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2월 16일 구리시청 3층 민원상담실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회장 윤신일)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구리지구협의회(회장 함정현)를 비롯한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는 안승남 시장] 연말을 맞아 이웃사랑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날 전달식에서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돕기 등 적십자사의 보편적 가치를 향한 인도주의적 사업에 써달라며 2020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50만원을 전달했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는 감사의 뜻과 함께 적십자 배지를 전달했다. 안승남 시장은“적십자회비 납부로 재난 피해자와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해주는 적십자 회원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2020년에도 적십자회비 모금 운동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2020년도 적십자회비 모금 기간은 2020년 1월 31일로 1차 집중 모금 운동이 종료되고, 오는 3월 31일까지 2차 집중 모금 운동이 전국적으로 전개될 예정이다. 연중 모금은 11월까지 실시된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청 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종화)에서는 조합원의 개인적인 상담에서부터 업무 관련 고충 해소를 위해 매월 고문변호사 법률 상담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이수 시청 고문변호사의 법률상담 모습] 공무원들은 업무 특성상 기본적으로 법률해석이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 인·허가 부서의 경우 민원 해결 방향을 결정하는데 중요한 영향을 미치게 마련이다. 이를 사전에 접수된 순서에 따라 고문변호사의 법률상담을 통해 해결해 나감으로서 업무적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직무능력 향상에도 적잖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이다. 현재 법률상담 고문변호사로 위촉된 정이수 변호사는 경기도 행정심판위원, 한국가정법률상담소 자문 변호사, 구리경찰서 인권위원, 동물자유연대 자문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17년 7월부터 법률상담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밝고 친화력이 좋은 성품과 시원하고 명쾌한 법률 상담으로 직원들에게 인기가 높다. 실제로 법률상담을 받았던 한 공무원은“업무 상 관련법이 있어도 막상 법률적용에 어려움을 느낀 경우가 많은데, 고문변호사의 명쾌한 법률 상담을 통해 걱정을 덜게 되었고, 개인적 고충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만족했다”며 노동조합에 고마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최근 스마트폰을 사용하면서 걷는 시민들이 늘어나면서 본인은 물론 운전자와 주변 보행자의 안전까지 위협하는 ‘스몸비족(스마트폰과 좀비의 합성어)’의 보행 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13일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을 돌다리 횡단보도에 설치했다. [구리시 돌다리 횡단보도에 설치된 바닥 신호등]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 양끝 바닥에 LED등을 매립하여 기존 보행등과 연동시켜 흐린 날 또는 야간에 차량 운전자들에게는 시인성을 높여주고, 보행자들에게 추가적인 신호 정보를 제공하는 보행신호등 보조 장치이다. 안승남 시장은 “시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LED 바닥형 보행신호등은 횡단보도상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범 운영 후 교통 안전의 기여도와 시민 만족도 등 결과에 따라 확대 설치하여 시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옐로우 카펫사업(횡단보도 이용 시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대기할 수 있는 아동 안전 공간 사업)’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관내 인창초 등 4개 학교 인근 횡단보도에 설치하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2019년 제2기분 자동차세 33,436건(총 5,741백만원)을 부과하고 오는 12일에 고지서를 발송했다. [구리시청 전경] 자동차세는 과세 기준일(매년 6월 1일 및 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를 대상으로 매년 6월과 12월에 후불적 성격으로 1년에 2번 부과된다. 12월에 부과되는 자동차세는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사용일수에 대한 세금으로 중간에 자동차를 신규등록하거나 소유권을 이전한 경우 소유한 기간만큼 일할계산되어 과세된다. 납부 기한은 2019년 12월 31일까지로 납부 기한 경과 시 3%의 가산금을 부담해야 하며, 세액이 30만원 이상이면 두 번째 달부터 매월 0.75%씩 60개월 동안 총 45%의 중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자동차세 고지서는 납세자의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발송되며, 전자 고지를 신청한 시민은 전자우편을, 자동이체를 신청한 시민은 납기 말 기준 통장 잔액을 꼭 확인하여야 한다. 한편, 구리시는 전화 한 통으로 지방세를 조회·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ARS 간편 납부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따라서 전화(031-550-2020) 한 통으로 신용카드 납부, 휴대폰 소액결제, 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교통안전 취약 계층인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자녀의 안전 관련 불안 해소 장치를 마련함과 동시에 일을 통한 사회 참여와 소득 보충 및 건강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 예방과 노인 인력 활용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시니어 등하교길 안전지킴이’ 사업을 내년 2월부터 확대 운영한다. [실버경찰봉사대 등하교 지원 활동 사진] 이를 위해 2020년에는 노인 자원봉사단체인 구리시실버경찰봉사대 소속 노인 250명과 어르신 일자리사업단 실버보안관 80명, 우리학교지킴이 88명의 노인들을 등교길에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하교 시간에도 공익형 일자리사업으로 ‘하교안전지킴이사업단’을 신설해 100명의 노인들을 선발, 16개 초등학교에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신규 사업인 하교안전지킴이 사업은 초등학교 하교 시 스쿨존 내 교통 안전 귀가 지도와 차량 경적 및 과속 차량 계도, 학교 주변 우범 지역 순찰 활동을 비롯해 학교나 학부모 등 수혜당사자 요청이 있을 경우 집이나 학원, 지역아동센터 동반 이동 