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0월 31일(수) 오전 구리시청에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지사장 최성진)와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구리시·한국전력공사 구리시지사, 행복시책 협력 업무협약식] 구리 시민의 행복 추구와 사회적 약자 배려, 기업의 사회적 책임 구현을 위해 체결된 이번 업무 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리시 걷고 싶은 거리 조성 사업’과 관련 도시 미관 개선 및 배전선로 이설 공사 적기 시공,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상호 협력 등이다. 또한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냉난방기 교체 및 신규 구입 대상을 적극 발굴하며 제반 사항을 공동 지원하고, 소외 계층의 건강한 가족 관계 회복을 도모하고자 구리시 ‘행복愛이음’ 프로젝트와 한국전력 ‘키즈 에너지 스쿨(Kids Energy School)’을 연계·운영한다는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구리, 시민 행복특별시 행복 시책 추진을 위해 시민 친화적 보행 중심의 명품 거리 조성과 에너지 기본권 확보 및 편리하고 안전한 전기 사용 등 시와 한국전력은 상호 협력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와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유성연)는 지난달 31일(수) 오전 구리시 여성노인회관 제4강의실에서 2018년 양성 평등 기금 사업으로 진행된 ‘여성 아카데미’ 제2기 교육 사업을 성황리에 마치고 수료식을 진행하였다. [‘여성 아카데미’ 제2기 교육 수료식]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진행된 여성 아카데미 교육은 양성 평등 문화 조성 및 여성들의 사회적 참여 의식과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상하반기 2기에 걸쳐 18주 동안 진행되었다. 지난 4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제1기 교육은 사회적 자존감 회복, 감성적 소통으로 여성의 능력을 강화하는 펀(fun) 리더쉽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었다. 특히 1기 교육에서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강의로 수강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어 수강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지난 8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 제2기 교육에서는 성인지 젠더 감수성 높이기와 사회 참여 동기 부여, 비전 제시, 성공 이미지 메이킹, 리더쉽 팀워크 등 전문적인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여성의 사회 참여에 실질적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해 공동주택 품질검수를 실시한 143개 아파트 단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라온건설·(주)반도건설·아이에스동서(주)·(주)호반건설을 우수 시공업체로, (주)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를 우수 감리업체로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라온건설은 수원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반도건설은 의정부 민락 반도유보라아이비파크 아파트, 아이에스동서㈜는 하남 에일린의 뜰 아파트, ㈜호반건설은 부천 옥길 호반베르디움 아파트 단지를 시공했다. ㈜전인씨엠건축사사무소는 수원 영통 라온프라이빗 아파트 단지를 감리했다. 이번 평가는 건축, 토목, 조경, 전기·기계설비, 입주자 생활편의 증진 등 아파트 품질향상에 대한 노력의 정도를 기준으로 경기도와 시·군 담당부서 자체평가와 민간전문가의 3단계 평가를 거쳤다. 도는 지난 2007년부터 매년 공동주택 품질검사를 실시한 아파트를 대상으로 우수 시공·감리자를 평가해 2017년까지 62개 업체와 226명의 유공자를 선정했다. [수원 라온프라이빗] 시공사별 선정이유를 살펴보면 ㈜라온건설의 수원 라온프라이빗아파트는 단지 중심부에 소나무 정원, 빛의 정원, 물의 정원을 조성해 녹지 공간을 확보하고, 기계실 정비 및 배관 설치 마
【경기경제신문】세계적인 화학회사이자 산업용가스 분야 선도기업인 프랑스 에어리퀴드사(Air Liquide)가 경기도 화성 장안 외국인 투자지역에 2,800만 달러(한화 310억원, 외국인직접투자 미정)를 추가 투자하기로 했다.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과 에어리퀴드어드밴스드머티어리얼즈 폴 카드웰 버링게임(Paul Cardwell Burlingame) 대표는 현지시각으로 지난 31일 11시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에어리퀴드 그룹 본사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추가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어리퀴드협약식모습] 에어리퀴드사는 화성 장안 외국인투자지역에 2014년 전자재료 부문 첫 공장을 준공한 이후 신제품 개발연구를 진행해 왔다. 에어리퀴드사는 최근 반도체 공정의 성능개선과 친환경성을 높이는 신제품 개발에 성공했으며, 신제품 상용화를 위해 이번 추가 투자를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사는 약 310억원을 투자해 기존 공장을 증설할 예정인데 공장증설이 완료되면 화성공장이 아시아의 반도체용 신소재 생산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는 공장증설로 20명의 신규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도 에어리어퀴드사는 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9일부터 11일까지 ‘1000년 경기도무형문화재 새로운 천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2018 경기도 무형문화재 대축제’를 개최한다. [2018무형문화재대축제포스터] 경기도가 주최하고 (사)경기무형문화재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39개 무형문화재 기능 종목의 장인들이 제작한 100여개 작품 전시와 26개예능 종목 보유자들의 전통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 무형문화재 보유자와 전수조교들이 관람객들에게 각 작품에 대한 역사적 중요성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직접 설명하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도현선 경기도 문화유산과장은 “계명주 등 전통주 시음행사, 풀피리 배우기, 미니장구 만들기 등 각종 체험행사와 기능보유자들의 작품 할인판매 등부대행사가 진행돼 경기도의 문화적 우수성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많은 이들이 경기도 무형문화재의 우수성을 느끼고, 보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는 68종목의 무형문화재를 보유하고 있으며 47명의 무형문화재 개인 보유자와 21개의 무형문화재 