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4일 북한을 방문, 경기도 차원의 남북교류사업을 논의한다. [지난 7월 임용장 수여 모습 왼쪽부터 이재명 지사, 이화영 부지사] 2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화영 부지사는 4일에서 6일까지 평양에서 열리는 10.4 정상선언 11주년 공동기념행사 참석차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 이 부지사의 이번 방북은 남북교류사업 재개를 추진 중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뜻에 따른 것이다. 이 부지사는 방북기간 동안 북측 인사들과 접촉하며 경기도 차원의 농림축산업 교류, 개풍군 일원 양묘장 사업, 평화마라톤 내 북한 경유 코스 포함 등에 대한 협력의사를 타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지난 2004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와 남북교류협력사업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한 이후 개풍양묘장 조성, 말라리아 약품‧영양죽 지원 등 인도적 지원방식의 교류를 지속했으나 2012년 남북관계 경색 이후 중단됐다. 도 관계자는 “이재명 지사가 올해 1회 추경에 남북교류협력기금 200억원을 반영하는 등 남북교류협력 사업 재개를 준비 중이다”라며 “평화부지사의 방북 이후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 부지사를 포함한 방북단 전체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경기도 선수단으로부터 출전 신고를 받고,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2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도대표선수단 출전 신고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참석한 선수 대표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신고식은 이재명 지사, 최병기 도 기능경기위원회 상근부위원장, 문학훈 도 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 선수대표, 학교장, 지도교사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대표 신고, 선수단 깃발 수여,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제53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오는 5~12일 여수엑스포 등 전남지역 6개 경기장에서 열리며, 자동차정비 등 50개 직종 2,0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출신 시·도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게 된다. 경기도 선수단은 자동차정비 등 50개 전 종목에 162명이 출전해 작년에 이어 종합우승 2연패 달성을 목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들은 올해 상반기 개최된 도 기능경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입상한 선수들로,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38일간 자체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내년부터 도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컨설팅 사업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열렸다. 2일 오후 성남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김현준 경기대 입학처장, 오칠근 경기도교육청 진로지원과 장학사, 방재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입학지원팀장 등 7명의 전문 패널과 함께한 학부모 등이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 고등학생 진로진학 길찾기 사업’은 이재명 도지사의 교육관련 공약으로 부모의 경제력과 관계없이 공평하게 자신에 맞는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도내 고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교육정책이다. 도는 찾아가는 1:1 진로진학 컨설팅, 면접 및 자기소개서 작성 요령 등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진로진학을 실시할 방침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현재 일부 시군에서도 시행 중이지만 경기도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면서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진로진학 지원 전문가 육성 및 상담시스템을 구축해 경기도내 모든 고등학생들이 알찬 상담 서비스를 받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공익제보자 보호와 보상을 대폭 강화한다. 공익제보 활성화를 위한 조치인데 제보창구 마련, 제보자의 신분을 보호할 수 있는 비실명대리신고제 도입, 공익제보로 인한 도 재정 수입 가운데 30%를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것이 핵심이다. [경기도청_전경] 도는 2일 이런 내용을 담은 ‘경기도 공익신고자 등의 보호 및 지원조례 전부개정 조례안’을 입법예고 하고,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이재명 도지사의 공익제보 활성화 조치에 따른 것으로 구체적인 제보 신고방법과 범위, 제보자에 대한 지원과 보상방안을 담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도는 설명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도는 우선 제보 전담창구를 도 홈페이지에 마련, 도민 누구나 손쉽게 공익제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공익제보란 불량식품 제조·판매, 폐수 무단 방류, 산업안전조치 미준수, 각종 허위·과장 광고, 원산지 표시 위반 등 국민의 건강과 안전, 환경, 소비자 이익, 공정한 경쟁 등 284개 법률 위반 행위를 신고하는 ‘공익신고’와 공직자 및 공공기관 부패행위 등을 신고하는 ‘부패신고’, ‘경기도 공무원행동강령 위반신고’를 말한다. 도는 올 12월까지 전담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일(월)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구리시 공직자 재난 안전 교육] 월례조회에 이어 실시된 이날 교육은 공직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는 한편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여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는 ㈜비전인사이트 대표 겸 연세대학교 공학대학원 교수인 윤승환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재난 사고 대응 및 재난 관리 역량 강화 방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하였다. 강의에서는 과거 서울 서남부와 광명시의 대규모 정전 사태를 비롯하여, 911 테러, 인도네시아 지진‧쓰나미의 사례를 통해, 재난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과 훈련 및 교육을 통한 대응 체계 구축의 중요성이 강조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짧지만 안전에 대한 인식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자평하며, “구리시 전 공직자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항상 위기 상황에 대비하고 재난 대응 체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10월 5일(금) 구리 광장에서 구리시 관내 중학생 63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 박람회 ‘꿈톡’을 개최한다. 