등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활동을 위해 참여 노인들을 대상으로 안전 교육 및 간담회, 정기적인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의 대표적인 시민들의 휴식 공간인 구리한강시민공원에 행복 실은‘LED 별빛공원’이 조성된다. [지난 코스모스 축제 시 구리한강시민공원에 설치된 풍차 경관 조명] 시는 오는 20일부터 2월 20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 일원에(장미동, 자연학습장, 산책로 등) LED 조형물 및 조명 330여점을 설치하여 어둠을 밝히는 아름다운 빛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명소로 활용키로 했다. LED 조명들은 공원경관과 자연스럽게 어울려 질 수 있는 동물과 곤충 모양 위주의 조형물을 테마별로 설치하여 야간뿐만 아니라 주간에도 충분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180m에 이르는 장미동 LED 경관 조명은 천정면을 활용한 다양한 LED 모양과 레이저 포인터를 활용한 은하수를 연출하여 나들이 나선 시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담는‘사진 컷’장소로 많은 인기가 예상된다. 구리시민한강공원은 그동안 봄 유채꽃 축제와 가을 코스모스 축제 기간에만 공원 내 경관을 꾸며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했었다. 그러나 이번 동절기 LED 조명 연출로 별빛공원을 조성하여 사계절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안승남 시장은“구리역광장, 장자호수생태공원, 갈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오는 18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리는 제51회 경기도시포럼에서 ‘인구변화에 따른 도시계획의 변화 및 정책방안 모색’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포럼에는 경기도 도시주택실 손임성 도시정책관,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배수문 의원, 김태형 의원이 참여, 실과 및 시‧군 실무자들과 함께 도시계획의 합리적 정책방안을 모색한다. 포럼은 1부 강의와 2부 토론으로 나눠, 1부 강의는 ▲민성희 국토연구원 연구위원의 ‘인구변화에 따른 국토공간의 변화전망 및 도시계획’과 ▲원유복 서울시 전문관의 ‘서울시의 생활인구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사례’의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2부 종합토론에서는 배수문 의원, 문채 성결대 교수, 박재홍 수원대 교수가 발제자와 함께 참여한다. 유병수 도 도시계획상임기획단장은 “인구감소는 이미 경기도의 당면 과제로 이에 따라 지역 간, 도시 간의 연계 및 합리적인 정책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경기도 대표도서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체계적인 운영계획 수립을 위해 도서관 분야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는 ‘2019년 경기도대표도서관 전문가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되며, 17일 개최되는 첫 번째 포럼은 ‘대표도서관의 운영전략 마련’을 주제로, 이어 20일 두번째는 ‘대표도서관 실내건축분야 토론’을 주제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 개최되는 것으로, 이용훈 전 서울도서관 관장, 박찬일 건국대학교 실내건축학과 교수 등 전문가 10명을 초청해 주제발표 및 집중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은 대표도서관의 조직·인력 확보 전략, 콘텐츠개발 전략, 디자인가구 설계 및 인테리어 전략, 정보화계획 전략 등 대표도서관 건립 및 운영에 관련된 주요 고려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아울러 도서관 디자인 트렌드와 우수사례, 도서관 디자인의 미래 등에 관한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도 갖는다. ‘경기도 대표도서관’은 도내 278개 공공도서관의 컨트롤타워로 도서관정책 및 독서문화진흥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며, 도서관 자료의 종합적인 수집․정리․보존, 사서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사이버도서관 강
# 신체 건강한 현역 군복무 장병인 나경기(가명)씨는 올해 초 겨울 일과 중, 부대에서 빙판을 밟고 넘어지며 발을 세게 굴렀는데, 며칠 간 발가락이 붓고 멍이 심해지더니 걷기 힘들 정도로 통증이 계속됐다. 병원 진료를 받아보니 발가락이 골절돼 수술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나씨는 군복무 경기청년 상해보험 지원 사업 콜센터에 전화를 걸어 상담을 받고, 병원 치료를 마친 후 진단서, 확인서, 보험금 청구서 등 필요 서류를 작성해 이메일로 보냈다. 일주일 후, 나경기씨는 35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 올해 현역병으로 입대한 김도민(가명)씨는 100일 휴가를 받아 나왔다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중 마주 오던 차량에 치여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서는 뇌출혈, 손목 골절 등 상해로 인해 입원과 수술이 필요하다고 했다. 김씨는 치료를 받은 뒤 친구로부터 경기도의 군장병 보험금 지급 제도를 알게 됐고, 콜센터 상담을 받은 뒤 총 377만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9년 하반기 보험금 신청자 815명을 대상으로 한 사업만족도 온라인 조사 결과, 71.6%가 ‘매우 만족’했고, 19.3%는 ‘대체로 만족’한다고 응답, 약 91%의 청년이 사업 전반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16일 “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고 있어 겨울철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 질병관리본부에서 2019-2020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5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0명)한 이후 도내 인구 1,000명당 인플루엔자 발생률은 19.5명이며, 인플루엔자 환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도는 이번 인플루엔자 유행이 늦은 봄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각별한 건강관리가 필요하며, 유행이 시작되었더라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번 인플루엔자가 7~12세 나이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만큼 생후 6개월~12세 미접종 어린이는 지금이라도 전국 지정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접종을 실시하면 되고, 접종은 내년 4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미접종 임신부도 인플루엔자에 걸릴 경우 폐렴 합병증 발생 등의 위험이 크고 태아의 건강보호를 위해서도 접종을 받는 것이 좋으며, 내년 4월 30일까지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도는 인플루엔자 유행이 더욱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