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학업으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관내 고등학교 2~3학년 해당)를 대상으로 학교로 직접 찾아가서 발급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현재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는 생일이 속한 다음달부터 1년간의 발급 기간 내에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아야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들이 학생이기 때문에 학업 및 기타 사유로 인하여 발급 시기를 놓쳐 과태료를 납부하는 경우가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구리시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8월 24일(금)부터 31일(금)까지 관내 각 학교별로 찾아가는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수요 조사를 실시하였다. [갈매고등학교 방문 주민등록 발급 서비스] 그 결과 갈매고등학교, 토평고등학교, 인창고등학교가 서비스를 희망하였으며, 구리시는 희망 고등학교 학사 일정 및 각 동 주민센터의 일정을 조율하여 지난 13일(목) 갈매고등학교를 시작으로 17일(월) 토평고등학교, 18일(화) 인창고등학교 순으로 서비스를 실시하였다.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신청을 하게 된 학생들은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번 서비스에 참여한 인창고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7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는 한편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7일 구리전통시장을 찾아 시장을 둘러보고 장을 보고 있다] 추석을 앞두고 민생 안정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안승남 시장은 장을 보기 전에 구리전통시장의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시장 상인들 및 고객들에게 ‘구리시가 시민행복특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인사의 말을 전하였으며, 해당 방송은 구리전통시장 전광판을 통하여 실시간으로 송출되었다. 이후 안승남 시장은 구리전통시장 곳곳을 돌며 상인들을 만나 생업을 위하여 열심히 일하고 있는 상인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온누리상품권을 이용하여 구리전통시장에서 파는 다양한 생필품을 구입하기도 하였다. 구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구리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한 다양한 활성화 시책을 실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민들이 행복해 질 수 있는 특별한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8일 오후 용인시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주재로 9월 시군 부단체장 현장회의를 열고 공공일자리 창출, 지역화폐 시행 등 주요 도정 현안과 추석연휴 종합대책 등을 논의했다. 김희겸 부지사는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오늘 시군 부단체장에게 도와 시군의 관계는 상하관계가 아니라 동반자적 관계이며, 도의 정책은 시군과 함께 긴밀히 협의해 추진한다는 말을 꼭 전해달라고 했다”면서 “공공일자리 창출과 지역화폐 등의 사업은 시군의 동참 없이는 절대 성공할 수 없으므로 함께 협의하며 추진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이어 “추석연휴를 맞아 교통, 응급비상진료, 쓰레기 수거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철저한 대비로 주민불편이 없도록 해야 한다”면서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빈틈없는 방역태세를 유지해 달라”고 당부했다. 31개 시군 부단체장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회의에서 도는 10월부터 사업에 들어가는 행복마을관리소와,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갈 예정인 체납관리단, 지역화폐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쇠퇴하는 구도심지역의 빈집이나 공공시설, 유휴공간 등을 관리소로 지정해 개소 당 10명의 인력이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미국 유타주가 자매결연 35주년을 맞아 경제, 문화, 교육 등의 교류협력 확대를 주요내용으로 하는 ‘경기도-유타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를 체결했다. [경기도-유타주 교류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서 체결 / 왼쪽부터 밸헤일 경제실장 저스틴하딩경제실장 박신환 경제실장 박윤준 경기도국제관계대사] 경기도는 유타주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국내 유일의 지자체이며 유타주는 경기도가 자매결연을 맺은 첫 해외 지자체라는 인연을 갖고 있다. 자매결연이후 양 지역은 1993년 유타주 공원에 한국 정원 건립, 양 지역 공무원 교류, 경제협력 실무단 파견 등 우호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35년간의 자매결연을 기념해 유타주 통상대표단이 경기도를 방문하면서 성사됐다. 이번 방문에는 밸 헤일(Val Hale) 유타주 경제실장과 지역경제인 등 40여 명이 동행했다. 양 지역은 경기도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중소기업 전시회인 지페어코리아(G-FAIR KOREA)와 유타주가 주최하는 통상박람회인 유타글로벌포럼(Utah global forum)에 상호 통상촉진단을 파견하기로 해 경제분야 협력이 확대될 전망이다. 경제분야 교류외에 유타주는 2019년 경기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18일 수원시 장안구청(구청장 신태호)을 방문해 아기과자 50박스(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아기과자는 베베미 김진아 대표가 유통진흥원을 통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의 뜻을 밝혀, 장안구청을 통해 고아원(경동원) 등 영유아 간식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진아 베베미 대표는 “아주 미미한 정성이어서 부끄럽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에게 진심이 전해지길 기대한다”며 “일년 중 가장 큰 명절 가운데 하나인 추석을 조금이라도 더 풍요롭고 정겹게 보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기탁하게 됐다. 지속 기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베베미 김진아 대표의 지난 5월에 이은 아름다운 선행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명절은 물론 연중 기부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이하 유통진흥원)은 민족 고유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농협유통센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점)에서 이달 23일까지 특별판촉전을 연다. 행사기간 동안 3만원 이상 G마크 농.특산물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경품추첨권을 제공하며, 행사기간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점포별 21명에게 G마크 장류 등 푸짐한 경품을 지급한다. 추첨은 10월 2일부터 G마크전용관(수원.고양.