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2018년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가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사흘간 경기도 고양시 호수공원 한울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 주관, 고양시가 후원하는 이번 ‘2018 경기도 적정기술박람회’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적정기술, 생활기술, 전통기술을 총 망라한 종합 박람회로 치러진다. ‘마을을 바꾸는 착한 기술’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18 경기도적정기술박람에서는 체험워크숍, 체험부스, 생활공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적정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볏짚놀이터] 우선, 직업체험존에는 다빈치브릿지와 스타돔이 상시 전시되며, 작품 제작강연에 대한 강연과 아이들을 위한 파쿠르&밧줄놀이터, 볏짚 놀이터 등이 상시 운영된다. 이와 함께 적정기술체험존에는 공생기술센터, 대안에너지기술연구소, 하늘나무적당기술연구소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적정기술을 선보이며, 생활기술 공예전은 솔방울과 꽃을 이용한 공예 작품전시 및 켈리그라피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체험의 장으로 마련된다. [다빈치 브릿지] 이밖에도 ‘도시농장과 적정기술’을 주제로 한 기술포럼은 물론 적정기술 체험을 통한 태양광 휴대폰충전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내년이면 100주년을 맞는 3.1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경기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그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와 관련된 3.1운동, 임시정부, 독립운동’을 주제로 경기도에서 일어난 3.1운동 사례를 찾아보고, 관련된 인물과 사건 등을 자유롭게 동영상으로 표현하면 된다. [3.1운동 100주년 기념 웹‧모바일 동영상 '경기도민부문'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은 경기도민과 경기도 1인 크리에이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경기도민 부문에는 도 거주자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도 1인크리에이터 부문’은 아카데미, 제작지원, 글로벌 멘토링 등 올해 경기도에서 진행한 1인크리에이터 사업 참여자들이 지원할 수 있다. 작품접수기간은 11월 30일 자정까지이며, 개인 유튜브 채널에 30초~10분이하 분량의 영상을 업로드 한 후 소정의 온라인 참가신청서 양식을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 별 대상 2명 300만원을 비롯해 총 22팀의 수상자를 선정해 총 상금 2천만 원을 지급한다. 우수작은 2019년
【경기경제신문】다음달 22일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는 ‘2018 경기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의 사전 등록이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된다.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공동개최하는 ‘경기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는 도내 31개 시·군 평생학습의 연간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관계자와 활동가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한 경기도 대표 행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경기도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및 신규 평생학습마을 현판 수여 ▲2018 지식(GSEEK) 우수학습사례 공모전 시상 ▲31개 시.군 및 86개 평생학습마을, 경기도 무료 온라인평생학습 서비스 지식(GSEEK)의 작품 및 사업성과 전시 ▲평생학습마을 및 생활기술학교 성과 공유회 ▲생활기술학교 체험 및 전시부스 ▲평생학습 골든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콘서트는 평생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지역 활동가와 학습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다음달 20일까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www.gill.or.kr)를 통해 온라인 사전 등록하면 된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관계자는 “도내에서 활동하는 평생교육 활동가와 도민들이 어울림 콘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역화폐의 도입에 앞서 도민들의 소중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는 11월 5일과 9일 각각 남부(수원)와 북부(의정부)에서 ‘경기지역화폐 도민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전통시장 상인, 소상공인, 지역주민 등 실제 도민들의 현장의견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지역화폐 운영방안을 마련하고, 지역화폐 제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는 지역화폐 사업설명,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 청중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조태훈 경기도 소상공인과 과장이 나서 지역화폐 정책의 취지와 도입과정, 추진방향 등 도민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들을 속 시원히 해결하는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이어 최준규 경기연구원 연구원의 전문가 발제 및 패널 토론을 통해 실제 지역화폐 도입 사례,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전문적 설명을 청취한 뒤, 지역화폐 제도의 쟁점과 향후 과제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전망이다. 패널 토론자로는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조광주 위원, 이용자를 대변할 소비자 단체 관계자, 전통시장상인회·소상공인연합회 소속 가맹점, 운영주체인 시군 담당 공무원 등이 참여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수렴하게 된다. 끝으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이 다음 달 2일부터 경기도자박물관 특별초대전 ‘박부원 : 전통의 길을 묻다’를 개최한다. 초대전은 ‘경기천년’을 기념한 전시회로 경기도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전통도자기를 조명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 전통전승도자계의 원로인 광주왕실도자기 초대 명장, 지당 박부원 명장이 56년간 이어온 전통도자예술 일대기를 보여줄 수 있는 대표작품 60여 점으로 꾸며진다. 조선왕실도자기를 대표하는 백자 달 항아리 제작에 반세기를 바쳐 온 박부원 명장은 경기도 지정문화재 4호다. 최초로 고려청자 재현에 성공한 故 도암 지순탁(1912~1993) 선생의 사사(師事)를 받았으며 1975년 광주시 초월읍에서 작품활동을 해왔다. 한국 도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노력한 박 명장은 해외에서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쳤다. 1976년 일본 오사카에서 개최된 ‘한국 도예 5인 초대전’을 시작으로 1997년 러시아의 ‘한국전승도자전’, 2016년 미국 맨하튼의 ‘Body&Spirit 코리아소사이어티 초대전’ 등 다수 작품전을 통해 세계 각지에 한국도예문화를 알렸다. 