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공정함이 살아 숨 쉬는 경기도’를 목표로 경제민주화를 추진 중인 가운데, 이를 뒷받침할 구체적 로드맵이 공개됐다. [경기도청 전경] 도는 23일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 개정과 공정거래 감독권한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경제민주화 실천 기반 조성 계획(안)’을 발표하고 이달부터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경기도의 경제민주화를 위한 정책 방향과 목표, 구체적 사업 계획 등을 내년 상반기까지 확정하기로 하고, 이를 위해 먼저 경제민주화위원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경기도 공정소비자과 관계자는 “경기도 경제민주화 지원 등에 관한 조례가 2015년 1월 제정됐지만 대기업 등의 미온적 참여로 2016년 이후 사실상 활동이 중단된 상황”이라며 “위원회를 확대하고, 실질적 사업을 담당할 분과도 설치해 경제민주화 조치가 실효를 거둘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도는 ▲기존 위원장을 포함해 13명 이내였던 위원회를 위원장을 포함한 30명으로 확대 ▲노동, 중소기업, 공정거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서민 등 5개 분과 설치 ▲매 5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2일(월)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과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 확대를 위한 청소년 국제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청소년 국제 교류 사업 확대를 위한 협약식 모습] 이번 협약식에서는 구리시와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이 양국 청소년들을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청소년 국제 교류 홈스테이, 창의 교육을 위한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 등 향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기로 협의했다. 이에 따라 구리시는 앞으로 스웨덴과의 교류 확대를 위한 체계적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창의 교육 교류의 기반을 마련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 “청소년들에게 가장 소중한 자산은 서로 다른 환경에서 스스로 체험하고 개척해 나가는 슬기로운 지혜를 배워 나가는 것”이라며, “이러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언어, 문화, 과학 교류 등 여러 분야에서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며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밝혔다. 한편, 스웨덴 국립과학기술박물관은 1936년에 개관한 스웨덴에서 가장 큰 기술 박물관으로 수리, 과학과 관련한 청소년 국제 프로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주 인창동에 설치하고 있는 재해 예방 사업장인 인창 빗물펌프장에 대해 안전 관리 실태 및 공사 추진 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를 위해 지난 15일(월)부터 안승남 시장이 구리시 전 지역에 대한 현장 예찰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시급성을 요하는 동절기 시설물을 우선적으로 점검한 것이다. 안승남 시장은 안전 점검 및 민생 현장 방문으로 재해 예방 시설물 및 각종 재난에 대비하고자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형 공사장(수택 우수 저류 시설, 인창 빗물펌프장)의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공정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특히 수택 우수 저류 시설 및 인창 빗물펌프장 증설 점검에서는 시내 중심가인 롯데백화점 및 구리역 부근에 위치한 만큼 공사로 인해 교통이 혼잡하여 시민들의 불편이 예상되므로 최대한 조속히 공사를 단축시킬 것을 지시했다. 한편 구리시는 겨울철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저소득 주민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복지 사각지대 집중 발굴, 민간 자원 연계 지원 강화, 사회복지시설 안전 점검 등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안승남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2일(월) 구리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겨울철 자연 재난 총력 대응을 위하여 23여개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등과 17개 재난 대응 관련 부서가 함께하는 ‘2018년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민관군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간담회 모습] 예창섭 구리시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는 겨울철 자연 재난에 총력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선제적 상황 관리 체계 구축 운영 및 인명 피해 예방 대책 마련과 재해 취약 지역·시설의 점검·정비 등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을 논의하였다. 예창섭 부시장은 겨울철 대책 기간(2018년 11월 15일~2019년 3월 15일) 전에 폭설 및 한파가 닥칠 경우에 대비해 교통 통제 및 제설 등 사전 대비에 대해 강조하였으며, 특히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의 인력 및 재난 자재 지원, 기타 협력 사항에 대해 구체적으로 추진할 것을 지시하였다. 한편, 구리시는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에 철저를 기하기 위해 지난 10월 10일부터 ‘겨울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전담 T/F팀’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재난 발생 시 긴밀한 협조 체계 마련을 위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구리시 오페라단(단장 신계화)이 오는 26일(금) 오후 7시 30분 구리아트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크로스오버 평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평화를 염원하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희망하는 마음을 모아 대중에게 친숙한 주옥같은 음악들을 선물하여 공연의 깊은 울림과 감동으로 희망과 위로를 전하게 된다. 또한 이번 공연에는 새터민 가족과 자원봉사자들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세상을 함께 나누는 소통의 장도 마련할 예정이다. [구리시 오페라단 크로스오버 평화 콘서트 포스터] 이번 평화 콘서트에는 폭발적인 가창력과 스타성까지 두루 갖춘 남성 3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아폴론(Apollon)의 열정적인 무대가 펼쳐진다. 아폴론은 팀명처럼 훤칠하고 준수한 용모를 가진 뛰어난 가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리더인 테너 류하나와 팝페라 테너 김지훈, 바리톤 조현일은 서로 다른 음색이지만 조화와 감성적인 하모니로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자연스런 조화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공연의 반주는 실력파 뮤지션들로 구성된 전문 밴드 DSKK의 협연으로 품격 높은 감동의 무대를 연출하게 된다. 또
