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경제신문】‘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 공청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차세대융합기술원 컨퍼런스룸에서 도 및 관계기관과 환경단체, 전문가, 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공청회는 지난 6월부터 추진돼 온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검토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운영방안에 대한 전문가 및 도민 등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곽지환 (재)한국지식산업연구원 이사가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용역결과’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김인호 교수(신구대), 박성훈 도의원(도시환경위원회), 정병준 분당환경시민의모임 대표, 강철구 경기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엄진섭 도 환경정책과장 등 5명이 토론자로 나서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설립 타당성 및 운영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지정토론’과 도민들의 궁금증을 해소를 위한 ‘질의응답’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환경수요에 부응하고 환경‧에너지 분야 전문성 강화 및 사업추진 효율성을 도모하고자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가칭)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경기경제신문】경기도는 지난 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하반기 안전관리대책을 점검중이라고 26일 밝혔다. [경기도청 전경]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제34조의4)에 따라 매 반기별 실시하는 정기 안전점검이다. 모든 어린이집은 관련 규정에 따라 시설 자체점검을 실시 한 후 그 결과를 시군에 보고해야 하고, 시군에서는 관할 어린이집 중 15% 이상을 선정해 안전관리 실태 현장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미세먼지 대응 매뉴얼 준수, 공기청정기 관리 실태 등 미세먼지 관리 현황 ▲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른 통학차량 어린이 하차확인 장치 설치 및 작동 여부 ▲영유아 보호장구 장착 여부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 현황 ▲어린이집 안전 교육 실시 여부 및 교육관리 실태 등이다.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위법인 경우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제38조)에 따라 행정처분 하고,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한 설명을 통해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또는 자발적 시정을 유도할 계획이다. 남상덕 보육정책과장은 “이번 동절기 어린이집 시설 안전점검은 자칫 방심할 수 있는 작은 부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2019년도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도는 행정안전부가 지난 19일 대전 BMK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한 이번 대회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안건 납세자보호관 의견 제출’과 관련한 발표를 진행, 사전심사를 통해 선발돼 이날 발표를 진행한 12건의 우수사례 가운데 2위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도는 지난해 ‘납세자보호관제도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도는 납세자보호관이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안건에 의견을 제출하도록 업무범위를 확대, 도민들의 납세민원에 대한 보다 자세한 검토가 이뤄지도록 함으로써 납세자들의 편의를 끌어올린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도는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 안건에 납세자보호관의 의견 제출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지난 4월 ‘경기도 납세자보호에 관한 사무처리 조례’ 개정을 완료한 바 있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과세관청의 위법하고 부당한 처분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하거나 납세와 관련해 어려움을 겪는 경우 납세자에게 도움을 주는 등 납세자의 고충민원을 전담하는 공무원으로, 지난해 1월 지방세기본법 개정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22일 다문화가족 교류·소통 공간인 ‘다가온(ON)’을 개소식을 진행했다. [다가온 개소식 사진] ‘다가온(ON)’은 여성가족부의 복권기금 공모사업에 응모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것으로 다문화가족들에게 정보 교환 및 소통과 이해의 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승남 시장을 비롯하여 윤호중 국회의원 등 내빈과 결혼 이주 여성가족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다가온이 다문화가족들의 커뮤니티는 물론 다문화가족과 지역 사회 간 소통·융합의 공간으로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의 소통과 이해를 통해 더불어 행복한 구리 행복 특별시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향후 다가온에서는 다문화사회 이해 교육과 음식·문화·놀이 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결혼 이주 여성들의 자조 활동, 다문화가족을 위한 자녀 돌봄 , 다문화가족과 지역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서는 지난 11월 22일 관내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15세대에 난방 비닐(뽁뽁이)을 설치하는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교문1동, 취약 계층 동절기 주거 환경 개선 활동]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동절기를 맞아 관내 취약 계층들의 보다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진행됐다. 교문1동 저소득 독거노인 및 장애인 세대에 대한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 ‘따뜻한 겨울 지내세요!’ 사업의 일환이기도 한 이날 행사에는 교문1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2~3명씩 조를 이루고 독거노인 및 중증 장애인 집을 직접 방문하여 창문 및 현관문 등에 뽁뽁이를 붙이는 등 월동 대비 주거 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하였다. 