구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꿈톡’은 자유 학기제를 맞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올해로 16회를 맞이하는 ‘꿈톡’은 2015년 자유 학기제를 대비한 진로 세미나에서 발표한 구리시 청소년 진로 실태 조사를 기반으로 구리시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재탄생하여 현재에 이르게 되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진로 심리 검사, 직업 가치관 경매, 진로 체험존, 직업인 체험 코너 등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고, 경험해 볼 수 있는 다채로운 순서들이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청소년들을 위한 진로 특강을 진행할 예정으로 되어 있어 진로를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이날 직업 체험 부스에서는 구리경찰서, 구리시 아름다운사람들, 소방서의 연계 및 웹툰 작가, 사진작가, 유치원 교사, 수의사, 아나운서, 캐릭터 디자이너, 항공기 조종사를 섭외하여 청소년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을 돕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일(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대표이사 김도묵)와 구리시 봉사 단체인 함지회(회장 김민수)가 지역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 구리시 최대 시민봉사단체 ‘함지회’와 업무 협약식 체결 모습]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도묵 휴먼복지회 대표 이사장과 김민수 함지회 회장, 차용회 구리시청 복지정책과장, 김재현 구리시장애인복지관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단체의 법인 및 단체 소개, 인사말, 협약식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을 대신하여 축사를 한 차용회 구리시청 복지정책과장은 “구리시 최대 시민 봉사 단체인 함지회와 사회복지 분야에서 큰 획을 만들어가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휴먼복지회가 서로 협력하여 앞으로 보여줄 잠재력에 기대하는 바가 크다.”고 말하며, “구리시의 시정 정책 방향인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완성을 위해 시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함지회 김민수 회장은 “함지회의 설립 취지인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타행적. 利他行的)에 걸맞게 지역 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오후 2시 30분 경기도청 집무실에서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대통령 직속 경제사회노동위원회 문성현 위원장과 면담을 갖고 쌍용차 경영 정상화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지사는 이날 “어려운 결단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수출도 많이 하고, 내수 활성화와 고용창출에도 적극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쌍용차 경영 정상화를 위해 도 차원에서도 적극 협력해 지원에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의 쌍용차 차량 구매 결정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복직결정에 대해 정부와 도 차원에서의 아낌없는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답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쌍용자동차 해고자 복직결정에 따라 회사의 안정과 지속성장을 위한 정부지원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며 “노사정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사회적 대타협의 논의기구를 경기도와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제안했다. 앞서 이재명 지사는 지난 8월 13일 전국금속노조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 권지영 와락센터 대표 등 관계자들과 면담을 같고 쌍용차 문제를 경
통계청이 발표한 ‘2018년도 고령자통계’를 보면 국내 65세 이상 고령자는 738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4.3%를 차지하고 있다. UN은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인구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 사회, 14% 이상은 고령사회, 20%를 넘으면 초고령 사회로 구분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이제 고령사회로 접어든 셈이다. 인구 추계 기준으로 고령자 비중이 14%를 넘어선 것은 2003년 고령자 통계를 작성한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10년 12월 노인인구 102만2456명을 기록하며 첫 노인인구 1백만 시대를 연 후 현재는 8월말 기준 152만4638명을 기록, 150만 시대에 접어들었다. 이는 경기도 전체 인구 1301만2486명의 11.7% 수준으로 도는 아직은 고령화 사회에 속해 있다. 경기도는 이런 노인인구 증가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 중이다.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도의 주요 노인복지 정책을 살펴봤다. □ 어르신 문화 즐김 사업 어르신 문화 즐김사업은 경기도만의 특화된 노인복지 정책으로 어르신들의 문화활동 참여와 다양한 여가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노년층 편입으로 여가활동에 대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5일 오후 판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훌륭한 실패, 부족한 성공’을 주제로 게임 Reboot(리부트) 세미나를 개최한다. 게임 Reboot(리부트) 세미나는 게임회사 대표 및 프로젝트 실무자가 게임 출시 이후 운영 과정에서 직면한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다. 리부트는 ‘다시 움직이다’라는 뜻으로 게임제작 등에서 중단되었던 프로젝트를 다시 시작할 때 흔히 쓰이는 표현이다. 소규모 게임 개발사와 예비 창업자, 게임 분야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에게 도움이 될 만한 행사다. [리부트세미나 포스터] 세미나는 크게 1부 발표 세션과 2부 토론 세션으로 진행된다. 6개 기업이 참여한 1부 발표 세션은 ▲인플루전 곽노진 대표의 ‘스톰본 시리즈 서비스를 통해 본 인디게임의 한계와 기회’ 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에이엔게임즈 김환기 대표의 ‘글로벌 서비스 경험 나누기: 아스트로네스트’, ▲그램퍼스 김지인 대표의 ‘쿠킹어드벤처의 포스트모템’, ▲조이시티 박준승 부장의 ‘모바일게임 마케팅 및 라이브 서비스 사례: 룰더스카이, 주사위의신, 캐리비안의해적:전쟁의 물결 등’, ▲슈퍼크리에이티브 김윤하 팀장의 ‘에픽세븐: 일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