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 나누리봉사회(회장 이석원)에서는 지난 16일(일) 중고 가전제품 재활용 업체인 리모컨(대표 김승진)에서 기증받은 중고 가전제품(세탁기)을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 6세대에 설치하였다. [나누리봉사회 회원들 저소득층 가정 가전물품(세탁기) 설치 모습] 구리시와 중고 가전제품 재활용 업체 ‘리모컨’은 지난 2017년 6월에 구리시 관내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전제품(세탁기, 냉장고, TV 등)을 기증하는 협약을 맺었으며, 구리시 나누리봉사회에서는 ‘리모컨’에서 기증 받은 세탁기와 냉장고 등을 구리시 관내 저소득층 약 90세대에 설치하는 한편 사후 관리까지 해주고 있어 저소득층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세탁기를 기증받은 한 시민은 “세탁기가 고장이 나서 사용을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기증 받아 유용하게 사용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재활용 업체인 리모컨의 물품 기증과 나누리봉사회의 재능 기부가 구리, 시민행복특별시에서 시민 행복을 체감할 수 있게 해주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시립도서관은 오는 10월 4일부터 2달간 매주 토요일 저녁에 윤영주 여행 작가를 초청하여 세계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여행의 방법을 들을 수 있는 야간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6월 진행된 야간 강좌인 ‘프랑스 자수’] 낮 시간에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과 시민들에게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강좌는 ‘세계 여행’을 주제로 진행된다. 세부 주제로는 ‘자유 여행을 준비하는 방법’부터 ‘혼자라도 괜찮아, 나만의 뉴욕 여행’, ‘미국 서부 드라이브 여행’ 등 매 회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 또한 세계 여행 정보와 여행 비법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가질 예정이다. 교문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야간 강좌 프로그램을 통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세계 여행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쌓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9월 19일(수)부터 구리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gurilib.go.kr)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구리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교문도서관(031-550-2224)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오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청소년 국내 교류 농촌 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체험 캠프는 청소년들이 농촌을 체험하는 동시에 또래들과 함께 하는 공동체생활을 통해 인격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처음 실시되는 행사이다. 구리시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한 국내외 교류 활동 확대 방침에 따라 국내 자매도시인 공주시 역사 탐방, 공주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농촌 체험 등의 다양한 프로 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 관련 단체, 교육 관계자, 학부모 등 다양한 계층의 의견을 수렴하는 절차를 통해 선정하였다는데 더욱 의미가 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새로운 환경에서 농촌을 체험하며 농촌의 가치를 배우고, 자매도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 참가자는 오는 9월 21일(금)까지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추석 명절 특수를 틈타 제조일자를 거짓 표시해 유통기한을 임의로 늘리고, 제품 표시 중량을 속이는 등 부정.불량 식품을 만들어 팔아 온 업체들이 경기도 단속에 대거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8월 20일부터 9월 10일까지 수산물제조.가공업체 55개소와 축산물 취급업체 283개소 등 총 338개 업체를 대상으로 추석 성수식품 제조·유통·판매 실태를 점검한 결과 65개소에서 71건의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고 18일 밝혔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살펴보면 ▲제조일자 및 유통기한 등 허위표시 6건 ▲중량 등 표시기준 위반 13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27건 ▲기준 및 규격 위반 4건 ▲무허가, 미신고 영업행위 10건 ▲판매금지 위반 3건 ▲검사기준 위반 3건 ▲원산지 위반 2건 ▲기타 3건 등이다. [특사경명절성수식품 점검모습] 주요 적발사례를 보면 광주시 소재 A식육포장처리업체는 무허가로 위생기준도 없이 포장육을 생산하여 판매하다가, B수산물 제조.가공업체는 유통기한이 지난 냉동 수산물을 학교급식 등 집단급식소에 유통하려다 적발됐다. 남양주시 소재 C수산물 제조.가공업체는 8월에 생산한 제수용 동태포를 9월에 제조한 것처럼 제조일자를
【경기경제신문】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 대학생들이 학비 부담을 덜고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과 지원기간 제한을 폐지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이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 폐지는 가구 소득이나 대학 졸업 여부에 관계없이 학자금 이자부담을 완화를 통해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이 재명 지사의 민선7기 공약이행을 위한 조치다. 이를 위해 도는 올 하반기부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소득제한 기준을 소득 9~10분위 가구 학생도 지원 가능하도록 소득제한을 없앴다. 지금까지는 직계존속 1년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소득 8분위 이하(총 1~10분위)인 대학생만 학자금 이자지원이 가능했다. 또, 대학생만 지원 가능했던 자격요건도 졸업 후 2년 이내 미취업 청년까지 확대된다. 도는 이를 통해 대학을 졸업한 사회초년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로 수혜인원은 연간 1만5천명에서 2만명으로 5,000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도는 이를 위해 올해 사업비를 8억4천만 원에서 9억9천만 원으로 1억5천만 원 증액