현재 박 명장의 주요작품 중 일부가 영국 ‘빅토리아&앨버트 박물관’과 미국 ‘스미소니언 박물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차기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경기도는 현재 활동 중인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의 위원 임기가 올해 말 만료됨에 따라 참신하고 유능한 차기 설계심의분과 위원을 10월 30일부터 11월 12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토목, 건축, 도로, 교통 등 건설공사 설계심의분과위원 14개 분야 51명이다. 임기는 2019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다. 신청방법은 경기도 공식 홈페이지(http://www.gg.go.kr) 에 접속해 전체 메뉴열기, 위원회안내, 위원회목록, 위원명단 안내 순으로 클릭한 후 ‘2019년도 경기도 설계심의분과 위원 공개 모집공고’ 게시글에 첨부된 서류를 다운로드 받아 오는 11월 1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이후 경력, 자격 등 자체심사기준에 따라 위원을 선정, 올 연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확정하게 된다. 최종 위촉된 경기도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2019년도에 관공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일괄입찰공사(일명 턴키공사), 대안공사 및 기술제안공사 등에 대한 설계평가를 심의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그동안 경기도는 정기적인 청렴교육 등 공정하
【경기경제신문】‘2018년 제3차 따복공동체위원회’가 29일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유문종 공동위원장과 도의원, 민간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위원회에서 참가자들은 ▲2019년 사회적경제과 예산안 ▲2019년 공동체지원과 예산안 ▲2019년 따복공동체지원센터 예산안 ▲2018년 폐도서관 활용 마을공동체 공간조성 계획 ▲아동돌봄공동체 조성사업 추진계획안 ▲2019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추진계획 등에 대한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이날 위원회에서는 보궐 위원으로 위촉된 따복공동체위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에 따라 2018년 하반기 경기도 따복공동체위원회 위원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위원 2명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유문종 공동위원장을 포함, 모두 22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사회적경제와 마을공동체를 분리·확대하는 민선7기 정책 방향에 발맞춰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소통하는 ‘경기도형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유문종 공동위원장은 위촉장을 수여한 후 “마을공동체와 사회적경제 분야 조직‧단체의 활동에서 체득한 귀중한 경험들이 도정에 잘 반영돼 지역사
【경기경제신문】‘2018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Fortnight) 캠페인’이 29일 화성시 동탄복합문화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다음달 11일까지 2주 간 수원, 성남, 부천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펼쳐진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주식회사, 한국공정무역협의회 등 민간단체가 공동 주관한 이번 캠페인은 무역이득의 공정 분배를 통해 저개발국 생산자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윤리적 소비 활동 장려를 통해 공정무역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포트나잇이란 ‘2주간’이라는 뜻으로 1997년 영국에서 최초로 시작된 지역사회의 작은 커뮤니티들이 참여하는 공정무역 캠페인이다. 수원, 성남, 화성, 등 도내 10개 시군에서 다음달 11일까지 펼쳐지는 이번 캠페인에는 200여개의 지역 커뮤니티가 참여해 공정무역 콘서트, 티파티(Tea Party), 페어박스 캠페인 등 다양한 시민축제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29일 열린 개회식에 참가한 국내외 공정무역 관계자 등 300여명은 ‘캐슈두유’, ‘오곡크런치’ 등 경기도 농산물과 공정무역 생산품을 결합한 로컬-페어트레이드 제품 2종의 사례 발표와 국내외 초청 인사들이 진행한 ‘공정무역도시 운동과 로컬-페어트레이드’ 강연, 국가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5일(목) 구리시 최대 자원봉사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와 한국SNS연합회 사랑의 짜장차(대표 오종현)와 연계하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우러진 가운데 ‘행복 나눔 짜장 DAY’를 진행하였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및 구리시의회 의원단, 임창열 경기도의원, 함지회, 구리 정원사모임을 비롯한 복지관 이용인, 지역 주민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먼저 이번 행사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함지회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며, “식사는 우리 모두를 하나로 뭉치게 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함께 짜장면 한 그릇을 나눠 먹으며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민수 함지회 회장은 “함지회의 설립 취지인 남을 이롭게 하는 이타행적(利他行的)인 봉사활동을 적극 전개하여 구리시의 그늘진 곳을 밝힐 수 있는 희망의 등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 자원봉사단체 함지회는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7일(토) 올해 첫 번째 민·관·군 합동 집수리 사업인 어메이징 하우스(Amazing-House) 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집수리에는 목민봉사회(회장 윤재근) 회원 15명과 73사단(사단장 김무수) 장병 7명 등 20여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하여 수택1동에 거주 중인 73세의 참전 유공자 어르신 댁의 보일러 및 씽크대 교체, 도배, 장판 등 주거 환경 개선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민·관·군 합동 집수리는 목민봉사회와 73사단 장병들의 헌신적인 봉사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되어 현재까지 8년째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진행되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이 사업은 지역 내 봉사 단체와 군 인력이 봉사하고 시에서는 재료비를 지원하는 민·관·군 협력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여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집수리 봉사를 받은 황◯◯ 씨는 “겨울을 앞두고 보일러가 망가져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새 집을 만들어 줘서 너무 고맙고 한시름 덜게 되어 안심이 된다.”며 봉사자들과 손자 같은 장병들에게 일일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에 목민봉사회 윤재근 회장은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