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가 진행하고 있는 ‘희망2020나눔캠페인’에 구리시 출신 프로게이머 김무진 씨가 동참하여 훈훈함을 주고 있다. [구리시에 후원금은 전달하는 김무진 선수] 시는 지난 11월 27일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을 개최하고 연말연시 이웃 사랑을 위한 ‘희망2020나눔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 나눔캠페인에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12월 3일에는 프로게이머 김무진 씨가 200만원을 기탁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구리시가 배출한 e스포츠 선수인 김무진 씨는 세계무대를 종횡무진 누비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스타 선수로,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펼쳐 강한 애향심을 보여주고 있다. 평소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부모님의 선행을 보고 성장하여 나눔이 몸에 밴 김무진 씨는 동절기를 맞아 실직, 월세 체납, 질병 등 취약 계층이 위기 상황으로 어려움에 처가 가정들이 많다는 소식을 듣고 그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200만원을 기탁하였다. 또한 김 씨는 모교인 구리고등학교 후배들 중에서 생활이 어려워 학업에 지장을 받는 후배들에게는 향후 장학금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승남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2주간 아프리카 돼지 열병(ASF)으로 피해를 본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4일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에 180여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함정현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장과 임원진들이 함께 했다. [구리시, 아프리카 돼지 열병 성금 기탁] 구리시는 비록 돼지농가가 한 곳도 없는 지역이지만 경기도 내의 피해 농가의 정서적·경제적 고통을 경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성금 모금 캠페인을 벌였다. 안승남 시장은“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피해 농가를 위한 성금 지원 등을 통해 공동체적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하다.”며,“비록 많은 돈은 아니지만 400여명의 공직자들이 모은 정성이 필요한 농가에 전달되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홍두화 대한적십자사 경기지사 사무처장은“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피해 농가들이 하루빨리 안정화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성금을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는 산불 피해를 입은 고성군의 피해 가정 지원, 태풍피해를 맞은 삼척시 수해복구 지원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담궈 주기 등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구리시청 전경] 재난관리평가는 지난 2005년 시작되었으며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종합적 재난관리 정책 추진 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올해는 326개 재난관리책임기관(중앙부처 28, 지자체 243, 공공기관 55)을 대상으로 ▲개인 역량 ▲부서 역량 ▲네트워크 역량 ▲기관 역량 등 총 4개 분야 67개 지표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을 종합 평가했다. 구리시의 이번 수상은 시민·공무원 대상 안전교육을 확대하고 안전 시설물을 확충하여 재난을 예방하는 한편, 풍수해·폭염·산불 등 재난대비 태세를 구축하고, 훈련 및 매뉴얼 강화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한 결과로, 재난관리 전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8개 시·군과 함께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리시는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3억5천만원, 포상금 1천만원을 지원받았다.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금번 국무총리 표창 수상은 재난관리 조직을 강화하고 시민 안전을 위한 시책을 다수 추진하는 등 지속적으로 우리시의 재난관리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올해 주택행정을 가장 잘 한 시․군으로 남양주시를 선정했다. 도는 31개 시․군 전체를 대상으로 ‘2019년도 경기도 주택행정 우수 시·군 평가’ 결과, 대상에 남양주시를, 최우수상은 화성시, 우수상은 부천시, 장려상은 용인시를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주택행정 평가는 도내 지자체의 주택관련 사업을 점검하고 성과를 분석·공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것으로, 주요 평가내용은 ▲주택공급 및 품질향상 ▲공동주택 관리 활성화 ▲주거복지 향상 ▲주택행정 시책추진 등이다. 남양주시는 LH와 협약해 차상위 계층 및 위기가구 자활을 목표로 입주자간 서로 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희망빌리지’ 사업, 지역사회에서 이웃과 어울려 살기를 원하나 주거지가 없어 장기 입원중인 환자 및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주거와 돌봄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케어하우스’ 사업 등과 함께 주택행정 평가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화성시는 산업단지 입주기업의 주거취약 근로자를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실시해 개발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업과 관내 대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대학생에게 주거를 지원하는 ‘청년큐브’ 사업 및 건설사와 지역기업 간 상