【경기경제신문】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는 장애인 보조기기에 대한 초등학생들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2일까지 ‘2018 보조기기 인식개선 문예·미술 공모전’의 작품을 모집한다. ‘보조기기’란 장애인·노인 등 신체적 기능에 제한을 가진 사람들의 생활을 편리하게 하는 것으로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휠체어에서부터 최첨단 웨어러블 로봇까지 다양하다. 공모전의 주제는 장애·비장애 학생이 편리하게 공부할 수 있는 교실 상상하기, 장애·비장애 학생이 함께 뛰어 놀 수 있는 운동장 상상하기, 시각·청각·지체 장애인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보조기기 상상하기 등 세 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하여 그림과 글을 통해 표현하면 된다. 출품 규격은 그림의 경우 도화지(8절), 문예의 경우 A4용지 한 장 분량이며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연구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한 뒤 11월 2일까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서수원로 130 누림센터 204호로 우편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센터는 보조기기와 장애에 대한 이해와 동시에 과제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공모전 가이드라인도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의 후원으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1
【경기경제신문】지난 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경기도 지역에 계속된 집중호우피해를 입은 양주 등 5개 시군에 긴급복구비 19억 5500만 원이 추가 지원됐다. 18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이날, 응급복구비 지원을 신청한 양주시에 6억 원, 파주시에 5억2500만 원, 포천시에 3억3000만 원, 의정부시에 3억 원, 남양주시에 2억 원을 재난관리기금으로 지원했다. 앞서 도는 지난 10일 연천, 양주, 가평, 포천, 남양주시 등 5개 시군에 총 10억2400만 원의 긴급복구비를 지원한 바 있다. 경기도가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이번 집중호우로 17일 현재 파주시 30억 원, 양주시 26억 원, 포천시 23억 원, 남양주시 21억 원, 의정부시 9억 원 기타 시‧군 84억 원 등 총 193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시간당 70mm 이상의 폭우가 내린 양주, 파주, 포천, 의정부시 등은 하천유실 등으로 주변 농경지 등에 2차 피해가 우려돼 이번 응급복구비로 긴급조치에 나서게 된다. 도는 지난 12일 시.군별 피해조사를 완료했으며 이를 토대로 빠른 시일 내에 복구계획 수립을 세워 수해 피해가 조기에 수습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인재개발원이 오는 19일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경기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로 올해 여섯 번째 인문학광장을 연다. 이번 인문학 광장은 개그맨 출신 권영찬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겸임교수를 초청,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를 주제의 강연을 듣는다. 권 교수는 ▲사람만이 갖고 있는 마음의 근육인 회복탄력성의 힘 ▲국민의 심부름꾼인 공무원의 바람직한 모습 ▲내 삶의 소중한 가치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에 대해 강연하고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올해로 5년째 맞은 인문학광장은 인문학 분야 명사를 초빙, 삶의 소중한 가치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11월까지 매월 개최되며 선착순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우미리 경기도인재개발원장은 “인문학광장이 공무원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도민과의 공감능력을 향상시켜 행정역량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며 “문화예술강연이라는 새롭고 흥미 있는 교육 방식을 계속 도입해 21세기가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한국도자재단(대표이사 서정걸)이 지난 14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와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내년 가을에 개최되는 2019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와 청주공예비엔날레 기간 중에 진행될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의 공동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는 2019년 한국-덴마크 수교 60주년을 기념하여 양국의 문화외교와 공예시장 확대를 위해 기획된 행사로 한국도자재단(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가 공동으로 기획하여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체결을 시작으로 올 10월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청주공예비엔날레 관계자들이 모여 <한국.덴마크 공예창작교류 행사>에 대한 실무회의가 진행되는 등 행사 준비가 본격화 될 예정이다. 서정걸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그간 영국, 노르웨이, 프랑스 등 세계 각국과 단독으로 진행했던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교류행사를 이번에는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와 함께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기관이 함께 하는 만큼 국제적 위상과 국외 네트
【경기경제신문】늦은 밤 경기도민들의 발이 되어줄 ‘경기심야버스’가 올 하반기 중 기존 63개 노선에서 최대 68개 노선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경기도는 ‘2018년도 경기심야버스 노선 확대 계획’에 따라 올 하반기 총 13억 원을 투입해 최대 5개 노선까지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기심야버스’는 경기도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도민들에게 심야시간대 안전한 통행수단 제공을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기점 기준 밤 11시 이후 운행하는 버스를 말한다. 현재 24개 업체에서 총 63개 노선을 운행 중이며, 수원, 성남, 고양, 의정부, 포천 등 도내 15개 시군에서 서울역과 강남역, 청량리, 여의도 등 서울 주요 도심 곳곳을 연결하고 있다. 도는 올 9월 중 시군과 버스업체를 대상으로 수요 조사를 실시하고, 막차 운송수익율, 이용객수 등의 정보를 토대로 최종 운행노선을 확정할 계획이다. 주요 선정 기준으로는 ▲23시 이후 첫차 운행전까지 2개 시도(시군) 이상을 운행하는 시내버스(M버스 제외), ▲표준운송원가 대비 막차 교통카드 수익금 비율이 30%이상인 노선, ▲환승거점 및 막차이용수요(혼잡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최종 선정된 노선에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