성남점)에서 점포별로 진행되며, 당첨자는 유통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고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특히, 주말에는 G마크 농.특산물 시식 및 증정행사와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놀이 체험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어서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G마크 농특산물이란 경기도에서 생산한 농‧축‧수산‧임산물 및 이를 원료로 제조‧가공한 가공‧전통식품으로 소비자단체의 철저한 사전 검증과정을 거쳐 도지사가 우수성과 안정성을 인증한다. 서재형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장은 “품질 좋은 농.특산물을 생산하고도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G마크인증 생산농가에게 이번 특별판촉전은 G마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석을 맞아 방역과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신경을 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9월 개최된 확대간부회의에서 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이재명 지사] 이재명 도지사는 18일 ‘도민들의 움츠러든 어깨를 쫙 펴주는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주제로 확대간부회의 열고 교통, 물가, 취약계층 보호 대책 등 8개 분야별로 대책을 점검했다. 이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추석연휴기간 동안 도민 안전에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메르스가 아직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방역대책에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면서 “사후 대응도 중요하지만 사전예방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부실시공을 예로 들며 “안전사고 발생에 대한 책임이 너무 약하다”며 “공사장 같은 곳에서 똑같은 사고를 반복적으로 일으키는 업체들에 대한 제재를 강화할 수 있도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그밖에 이 지사는 이날 행복카셰어, 농산물 물가 상승, 하도급 업체에 대한 임금체불 방지, 공사현장 안전관리 등 세부 대책을 일일이 살피며 물샐틈없는 대응을 당부했다. 이에 따라 도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추석 연휴 5일 동안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진료, 생활쓰레기 등 8개 분야로 나눠 도민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민간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17일(월)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고용복지과 회의실에서 사회적기업・마을기업・협동조합과 지역 공동체 대표 등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지역공동체 감담회 개최 모습] 이날 간담회는 지난 8월 21일(화) 따복공동체 활동 공유회 자리에서 네트워크 필요성이 제기되고, (예비)사회적기업에서도 네트워크 필요성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시의 적극적인 일자리 창출과 의지와 사회적경제기업・지역공동체 활성화 추진 의지가 합쳐져 이루어지게 되었다. 간담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 방안으로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가면서 생산품에 대한 마케팅과 공동 브랜드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하였다. 그리고 청년 및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도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을 확대해나가고 방안과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직원을 추가로 채용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또한 구리시는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1단계로 주민 스스로가 소규모 인테리어를 유지・보수할 수 있는 ‘기술 공작소’ 2개소 운영
【경기경제신문】안승남 구리시장은 지난 14일(금) 시 공무원과 안정섭 공주시 명예대사 등 민・관 대표단과 함께 자매도시이자 올해의 관광도시인 공주시(시장 김정섭)를 방문하여 형제 도시로서의 깊은 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백제문화제에서 영상 인사를 하는 안승남 구리시장] 방문단은 국내 3대 축제 중 하나인 ‘제64회 백제문화제’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류 원조 백제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백제문화제는 고대 동아시아의 문화 강국인 백제의 전통성에 근거하여 백제의 수도였던 충청남도 공주시와 부여군에서 1955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역사 재현형 축제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역시 고대 동아시아의 강국인 고구려의 유물을 간직한 도시로 공주시의 문화 컨텐츠 활용을 벤치마킹하여 우리시 행사에 도입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구리시는 공주시와의 역사적 공통점을 잘 살린 실질적인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우호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와 공주시는 2009년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래 축제 개최 시 상호 축하 방문을 실시하고, 농특산품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등 활발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7일(월) 구리시체육관 세미나실에서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식) 주관으로 ‘제4기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공청회’를 개최했다. [구리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시민 공청회' 개최] 이날 공청회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회 전 의원, 지역 내 사회 보장 관련 기관 관계자 및 동 보장협의체 위원, 지역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청회에서는 ‘구리, 더불어 행복한 공동체’라는 비전으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수립 추진 경과 보고, 제3기 계획에 대한 실행 결과 진단, 제4기 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 욕구 조사 결과에 근거한 세부 사업 내용 발표와 질의응답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구리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6개 분과 위원들의 분과별 사업에 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되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구리시지역사회보장계획이 향후 4년간 구리 시민의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하며, “민관이 협력하여 ‘시민 중심 복지 도시’를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주기 바라며, 구리시에서도 계획 실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