특히 부쩍 쌀쌀해진 날씨로 인해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참가자들은 3시간여에 걸친 작업을 묵묵히 진행하며 겨울의 매서운 바람을 막아줄 방한 작업을 마무리하였다. 이날 활동에 참석한 최정숙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은 “월동 난방 작업을 통해 보다 따뜻한 주거환경 속에서 어르신들이 겨울을 날 수 있다는 생각에 마음 뿌듯함을 느낀다.”며, “이렇게 이웃을 위해 함께 봉사를 할 수 있어서 감사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신동영) 주관으로 지난 22일 하이상담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 업무협약 체결 사진] 이번 사업은 정신질환이나 노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정신 장애우들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며 서로 소통할 수 있고 더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엄마와 같은 포근한 마음으로 감싸주며 이끌어주는 회원분들이 하이상담복지센터 장애우들에게 말벗이 되어주고, 외부 활동을 하는 도와주는 건강 서포터즈의 역할을 하여 건전한 돌봄 문화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회장 신동영) 회장은 “한 생명도 불필요한 사람은 없고 존귀하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정신질환은 발병할 수있으며 질환이 있다고 해서 삶을 포기하지 말고 좀 더 행복한 삶을 위해 한국자유총연맹과 상생하며 서로서로 돕고 도울 수 있는 관계를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한 목적이다 ”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구리시지회는 평소 구리, 시민행복특별시 발전사업에 앞장 서오며, 어머니 포순이 활동으로 구리역 광장, 이문안 저수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안승남 시장 주재로 시정자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2019년 제4회 구리시 시정자문위원회 사진] 이번 회의에는 총 50명의 위원중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장 공약사업 추진상황보고와 시의 현안 사업인 ▲구리월드디자인시티 조성사업 ▲구리·남양주 테크노밸리 조성사업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 이전사업에 대해 보고와 질의 답변, 자문 순으로 진행됐다 공약사업은 6개 분야 92개 사업에서 69개 사업이 완료되거나 정상추진 되고 있고 18개 사업은 재원미확보, 타 기관 협의, 행정절차 진행 등 사유로 지연추진 되고, 5개 사업은 추진 불가능 등 종결(공약사업 제외)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또한 구리월드디자인시티(GWDC)조성사업 등 3건의 시정현안 사업은 사업개요, 그간의 추진상황, 문제점 및 대책, 향후 추진계획을 담당 부서장 보고 후 질의 답변 시간을 가졌다. 특히, GWDC 조성사업과 관련한 보고에서 관계공무원은“개발협약(DA) 종결이 다수의 법률자문 결과에 따라 결정됐다”는 점과“현재까지 접수된 투자협약(IA)안은 없다”는 점 그리고“구리시가 수행하고자 했던 마스터플랜 수립을 민간 측에서 자발적으
【경기경제신문】경기도가 교통안전 문화 정착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이 추진 두 달 반 만에 참여자 1만 명 목표를 달성했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해, 올해 9월부터 추진해왔다. 앞서 도는 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우선 이 사업의 조기착수를 위해 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2019년 추경예산에 10억 원을 편성했다. 이어 지난 8월 29일 경기도의회, 경기남·북부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대한노인회 등 9개 유관기관·단체 등과 협약을 체결, 사전에 각 기관별 역할과 책임을 분담하기로 했다. 협약과 동시에 협약내용 및 처리절차, 사안별 대응 매뉴얼 등 제반 추진지침을 시군 및 유관기관 등에 통보하는 등 박차를 가했다. 아울러 시군과 함께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반납 시 10만원 상당의 ‘경기지역화폐’를 지원하는 유도정책과 함께, 노령층을 대상으로 G-BUS 모니터 및 일간지 홍보 등 맞춤형 홍보정책을 펼쳐왔다. 이 밖에도 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9월부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11월 21일(목) 인창동 소재 스칼라티움 웨딩홀에서 ‘2019년 6.25 전쟁 호국 영웅 위로연’을 개최하여 호국 영울들에게 예우와 존경을 표하고, 나라사랑에 대한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2019년 6.25 전쟁 호국 영웅 위로연’에서 인사하는 안승남 시장] 6.25 참전유공자 구리시지회(회장 한기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올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참전 유공자의 과거와 현재의 의미를 되새기며 동시에 이들의 명예 선양과 감사의 인사를 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 이러한 취지에 부합하듯 이날 행사에는 6.25 전쟁 참전유공자와 보훈향군단체장을 비롯한 보훈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행사를 빛내주었다. 한기장 구리시지회장은 인사말로 국민의 튼튼한 안보와 자유 평화통일을 바라는 마음으로 지은 자작시 ‘그날이 오기를’을 낭독했다. 한 지회장은 “한라산 자유와 평화의 소리 백두산 천지까지 메아리쳐 따뜻한 햇빛이 한반도에 잘린 허리에 새살이 돋고 삼천리 무궁화 꽃 만발하면 반듯이 올 그날이 오기를! 우리의 소원입니다.”라고 자작시를 낭독하여 참석한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였다. 이에 안승남
【경기경제신문】구리시(시장 안승남)에서는 지난 11월 21일 구리아트홀 유채꽃소극장에서 구리시 청소년어울림 마당 ‘크레용축제’를 개최하였다. [‘크레용’ 축제 사진] 구리시청소년수련관(관장 신재옥)에서 주관한 크레용 축제는 여러 가지 색을 가진 크레용처럼 청소년들이 가진 각양각색의 끼를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안승남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이번 축제를 통해 구리시 청소년 공연 문화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들이 즐기면서 활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며, “이번 공연은 구리아트홀의 유채꽃소극장에서 개최되지만 다음 공연은 코스모스대극장에서 열릴 수 있도록 열심히 꿈을 가지고 노력하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공연에서는 구리시의 각 학교와 기관에 소속된 청소년 동아리 10개팀이 각자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공연을 펼쳤다. 그리고 한 해 동안 청소년수련관과 함께 한 ‘미리내 마술극단’의 마술쇼와 더불어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힙합팀의 초청 공연 등도 무대에 올라 보다 풍성하고 볼거리가 많은 축제로 운영되었다. 이번 축제는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들뿐만 아니라 친구, 가족들이 함께 어우러