통주 과일 칵테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