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고 있는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에서는 지난 11일(목) 안승남 구리시장이 순회 방문 시 발달 장애인들과 가든파티를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리시 발달 장애인 힐링 농장 가든파티] 이날은 발달 장애인 20여명과 구리 정원사모임(회장 이선우) 회원 20명, 함지회(회장 김민수) 회원 10명, 구리시청 및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 장애인 가족 30여명을 초청하여 오찬 행사를 갖는 모임이 있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지적 1급 발달 장애인을 훌륭하게 양육한 장애인 부모님과 2017년부터 현재까지 힐링 농장 프로그램 자원봉사자로 참여하여 발달 장애인들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한 구리정원사모임 정선영 씨 등 3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발달 장애인 보호자를 대표하여 안승남 구리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하였다. 이후 발달 장애인이 그동안 정성스럽게 키운 고구마, 상추, 고추 등과 함지회원들이 준비한 음식을 모아 장애인 가족들을 격려하고 향후 농장의 발전 방향 및 장애인 복지 시책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가든파티를 열고 즐거운 시간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은 오는 16일(화)부터 11월 8일(목)까지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 처리를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동별 주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구리시 자원회수시설 전경] 이번 주민 설명회 개최는 생활 폐기물의 지속적인 증가와 17년 넘게 운영 중인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노후로 인한 소각량 감소 및 비용 증가 등 문제점이 대두됨에 따라 생활 폐기물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다. 구리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생활 폐기물 처리와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동시에 그간 추진해온 폐기물 자원 재순환 시책 사업과 쓰레기 처리 시스템, 구리·남양주 에코커뮤니티 민간 투자 사업, 구리자원회수시설 대보수 사업의 추진 배경과 중단된 사유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경과와 문제점도 알릴 예정이다. 주민 설명회는 8개동 순차 설명회 방식으로 오는 10월 16일부터 주 2회(화·목)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토론회와 시민 대상 설문조사도 실시할 계획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주민 설명회를 통해 우리시 폐기물 자원 순환 시책을 알리는 동시에 폐기물 처리 시설의 추진 방향을 결정하기에 앞서 시민의 의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수택1동은 지난 11일(목) 구리시 MG 새마을금고(이사장 김기춘)로부터 관내 저소득 소외 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사랑의 쌀 100kg(10kg 10포)를 기증받았다. [사랑의 쌀 전달 모습] 이번 사랑의 쌀 전달은 수택1동 내에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가정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리시 MG 새마을금고는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이웃돕기 성품을 후원하며 어려운 이웃을 돌보고 있다. 성진영 구리 돌다리지점장은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그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사랑의 실천하며 구리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왕선 수택1동장은 “수택1동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나눔 후원에 지속적으로 앞장서주고 있는 구리시 MG 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공적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들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택1동 주민센터는 기탁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복지 사각지대 및 저소득층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일(목) 아차산 등산로 주변에서 ‘2018 민관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행사’를 진행했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 우리시 생태계를 살리고 환경을 정화하기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구리시 환경과 임직원, 환경21연대 등 6개의 환경 단체 회원 등 약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아차산 등산로 주변 3000㎡ 일대를 구석구석 살피며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작업에 참여했다. 이날 주요 제거 대상은 ‘서양등골나물’이었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인 서양등골나물은 2002년 환경부가 지정한 생태계 교란종으로 그늘진 곳에서도 잘 견디기 때문에 숲속에서도 번식력이 좋아 자생 식물의 생태계를 위협하는 외래 식물이다.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작업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꽃이 피면 화사하고 예뻐 보이지만 페놀을 많이 방출하여 자생종의 성장을 방해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제거 방법으로는 씨가 맺히기 전에 뿌리째 뽑아야 퇴치 효율이 높다. 이날 참가자들은 약 1톤 가량의 서양등골나물을 퇴치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기존에도 생태계 교란 식물 퇴치 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퇴치 작업을
【경기경제신문】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돕는 ‘2018 경기도 장애인 취업박람회’가 12일 오후 신한대에서 약 4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취업박람회는 경기도내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고용과 사회참여 활성화를 통한 자립 지원에 목적을 뒀다. 이날 박람회장에는 취업관, 부대행사관 등 장애인 구직자들과 구인기업들을 위한 70여개의 부스들이 구성됐다. 먼저 ‘취업관’에서는 40여 곳의 구인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장애유형 및 특성을 고려한 1:1 현장면접을 실시하고, 이에 따른 취업정보를 제공했다. 그 결과 400여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했으며, 각 업체들은 이번 현장면접 결과를 토대로 추후 심사를 거쳐 최종 취업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부대행사관’에서는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지체·시각·청각장애 장애체험 부스 운영, 정보통신보조기기 전시 및 시연행사가 열렸으며, 또한 안마시연회, 생활법률상담 및 고용상담, 캐리커쳐, 네일아트, 재미로 보는 직업사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메이크업, 고용관련 상
