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한국영화감독조합이 지난 19일 청년문화공간 JU동교동 다리소극장에서 ‘G-시네마 시나리오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번 쇼케이스는 경쟁력 있는 다양성 영화 발굴 등을 위해 지난 4월 공모를 시작, 총 6개월 동안 진행되어 온 ‘G-시네마 시나리오 기획 개발 지원’ 사업의 최종심사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다. [대상 김준 작가 피칭] 영예의 대상에는 김준 작가의 <위대한 그녀(원제:뚱스)>가 선정되어 상패와 3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고, 최우수상에는 이주헌 작가의 <재판>이, 우수상에는 김지영 작가의 <탭>, 서하은 작가의 <걸리버 연애기>, 이유빈 작가의 <아주 사소한 고백> 세 편의 작품이 선정돼 각각 2천만 원, 5백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작인 김준 작가의 <위대한그녀(원제:뚱스)>는 20대 백수 ‘정신애’가 세계 최정상의 푸드파이터로 거듭난다는 내용으로, 요즘 유행하고 있는 ‘먹방’과 청춘의 도전을 유쾌하게 엮은 점이 높게 평가 받아 대상에 올랐다. 이주헌 작가의 <재판>은 ‘내 안의 악령이 사람을 죽였다’고 주장하는 살인범과 그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20일 도 인재개발원에서 ‘경기도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바로쓰기 도민감시단 위촉 및 교육 모습] 이번에 위촉된 도민감시단은 주민참여예산위원, 세무사, 회계사 등을 포함하여 총 166명으로 17개 시도 중 최대 규모이다. 감시단은 2020년 9월까지 앞으로 2년간 지방재정책임성 강화를 위해 예산낭비 신고, 예산절감 제안, 필요시 예산낭비 현장조사 동행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지자체의 예산 낭비를 막고 감시역할을 하게 될 감시단의 실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도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정광근 행정안전부 지방예산낭비신고센터장의 예산낭비 사례 이해에 대한 특강 ▲정재진 경기도 주민참여예산팀장의 경기도 재정현황에 대한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도 관계자는 “감시단원들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경기도 예산 및 재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도민감시단원들이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올해 여름 가평지역 자연계곡에서 발생한 물놀이사고 사망자수가 전년보다 대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0일 오후 가평 연인산도립공원에서 도 및 가평군,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 관계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진흥 행정2부지사 주재로 ‘가평군 물놀이 안전대책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가 올 여름 추진했던 ‘가평지역 물놀이 안전대책’의 결과를 분석하고, 이에 따른 보완 및 발전사항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최근 5년간 경기지역 물놀이 사망자 중 60% 가량이 가평지역에서 발생했다는 점을 감안,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5월부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책을 마련·추진해왔다. 이에 따라 현장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회의를 열어 협업 체계를 구축하고, 안전계도요원 운영, 물놀이 안전 홍보 활동, 응급구조 이동식 심폐소생술 교육, 소방인력 전진배치 등 사고 예방 및 구조 골든타임 확보에 주력했다. 그 결과 일정부분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 경기도가 집계·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올 여름철(6월 1일~8월 31일 기준) 가평지역 자연계곡에서 발생한 사망사고 수는 단 1건에 불과했다. 이는 2016년 5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는 2022년까지 공공임대주택 20만호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2017년 말 기준 37만6천호 수준인 도내 공공임대주택은 2022년까지 57만6천호로 늘어난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20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거권은 우리 모두가 누려야 할 헌법적 권리이며 국민의 주거권 보장은 국가의 중요한 책무다. 장기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주택을 늘리고, 신혼부부와 청년가구의 주거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누구에게나 공정한 경기도, 누구나 살기 좋은 경기도를 열어 가기 위해 공공임대주택을 확대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은 당초 이재명 지사가 직접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중국 다보스 포럼 참석 관계로 이화영 평화부지사가 대신 발표했다. 경기도는 정부의 공공주택 공급 확대 방침에 맞춰 앞으로 5년간 20만호의 공공임대주택을 확충해 나간다. 특히, 도는 공공택지내 30년 이상 장기공공임대주택 비율을 현재 22.7%보다 대폭 상향 확대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와 적극 협의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경기도의 공공임대주택정책은 ‘장기임대 우선’으로 추진해 기존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 나갈
【경기경제신문】하계 다보스포럼 참석차 첫 해외방문에 나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4차 산업혁명이 가져 올 대량실업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기본소득을 주장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현지시각 19일 오후 중국 텐진(天津)시에서 열린 2018 하계 다보스 포럼 이틀째 ‘일자리의 50%가 사라진다면?(What If: 50% of Today's Jobs Disappear?)’ 세션에 참석해 “자동화로 인한 대량실업은 불가피한 사회현상으로 이에 대한 정책적 개입이 필요하다”며 “4차산업혁명 시대에 기본소득은 피할 수 없는 운명과도 같다”라고 말했다. BBC 월드뉴스 리포터 젠 코프스테이크(Jen Copestake)의 사회로 열린 이 세션에는 이 지사를 비롯해 트롤스 룬 폴센(Troels Lund Poulsen) 덴마크 고용부 장관, 공공 서비스디자인기업인 영국 Participle社의 힐러리 코탐(Hilary Cottam) 이사, 글로벌 회계컨설팅 기업인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컨설팅(PwC) 존 혹스워스(John Hawksworth) 수석이코노미스트가 토론자로 함께 했다. 이 지사는 이어 “많은 사람들이 기본소득제를 실시하면 사람을 게으르게 만들고 노동의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의 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회장 권임순)’는 21일(금) 추석을 맞아 구리시 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취약 계층 독거노인들을 위한 추석 음식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사랑나누미, 추석 음식 나누기 모습] 추석 명절에도 가족들과 함께 하지 못하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명절 음식과 함께 이웃간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사랑나누미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 회원들은 추석 음식인 삼색 모둠전과 송편을 직접 요리하였으며, 음식이 만들어진 후에는 결연 대상자 30명의 집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였다. 