【경기경제신문】결혼과 육아, 가사 등의 이유로 직장생활이 어려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을 위해 여성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토크콘서트가 의정부에서 열렸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주관으로 4일 의정부 CGV에서 ‘2019년 경력단절예방 인식개선 여성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 및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취업 및 구직여성, 기업체 관계자들, 경기도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우수기업 사례 발표에서 경기도 내 여성고용 우수기업들이((주)두성시스템, ㈜한맥푸드, ㈜프론텍) 경력단절여성들의 채용 사례를 들며 경력단절예방에 대한 인식 전환과 긍정적인 측면을 소개했다. 특히 2부에서 진행된 이정수(개그맨,육아대디 칼럼니스트) 씨의 특별 강연은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일·가정 양립을 위한 워킹맘․워킹대디의 역할 등을 자신의 사례에 접목시키며 발표해 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공감대 형성과 열띤 호응을 받았다. 문진영 재단 대표이사는 “여성의 경력단절예방에는 가정, 기업, 사회 전반에서 인식의 변화가 필요하다. 이러한 변화는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지난 2일부터 내년 3월까지 경기도 및 31개 시‧군 관련부서를 대상으로 대설‧한파 대응실태에 대해 불시 안전감찰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불시 안전감찰은 대설‧한파 발생 등에 대비한 인명보호 및 교통소통 대책 등 안전관리 실태를 중심으로 실시 할 예정이다. 주요 감찰 대상은 겨울철 시민 생활과 밀접한 ▲외곽도로·주요도로 제설관리상태 ▲제설장비·자재 확보 상황 ▲한파쉼터 및 한파저감시설 관리실태 ▲적설 취약구조물 관리실태 등이며 취약 시설을 중심으로 표본감찰을 실시한다. 도는 이번 감찰기간 동안 제설함 내 염화칼슘, 모래주머니, 제설삽 등 제설 품목 등의 비치상태와 청소여부를 면밀히 살필 예정이며, 상습결빙구간 내 설치된 자동염수분사장치의 제설제 확보, 노즐막힘 유무, 활용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한파저감 시설에 대해서는 설치 장소 및 안전사고 예방조치, 한파 쉼터에서는 시설물 점검 및 운영실태 등을 감찰할 예정이다. 적설취약구조물에 대해서는 대설 기간 중 안전점검 실시 여부, 점검결과 NDMS 입력, 점검 이력관리 여부 등 관리실태에 대해 살펴볼 예정이다. 특히,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지난 3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24회 소비자의 날 기념식’에서 ‘소비자권익 증진 유공’ 표창기관으로 선정돼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표창을 수상했다. 2015년도부터 2019년도까지 5년 연속 표창 수상의 영예다. 도는 다단계판매업체, 방문판매업체, 상조업체 등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2019년도 정부종합평가 특수거래분야(방문판매법, 할부거래법) 법집행 실적에서 전국 최고 점수를 획득했다. 또 지역 소비자들의 수요를 반영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육 활동이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에 선정되는 등 활발한 소비자권익 증진 활동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신혜 경기도 공정소비자과장은 “도내 31개 시·군과 소비자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좋은 평가를 받게 된 것 같다”면서 “이번 표창을 ‘소비자가 안전한 경기’를 구현하는 데에 더욱 매진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도민들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을 조성하겠다는 민선7기의 비전이 담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이 지난 3일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오는 2020년부터 2040년까지 향후 20년간 국토의 장기적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국토종합계획’에 민선7기 경기도의 비전이 고스란히 반영됨에 따라 ‘공정, 평화, 복지’ 3대가치를 담은 도의 역점추진 정책이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국토종합계획에 반영된 ‘도민의 꿈을 실현하는 통합된 경제‧생활권’ 비전은 ▲공정과 균형발전 ▲삶의 질과 환경생태보장 ▲편리하고 빠른 교통인프라 ▲첨단산업과 좋은 일자리 ▲남북교류와 경제통합 등 ‘5대 목표’ 아래 6대 전략, 21개 세부과제로 구성됐다. ‘6대 전략’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첫 번째로 ‘공정사회‧포용사회를 실현하는 토지이용과 균형 발전’이 제시됐다. 산업단지 계획입지 활성화를 통해 토지 난개발을 방지하고 입지‧상수원‧군사 등과 관련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한편 경기 북부 및 동부지역, 구 시가지 등 저 발전지역의 균형 발전을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2일 구리광장에서 온 누리에 사랑과 축복이 함께 하기를 기원하는 ‘2019년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을 가졌다. [구리시 인창동 구리광장에서 열린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이날 점등식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비롯하여 눈썰매, 천사의 날개, 하트 모양의 조형물 점등을 시작으로 기도와 크리스마스 메시지 전달, 구리시립합창단의 크리스마스 특송, 축도 순으로 진행했다. 어둠을 밝히는 트리의 불빛이 환하게 켜지는 순간 점등식에 모인 시민들은 박수와 환호하며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을 기뻐했다. 또한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며 다가오는 희망찬 새해에 대한 기대와 건강, 구리시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였고, 각자의 소망을 카드에 적어 트리에 걸었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환하게 구리시를 밝히는 크리스마스 트리처럼 구리 시민 모두가 즐거운 연말과 새해를 맞기 기원한다.”며, “시에서도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보살펴 시민이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구리시 크리스마스 트리는 구리광장뿐 아니라 장자호수공원과 갈매 애비뉴 상가 주변까지 총 3개소에
【경기경제신문】경기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석철)은 ‘2019년 농촌진흥사업 종합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종합보고회는 농업인학습단체 및 품목별농업인 연구회, 경기도농업CEO연합회원, 공무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연구개발·기술보급 분야별 성과와 연구개발 및 기술보급 우수공무원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업기술원의 성과발표에 따르면 벼, 콩, 장미, 선인장, 다육식물, 버섯 등 32종의 신품종 개발과 농업현장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한 107건의 영농활용기술 및 국산유기자원 활용을 위한 혼합유기질비료 공정규격 개정 등 12건의 정책제안을 실시했다. 외래품종 대체 국내육성 품종 벼를 32,649ha로 확대 재배하였고, 시범적으로 베트남 및 인도에 참드림 쌀을 9톤 수출하였다. 또한 공동가공시설 및 소규모 농업인 창업기반조성 사업과 쌀빵 베이커리 창업지원을 추진해 창업보육을 통한 17개 경영체, 2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도시농업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해 도시농업관리사 국가자격증을 927명이 취득할 수 있도록 조력했으며,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경기도 치유농업 조례’를 제정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한양대 유영만 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