【경기경제신문】이달 1일부터 전국 최초로 공공의료기관 수술실에 CCTV를 운영 중인 경기도가 합리적 수술실 CCTV운영 방안을 위한 공개토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료원 수술실 CCTV설치 시범운영에 따른 토론회 모습] 토론회는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진행으로 이동욱 경기도의사회 회장과 강중구 부의장, 안기종 한국환자단체연합회 대표, 신희원 소비자문제를 연구하는 시민의 모임 경기지회장, 정일용 경기도의료원장과 김용숙 안성병원 원장, 안성병원 의사 이경준, 간호사 김영순 씨 등이 함께했다. 이날 토론회는 환자의 인권을 강조하는 이재명 지사와 환자 대표측과 의사의 인권을 강조한 경기도의사회의 격론 속에 당초 예정된 80분을 넘겨 110분간 진행됐다. 토론회 시작부터 강중구 부의장은 “의사도 노동자인데 인권이 있다. CCTV는 직업수행의 자유를 침해한다”면서 “무엇보다도 CCTV설치로 인한 집중력 훼손으로 환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반대의사를 분명히 했다. 이에 대해 안기종 대표는 “수술실 CCTV는 감시카메라가 아니다. 응급실과 진료실에는 이미 CCTV가 설치돼 있다”면서 “수술장면을 찍자는 것이 아니라 누가 들어오고 무엇을 하는 지 보자는 것으로 환자 인권보
【경기경제신문】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체인지업캠퍼스 파주캠프에서 청소년 진로체험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새로운 중심 경기도, 평화와 미래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가치관 함양을 위한 다양한 직업 정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시티홀동 앞 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는 이색로봇공연, 통일골든벨, 문화예술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콘서트홀에서는 한국사를 가르치는 최태성 강사와 구글코리아 김태원 상무이사가 각각 ‘코리아 스토리, 전쟁과 평화’와 ‘미래사회의 변화와 청소년의 진로 : 무엇이 차이를 만드는가?’를 주제로 특별강연을 한다. 또한 야외광장에서는 평화, 창의, 진로체험, 과학멘토링, 문화예술, 인성함양 등 평화시대 및 4차산업 기술과 관련한 30여 개의 주제별로 다채롭게 꾸민 체험 부스가 함께 운영된다. [평화로 미래로 진로체험 박람회 포스터] 참가자는 평화시대를 대비한 북한문화체험을 비롯해 나에게 꼭 맞는 직업을 찾기 위한 진로상담,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 코딩로봇을 활용한 코딩체험, 스팀(STEAM) 교육, 뇌파로 움직이는 자동차, 직업카드를 이용한 직업탐색 홀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한 긴급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전통시장 상인 등 소상공인에 대한 긴급지원대책 방안으로 ‘2018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을 100억 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확대 결정은 민선7기 경기도정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약속한 ‘골목상권 활성화 5대 공약 실천’의 일환이다. 특히 최근 내수부진, 과당경쟁, 대규모 점포의 골목상권 침해 등 경영여건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이고 현장에서 즉시 체감 가능한 지원책을 펼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당초 올해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예산으로 50억 9천만 원을 배정, 상반기 중 1,961개사를 선정해 지원한 바 있다. 그러나 도는 현재 골목상권 활성화의 ‘골든타임’ 확보가 시급한 시기임을 감안, 이번 하반기에 50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해 1,600개사를 더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되면 올해 총 100억 가량을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을 위해 투자하게 되는 셈이다.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사업경영상 애로사항을 실질적으로 해소하여 소상공인의 경쟁력 향상과 경영안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세부적으로 ▲소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일자리재단은 17일, 19일 양일간 여성능력개발본부(용인)에서 경력단절여성의 인식전환을 위한 특강을 개최한다. ‘경력단절여성 인식전환 특강’은 부부의 가사ㆍ육아분담 등 고민을 함께 나누고 경력단절여성들의 자존감 회복 방안과 사회 재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특강에는 5명의 강사들이 여성 경력단절에 대한 각기 다른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며 특강 후 현장 청중단과 질의응답을 나누는 시간도 진행된다. [경력단절여성 인식전환 특강 포스터] 17일 특강에는 ▲엄마를 위한 커리어 설계 노하우(이재은 여자라이프 대표) ▲부부가 함께하는 평등 육아(정우열 정신과 전문의) ▲‘새일’과 함께 꽃길을 걸어요(조연화 충북광역시 단양새일센터장) 등의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19일에는 ▲다시, 직업으로(이혜린 부모교육전문기업 그로잉맘 대표) ▲선택의 기술 : 새로운 시작을 앞둔 당신에게(이호선 숭실사이버대학교 교수) 등의 강연이 펼쳐진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신청은 16일(17일 특강), 18일(19일 특강)까지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 꿈날개(www.dream.go.kr)에서 가능하다. 한편, 온라인 참여 신청자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하 교육청’)과 갈매지구 학교 교실 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갈매지구 학교 문제 해결 위한 MOU 체결]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업무 협약식에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김주창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하였다. 업무 협약식에서는 구리시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이 갈매지구 학교 교실 수 부족문제를 신속히 해결하자는데 뜻을 모았으며, 각자의 위치와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여 2020년 학급편성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갈매초등학교의 학생 증가에 따른 교실부족 상황은 매년 증가되어 2019년도 13개교실, 2021년 24개의 교실이 부족하여, 증축하지 않을 경우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27명에서 2020년에는 46명으로 두 배 이상이 늘어나는 등 지속적으로 취학아동의 수가 늘어나 과밀학급이 예상됨에 따라 학교 증축을 통한 교육환경 여건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지역이다. 특히, 갈매초등학교 증축문제는 지난 9월중 교육청에서 위치선정과 관련 갈매초등학교 학부모 설명회와 여론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