사랑나누미 봉사단은 지난 2005년부터 방문 보건 취약 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건강 도우미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특히 ‘친정 엄마 모시기’ 프로젝트는 독거노인 2~3명을 자원봉사자 1명과 결연하여 친정 엄마를 모시듯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말벗, 반찬 지원, 병원 동행 등 선행을 지속적으로 실천해오는 전통 있는 자원봉사단체이다. 구리시 보건소 최애경 소장은 “봉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나눔의 기쁨을 함께하는 봉사자분들 노고에 감사드리며, 명절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20일(목) 구리시새마을회(지회장 곽경국) 주관으로 시청 광장에서 ‘사랑의 송편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관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 가장에게 대표적인 추석 음식은 송편을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송편 나누기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등 10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송편을 만들고 정성스럽게 포장을 하는 등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는 온정의 손길을 함께 모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한 봉사자들은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둘러 앉아 두런두런 이야기꽃도 피우고 송편을 빚었던 아름다운 옛 추억을 되새기며 즐겁게 자원봉사에 임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곽경국 지회장은 “새마을 정신 중 하나인 ‘나눔’을 통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따뜻하고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앞서 안승남 구리시장은 행사장을 방문하여 구슬땀을 흘리는 새마을부녀회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풍성한 한가위를 맞아 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리시 충청향우회 후원] 구리시 충청향우회(회장 박학규)에서는 지난 20일(목) 구리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추석 명절을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웃돕기 성품 라면 20인분 80박스를 기탁하였다. 이번에 기탁한 라면은 지난 15일(토)에 구리시 충청향우회가 자선 콘서트를 개최하고 그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더욱 컸다. 또한 21일(금) 오전에는 구리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회장 변상호)가 구리시청을 방문하여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품 백미(10kg) 100포를 구리시에 기탁했다. [구리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 후원] 구리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는 남양운수, 미화운수, 광희통운, 대석교통, 원영운수로 이루어진 협의회로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석에 정기적인 이웃돕기 성품을 전달하며 꾸준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한가위를 선물해 준 구리시 충청향우회와 구리법인택시사업자협의회에 감사하며, 구리 시민이 시민행복특별시 시민으로서 걸맞은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목) 구리라이온스클럽(회장 이원진)과 함께 취약 계층 홀몸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이불’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라이온스클럽회원들과 방문보건 간호사가 홀몸어르신 가정에 직접 찾아가서 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이불 전달은 추석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날 전달된 이불은 약 500만원 상당이다. 구리시는 이날 전달받은 이불을 방문 보건 간호사와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원과 함께 직접 홀몸어르신 어르신 40가구를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이원진 구리라이온스클럽 회장은 “명절 기간은 어르신들이 상대적으로 더 외로울 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년 명절을 앞두고 홀몸어르신들을 방문하며 후원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홀몸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과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리시 보건소는 관내의 취약 독거노인의 건강관리를 위한 맞춤형 보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심리적 소외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는 일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애경 구리시 보건소장은 “방문 건강 관리 대상 어르신들이 사랑이 담긴 추석을 보낼 수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저소득 독거노인들의 건강을 챙겨 줄 원적외선 전기찜질기 전달식이 개최되어 지역 사회에 미담 사례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화) (사)대한의료기기판매협회 경기인천지회(지회장 김병두)는 가족 없이 쓸쓸하게 명절을 보내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시중 가격 1,750만원 상당의 고급 원적외선 전기찜질기 250개를 구리시에 기탁했다. 이번 찜질기 전달은 한일의료기기 대표 김병두 지회장이 명절을 앞두고 더욱 외로움을 느끼는 기초생활수급 독거노인들을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한일의료기는 평소 지역 사회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지난 3월에는 돌봄 서비스 지원 어르신 75명에게 칠순, 팔순잔치를 열어드린 바 있다. 김병두 지회장은 “외로운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더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사랑의 쌀 나누기’기금을 통해 조성한 예산으로 회원들과 함께 찜질기를 준비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더 많은 사회 공헌 활동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승남 구리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