【경기경제신문】지난 20일(토)과 21일 경기도 이천시에서 개최된 ‘제3회 전국 임금님표 이천쌀배 남녀 배구대회’ 여자부에 구리시(시장 안승남) 대표로 출전한 구리시 어머니배구단의 ‘우먼파워’팀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전국 배구 동호인들의 대잔치인 이번 대회에 구리시 어머니배구단은 총 3팀이 출전하였다. 그 중 여자 클럽 3부 복숭아리그에 출전한 ‘우먼파워’팀은 결승에서 안산시 우먼파워팀을 상대로 2세트 모두 듀스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2대 0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복숭아리그에서 우승한 구리시 어머니배구단 ‘우먼파워’ 팀] 특히 구리시 우먼파워팀은 대회 4강전 서울시 마포구 ‘유앤아이’팀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1대 1 상황 중 선수 한 명이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당하는 위기에 처했었다. 당시 구리시 선수들은 부상 선수를 걱정하며 경기를 포기하려 했었다. 그러나 부상을 당한 선수가 끝까지 코트에 서겠다는 의지를 보인 결과 ‘유앤아이’팀을 극적으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해 우승을 차지한 것이어서 더욱 큰 감동을 주었다. 구리시 배구협회 전옥자 이사는 “기적적인 우승이라 기쁨과 감격이 남다르다.”고 감격스러워하며, “구리 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수) ‘가방 안전 덮개’ 300개를 제작해 관내에 있는 교문초등학교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가방 안전 덮개’는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제작한 것으로 초등학생들이 가지고 다니는 책가방에 씌우는 방수 재질의 덮개이다. 어린이 보호구역 내 제한 속도 30km를 의미하는 숫자인 ‘30’을 표시해 제작했으며, 특히 야간에도 운전자들이 잘 볼 수 있도록 빛 반사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구리시는 ‘가방 안전 덮개’가 운전자들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제한 속도를 지키며 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그리고 이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리시 관계자는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2019년에 사업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히며, “앞으로도 관내 교육 기관과 상호 협력하여 ‘살기 좋은 안전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동절기를 앞두고 동파 예방과 원활한 상수도 공급을 위해 겨울철 사전 대비 동절기 상수도 종합 급수 대책을 수립하고 수도 시설물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하였다. [구리시 수도 시설 현장을 점검하는 안승남 시장] 시는 이를 위해 먼저 관내 상수도 대행업체로 지정된 공무소와의 간담회를 갖고 누수 및 동파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취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오는 12월부터는 ‘긴급 복구 운영반’을 편성·운영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수도 검침원을 활용해 각 가정 방문 시 수용가에게 동파 방지 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여 계량기 동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구리시 관계자는 “현장 점검을 통해 동절기 상수도 동파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관심과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동파 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에 헌옷 등을 넣어 보온하고, 외부에 노출된 수도나 수도관은 보온재로 감아 얼지 않도록 관리하는 등 수시 점검과 관심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겨울철 폭설과 결빙에 대비해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15일까지를 '제설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지난 9월 20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 각종 시설 및 장비를 현장 점검 하는 등 합동 점검반을 운영하는 등 사전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구리시 수택동 전진 기지 현장 점검] 구리시는 지난 17일(수) 안승남 시장과 함께 안전총괄과, 건설과 합동으로 전진 기지 및 제설장비 등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 점검에서는 매뉴얼에 따라 대설 특보 발효 시 비상 근무반을 운영하고, 15톤 덤프트럭용 살포기 4대, 8톤 다목적 제설기 1대, 1톤 트럭용 살포기 8개, 경량 제설 겸용 살포기 6대, 습염식 살포기 9대 등 친환경 제설제 및 제설 장비를 확보하였다. 또한 공무원·유관기관·지역 민방위대·민간단체·협회 등과 협약 및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였다. 특히 오는 11월 2일(금)에는 폭설 대응 교통 소통 대책 훈련을 실시해 지방 도로 제설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폭설 시 교통 두절이 예상되는 중점 관리 구간 부근에 ‘제설 전진 기지’ 3개소를 지정하여 장비, 인력, 자
【경기경제신문】고양에서 발생한 저유소 화재의 원인이 풍등으로 밝혀진 가운데, 경기도가 각종 축제와 행사에서 사용하는 풍등과 같은 소형열기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 시행에 들어갔다. 풍등 등 소형 열기구에 대한 구체적 안전기준을 마련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5일 풍등을 사용할 수 있는 기준과 경계구간 설정, 인력배치, 안전기준 등의 내용을 담은 ‘풍등 등 소형 열기구 화재안전 강화대책’을 마련해 경기도 안전특별점검단과, 도내 시군, 도교육청 등에 통보했다고 18일 밝혔다. [풍등의 원인이 됐던 고양저유소 화재 진압 모습] 이번 대책에 따르면 도는 풍등 등 소형열기구를 사용하는 행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LED 풍등 사용이나,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시·군 및 소방서 통보한 행사에 대해서만 예외적으로 허용하도록 했다. 도 소방재난본부가 정한 풍등 등 소형 열기구 사용 행사의 가이드라인을 살펴보면 먼저 행사장 반경 3km 이내에 경계구간을 설정하고, 사전 예보된 바람방향 2㎞지점에 안전요원을 배치해야 한다. 또, ▲풍속 2m/s 이상 시 행사 중지 요청 ▲공항주변 10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