보유단체가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가 다음달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어울림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는 이번 경연대회는 경기도 농식품을 활용한 대표 상품을 발굴하고, 로컬지역 브랜드와 연계한 인지도 강화 및 지속적인 농식품 소비 시스템 구축 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휴게소음식경연대회] 이날 대회에는 지난 8일부터 진행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2개 팀이 참가해 휴게소 부문(6개팀)과 일반 부문(6개팀) 등 2개 부문에 걸쳐 경기도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요리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이날 대회에서는 주부, 학생 등으로 구성된 100인의 소비자 맛 평가단과 전문심사위원이 심층 심사를 진행, 2개 분야 6개 우수제품(휴게소, 일반 각각 최우수 1, 우수2)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경기도 휴게소 음식경연대회’ 수상 현판이 주어진다. 박종민 경기도 농식품유통과장은 “경기도 농산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보며 즐길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도민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의 치매안심센터(센터장 최애경)는 지난 30일(화) 구리시 관내의 갈매중학교(교장 이명숙)를 ‘치매 극복 선도 학교’로 지정하는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치매 극복 선도 학교 지정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사회 문화 조성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구리시에서 첫 번째로 지정한 것이다. 이에 따라 앞으로 더 많은 학교들이 치매 극복 선도 학교로 지정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에 치매 극복 선도 학교로 지정된 갈매중학교 학생 및 교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정기적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가정과 사회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고 응원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립하기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구리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선도 학교 지정이 향후 학생들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는 동시에 일상생활에서 치매 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구리시 보건소는 이에 따른 자원봉사 시간을 부여함으로 학생들이 보다 더 적극적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 활동을 펼치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8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 변경 등 토지 이동이 수반된 토지 702필지에 대하여 2018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수)에 결정·공시하였다. 2018년 7월부터 개별 필지 토지 특성 조사 및 지가를 산정하고, 담당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각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하거나, 인터넷 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에 결정·공시된 지가에 대하여는 10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으로부터 이의 신청을 접수 받으며, 이의 신청된 토지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통해 오는 12월 28일까지 처리 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11월 14일 오전 10시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리시청 전경] 구리시 인창․수택 재정비촉진지구는 2007년 6월 최초 지구 지정되고, 2010년 5월 12개 촉진구역의 결정을 골자로 재정비촉진계획이 결정되어 진행되어 왔으나 그동안 사업 추진을 원하지 않는 주민 의견 등이 반영되어 12개 촉진구역이 3개 촉진구역으로 축소되었다. 이번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서는 존치관리구역에서 새로이 발생하는 정비 사업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현실적으로 재정비촉진사업의 시행이 어려운 지역의 불필요한 규제를 완화하고자 지구를 최소화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이와 더불어 정상적으로 사업 추진 중인 2개 촉진구역의 토지 이용 계획 합리화와 현실적인 기반 시설비용 분담 계획의 변경이 주된 내용이다. 시에서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에 대하여 금년 5월 8일부터 23일까지 주민 공람을 실시하여 주민 의견을 수렴하였으며, 9월 구리시의회 의견 청취 과정을 거친 바 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주민들에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갈매동 공동주택 S1블럭 관리동 어린이집인 시립 갈매스위첸어린이집이 지난 10월 30일(화) 학부모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한 후 오는 11월 1일부터 문을 연다. [갈매스위첸어린이집 오리엔테이션] 시립 갈매스위첸어린이집은 연면적 421.40㎡로 금년도에 개원한 갈매동 국공립 어린이집 중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약 1억원(국도비)을 시설비로 투입하여 지난 10월 8일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갈매스위첸어린이집은 6개의 보육실을 비롯하여 조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8개반에 정원 93명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구리시는 지난해 11월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관리동 어린이집에 대해 국공립 전환 요청을 접수 후 무상 임대 기간 10년과 아파트 주민 자녀 입소 비율을 70%로 적용하여 금년도 3월에 협약을 맺고 국공립 어린이집을 조성하였다. 한편, 시에서는 갈매동 지역에 맞벌이 부부가 많은 것을 감안하여 시립 갈매스위첸어린이집을 시간 연장 어린이집으로 지정하고, 국공립 어린이집으로서 보육 교사들의 처우 개선과 근무 여건 안정으로 원생들에게 더욱 세심하고 안전한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를 실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